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도대체 상사라는 인간들은 다 왜 그러는 걸까?
최근 한 사이트에서 “당신의 회사 생활을 힘들게 하는 상대는 누구인가?”로 설문조사를 했다. 다들 예상할 수 있겠지만, 1위는 바로 ‘직장 상사’였다. 무려 77.4%의 직장인들이 직장 상사가 스트레스의 원인이라고 답했다. 그 외에 ‘화가 나는 순간’에 대한 설문에서도 상사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이 높은 공감을 받았다. 어째 상사들 중에는 제대로 된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말도 안 되는 업무를 지시하고, 공은 가로채고, 책임은 회피한다. 좋은 상사를 만나는 건 극히 드문 행운일 뿐, 나쁜 상사야말로 일상이고 현실이다. 직장 상사, 그들은 왜 이렇게 다 몰상식하고 제멋대로인 걸까? 『나쁜 상사 처방전』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높은 지위는 사람을 추하게 만든다!
정신과 의사인 이 책의 저자, 가타다 다마미의 말에 따르면 나쁜 상사들은 ‘상사라는 병’에 걸린 환자들이다. ‘상사라는 병’은 남들보다 높은 지위에 오른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병적 증상이다. 누군가의 부하 직원이나 동료로 있을 때와는 달리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환경’에 놓이게 되면 그동안 억눌렸던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며 노골적으로 자신의 이익만 좇고, 멋대로 권력을 휘두른다.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승진한 뒤 최악의 상사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광경이야말로 상사라는 병이 퍼져가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나쁜 상사를 키워내는 구조를 분석하다
나쁜 상사를 만드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나쁜 상사들 주위에 득시글대는 예스맨들의 존재다. 지은이는 상사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이는 예스맨이야말로 상사를 ‘상사라는 병’에 걸리게 만드는 ‘조장자’라고 말한다. 또한 상사가 되면 손에 넣는 돈, 명예, 권력은 자신의 지위에 집착하게 만들고, 상실의 공포에 시달리게 해 상사라는 병을 악화시킨다. 마지막으로 구성원들에게 같은 생각을 강요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구성원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정력을 잃기 마련인 회사 조직의 본질적인 결함은 나쁜 상사를 낳는 토양이 된다.
상사는 무능하다, 기대하지 마라
물론 회사를 그만두면 나쁜 상사를 만날 일도 없다. 하지만 취업도 이직도 쉽지 않은 요즘, 모두가 그런 해결 방법을 택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상사라는 병’과, 그 병에 걸린 나쁜 상사들에 맞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은이는 일단 ‘상사에게는 아예 기대를 하지 마라’는 다소 과격한 이야기를 한다.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부족한 능력에 지위만 높아진 상사가 많은 현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 지적은 매우 현실적이다. 나쁜 상사에게 기대할 구석도 없고, 나쁜 상사 스스로가 바뀔 가능성도 없다면 부하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쁜 상사를 상대하는 유형별 대처법
모든 기대를 버린 채 냉정하게 자신의 상사가 어떤 유형의 나쁜 상사인지 파악하고, 행동 패턴을 분석하자. 상사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내면, 부하 직원의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보인다.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상사에게는 ‘나는 당신처럼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논법으로 이야기하고, 일을 떠넘기는 상사에게는 ‘내가 이 업무를 맡아서 실패하면 당신에게도 피해가 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흘리자. 상대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이다 자기 생활까지 잃는 평범한 예스맨이 아니라, 나쁜 상사의 심리를 파악해 자기애 등 욕구만 채워주는 ‘현명한 예스맨’이 되라는 것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해결책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쁜 상사에게 시달리는 당신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직장에서 살아남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의 나쁜 상사는 당신일지도
지은이는 나쁜 상사를 상대하는 법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나쁜 상사가 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진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상황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자기가 내려야 할 결정과 책임을 남에게 미루는 상사가 될 수 있고,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고집쟁이 상사가 될 수 있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상사가 되면 부하 직원을 믿지 못하고 과도하게 몰아붙이게 될지도 모른다. 평소에는 자신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상사가 되었을 때는 도리어 단점이 될 수 있진 않은지, 책의 마지막 장을 읽으며 확인해보자.
▣ 작가 소개
저 : 가타다 다마미
片田珠美
일본의 정신과 의사 겸 베스트셀러 작가.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불안·우울·무기력 등 현대인을 지배하고 있는 마음의 병을 폭넓은 시각에서 냉철하게 분석해 많은 이들이 그의 저서와 칼럼에 열광하고 있다. 특히 고도성장 이후 ‘잃어버린 20년’이라고 불리는 경제불황 속에서 불거진 인간의 폭력성과, 유토리 세대 등 신조어를 양산할 정도로 확산된 개인주의와 무기력함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 이는 경제·사회적으로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과도 일치해 국내 유수의 매체와 학자들이 그녀를 주목하고 있다.
