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국내 최초 대통령선거 전문 무크지 ‘대선 PlusⅡ’ 발간
문재인, ‘불안한 이미지’ 넘어야 승리할 수 있어
정의화 전 국회의장, “제3지대 반기문과 함께 간다”
문재인 SWOT분석 및 In Depth Interview(5명) 전문 공개
이 책은...
“이러려고 대통령 뽑았나”
요즘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풍자적 키 워드(Key-word)다. 최순실 국정농단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국민은 큰 충격에 빠진 것이다. 선거일 이전에는 누구나 정책을 살펴보고 미래를 내다보고 신중하게 투표하겠다고 다짐하곤 한다. 그러나 막상 투표하는 날에는 이러저런 핑계로 기권하거나 지역연고를 따지거나 막연한 이미지에 휩쓸려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대통령이 어떻게 국민을 힘들게 하는지를 지금 우리는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후회막급이지만 버스는 이미 떠나고 매캐한 연기만 남았다.
지금 대한민국은 안팎으로 큰 시련에 직면해 있다. 정치, 경제, 사회 거의 전 분야에서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희망과 미래가 없는 ‘절망의 사회’로 내몰리고 있다. 주변 국가와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일테면 총체적 난국이다. 정작 문제를 풀어야 할 대통령과 정부, 여야 정치권은 정쟁과 당리당략만 따지고 앉아 있다. 국정은 마비됐고 혼란이 혼란을 부르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대선 Plus는 후회하지 않는 투표를 위한, 대통령선거 깊이 있게 보기, 재미있게 보기를 표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발간되는 대선 전문 무크지다.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는 두 번째 기획으로 제1부 문재인 SWOT 분석과 In Depth Interview(5명) 발언록 전문 공개, 제2부 지난 총선결과를 토대로 다음 대선을 전망한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제3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인터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선 Plus 첫 번째 기획은 『반기문은 없다』로 제1부 발간기념 윤여준 인터뷰, 제2부 지난 총선 분석과 다음 대선을 전망한 반기문은 없다, 제3부 반기문 SWOT 분석과 In Depth Interview(5명) 발언록 전문 공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문재인 SWOT분석 및 In Depth Interview
심층면접 인터뷰(In Depth Interview)를 토대로 문재인 SWOT분석을 했다. In Depth Interview는 정치를 잘 아는 언론인 정당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문재인 긍정 2명, 부정 2명, 중립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언록(Script)은 그대로 녹취하고 전문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In Depth Interview는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정성조사기법이지만 발언록(Script)을 꼼꼼하게 읽어보면 일종의 총의(總意)를 발견할 수 있다.
문재인은 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반기문을 제치고 대선주자 1위로 부상했다. 국정경험과 당 대표 경력, 지난 대선출마와 높은 인지도가 장점이다. 그러나 불안한 이미지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고 확장성을 입증하지 못한 것이 약점이다. 소탈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는 강점이지만 여전히 친노 수장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것도 장애물이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더민주당은 30% 전후의 높은 지지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문재인은 여전히 20% 남짓에 머물러 있는 것도 의문부호를 낳게 한다. 건국대학교 김상진 겸임교수가 문재인 SWOT 분석을 맡았다. In Depth Interview는 시대정신연구소 엄경영 대표, 박정태 정책기획실장이 진행했다.
제2부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1.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문재인이 2012년과 마찬가지로 확장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정체성 구축 실패, 당내에서 배타적이라고 비판받는 참모들, 협소해 보이는 정책조언자 그룹 등이다. 한겨레신문 성한용 선임기자가 글을 썼다.
2. 문재인은 왜 재수생이 됐나
문재인이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배워야 할 첫 번째는 승부사 기질이다. 그냥 무난히 야당의 후보가 되고 무난히 선거운동을 하면 당연히 무난하게 실패하게 되어 있다. 건국대학교 김상진 겸임교수가 글을 썼다.
