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삶의 나침반이 있다

고객평점
저자법상
출판사항아름다운인연, 발행일:2023/02/23
형태사항p.323 국판:23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522859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인생, 때론 위로가 아니라 답이 필요하다

나를 누르는 일과 사회,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인간관계, 때론 구속이기도 한 친구와 애인, 그리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이런 복잡한 삶의 여정엔 장황한 위로보다 때론 단순한 답이 필요할 때가 있다.
군법사이자 인터넷 수행 공간 ‘목탁소리’의 지도 법사, 그리고 이미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로 독자를 만났던 법상 스님이 이번에는 인생 곳곳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한 ‘답’을 들고 찾아왔다.
우울하다. “비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라.” 괴롭다. “판단하지 마라.” 기쁘다. “하지만 너무 과하지 마라.” 사랑한다. “오히려 바라지 말고 구속하지 마라.”
어쩌면 초등학생도 알고 있는 진리처럼 보이지만 사십, 오십이 넘어도 실천하기 어려운 문제들이다. 스님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변곡점 하나하나에 마치 포스트잇을 붙이듯 이런 꼬리표를 붙여 가며 마음을 알고, 다루고, 나누라고 이야기한다.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지 마라. 우린 이미 도착해 있다”

스님이 이렇게 ‘답’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단순하다. 누구나 자기 안에 해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찾아 헤매는 진리는 멀리 있지도, 다른 데 있지도 않다. 그걸 아는 순간 각자 앞에 놓인 ‘역경을 통해 배울’ 수도, 현재 무엇이 있든 ‘지금 이대로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깨닫는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괴로운 상황이 도래할지라도 어차피 한 번 풀고 가야 할 내 삶의 몫이라면 바로 지금 여기서 툭툭 털고 나아가는 힘이 필요하다.
멀리 갈 필요가 없다. 스님은 무작정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충고한다.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지 마라. 우린 이미 도착해 있다.”

삶이라는 진리 속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다섯 가지 덕목
- 받아들임, 놓아 버림, 알아차림, 내맡김, 나눔

스님은 이런 ‘답’을 내놓으며 우리가 삶 속에서 취해야 할 다섯 가지 실천법을 이야기한다. 그것은 바로 ‘받아들임’, ‘놓아 버림’, ‘알아차림’, ‘내맡김’, 그리고 ‘나눔’이다.
수용하고, 놓아 버린 채, 그대로를 구경꾼이 되어 바라보고, 삶을 내 식대로 판단하지 말며, 다만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는 것. 그리하여 이 지구별을 여행하는 여행자의 신분으로 각자 자신의 삶을 눈부시게 바라보는 것이다.
내가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이 제 스스로 그저 살고 있을 뿐이다. 그러니 삶을 다만 바라볼 뿐 ‘나’라는 것을 만들어 놓고 벌어지는 일이 나에게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고 분별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남은 일이 있다. 인연 따라 내 앞에 온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는’ 것이다. 모든 것이 공하다고 해서 삶을 살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무기력해지라는 말도 아니다. 오히려 그 어떤 사심도, 집착도, 미움도 없이 내 삶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을 평등하게 수용하고 바라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백여 컷의 그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에세이

이 책은 한쪽에 짧은 시처럼 전체를 아우르는 글이 먼저 등장하고, 이후에 본문이 시작된다. 시간이 없다면 카탈로그를 넘기듯 짧은 글들을 하나씩만, 또는 반복해서 읽어도 좋다.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랫동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해 온 용정운 씨는 이 책에 모두 100여 컷의 그림을 제공해 좀 더 싱싱한 생동감을 입혔다. 봄날 같이 따스한 글과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그림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 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법상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를 공부하였으며, 조계종 원로의원 불심도문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다음카페‘ 목탁소리’ 지도법사이자, 군승(軍僧)으로 서울 용산의 원광사 주지 소임을 맡아 생활 속에서 마음을 닦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공부를 이끌고 있다.

그는 생활 속에서 쉽게 마음공부와 선을 실천할 수 있는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가 쓴 진지한 깨침의 글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0년, 그의 글과 설법을 듣고 모인 이들이 자발적으로 인터넷 생활수행도량 ‘목탁소리’를 만들었고, 이후 목탁소리는 종교와 계층을 초월하여 마음을 밝히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고향과 같은 귀의처로써 불교와 명상, 선 분야의대표적인 웹사이트가 되었다.

저서로는『 선어록과 마음공부』,『 반야심경과 마음공부』,『 반야심경과 선 공부』『, 불교경전과 마음공부』『, 365일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마음공부 이야기』,『 히말라야, 내가작아지는 즐거움』『, 붓다수업』『, 날마다 해피엔딩』『, 눈부신 오늘』 등이 있다. 2005년에는‘ 한국문인’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그의 저서『 반야심경과 마음공부』는 불교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2005년‘ 올해의 불서’로 선정되었다.

BBS 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장병의 시간’과‘ 법상스님의 목탁소리’를 진행했다. 다음카페 목탁소리에서는 불교교리강좌, 경전강의 등 다양한 동영상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서울 용산 원광사에서 열린 불교강좌‘ 불교아카데미’를 개설해 독자들과함께하고 있다.


그린이 : 용정운

본업은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지만 명상 카툰 작가이자 명상 수행자라고 소개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명상 카툰을 연재하고 있다.

규칙적이고 일정한 패턴을 그리는 건 심리적인 안정감과 짧은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준다. 그림 그리는 일이 업이다 보니, 제일 잘할 수 있는 마음공부의 방법으로 선택한 ‘만다라 그리기’는 작가에게 있어 최고의 명상법이자 생활이고, 휴식의 시간이었다. 깨어남의 기적을 선물한 만다라는 선물이고 사랑이다.

지은 책으로는 명상 카툰집 『걱정하면 지는 거고 설레면 이기는 겁니다』, 『일상에서의 작은 깨달음』이 있다.

목 차

chapter 1 인생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하지만 전부를 걸지는 마라


chapter 2 가족

완벽하지 않은 당신, 그래서 다행이다


chapter 3 사회

판단할수록 멀어진다


chapter 4 창조

나는 내 운명의 주인


chapter 5 지혜

첫 마음이 전부다


chapter 6 사랑

나는 당신을 봅니다


chapter 7 고(苦)

역경조차 아름답다


chapter 8 자연

불어오는 바람결에서 우주를 만난다


chapter 9 수용

눈부시게 빛나는 삶이 있을 뿐


chapter 10 명상

있는 그대로


chapter 11 근원

우주와 나의 파동을 일치시키라


chapter 12 선(禪)

이 자리가 바로 그 자리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