1961년에 태어나 오사카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프랑스 정부 초청 유학생으로 파리 제8대학에서 라캉파의 정신분석을 배웠다. 현재 고베신와여자대학교 교수, 교토대학교 비상근 강사이다.
<산케이> 신문에 칼럼을 연재 중이며, TBC <선데이 모닝>, TV 아사히 <슈퍼 J채널> 등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신과 의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철부지 사회》, 《나를 미치게 만드는사람들》, 《독불장군 상대하기》, 《왜 화를 멈출 수 없을까?》 등이 있다.
역자 : 장윤선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일본 미술사 및 문화사를 전공했다. 저서로 『도쿄 미술관 산책』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아웃사이더 아트』, 『책벌레 이야기』 등이 있다. 일본 시각문화의 심층부에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것들을 찾아 소개하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작업 중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사람은 지위가 높아지면 바보가 된다
상사에게 주어지는 특권
상사의 무분별한 행동을 부추기는 부하 직원
나쁜 상사는 회사 밖에도 많다
PART 1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상사라는 병
01 높은 지위와 상사라는 병
02 높은 지위가 만들어내는 상사
03 제멋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상사의 착각
04 관행이 되어버린 선배의 기합
05 자신은 특별하다는 특권의식
06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강한 자기애
07 특별 대우를 바라는 노인
08 인간관계의 세 가지 유형: 적, 가족, 피고용인
PART 2 왜 사람은 높은 지위에 오르면 변하는 걸까
01 사람을 미치게 하는 상사의 세 가지 특권
02 지나친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착각하는 이유
03 우수한 부하 직원일수록 빠지기 쉬운 과잉적응
04 나쁜 상사를 만드는 조장자, 예스맨
PART 3 무분별한 행동을 반복하는 상사의 유형
01 타인에게 일을 맡기지 못하는 상사:
“모든 일은 내가 결정한다”
02 책임을 회피하는 상사:
“자네가 알아서 판단해”
03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상사:
“다 내 덕분이지”
04 범죄와 다름없는 일을 맡기는 상사:
“회사를 위한 거야”
05 상대의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지 않는 상사:
“내일 아침까지 해줘”
06 자기 자랑, 설교, 옛날 타령을 하는 상사:
“나 젊었을 때는…”
07 업무 중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상사:
쓸데없이 말 걸기
08 자신의 방법만 고집하는 상사:
“내가 하라는 대로 해”
09 자신의 특기 분야로만 이끌고 가는 상사: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
10 특권의식에 가득 찬 상사:
‘나를 특별히 대우해달라!’
11 폭언이나 폭력을 휘두르는 상사:
서류 던지기, 책상 두드리기
PART 4 아무도 상사라는 병을 막을 수 없는 이유
01 회사 조직이 본질적으로 가지는 세 가지 결함
02 기업 문화의 뿌리, 학교와 사회
03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는 현실
04 괴로워도 그만둘 수 없는 사회 구조
05 알고도 묵인하는 조직의 자정력 상실
06 조직의 자정력 상실을 불러일으키는 세 가지
07 조직의 피해자는 되지 말자
PART 5 나쁜 상사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
01 상사는 모두 무능하다, 기대하지 말자
02 상사가 두려워하는 것을 알아내자
03 욕구만 채워주는 현명한 예스맨이 되자
04 상사의 마음을 교묘히 이용하자
05 의견을 물어보며 보조해주자
06 질문을 하거나 선택지를 주자
07 서면이나 이메일을 적극 이용하자
08 거절하거나 경고하듯 타협하자
09 만만히 보이는 부하 직원이 되지 말자
10 스트레스가 되는 부하 직원의 세 가지 마음
11 상사가 나를 좋아한다는 위험한 생각
PART 6 상사라는 병의 말기 증상, ‘노해’
01 상실의 공포가 시작된다
02 대접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
03 자기 존재감을 잃는 것이 가장 무섭다
04 출세한 사람이 노해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
05 무책임한 리더가 많은 이유
06 원인은 조직 구조의 결함
07 나이가 들수록 남아도는 시간
08 노후를 위해 진짜 필요한 준비
PART 7 상사라는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유형별 예방책
유형1: 상황 정리를 잘하는 사람
유형2: 도와주기 좋아하는 사람
유형3: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유형4: 사려 깊은 사람
유형5: 책임감이 강한 사람
유형6: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
유형7: 무슨 일을 해도 능숙한 사람
마치며
도대체 상사라는 인간들은 다 왜 그러는 걸까?