3. 문재인은 정말 불안한가
2012년 대선에서 불거졌던 NLL 논란에 대해 야당은 종북 공세라고 대응했다. 이 문제를 들고 나왔던 새누리당이 원한 것은 문재인에게서 노무현을 연상시기고 종래에는 불안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었다. 시대정신연구소 엄경영 대표가 글을 썼다.
4. 호남은 문재인을 버렸는가
안타깝게도 더민주당은 정권교체만을 주문처럼 반복하고 반새누리당 투표가 호남의 숙명이라는 폭력적인 주장도 있다. 이는 착각이다. 문재인이 호남을 못 얻고 있는 것이지 호남이 문재인을 버린 것이 아니다. 전남대학교 오승용 교수가 글을 썼다.
5. 문재인이냐 제3지대냐
제3지대론은 문재인 대세론이 낳은 부정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더민주당 내부에서는 2017년 대선후보 선출은 해보나마나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제부터 문재인 대세론은 본격적인 가시밭길로 접어들고 있다. 주간경향 윤호우 선임기자가 글을 썼다.
제3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인터뷰
지금은 국민정신의 위기, 기본으로 돌아가야
제3지대 성과내면 반기문 함께 할 수 있을 것
정의화 국회의장은 대표적인 개헌론자이다. 정치가 워딩(말)과 타이밍(시기)로 이루어지듯이 개헌은 이해관계의 조정과 타이밍 포착의 교집합으로 이루어진다. 지금은 권력이 공백기를 맞고 있는데다가 개헌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책임총리(과도내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나 임기단축 등으로 조기대선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 개헌 성공확률이 높다. 제3지대를 통한 집권전략과 개헌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정의화의 생각을 깊이 있게 들어봤다. 동아일보 민동용 기자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주요 목차
제1부 SWOT 분석 및 In Depth Interview
1. SWOT 분석
2. In Depth Interview 진행
제2부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1.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 김영삼·김대중은 어떻게 성공했나
● 정치인의 변신은 유죄인가
● 원칙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 진짜 달라져야하는 것들
● 중도는 왜 문재인을 거부하나
2. 문재인은 왜 재수생이 됐나
● ‘어게인 2002’로 이길 수 있나
● 박근혜는 어떻게 승리했는가
● ‘노무현 프레임’은 왜 문제인가
● 급조된 리더십 또는 브랜드 없는 상품
● 전략 없는 선거 전략
● 필승의 승부수는 무엇인가
3. 문재인은 정말 불안한가
● 문재인은 불안도 계승했나
● 진보는 과잉인가
● 중도는 불안을 싫어하나
● 진보는 정말 진보적인가
● 문재인은 안정감을 Plus했나
● 첨부자료: 2016년 정치현안조사(여야 대선후보 안정감 및 후보 이미지 변화)
4. 호남은 문재인을 버렸는가
● 질문은 정확한가?
● 문재인의 호남 지지는 견고한가?
● 문재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5. 문재인이냐, 제3지대냐
● 총선 전 원심력과 구심력은 무승부
● 문재인이냐, 제3지대냐
● 데자뷔 1987년 “3자 필승론”
● 문재인 대항마는 누구인가
● 원샷 경선은 가능한가
● 물리학과 정치역학은 비슷하다
제3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인터뷰
지금은 국민정신의 위기, 기본으로 돌아가야
제3지대 성과내면 반기문 함께 할 수 있을 것
● 개헌, 왜 필요한가
● 분권, 분산이 중요한 이유
● 헌법의 영토조항도 손볼 수 있어야
● 우리나라의 위기는 국민정신의 위기
● 사상누각이 아닌 기본에 충실해야
● 이제 더 이상 대통령제는 안 돼
● 문재인, 자신이 대통령 되리라는 생각 버려야
● 제3지대의 가능성
● 디지털-하이브리드 정당으로 가야
● 제3지대 성과 내면 반기문도 함께 할 수 있어
● 박근혜 대통령 굉장히 안쓰러워
● 박 대통령, 초심으로 돌아가면 해법 보여
● 양당 구도의 대선은 반드시 실패
● 문재인, 정공법으로 나서야
국내 최초 대통령선거 전문 무크지 ‘대선 PlusⅡ’ 발간
문재인, ‘불안한 이미지’ 넘어야 승리할 수 있어
정의화 전 국회의장, “제3지대 반기문과 함께 간다”
문재인 SWOT분석 및 In Depth Interview(5명) 전문 공개
이 책은...
