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앞으로 이 책을 뛰어넘는
‘한글로 쓰여진 산문’은
당분간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가장의 근심』은 어떤 책인가
① 이 책의 특징은 저자가 스스로의 내면을 응시하며 남에게 이야기하기보다 먼저 스스로가 절실하게 느끼고 깨닫는, 자기 성찰의 ‘골수에 스며든 문장’으로 글을 썼다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 저자가 선택한 것은 정치와 사회 이전에 문학과 예술이다.
② 이 책은 나/개인의 생활에서 출발해, 예술과 철학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사회로 넓히고 사회의 문제를 나/개인의 일상의 구체적 생활 속에서, 간곡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살피고 있다.
③ 이 책은 추상적인 설교를 하지 않고 있다. 남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말하고 그 침묵과 여백의 힘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끌어당기고 있다.
한 번뿐인 우리의 삶의 가치와 신비는 타락한 정치와 부정의한 경제의 짙은 스모그 속에 가리워져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저자는 겸손하게 말한다. 그리고 문학과 음악과 미술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 모두에게 삶의 가치와 신비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남의 삶이 아닌 자기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 자신만의 박물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
이때 주목할 만한 점은 저자의 태도이다. 저자는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설교하지 않는다’, ‘스스로의 도덕적 우월성이나 지적 수준을 과시하지 않는다’. 저자는 그런 과시적인 태도가 (도덕적 우월성과 문화적 우월성까지도 포함하여) 우리의 오래된 ‘잘못된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기 때문에 저자의 모든 언어는 말할 수 없이 겸손하다. 좋은 의견을 말할 때에도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고백의 태도로 겸허하게 속삭일 뿐이다.
서양의 경우, 몽테뉴의 『수상록』이 그처럼 반복되어 강조되는 이유도, 또 우리의 경우, 이태준이나 피천득, 그리고 법정이 갖고 있는 섬세한 영혼의 내면적 울림이 독자의 사랑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이유도 이 책의 이런 태도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가장의 근심』은 진정한 에세이가 가져야만 하는 에세이 정신의 핵심을 보여 준다. (예를 들어, 처남의 죽음을 통해 삶의 수수께끼 같은 면모와 삶의 불충분성, 두려움에 대해 통찰한 「‘삶’이라는 수수께끼」와 말 안 듣는 아이를 둔 저자 자신의 근심을 고백한 표제작 「가장의 근심」 같은 글들을 보라!)
이제 우리는 이 넘치도록 화려한 ‘타락한 욕망의 시대’에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착하고, 순수하고, 진실한 에세이’ 한 권을 갖게 되었다.
다시 반복하면
① 『가장의 근심』은 클래식한 책이다.
책도 유행 탄다. ‘핫 아이템’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시대다. 유행이 빠르게 교체될수록, 핫 아이템이 넘쳐날수록, 중요한 것은 ‘기본템’, 기본 아이템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고전이 사랑받는 이유이다. 클래식은 낡지 않고 언제나 새롭다. 『가장의 근심』은 책장에 오래도록 남을 한 권의 책이다.
② 『가장의 근심』은 내면을 채우는 책이다.
순간의 고통을 멈추는 진통제 같은 책들 속에서 이 책은 빛난다. 상처를 극복할 힘을 자기 단련과 무한한 연습, 기율 속에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을 높여라’라는 식의 반창고만 붙이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자기를 단련하고 내면을 채워 새 살이 돋게 만드는 책이다. 단련되지 않은 자존감은 허영과 같으며 기율 없이는 평온한 마음이 불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③ 『가장의 근심』은 겸손한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선 방대한 인문학적·예술적 지식들을 간접 체험하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어렵지 않고 전혀 지루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상쾌하고 재미있다. 무엇보다 『가장의 근심』의 저자는 지식을 뽐내지 않는다. 설교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는다. 정갈한 문장으로, 다만 나지막하게 속삭일 뿐이다.
지금의 한국 사회란,
잊을 만하면 다시 자기모멸감에 빠져들게 하는 곳이다.
