책 소개
▣ 출판사서평
50만 네티즌이 기다려온 네이버 5년 연속 여행 파워블로거 ‘콴타스틱’의 첫 번째 여행에세이
“나의 여행은 영원히 현재진행형이다!”
러시아 건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던 중 떠나게 된 런던 여행. 비행기 티켓값을 아끼고자 선택한 싱가포르 창이공항 경유표. 작정하고 떠나는 여행이 처음이었던 저자는 밤 열한 시 공항에 도착해 초보 여행자 티를 한껏 내며 이렇게 속으로 중얼거렸다. ‘공항에서는 아무데나 자리 잡고 자면 되는 건가. 어두워야 잠을 잘 자는 편인데.’ 런던 히드로 공항에 내려 입국심사를 받기 전 이런 두려움도 가지고 있었다. ‘실업자가 되었으니 공항에서 불법 취업자로 오해받아 귀국행 비행기를 타는 건 아닐까?’ 이후 16년간 인도, 몽골, 핀란드, 노르웨이, 독일, 일본, 그리스, 중국 등 들어봤음직한 나라뿐 아니라 벨라루스,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여행 좀 떠나봤다고 말하는 여행자들에게도 생소한 국가들을 안방 드나들 듯 헤집고 다니며 여행의 참맛을 한껏 느껴왔다.
더 이상 초보 여행자가 아니었다. 국경을 넘은 나라는 70여 개가 넘고 거리로 따지자면 지구를 몇 바퀴나 돌아야 가능한 일이었다. 누군가는 그에게 ‘지구별 여행가’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다. KBS와 EBS 등 방송에서는 여행 전문가라는 이름을 달고 지구별을 탐험해 나갔다. 저자는 자신이 느껴온 아름답고도 생생한 감동을 사진과 글로 담아 SNS에 포스팅하기 시작했다. 여행을 꿈꾸고, 정보를 구하고자 하는 이들과 나누기 위함이었다. 그의 마음은 350만 네티즌들에게 가 닿았다. 현재 그의 블로그에는 ‘네이버 5년 연속 여행 파워블로그’라는 문패가 달려 있다. 그리고 수많은 여행지 중 23곳의 에피소드를 모아 『어디에서든, 누구와 함께하든』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언제나 동행이 함께하는 마음 따듯한 지구별 여행가의 트래블 스토리 23
‘여행의 네 박자’가 잘 어우러지는 나라를 찾아서
어머니, 아버지, 작가, SNS 이웃뿐 아니라 현지에서 만난 이들까지 그의 여행에는 언제나 동행과 스토리가 존재한다. 2004년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칠순에 가까운 어머니와 나일강을 건너고 현지인들과 요리를 해서 나눠 먹었다. 2009년 인도 바라나시 여행에는 네팔에서 만났던 한국인 여행자가 동행해 1등석 기차(?)에 탑승하는 영광 아닌 영광을 얻기도 했다. 2010년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국내 유명 작가와 ‘카모메 식당’을 방문해 영화의 감동을 가슴에 담았으며 2012년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에는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까지 함께해 로맨틱한 산토리니식 결혼식을 열었다.
여행을 워낙 많이 다니다보니 그는 ‘여행의 네 박자’가 잘 어우러지는 곳들만 찾겠다고 ‘여행 모토’를 세웠다. 아름다운 자연, 맛있는 음식, 친절한 현지인, 저렴한 물가. 패키지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에서 결코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그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뜻이다. 동행들은 이 사실을 잘 알기에 그의 여행에 선뜻 함께한다. 다녀올 때마다 훌쩍 커버린 자신과 마주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 다음 여행 스케줄을 언제나 손꼽아 기다린다. ‘함께 떠나지 않은 여행자는 있어도 한번만 떠난 여행자는 없다’라고 하는 콴타스틱과의 지구별 탐험. 이 세상을 탐험하며 많은 것을 잃었을지도 모르지만 동시에 더욱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었던 행복한 사람임을 확신하며 그의 여행은 영원히 현재진행형이라고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콴타스틱 (본명: 강석환)
군 제대 후부터 한국보다 글로벌 시민으로 살아온 시간 이 훨씬 길다. 건설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이직을 준비하던 중 러시아 및 ‘-스탄’이라 불리는 나라들이 몰려 있는 중앙아시아 그리고 조지아를 쉼 없이 누비고 다녔다. 더불어 쿠바, 모로코, 벨라루스, 시리아, 이란 등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 곳만 찾아 다니다보니 얼떨결에 ‘지구별 여행가’라 불리기도 했다. KBS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서 여행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방송 일이 끝나면 어디엔가 홀린 듯 해외로 다시 떠났다. 기회가 된다면, 아니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서 북극과 남극까지 가 닿고 싶은 그는 낯선 이에게 수줍어하지만 낯선 이를 동경하고 낯선 길을 만나러 가는 흥미진진 여행가. 때론 많은 외로움과 사무친 그리움들이 길을 흐리게 만들지라도 낯선 것들과의 만남을 게을리하지 않는 용기백배 여행가. 2008년부터 네이버 여행 파워블로거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행복을 나누어주는 사람, 삶 속에 여행을 담아내다