“이러려고 대통령 뽑았나”
요즘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풍자적 키 워드(Key-word)다. 최순실 국정농단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국민은 큰 충격에 빠진 것이다. 선거일 이전에는 누구나 정책을 살펴보고 미래를 내다보고 신중하게 투표하겠다고 다짐하곤 한다. 그러나 막상 투표하는 날에는 이러저런 핑계로 기권하거나 지역연고를 따지거나 막연한 이미지에 휩쓸려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대통령이 어떻게 국민을 힘들게 하는지를 지금 우리는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후회막급이지만 버스는 이미 떠나고 매캐한 연기만 남았다.
지금 대한민국은 안팎으로 큰 시련에 직면해 있다. 정치, 경제, 사회 거의 전 분야에서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희망과 미래가 없는 ‘절망의 사회’로 내몰리고 있다. 주변 국가와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일테면 총체적 난국이다. 정작 문제를 풀어야 할 대통령과 정부, 여야 정치권은 정쟁과 당리당략만 따지고 앉아 있다. 국정은 마비됐고 혼란이 혼란을 부르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대선 Plus는 후회하지 않는 투표를 위한, 대통령선거 깊이 있게 보기, 재미있게 보기를 표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발간되는 대선 전문 무크지다.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는 두 번째 기획으로 제1부 문재인 SWOT 분석과 In Depth Interview(5명) 발언록 전문 공개, 제2부 지난 총선결과를 토대로 다음 대선을 전망한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제3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인터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선 Plus 첫 번째 기획은 『반기문은 없다』로 제1부 발간기념 윤여준 인터뷰, 제2부 지난 총선 분석과 다음 대선을 전망한 반기문은 없다, 제3부 반기문 SWOT 분석과 In Depth Interview(5명) 발언록 전문 공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문재인 SWOT분석 및 In Depth Interview
심층면접 인터뷰(In Depth Interview)를 토대로 문재인 SWOT분석을 했다. In Depth Interview는 정치를 잘 아는 언론인 정당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문재인 긍정 2명, 부정 2명, 중립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언록(Script)은 그대로 녹취하고 전문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In Depth Interview는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정성조사기법이지만 발언록(Script)을 꼼꼼하게 읽어보면 일종의 총의(總意)를 발견할 수 있다.
문재인은 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반기문을 제치고 대선주자 1위로 부상했다. 국정경험과 당 대표 경력, 지난 대선출마와 높은 인지도가 장점이다. 그러나 불안한 이미지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고 확장성을 입증하지 못한 것이 약점이다. 소탈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는 강점이지만 여전히 친노 수장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것도 장애물이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더민주당은 30% 전후의 높은 지지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문재인은 여전히 20% 남짓에 머물러 있는 것도 의문부호를 낳게 한다. 건국대학교 김상진 겸임교수가 문재인 SWOT 분석을 맡았다. In Depth Interview는 시대정신연구소 엄경영 대표, 박정태 정책기획실장이 진행했다.
제2부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1.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문재인이 2012년과 마찬가지로 확장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정체성 구축 실패, 당내에서 배타적이라고 비판받는 참모들, 협소해 보이는 정책조언자 그룹 등이다. 한겨레신문 성한용 선임기자가 글을 썼다.
2. 문재인은 왜 재수생이 됐나
문재인이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배워야 할 첫 번째는 승부사 기질이다. 그냥 무난히 야당의 후보가 되고 무난히 선거운동을 하면 당연히 무난하게 실패하게 되어 있다. 건국대학교 김상진 겸임교수가 글을 썼다.
