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내가 살아가면서, 내가 만드는 그게 바로 진짜 역사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눈으로 세상과 역사를 바라보는 힘을 키우고, 자신이 역사의 주인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져야만, 한국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세상이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디 바뀌는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관점을 잃어버리고 남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역사 국정 교과서 논쟁도 결국 누구의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느냐의 문제라며, 한국이나 일본의 극우 세력들이 역사 교과서에 집착하는 모습은 역설적으로 근현대사를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을 말해 준다고 강조한다.
세상에는 역사는 진보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나와 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세상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며,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꾸려는 쓸데없는 짓을 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는 자들도 많이 있다. 그래서 저자는 역사는 길게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두 해 보면 역사는 퇴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길게 보면 역사는 진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역사는 그냥 책에서 읽고 남의 얘기를 듣고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뛰어들어서, 내가 살아가면서, 내가 만드는 것이고, 그게 바로 진짜 역사라고 강조한다. 즉, 내가 살아온 나의 발자취, 나의 행적이 모여서 우리 시대의 역사가 만들어지기에 스스로가 역사의 주인이며, 오늘 보낸 하루가 바로 내일의 역사라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홍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성공회대 민주자료관장을 겸하고 있다. 한국 현대사를 왜곡하고 헌법정신을 훼손했던 사람들을 기록한 『반헌법행위자 열전』 편찬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 (사)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상임이사와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쓴 책으로 『역사와 책임』, 『사법부』, 『유신』, 『대한민국사 1~4』, 『특강』,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등이 있고, 공저로는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파란만장한 한국 근현대사
첫 번째 강의 :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와 교감하는 법
동아시아의 역사 전쟁
사라진 보수를 찾아서
1980년 광주를 기억하라
두 번째 강의 : 근대 학교의 역사
학교 괴담의 기원
서양식 근대 학교의 탄생
천황의 신민을 육성하라
무한 경쟁 시스템의 확산
세 번째 강의 : 입시의 역사
신분제 사회와 과거 제도
대입보다 어려웠던 중입 시험
전두환 정권의 과외 금지 조치
사회 개혁을 가로막는 입시 제도
네 번째 강의 : 두발 규제의 역사
문헌 속 상투의 역사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
긴급 조치와 장발 단속
머리카락과 민주주의
다섯 번째 강의 : 나이 차별의 역사
‘나잇값’의 기준
10대가 바꾼 한국의 근현대사
정치의 세대, 세대의 정치
민주주의의 나이
여섯 번째 강의 : 군대의 역사
군대 가는 사람 vs 군대 안 가는 사람
‘삽질’은 계속된다
한국 징병제의 역사
군대와 인권
일곱 번째 강의 : 강남 개발의 역사
상전벽해의 도시, 서울
박정희는 왜 강남을 택했을까?
강남 아파트, 신분 상승의 종착역
한국의 새로운 신분제, 부동산
여덟 번째 강의 : 노동의 역사
인류 역사는 노동 시간 단축의 역사
한국 노동 운동의 흐름
민주화가 밥 먹여 준다
비정규직의 나라
아홉 번째 강의 :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우리 역사
일제 강점기 을밀대의 고공 농성
해방 후 제헌헌법과 경제 민주화
청산당한 민족주의 양심 세력
역사는 진보하는가?
내가 살아가면서, 내가 만드는 그게 바로 진짜 역사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눈으로 세상과 역사를 바라보는 힘을 키우고, 자신이 역사의 주인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져야만, 한국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세상이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디 바뀌는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관점을 잃어버리고 남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역사 국정 교과서 논쟁도 결국 누구의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느냐의 문제라며, 한국이나 일본의 극우 세력들이 역사 교과서에 집착하는 모습은 역설적으로 근현대사를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을 말해 준다고 강조한다.
세상에는 역사는 진보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나와 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세상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며,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꾸려는 쓸데없는 짓을 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는 자들도 많이 있다. 그래서 저자는 역사는 길게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두 해 보면 역사는 퇴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길게 보면 역사는 진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역사는 그냥 책에서 읽고 남의 얘기를 듣고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뛰어들어서, 내가 살아가면서, 내가 만드는 것이고, 그게 바로 진짜 역사라고 강조한다. 즉, 내가 살아온 나의 발자취, 나의 행적이 모여서 우리 시대의 역사가 만들어지기에 스스로가 역사의 주인이며, 오늘 보낸 하루가 바로 내일의 역사라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홍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성공회대 민주자료관장을 겸하고 있다. 한국 현대사를 왜곡하고 헌법정신을 훼손했던 사람들을 기록한 『반헌법행위자 열전』 편찬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 (사)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상임이사와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쓴 책으로 『역사와 책임』, 『사법부』, 『유신』, 『대한민국사 1~4』, 『특강』,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등이 있고, 공저로는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파란만장한 한국 근현대사
첫 번째 강의 :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와 교감하는 법
동아시아의 역사 전쟁
사라진 보수를 찾아서
1980년 광주를 기억하라
두 번째 강의 : 근대 학교의 역사
학교 괴담의 기원
서양식 근대 학교의 탄생
천황의 신민을 육성하라
무한 경쟁 시스템의 확산
세 번째 강의 : 입시의 역사
신분제 사회와 과거 제도
대입보다 어려웠던 중입 시험
전두환 정권의 과외 금지 조치
사회 개혁을 가로막는 입시 제도
네 번째 강의 : 두발 규제의 역사
문헌 속 상투의 역사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
긴급 조치와 장발 단속
머리카락과 민주주의
다섯 번째 강의 : 나이 차별의 역사
‘나잇값’의 기준
10대가 바꾼 한국의 근현대사
정치의 세대, 세대의 정치
민주주의의 나이
여섯 번째 강의 : 군대의 역사
군대 가는 사람 vs 군대 안 가는 사람
‘삽질’은 계속된다
한국 징병제의 역사
군대와 인권
일곱 번째 강의 : 강남 개발의 역사
상전벽해의 도시, 서울
박정희는 왜 강남을 택했을까?
강남 아파트, 신분 상승의 종착역
한국의 새로운 신분제, 부동산
여덟 번째 강의 : 노동의 역사
인류 역사는 노동 시간 단축의 역사
한국 노동 운동의 흐름
민주화가 밥 먹여 준다
비정규직의 나라
아홉 번째 강의 :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우리 역사
일제 강점기 을밀대의 고공 농성
해방 후 제헌헌법과 경제 민주화
청산당한 민족주의 양심 세력
역사는 진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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