주기적인 자기모멸감과 분노의 늪으로
우리 모두를 빠져들게 하는 이 시대에서
돈과 권력으로 만들어진 거짓 명예와 가짜 품위가 아니라,
출세와 탐욕의 수단으로 전락한 지식과 지성이 아니라,
이 모든 거짓과 위선을 걷어차고
진정한 인간으로 살아남고,
또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고,
사고해야 하는가?
저자가 자기 스스로를 향해,
그리고 우리 모두를 향해 당부하는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여간 우리는 살면서 배워야 한다
(Well, We must Live and Learn).”
제인 오스틴을 빌어 “단련되지 않은 자존감은 허영과 같다”라고 하며
저자는 “어쨌든 우리는 살면서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둘째, 자기 자신만의 박물관을 가지자.
(Jeder sollte sein eigenes Museum haben)
“영웅이란 자기 자신이 되고자 애쓰는 사람”이라는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말처럼
자기 연민을 없애고, 일체의 감상感傷과 미화를 거부한 채,
자기와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는 일,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셋째, ‘말없이’ 선善을 실천하자.
선은 내가 먼저 말없이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이 첫걸음을 내딛어 주길 기다리는 자는 영원히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 작가 소개
저 : 문광훈
文光勳
충북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다. 고려대학교 독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박사 학위(독문학)를 받았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을 포함 김우창론 3권이 있고, 한국 문학 쪽으로 『시의 희생자, 김수영』과 『정열의 수난 : 장정일론』이 있다. 미학 쪽으로 『숨은 조화』와 『교감』, 『렘브란트의 웃음』이 있다. 김우창 선생과의 대담집 『세 개의 동그라미: 마음-지각-이데아』가 2008년에 나왔다. 역서로 『요제프 수덱』, 페터 바이스의 『소송/새로운 소송』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자기 삶을 사는 일 007
Ⅰ ‘삶’이라는 수수께끼
‘삶’이라는 수수께끼 - 처남을 보내며 017
제인 오스틴을 읽는 시간 - 허영과 자존심 사이 034
성스러움에 대하여 - 프란치스코 교황을 생각하며 054
문화 - 마음의 밭갈이 066
세계시민으로 산다는 것 - 이 지속적 자기박탈의 시대에 073
공동체와 절제된 감정 080
음악의 깊은 위로 090
에라스무스의 생애 - 그의 생활 방식에 대하여 102
책을 읽는 이유 116
또 다른 고향 - 백두산에 다녀와서 130
자연에 대한 짧은 생각 - 중국 구이린(桂林)을 다녀와서 144
Ⅱ 가장家長의 근심
가장家長의 근심 - 이 땅에서 아이 키우기 159
능소화의 사랑 방식 - 『유리알 유희』를 읽고 나서 175
신중하고 밝은 마음 - 소포클레스의 작품을 읽고 193
마치 어린양처럼 - 바흐의 「마태수난곡」 예찬 212
나무에게 말 걸다 - 가을과 작별하며 230
안개 속을 걷는 사람들 - 문학의 책임 문제 245
마음수련의 실학으로부터 - 몇 번의 사회 경험 263
전체주의 사회의 잔재 - 2015년 노벨 문학상 작가를 보고 280
잠구묵완 종신사업潛求默玩 終身事業 - 폭염 한 철을 지나며 301
Ⅲ 네 삶을 살아라
네 삶을 살아라 319
자기 생활의 리듬 332
용유도에서의 두어 시간 349
선풍기 먼지를 닦아 내며 366
고요 가운데 나를 지킨다(恬靜自守) 381
Ⅳ 예술은 위로일 수 있는가?
실러와 200년 묵은 꿈 401
선한 자를 위한 소나타 424
이태준의 ‘택민론擇民論’ 444
있는 그대로 말하기 453
예술은 위로일 수 있는가 463
위대한 고독자 루소 476
Ⅴ 공동체의 품위
계몽주의의 유산 - 칸트 200주기에 즈음하여 493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보면서 505
자본주의라는 종교 516
공동체의 품위 526
예술교육의 방향 536
키치의 낙원에서 550
에필로그 내 글의 세 가지 축 561
“앞으로 이 책을 뛰어넘는
‘한글로 쓰여진 산문’은
당분간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가장의 근심』은 어떤 책인가
① 이 책의 특징은 저자가 스스로의 내면을 응시하며 남에게 이야기하기보다 먼저 스스로가 절실하게 느끼고 깨닫는, 자기 성찰의 ‘골수에 스며든 문장’으로 글을 썼다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 저자가 선택한 것은 정치와 사회 이전에 문학과 예술이다.
