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라오스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출판사서평

이 책과 함께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라오스로 떠나라!

총 3부로 구성되어 파트 1 ‘설렘이 가득한 라오스, 내 생애 첫 여행’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야 할 기본적인 정보와 준비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주고, 라오스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라오스 여행시 알아두면 좋은 예절 및 문화, 쇼핑 목록, 먹을거리까지 담고 있어서 여행자들의 여행 준비를 완벽하게 돕는다. 파트 2 ‘싸바이디! 시간이 멈춘 곳, 라오스 5박 7일 여행기’에서는 여행 일정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첫째 날은 라오스 불교의 상징인 파 탓루앙, 비엔티안이 한눈에 보이는 빠뚜싸이, 불상 갤러리인 왓 씨사켓을 둘러보고, 에메랄드 불상을 모셨던 호 프라깨우를 찾아간다. 그리고 씨엥 쿠완과 메콩강을 방문해 라오스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둘째 날에는 에메랄드빛 천연 풀장인 블루 라군, 열정과 청춘이 넘쳐나는 유러피안 거리를 즐겨본다. 셋째 날에는 코끼리 동굴인 탐 쌍, 독특한 석회 수중동굴인 탐 남, 쏭강을 가로지르는 카약킹과 다양한 코스의 짚라인까지 들여다본다.

넷째 날은 왕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국립왕궁박물관을 시작으로 천천히 걸으며 먹고 호흡하는 씨싸왕웡 거리,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왓 씨엥통, 루앙프라방의 이모저모를 담을 수 있는 푸 씨, 다양한 소수민족이 여행자를 맞이하는 몽족 야시장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다섯째 날에는 루앙프라방의 꽃인 탁발 행렬로 상쾌한 하루를 연다. 그런 다음 메콩강 크루즈를 타고 탐 빡우를 방문하고, 열대 정글 속에서 푸른 하늘을 머금은 꽝시 폭포를 즐겨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칸강변에서 루앙프라방의 전경을 담는다. 시간이 남을 경우 대비해 라오스의 전원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쫌펫 지구까지 소개한다. 파트 3 ‘이곳을 더 알고 싶다, 라오스 남부 지역’에서는 커피의 우수한 품질로 유명한 볼라벤 고원과 참파삭이 고이 간직해온 세계문화유산인 왓 푸를 보여준다. 꼭 가봐야 할 명소부터 역사와 문화까지 모두 담은 이 책을 들고 떠난다면 라오스에 발을 내딛는 매 순간마다 감동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남기성
움직이는 것이 귀찮고 집이 좋아 여행을 싫어했다. 여기에 더해 비행기는 28살에 처음 탔고 여행지에서는 김치가 없어 내내 먹는 게 불편했다. 2년 후 멕시코 이민을 떠나기 위해 20시간이 넘는 비행기를 탔다. 멕시코 칸쿤에서 여행사를 오픈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그러면서 여행의 참맛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중남미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제는 짧게든 길게든 1년에 최소 3~4차례는 여행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여행은 일상적인 일이 되었고 여행지를 곱씹고 다니기를 좋아한다. 그렇게 오늘도 또 다른 여행지로 떠난다. 10년의 멕시코 생활을 접고 2010년 한국으로 귀국한 뒤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내고 있다.

지금까지 출간한 책에는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페루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하와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외 도쿄, 오키나와, 싱가포르 책이 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에 기회는 늘 지금이다.”라는 니체의 말처럼 오늘도 매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아모르 파티(Amor Fati, 運命愛)를 실천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지은이의 말 시간이 머무는 나라, 라오스 5박 7일 여행기

PART 1 설렘이 가득한 라오스, 내 생애 첫 여행

01 라오스 기본 정보
02 라오스 여행 준비
여권 및 비자 발급받기 | 항공권 구입하기 | 여행자보험 | 숙소 예약하기 | 예산 계획 및 여행 짐 꾸리기 | 환전 및 신용카드 사용하기 | 라오스 유심칩 | 라오스 여행 정보 관련 사이트
03 라오스 떠나볼까?
출국절차(인천국제공항 출발) | 입국절차(비엔티안 왓따이국제공항 도착) | 왓따이국제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04 라오스 교통 정보 036
툭툭 | 썽태우 | 택시 | 미니버스 | 버스 | 오토바이 | 시내버스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알고가면 더 유용한 라오스 예절 및 문화 | 라오스 자유여행을 위해 주의해야 할 건강관리 | 라오스에 가면 꼭 사와야 할 인기 쇼핑 품목 | 여행의 즐거움, 라오스 먹을거리 |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라오스만의 매력 | 이렇게 일정을 짜면 라오스가 즐겁다