최근 한 사이트에서 “당신의 회사 생활을 힘들게 하는 상대는 누구인가?”로 설문조사를 했다. 다들 예상할 수 있겠지만, 1위는 바로 ‘직장 상사’였다. 무려 77.4%의 직장인들이 직장 상사가 스트레스의 원인이라고 답했다. 그 외에 ‘화가 나는 순간’에 대한 설문에서도 상사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이 높은 공감을 받았다. 어째 상사들 중에는 제대로 된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말도 안 되는 업무를 지시하고, 공은 가로채고, 책임은 회피한다. 좋은 상사를 만나는 건 극히 드문 행운일 뿐, 나쁜 상사야말로 일상이고 현실이다. 직장 상사, 그들은 왜 이렇게 다 몰상식하고 제멋대로인 걸까? 『나쁜 상사 처방전』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높은 지위는 사람을 추하게 만든다!
정신과 의사인 이 책의 저자, 가타다 다마미의 말에 따르면 나쁜 상사들은 ‘상사라는 병’에 걸린 환자들이다. ‘상사라는 병’은 남들보다 높은 지위에 오른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병적 증상이다. 누군가의 부하 직원이나 동료로 있을 때와는 달리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환경’에 놓이게 되면 그동안 억눌렸던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며 노골적으로 자신의 이익만 좇고, 멋대로 권력을 휘두른다.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승진한 뒤 최악의 상사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광경이야말로 상사라는 병이 퍼져가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나쁜 상사를 키워내는 구조를 분석하다
나쁜 상사를 만드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나쁜 상사들 주위에 득시글대는 예스맨들의 존재다. 지은이는 상사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이는 예스맨이야말로 상사를 ‘상사라는 병’에 걸리게 만드는 ‘조장자’라고 말한다. 또한 상사가 되면 손에 넣는 돈, 명예, 권력은 자신의 지위에 집착하게 만들고, 상실의 공포에 시달리게 해 상사라는 병을 악화시킨다. 마지막으로 구성원들에게 같은 생각을 강요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구성원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정력을 잃기 마련인 회사 조직의 본질적인 결함은 나쁜 상사를 낳는 토양이 된다.
상사는 무능하다, 기대하지 마라
물론 회사를 그만두면 나쁜 상사를 만날 일도 없다. 하지만 취업도 이직도 쉽지 않은 요즘, 모두가 그런 해결 방법을 택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상사라는 병’과, 그 병에 걸린 나쁜 상사들에 맞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은이는 일단 ‘상사에게는 아예 기대를 하지 마라’는 다소 과격한 이야기를 한다.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부족한 능력에 지위만 높아진 상사가 많은 현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 지적은 매우 현실적이다. 나쁜 상사에게 기대할 구석도 없고, 나쁜 상사 스스로가 바뀔 가능성도 없다면 부하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쁜 상사를 상대하는 유형별 대처법
모든 기대를 버린 채 냉정하게 자신의 상사가 어떤 유형의 나쁜 상사인지 파악하고, 행동 패턴을 분석하자. 상사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내면, 부하 직원의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보인다.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상사에게는 ‘나는 당신처럼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논법으로 이야기하고, 일을 떠넘기는 상사에게는 ‘내가 이 업무를 맡아서 실패하면 당신에게도 피해가 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흘리자. 상대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이다 자기 생활까지 잃는 평범한 예스맨이 아니라, 나쁜 상사의 심리를 파악해 자기애 등 욕구만 채워주는 ‘현명한 예스맨’이 되라는 것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해결책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쁜 상사에게 시달리는 당신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직장에서 살아남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의 나쁜 상사는 당신일지도
지은이는 나쁜 상사를 상대하는 법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나쁜 상사가 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진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상황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자기가 내려야 할 결정과 책임을 남에게 미루는 상사가 될 수 있고,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고집쟁이 상사가 될 수 있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상사가 되면 부하 직원을 믿지 못하고 과도하게 몰아붙이게 될지도 모른다. 평소에는 자신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상사가 되었을 때는 도리어 단점이 될 수 있진 않은지, 책의 마지막 장을 읽으며 확인해보자.
▣ 작가 소개
저 : 가타다 다마미
片田珠美
일본의 정신과 의사 겸 베스트셀러 작가.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불안·우울·무기력 등 현대인을 지배하고 있는 마음의 병을 폭넓은 시각에서 냉철하게 분석해 많은 이들이 그의 저서와 칼럼에 열광하고 있다. 특히 고도성장 이후 ‘잃어버린 20년’이라고 불리는 경제불황 속에서 불거진 인간의 폭력성과, 유토리 세대 등 신조어를 양산할 정도로 확산된 개인주의와 무기력함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 이는 경제·사회적으로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과도 일치해 국내 유수의 매체와 학자들이 그녀를 주목하고 있다.