② 이 책은 나/개인의 생활에서 출발해, 예술과 철학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사회로 넓히고 사회의 문제를 나/개인의 일상의 구체적 생활 속에서, 간곡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살피고 있다.
③ 이 책은 추상적인 설교를 하지 않고 있다. 남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말하고 그 침묵과 여백의 힘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끌어당기고 있다.
한 번뿐인 우리의 삶의 가치와 신비는 타락한 정치와 부정의한 경제의 짙은 스모그 속에 가리워져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저자는 겸손하게 말한다. 그리고 문학과 음악과 미술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 모두에게 삶의 가치와 신비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남의 삶이 아닌 자기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 자신만의 박물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
이때 주목할 만한 점은 저자의 태도이다. 저자는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설교하지 않는다’, ‘스스로의 도덕적 우월성이나 지적 수준을 과시하지 않는다’. 저자는 그런 과시적인 태도가 (도덕적 우월성과 문화적 우월성까지도 포함하여) 우리의 오래된 ‘잘못된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기 때문에 저자의 모든 언어는 말할 수 없이 겸손하다. 좋은 의견을 말할 때에도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고백의 태도로 겸허하게 속삭일 뿐이다.
서양의 경우, 몽테뉴의 『수상록』이 그처럼 반복되어 강조되는 이유도, 또 우리의 경우, 이태준이나 피천득, 그리고 법정이 갖고 있는 섬세한 영혼의 내면적 울림이 독자의 사랑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이유도 이 책의 이런 태도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가장의 근심』은 진정한 에세이가 가져야만 하는 에세이 정신의 핵심을 보여 준다. (예를 들어, 처남의 죽음을 통해 삶의 수수께끼 같은 면모와 삶의 불충분성, 두려움에 대해 통찰한 「‘삶’이라는 수수께끼」와 말 안 듣는 아이를 둔 저자 자신의 근심을 고백한 표제작 「가장의 근심」 같은 글들을 보라!)
이제 우리는 이 넘치도록 화려한 ‘타락한 욕망의 시대’에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착하고, 순수하고, 진실한 에세이’ 한 권을 갖게 되었다.
다시 반복하면
① 『가장의 근심』은 클래식한 책이다.
책도 유행 탄다. ‘핫 아이템’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시대다. 유행이 빠르게 교체될수록, 핫 아이템이 넘쳐날수록, 중요한 것은 ‘기본템’, 기본 아이템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고전이 사랑받는 이유이다. 클래식은 낡지 않고 언제나 새롭다. 『가장의 근심』은 책장에 오래도록 남을 한 권의 책이다.
② 『가장의 근심』은 내면을 채우는 책이다.
순간의 고통을 멈추는 진통제 같은 책들 속에서 이 책은 빛난다. 상처를 극복할 힘을 자기 단련과 무한한 연습, 기율 속에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을 높여라’라는 식의 반창고만 붙이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자기를 단련하고 내면을 채워 새 살이 돋게 만드는 책이다. 단련되지 않은 자존감은 허영과 같으며 기율 없이는 평온한 마음이 불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③ 『가장의 근심』은 겸손한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선 방대한 인문학적·예술적 지식들을 간접 체험하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어렵지 않고 전혀 지루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상쾌하고 재미있다. 무엇보다 『가장의 근심』의 저자는 지식을 뽐내지 않는다. 설교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는다. 정갈한 문장으로, 다만 나지막하게 속삭일 뿐이다.
지금의 한국 사회란,
잊을 만하면 다시 자기모멸감에 빠져들게 하는 곳이다.