3. 문재인은 정말 불안한가
2012년 대선에서 불거졌던 NLL 논란에 대해 야당은 종북 공세라고 대응했다. 이 문제를 들고 나왔던 새누리당이 원한 것은 문재인에게서 노무현을 연상시기고 종래에는 불안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었다. 시대정신연구소 엄경영 대표가 글을 썼다.
4. 호남은 문재인을 버렸는가
안타깝게도 더민주당은 정권교체만을 주문처럼 반복하고 반새누리당 투표가 호남의 숙명이라는 폭력적인 주장도 있다. 이는 착각이다. 문재인이 호남을 못 얻고 있는 것이지 호남이 문재인을 버린 것이 아니다. 전남대학교 오승용 교수가 글을 썼다.
5. 문재인이냐 제3지대냐
제3지대론은 문재인 대세론이 낳은 부정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더민주당 내부에서는 2017년 대선후보 선출은 해보나마나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제부터 문재인 대세론은 본격적인 가시밭길로 접어들고 있다. 주간경향 윤호우 선임기자가 글을 썼다.
제3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인터뷰
지금은 국민정신의 위기, 기본으로 돌아가야
제3지대 성과내면 반기문 함께 할 수 있을 것
정의화 국회의장은 대표적인 개헌론자이다. 정치가 워딩(말)과 타이밍(시기)로 이루어지듯이 개헌은 이해관계의 조정과 타이밍 포착의 교집합으로 이루어진다. 지금은 권력이 공백기를 맞고 있는데다가 개헌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책임총리(과도내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나 임기단축 등으로 조기대선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 개헌 성공확률이 높다. 제3지대를 통한 집권전략과 개헌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정의화의 생각을 깊이 있게 들어봤다. 동아일보 민동용 기자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주요 목차
제1부 SWOT 분석 및 In Depth Interview
1. SWOT 분석
2. In Depth Interview 진행
제2부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1.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
● 김영삼·김대중은 어떻게 성공했나
● 정치인의 변신은 유죄인가
● 원칙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 진짜 달라져야하는 것들
● 중도는 왜 문재인을 거부하나
2. 문재인은 왜 재수생이 됐나
● ‘어게인 2002’로 이길 수 있나
● 박근혜는 어떻게 승리했는가
● ‘노무현 프레임’은 왜 문제인가
● 급조된 리더십 또는 브랜드 없는 상품
● 전략 없는 선거 전략
● 필승의 승부수는 무엇인가
3. 문재인은 정말 불안한가
● 문재인은 불안도 계승했나
● 진보는 과잉인가
● 중도는 불안을 싫어하나
● 진보는 정말 진보적인가
● 문재인은 안정감을 Plus했나
● 첨부자료: 2016년 정치현안조사(여야 대선후보 안정감 및 후보 이미지 변화)
4. 호남은 문재인을 버렸는가
● 질문은 정확한가?
● 문재인의 호남 지지는 견고한가?
● 문재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5. 문재인이냐, 제3지대냐
● 총선 전 원심력과 구심력은 무승부
● 문재인이냐, 제3지대냐
● 데자뷔 1987년 “3자 필승론”
● 문재인 대항마는 누구인가
● 원샷 경선은 가능한가
● 물리학과 정치역학은 비슷하다
제3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인터뷰
지금은 국민정신의 위기, 기본으로 돌아가야
제3지대 성과내면 반기문 함께 할 수 있을 것
● 개헌, 왜 필요한가
● 분권, 분산이 중요한 이유
● 헌법의 영토조항도 손볼 수 있어야
● 우리나라의 위기는 국민정신의 위기
● 사상누각이 아닌 기본에 충실해야
● 이제 더 이상 대통령제는 안 돼
● 문재인, 자신이 대통령 되리라는 생각 버려야
● 제3지대의 가능성
● 디지털-하이브리드 정당으로 가야
● 제3지대 성과 내면 반기문도 함께 할 수 있어
● 박근혜 대통령 굉장히 안쓰러워
● 박 대통령, 초심으로 돌아가면 해법 보여
● 양당 구도의 대선은 반드시 실패
● 문재인, 정공법으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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