1961년에 태어나 오사카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프랑스 정부 초청 유학생으로 파리 제8대학에서 라캉파의 정신분석을 배웠다. 현재 고베신와여자대학교 교수, 교토대학교 비상근 강사이다.
<산케이> 신문에 칼럼을 연재 중이며, TBC <선데이 모닝>, TV 아사히 <슈퍼 J채널> 등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신과 의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철부지 사회》, 《나를 미치게 만드는사람들》, 《독불장군 상대하기》, 《왜 화를 멈출 수 없을까?》 등이 있다.
역자 : 장윤선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일본 미술사 및 문화사를 전공했다. 저서로 『도쿄 미술관 산책』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아웃사이더 아트』, 『책벌레 이야기』 등이 있다. 일본 시각문화의 심층부에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것들을 찾아 소개하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작업 중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사람은 지위가 높아지면 바보가 된다
상사에게 주어지는 특권
상사의 무분별한 행동을 부추기는 부하 직원
나쁜 상사는 회사 밖에도 많다
PART 1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상사라는 병
01 높은 지위와 상사라는 병
02 높은 지위가 만들어내는 상사
03 제멋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상사의 착각
04 관행이 되어버린 선배의 기합
05 자신은 특별하다는 특권의식
06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강한 자기애
07 특별 대우를 바라는 노인
08 인간관계의 세 가지 유형: 적, 가족, 피고용인
PART 2 왜 사람은 높은 지위에 오르면 변하는 걸까
01 사람을 미치게 하는 상사의 세 가지 특권
02 지나친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착각하는 이유
03 우수한 부하 직원일수록 빠지기 쉬운 과잉적응
04 나쁜 상사를 만드는 조장자, 예스맨
PART 3 무분별한 행동을 반복하는 상사의 유형
01 타인에게 일을 맡기지 못하는 상사:
“모든 일은 내가 결정한다”
02 책임을 회피하는 상사:
“자네가 알아서 판단해”
03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상사:
“다 내 덕분이지”
04 범죄와 다름없는 일을 맡기는 상사:
“회사를 위한 거야”
05 상대의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지 않는 상사:
“내일 아침까지 해줘”
06 자기 자랑, 설교, 옛날 타령을 하는 상사:
“나 젊었을 때는…”
07 업무 중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상사:
쓸데없이 말 걸기
08 자신의 방법만 고집하는 상사:
“내가 하라는 대로 해”
09 자신의 특기 분야로만 이끌고 가는 상사: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
10 특권의식에 가득 찬 상사:
‘나를 특별히 대우해달라!’
11 폭언이나 폭력을 휘두르는 상사:
서류 던지기, 책상 두드리기
PART 4 아무도 상사라는 병을 막을 수 없는 이유
01 회사 조직이 본질적으로 가지는 세 가지 결함
02 기업 문화의 뿌리, 학교와 사회
03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는 현실
04 괴로워도 그만둘 수 없는 사회 구조
05 알고도 묵인하는 조직의 자정력 상실
06 조직의 자정력 상실을 불러일으키는 세 가지
07 조직의 피해자는 되지 말자
PART 5 나쁜 상사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
01 상사는 모두 무능하다, 기대하지 말자
02 상사가 두려워하는 것을 알아내자
03 욕구만 채워주는 현명한 예스맨이 되자
04 상사의 마음을 교묘히 이용하자
05 의견을 물어보며 보조해주자
06 질문을 하거나 선택지를 주자
07 서면이나 이메일을 적극 이용하자
08 거절하거나 경고하듯 타협하자
09 만만히 보이는 부하 직원이 되지 말자
10 스트레스가 되는 부하 직원의 세 가지 마음
11 상사가 나를 좋아한다는 위험한 생각
PART 6 상사라는 병의 말기 증상, ‘노해’
01 상실의 공포가 시작된다
02 대접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
03 자기 존재감을 잃는 것이 가장 무섭다
04 출세한 사람이 노해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
05 무책임한 리더가 많은 이유
06 원인은 조직 구조의 결함
07 나이가 들수록 남아도는 시간
08 노후를 위해 진짜 필요한 준비
PART 7 상사라는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유형별 예방책
유형1: 상황 정리를 잘하는 사람
유형2: 도와주기 좋아하는 사람
유형3: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유형4: 사려 깊은 사람
유형5: 책임감이 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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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7: 무슨 일을 해도 능숙한 사람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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