1. 런던이 날 오라 손짓하네 * 런던_ 영국
2. 엄마야, 왕언니가 나타났다 * 카이로_ 이집트
3. 옥수수튀김 또 먹고 싶다 * 양곤_ 미얀마
4. 빵을 잼에 발라 먹나, 잼을 빵에 발라 먹나 * 크질오르다_ 카자흐스탄
5. 당신,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요 * 모이낙_ 우즈베키스탄
6. 제발 그냥 지나가게만 해주세요 * 아쉬가비드_ 투르크메니스탄
7. 공중목욕탕에서 때 좀 밀어본 남자 * 하마_ 시리아
8. 영원히 가슴에 품고 살겠습니다 * 안나푸르나_ 네팔
9. 1등석이 아니라 10등석 * 바라나시_ 인도
10. 영혼을 헤아리는 별바다를 찾아서 * �스굴_ 몽골
11. 가끔 여행이 수행이 될 때도 있지 * 쥐로비치_ 벨라루스
12. 3쾌한 기분을 한껏 담아 * 탈린_ 에스토니아
13. 산타클로스의 나라에서 곤니찌와를 만나다 * 헬싱키_ 핀란드
14. 북쪽 나라를 한여름에 찾아가는 맛 * 오슬로_ 노르웨이
15. On The Road of Berlin * 베를린_ 독일
16. 주황색과 초록색이 한없이 맞닿는 곳으로 * 루앙프라방_ 라오스
17. 그녀가 보고 싶습니다 * 교토_ 일본
18. 여보, 당신을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 * 산토리니_ 그리스
19. 내 마음이 천국이면 세상이 천국인 것을 * 윈난_ 중국
20. 엄마는 에브리데이 싱글벙글 * 방콕_ 태국
21. 이건 웬 날벼락이란 말인가 * 무르갑_ 타지키스탄
22. 인생의 파두를 만나다 * 리스본_ 포르투갈
23.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려면 반대로 걸어봐 * 톨레도_ 스페인
에필로그 난 길 위의 여행작가입니다
50만 네티즌이 기다려온 네이버 5년 연속 여행 파워블로거 ‘콴타스틱’의 첫 번째 여행에세이
“나의 여행은 영원히 현재진행형이다!”
러시아 건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던 중 떠나게 된 런던 여행. 비행기 티켓값을 아끼고자 선택한 싱가포르 창이공항 경유표. 작정하고 떠나는 여행이 처음이었던 저자는 밤 열한 시 공항에 도착해 초보 여행자 티를 한껏 내며 이렇게 속으로 중얼거렸다. ‘공항에서는 아무데나 자리 잡고 자면 되는 건가. 어두워야 잠을 잘 자는 편인데.’ 런던 히드로 공항에 내려 입국심사를 받기 전 이런 두려움도 가지고 있었다. ‘실업자가 되었으니 공항에서 불법 취업자로 오해받아 귀국행 비행기를 타는 건 아닐까?’ 이후 16년간 인도, 몽골, 핀란드, 노르웨이, 독일, 일본, 그리스, 중국 등 들어봤음직한 나라뿐 아니라 벨라루스,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여행 좀 떠나봤다고 말하는 여행자들에게도 생소한 국가들을 안방 드나들 듯 헤집고 다니며 여행의 참맛을 한껏 느껴왔다.
더 이상 초보 여행자가 아니었다. 국경을 넘은 나라는 70여 개가 넘고 거리로 따지자면 지구를 몇 바퀴나 돌아야 가능한 일이었다. 누군가는 그에게 ‘지구별 여행가’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다. KBS와 EBS 등 방송에서는 여행 전문가라는 이름을 달고 지구별을 탐험해 나갔다. 저자는 자신이 느껴온 아름답고도 생생한 감동을 사진과 글로 담아 SNS에 포스팅하기 시작했다. 여행을 꿈꾸고, 정보를 구하고자 하는 이들과 나누기 위함이었다. 그의 마음은 350만 네티즌들에게 가 닿았다. 현재 그의 블로그에는 ‘네이버 5년 연속 여행 파워블로그’라는 문패가 달려 있다. 그리고 수많은 여행지 중 23곳의 에피소드를 모아 『어디에서든, 누구와 함께하든』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언제나 동행이 함께하는 마음 따듯한 지구별 여행가의 트래블 스토리 23
‘여행의 네 박자’가 잘 어우러지는 나라를 찾아서
어머니, 아버지, 작가, SNS 이웃뿐 아니라 현지에서 만난 이들까지 그의 여행에는 언제나 동행과 스토리가 존재한다. 2004년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칠순에 가까운 어머니와 나일강을 건너고 현지인들과 요리를 해서 나눠 먹었다. 2009년 인도 바라나시 여행에는 네팔에서 만났던 한국인 여행자가 동행해 1등석 기차(?)에 탑승하는 영광 아닌 영광을 얻기도 했다. 2010년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국내 유명 작가와 ‘카모메 식당’을 방문해 영화의 감동을 가슴에 담았으며 2012년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에는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까지 함께해 로맨틱한 산토리니식 결혼식을 열었다.
