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잠에 대한 심리적 공포를 따뜻하게 달래 주는 그림책
아이들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늘 낯설고 새롭습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지만 궁금증과 호기심이 더 강해서 모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두려움과 호기심이 공존하는 아이들이 이 책 속에 등장합니다. 주인공 앨리스와 잭은 숲에서 들려오는 낯선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동생 잭은 못된 늑대가 나타날까 봐 걱정하지만, 누나 앨리스는 “아무 일 없을 거야.”라고 다독이며 잭의 손을 잡고 숲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숲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자장가 노랫소리입니다. “나뭇잎 살랑살랑 실바람 산들산들······아이들이 꿈꾸러 가고 하늘의 별들은 노래하고······.” 누가 숲속에서 자장가를 부르는 것일까요? 아이들은 마치 마법에 걸린 듯 노랫소리를 따라 점점 깊은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는 마치 잠이 드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잠을 자고 나야 에너지가 충전되지만, 아이들은 사실 잠 자체를 즐기지는 않지요. 더 놀고 싶은 욕구, 자는 동안 엄마 아빠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걱정, 꿈속에서 무서운 괴물이 나타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아이들을 잠들지 못하게 합니다. 이렇게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심리 상태가 낯선 소리에 이끌려 숲으로 들어가는 잭과 앨리스 남매의 감정선과 맞닿아 있습니다.
숲속으로 들어가기 싫어하는 잭에게 앨리스는 세 번이나 반복하여 이야기합니다. “아무 일 없을 거야! 걱정하지 마.” 이는 “잠을 무서워하지 마.” “꿈꾸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는 듯합니다. 꿈꾸러 가는 그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막연한 미래의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벼랑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면서 자라고 성장하는 존재니까요.
이 책은 잠에 대한 공포감이 있고, 잠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달래 주는 그림책, 머리맡에서 잠을 청하며 읽어 주기에 딱 좋은 그림책입니다.
엄마 늑대에 투영된 이 세상 엄마들의 따스한 사랑
작품 속에서 간간이 들려오는 낯선 노랫소리는 서정적인 자장노래입니다. 그 노래를 부르는 존재를 찾아가는 것이 이 이야기의 큰 줄거리이지요. 잭과 앨리스 남매는 무서운 늑대를 떠올리며 숲으로 들어가고, 마침내 그 낯선 소리의 존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존재는 바로 엄마 늑대입니다. 이 책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늑대 가족의 모습은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 자식을 향한 엄마의 사랑이 극적으로 표현된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는 어떤 글도 필요 없습니다. 엄마 늑대가 올망졸망 앉아 있는 아기 늑대들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는 모습만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모정이 듬뿍 느껴지지요. 잭의 말처럼 “우리 엄마 같은 늑대”인 것입니다. 엄마 늑대가 부르는 자장가는 아이들을 품에 안고 다독이는 이 세상 엄마들의 포근한 자장가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티머시 냅맨
은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희곡,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고 있다. 네슬레 어린이책 금상 수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너만 아는 크리스마스의 비밀』로 로알드 달 유머 그림책 상을 받았다.
그림 : 헬린 옥슨버리
부드러운 선,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국 그림책 작가다. 1938년 영국 이프스위치에서 태어나 런던 센트럴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그림책의 거장 존 버닝햄과 결혼하면서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쾅글왕글의 모자』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빅 마마, 세상을 만들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스마티즈 북 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작품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찰리가 온 첫날 밤』,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들이 있다.
역자 : 이상희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현재 시인,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노란 옷이 좋아!』,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들에 글을 썼고, 『나에게 소중한 것들』, 『비밀 파티』 등 다수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잠에 대한 심리적 공포를 따뜻하게 달래 주는 그림책
아이들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늘 낯설고 새롭습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지만 궁금증과 호기심이 더 강해서 모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두려움과 호기심이 공존하는 아이들이 이 책 속에 등장합니다. 주인공 앨리스와 잭은 숲에서 들려오는 낯선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동생 잭은 못된 늑대가 나타날까 봐 걱정하지만, 누나 앨리스는 “아무 일 없을 거야.”라고 다독이며 잭의 손을 잡고 숲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숲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자장가 노랫소리입니다. “나뭇잎 살랑살랑 실바람 산들산들······아이들이 꿈꾸러 가고 하늘의 별들은 노래하고······.” 누가 숲속에서 자장가를 부르는 것일까요? 아이들은 마치 마법에 걸린 듯 노랫소리를 따라 점점 깊은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는 마치 잠이 드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잠을 자고 나야 에너지가 충전되지만, 아이들은 사실 잠 자체를 즐기지는 않지요. 더 놀고 싶은 욕구, 자는 동안 엄마 아빠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걱정, 꿈속에서 무서운 괴물이 나타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아이들을 잠들지 못하게 합니다. 이렇게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심리 상태가 낯선 소리에 이끌려 숲으로 들어가는 잭과 앨리스 남매의 감정선과 맞닿아 있습니다.
숲속으로 들어가기 싫어하는 잭에게 앨리스는 세 번이나 반복하여 이야기합니다. “아무 일 없을 거야! 걱정하지 마.” 이는 “잠을 무서워하지 마.” “꿈꾸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는 듯합니다. 꿈꾸러 가는 그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막연한 미래의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벼랑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면서 자라고 성장하는 존재니까요.
이 책은 잠에 대한 공포감이 있고, 잠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달래 주는 그림책, 머리맡에서 잠을 청하며 읽어 주기에 딱 좋은 그림책입니다.
엄마 늑대에 투영된 이 세상 엄마들의 따스한 사랑
작품 속에서 간간이 들려오는 낯선 노랫소리는 서정적인 자장노래입니다. 그 노래를 부르는 존재를 찾아가는 것이 이 이야기의 큰 줄거리이지요. 잭과 앨리스 남매는 무서운 늑대를 떠올리며 숲으로 들어가고, 마침내 그 낯선 소리의 존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존재는 바로 엄마 늑대입니다. 이 책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늑대 가족의 모습은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 자식을 향한 엄마의 사랑이 극적으로 표현된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는 어떤 글도 필요 없습니다. 엄마 늑대가 올망졸망 앉아 있는 아기 늑대들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는 모습만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모정이 듬뿍 느껴지지요. 잭의 말처럼 “우리 엄마 같은 늑대”인 것입니다. 엄마 늑대가 부르는 자장가는 아이들을 품에 안고 다독이는 이 세상 엄마들의 포근한 자장가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티머시 냅맨
은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희곡,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고 있다. 네슬레 어린이책 금상 수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너만 아는 크리스마스의 비밀』로 로알드 달 유머 그림책 상을 받았다.
그림 : 헬린 옥슨버리
부드러운 선,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국 그림책 작가다. 1938년 영국 이프스위치에서 태어나 런던 센트럴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그림책의 거장 존 버닝햄과 결혼하면서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쾅글왕글의 모자』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빅 마마, 세상을 만들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스마티즈 북 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작품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찰리가 온 첫날 밤』,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들이 있다.
역자 : 이상희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현재 시인,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노란 옷이 좋아!』,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들에 글을 썼고, 『나에게 소중한 것들』, 『비밀 파티』 등 다수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