PART 2 싸바이디! 시간이 멈춘 곳, 라오스 5박 7일 여행기

첫째 날, 라오스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비엔티안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비엔티안을 알차게 즐기려면 꼭 알아야 할 것들

01 라오스 불교를 상징하는 신성한 사원, 파 탓루앙
파 탓루앙, 어떻게 가야 할까? | 파 탓루앙, 한눈에 보기 | 파 탓루앙, 어떻게 즐겨볼까?
02 비엔티안이 한눈에 보이는 개선문, 빠뚜싸이
빠뚜싸이, 어떻게 가야 할까? | 빠뚜싸이, 어떻게 즐겨볼까?
03 오랜 역사를 품은 불상 갤러리, 왓 씨사켓
왓 씨사켓, 어떻게 가야 할까? | 왓 씨사켓, 어떻게 즐겨볼까?
04 에메랄드 불상을 모셨던 사원의 근원지, 호 프라깨우(호 파깨우)
호 프라깨우, 어떻게 즐겨볼까?

비엔티안, 무엇을 먹을까?
01 오랜 명맥을 유지해온 쌀국수 전문점, 퍼 쌥
퍼 쌥, 어떻게 가야 할까?
02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담긴 국수, 퍼 엔
퍼 엔, 어떻게 가야 할까?
03 라오스식 쌀국수와 중국식 완탕의 조화, 터키 완탕 국수
터키 완탕 국수, 어떻게 가야 할까?
04 베트남식으로 맛보는 돼지고기 어묵, 위앙 싸완
위앙 싸완, 어떻게 가야 할까?
05 라오스 여행자들의 성지 레스토랑, 컵 짜이 더
컵 짜이 더, 어떻게 가야 할까?
06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는 라오스식 딤섬, 딤섬집
딤섬집,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비엔티안
01 라오스 불교가 내뿜는 영혼의 숨소리, 씨엥 쿠완
씨엥 쿠완, 어떻게 가야 할까? | 씨엥 쿠완, 어떻게 즐겨볼까?
02 마르지 않는 위대한 생명의 젖줄, 메콩강
메콩강, 어떻게 가야 할까? | 메콩강, 어떻게 즐겨볼까?

둘째 날, 동남아의 꽃이자 여행자의 천국, 방비엥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방비엥을 알차게 즐기려면 꼭 알아야 할 것들

01 숲속에서 즐기는 에메랄드빛 천연 풀장, 블루 라군
블루 라군, 어떻게 가야 할까? | 블루 라군, 어떻게 즐겨볼까?
02 열정과 청춘이 넘쳐나는 여행자들의 파티장, 유러피안 거리
유러피안 거리, 어떻게 즐겨볼까?

방비엥, 무엇을 먹을까?
01 라오스식으로 맛보는 샌드위치와 로띠, 유러피안 거리 노점
02 불고기와 샤브샤브의 절묘한 만남, 피핑솜
피핑솜, 어떻게 가야 할까?
03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경치, 바나나 레스토랑
바나나 레스토랑,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방비엥
01 방비엥을 한눈에 담는 종유석 동굴, 탐 짱
탐 짱, 어떻게 가야 할까? | 탐 짱, 어떻게 즐겨볼까?

셋째 날, 최고의 액티비티 투어로 보내는 하루, 방비엥

01 전염병을 막고 마을을 지킨 코끼리 동굴, 탐 쌍
액티비티 투어, 어떻게 가야 할까? | 탐 쌍, 어떻게 즐겨볼까?
02 엄청난 길이의 독특한 석회 수중동굴, 탐 남
03 쏭강을 가로지르며 풍광을 즐기는 카약, 카약킹
04 다양한 코스를 취향대로 고르는 이색 체험, 짚라인

방비엥, 무엇을 먹을까?
01 따뜻한 한국식 죽으로 달래는 아침식사, 카오삐약 카오
02 원조 뽈살구이로 명성이 자자한 맛의 향연, 뽈살구이집
뽈살구이집,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방비엥
01 클럽에서 즐기는 열정 가득한 밤, 사쿠라 바