여행을 워낙 많이 다니다보니 그는 ‘여행의 네 박자’가 잘 어우러지는 곳들만 찾겠다고 ‘여행 모토’를 세웠다. 아름다운 자연, 맛있는 음식, 친절한 현지인, 저렴한 물가. 패키지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에서 결코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그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뜻이다. 동행들은 이 사실을 잘 알기에 그의 여행에 선뜻 함께한다. 다녀올 때마다 훌쩍 커버린 자신과 마주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 다음 여행 스케줄을 언제나 손꼽아 기다린다. ‘함께 떠나지 않은 여행자는 있어도 한번만 떠난 여행자는 없다’라고 하는 콴타스틱과의 지구별 탐험. 이 세상을 탐험하며 많은 것을 잃었을지도 모르지만 동시에 더욱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었던 행복한 사람임을 확신하며 그의 여행은 영원히 현재진행형이라고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콴타스틱 (본명: 강석환)
군 제대 후부터 한국보다 글로벌 시민으로 살아온 시간 이 훨씬 길다. 건설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이직을 준비하던 중 러시아 및 ‘-스탄’이라 불리는 나라들이 몰려 있는 중앙아시아 그리고 조지아를 쉼 없이 누비고 다녔다. 더불어 쿠바, 모로코, 벨라루스, 시리아, 이란 등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 곳만 찾아 다니다보니 얼떨결에 ‘지구별 여행가’라 불리기도 했다. KBS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서 여행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방송 일이 끝나면 어디엔가 홀린 듯 해외로 다시 떠났다. 기회가 된다면, 아니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서 북극과 남극까지 가 닿고 싶은 그는 낯선 이에게 수줍어하지만 낯선 이를 동경하고 낯선 길을 만나러 가는 흥미진진 여행가. 때론 많은 외로움과 사무친 그리움들이 길을 흐리게 만들지라도 낯선 것들과의 만남을 게을리하지 않는 용기백배 여행가. 2008년부터 네이버 여행 파워블로거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행복을 나누어주는 사람, 삶 속에 여행을 담아내다
1. 런던이 날 오라 손짓하네 * 런던_ 영국
2. 엄마야, 왕언니가 나타났다 * 카이로_ 이집트
3. 옥수수튀김 또 먹고 싶다 * 양곤_ 미얀마
4. 빵을 잼에 발라 먹나, 잼을 빵에 발라 먹나 * 크질오르다_ 카자흐스탄
5. 당신,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요 * 모이낙_ 우즈베키스탄
6. 제발 그냥 지나가게만 해주세요 * 아쉬가비드_ 투르크메니스탄
7. 공중목욕탕에서 때 좀 밀어본 남자 * 하마_ 시리아
8. 영원히 가슴에 품고 살겠습니다 * 안나푸르나_ 네팔
9. 1등석이 아니라 10등석 * 바라나시_ 인도
10. 영혼을 헤아리는 별바다를 찾아서 * �스굴_ 몽골
11. 가끔 여행이 수행이 될 때도 있지 * 쥐로비치_ 벨라루스
12. 3쾌한 기분을 한껏 담아 * 탈린_ 에스토니아
13. 산타클로스의 나라에서 곤니찌와를 만나다 * 헬싱키_ 핀란드
14. 북쪽 나라를 한여름에 찾아가는 맛 * 오슬로_ 노르웨이
15. On The Road of Berlin * 베를린_ 독일
16. 주황색과 초록색이 한없이 맞닿는 곳으로 * 루앙프라방_ 라오스
17. 그녀가 보고 싶습니다 * 교토_ 일본
18. 여보, 당신을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 * 산토리니_ 그리스
19. 내 마음이 천국이면 세상이 천국인 것을 * 윈난_ 중국
20. 엄마는 에브리데이 싱글벙글 * 방콕_ 태국
21. 이건 웬 날벼락이란 말인가 * 무르갑_ 타지키스탄
22. 인생의 파두를 만나다 * 리스본_ 포르투갈
23.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려면 반대로 걸어봐 * 톨레도_ 스페인
에필로그 난 길 위의 여행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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