주기적인 자기모멸감과 분노의 늪으로
우리 모두를 빠져들게 하는 이 시대에서
돈과 권력으로 만들어진 거짓 명예와 가짜 품위가 아니라,
출세와 탐욕의 수단으로 전락한 지식과 지성이 아니라,
이 모든 거짓과 위선을 걷어차고
진정한 인간으로 살아남고,
또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고,
사고해야 하는가?
저자가 자기 스스로를 향해,
그리고 우리 모두를 향해 당부하는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여간 우리는 살면서 배워야 한다
(Well, We must Live and Learn).”
제인 오스틴을 빌어 “단련되지 않은 자존감은 허영과 같다”라고 하며
저자는 “어쨌든 우리는 살면서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둘째, 자기 자신만의 박물관을 가지자.
(Jeder sollte sein eigenes Museum haben)
“영웅이란 자기 자신이 되고자 애쓰는 사람”이라는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말처럼
자기 연민을 없애고, 일체의 감상感傷과 미화를 거부한 채,
자기와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는 일,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셋째, ‘말없이’ 선善을 실천하자.
선은 내가 먼저 말없이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이 첫걸음을 내딛어 주길 기다리는 자는 영원히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 작가 소개
저 : 문광훈
文光勳
충북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다. 고려대학교 독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박사 학위(독문학)를 받았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을 포함 김우창론 3권이 있고, 한국 문학 쪽으로 『시의 희생자, 김수영』과 『정열의 수난 : 장정일론』이 있다. 미학 쪽으로 『숨은 조화』와 『교감』, 『렘브란트의 웃음』이 있다. 김우창 선생과의 대담집 『세 개의 동그라미: 마음-지각-이데아』가 2008년에 나왔다. 역서로 『요제프 수덱』, 페터 바이스의 『소송/새로운 소송』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자기 삶을 사는 일 007
Ⅰ ‘삶’이라는 수수께끼
‘삶’이라는 수수께끼 - 처남을 보내며 017
제인 오스틴을 읽는 시간 - 허영과 자존심 사이 034
성스러움에 대하여 - 프란치스코 교황을 생각하며 054
문화 - 마음의 밭갈이 066
세계시민으로 산다는 것 - 이 지속적 자기박탈의 시대에 073
공동체와 절제된 감정 080
음악의 깊은 위로 090
에라스무스의 생애 - 그의 생활 방식에 대하여 102
책을 읽는 이유 116
또 다른 고향 - 백두산에 다녀와서 130
자연에 대한 짧은 생각 - 중국 구이린(桂林)을 다녀와서 144
Ⅱ 가장家長의 근심
가장家長의 근심 - 이 땅에서 아이 키우기 159
능소화의 사랑 방식 - 『유리알 유희』를 읽고 나서 175
신중하고 밝은 마음 - 소포클레스의 작품을 읽고 193
마치 어린양처럼 - 바흐의 「마태수난곡」 예찬 212
나무에게 말 걸다 - 가을과 작별하며 230
안개 속을 걷는 사람들 - 문학의 책임 문제 245
마음수련의 실학으로부터 - 몇 번의 사회 경험 263
전체주의 사회의 잔재 - 2015년 노벨 문학상 작가를 보고 280
잠구묵완 종신사업潛求默玩 終身事業 - 폭염 한 철을 지나며 301
Ⅲ 네 삶을 살아라
네 삶을 살아라 319
자기 생활의 리듬 332
용유도에서의 두어 시간 349
선풍기 먼지를 닦아 내며 366
고요 가운데 나를 지킨다(恬靜自守) 381
Ⅳ 예술은 위로일 수 있는가?
실러와 200년 묵은 꿈 401
선한 자를 위한 소나타 424
이태준의 ‘택민론擇民論’ 444
있는 그대로 말하기 453
예술은 위로일 수 있는가 463
위대한 고독자 루소 476
Ⅴ 공동체의 품위
계몽주의의 유산 - 칸트 200주기에 즈음하여 493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보면서 505
자본주의라는 종교 516
공동체의 품위 526
예술교육의 방향 536
키치의 낙원에서 550
에필로그 내 글의 세 가지 축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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