넷째 날, 찬란했던 란쌍 왕국의 수도, 루앙프라방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루앙프라방을 알차게 즐기려면 꼭 알아야 할 것들

01 왕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황금의 방, 국립왕궁박물관
국립왕궁박물관, 어떻게 가야 할까? | 국립왕궁박물관, 어떻게 즐겨볼까?
02 천천히 걸으며 먹고 호흡하는 여행자의 거리, 씨싸왕웡 거리
씨싸왕웡 거리, 어떻게 즐겨볼까?
04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사원, 왓 씨엥통
왓 씨엥통, 어떻게 가야 할까? | 왓 씨엥통, 어떻게 즐겨볼까?
05 한눈에 담는 루앙프라방의 이모저모, 푸 씨
푸 씨, 어떻게 가야 할까? | 푸 씨, 어떻게 즐겨볼까?
06 다양한 소수민족이 여행자를 맞이하는 축제의 장, 몽족 야시장
몽족 야시장, 어떻게 즐겨볼까?

루앙프라방, 무엇을 먹을까?
01 루앙프라방을 방문한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 씨엥통 누들 수프
씨엥통 누들 수프, 어떻게 가야 할까?
02 메콩강변에서 즐기는 신닷 뷔페, BBQ 메콩 레스토랑
BBQ 메콩 레스토랑, 어떻게 가야 할까?
03 코코넛 나무 아래에서 먹는 라오스의 향미, 코코넛 가든
코코넛 가든,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루앙프라방
01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장소, 유토피아
유토피아, 어떻게 가야 할까?

다섯째 날,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지상 낙원, 루앙프라방

01 상쾌한 하루를 여는 루앙프라방의 꽃, 탁발 행렬
탁발 행렬, 어떻게 즐겨볼까?
02 메콩강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동굴 순례, 탐 빡우
탐 빡우, 어떻게 가야 할까? | 탐 빡우, 어떻게 즐겨볼까?
03 열대 정글 속에서 푸른 하늘을 머금은 폭포, 꽝시 폭포
꽝시 폭포, 어떻게 가야 할까? | 꽝시 폭포, 어떻게 즐겨볼까?
04 잊을 수 없는 루앙프라방의 전경을 담는 시간, 칸강변
칸강변, 어떻게 가야 할까? | 칸강변, 어떻게 즐겨볼까?

루앙프라방, 무엇을 먹을까?
01 아침에 깔끔하게 즐기는 쌀국수의 맛, 모닝마켓 쌀국수
02 독특하게 즐길 수 있는 라오스 북부의 전통 국수, 카오쏘이
카오쏘이, 어떻게 가야 할까?
03 라오스의 문화와 요리를 체험하는 레스토랑, 타마린드
타마린드,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루앙프라방
01 고즈넉한 전원 생활이 펼쳐지는 시골마을, 쫌펫 지구
쫌펫 지구, 어떻게 가야 할까? | 쫌펫 지구, 어떻게 즐겨볼까?

PART 3 이곳을 더 알고 싶다, 라오스 남부 지역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팍세·시판돈을 알차게 즐기려면 꼭 알아야 할 것들

01 우수한 품질로 유명한 라오스 커피의 주산지, 볼라벤 고원
탓 느앙 폭포, 어떻게 가야 할까? | 볼라벤 고원, 어떻게 즐겨볼까?
02 참파삭이 고이 간직해온 세계문화유산, 왓 푸
왓 푸, 어떻게 가야 할까? | 왓 푸, 한눈에 보기 | 왓 푸, 어떻게 즐겨볼까?

팍세, 무엇을 먹을까?
01 팍세에서 가장 유명한 쌀국수 음식점, 란캄 누들 수프
02 스프링롤의 진수를 보여주는 레스토랑, 쑤언마이
03 가격 대비 만족도가 최고인 여행자 거리 맛집, 다오린
04 스파게티가 일품인 대표 레스토랑, 사바이디 팍세

아주 특별한 라오스 남부 지역
01 4천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미지의 세계, 시판돈
시판돈, 어떻게 가야 할까? | 시판돈, 어떻게 즐겨볼까?

처음 라오스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저자와의 인터뷰
특별 부록 라오스 상세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