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람에게 정을 주는 일도, 받는 일도 적당히 하라고 권한다.
나도, 그들도 중생이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욕심에서 벗어나는 법
행복은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는 것이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생활’이 필요하다
사람에게 정을 주는 일도, 받는 일도 적당히 하라고 권한다. 나도, 그들도 중생이기 때문이다. 산이 높다고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다. 가려볼 줄 알고 새겨들을 줄 아는 세월의 경험과 지혜가 쌓여 판단의 심지가 바른 사람을 어른이라 한다. 불교를 접한 사람이라면 흔히 ‘중도’를 말하지만 싫고 좋고의 분별을 떠난 ‘중도’를 내 생활에 체화시키며 사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성행 스님은 모두가 들어는 보았고 읽어는 보았지만 그저 ‘아는 것’에서 그치는 삶의 습관들을 다시금 비추어 정확히 보라고 말씀하신다. 진리는 단순하다. 진리는 쉽다. 관계에 불안해하고,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이만 먹은 어른들에게 바르고 간결한 법문을 통해 ‘인생은 적당함을 알아가는 것’과 ‘지혜로운 어른으로 살기’의 기쁨을 전한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힘든
당신에게 전하는 68가지 가르침
조금 덥다고 여름을 싫어하고 춥다고 겨울을 싫어한다. 남들과 경쟁에서 언제나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기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라며 좌절한다. 사랑해야 할 가족을 가장 미워하고, 직장에서도 동료나 상사 때문에 회사 생활이 힘들다고 한다. 죽어라고 노력하고서도 다시 한 발 더 나아가라고 세상은 외친다. 우리는 매일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런데 ‘더, 더, 더’를 외치며 ‘성공’과 ‘행복’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남들에게 뒤처지는 것은 인생의 실패라고 하는 세상에서 그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충분히 힘들다.
성행 스님은 『적당한 생활』에서 거꾸로 사는 삶이라며 이제 멈추라고 한다. 그러면서 ‘적당한 삶’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말하는 적당한 생활은 대충대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 욕심 채우기를 그만두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행동을 할 때라는 뜻이다.
조급하지 않게 그러나 느리지 않게
흐르는 물처럼 살라.
성행 스님은 ‘적당한 생활’을 위해서 ‘물처럼 살라’고 한다.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겸손,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지혜, 구정물도 받아주는 포용력,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융통성,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용기, 그리고 유유히 흘러 결국에는 바다를 이루는 큰 뜻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처럼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말이다.
물과 같은 자세로 아름답고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당부한다. 속도와 경쟁의 사회에서 우리는 이제 적당한 삶을 찾아야 한다. 부처님이 6년 고행 뒤 발견한 ‘중도’의 삶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적당한 삶’이라고 내내 강조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성행
성행 스님은 1985년 종상 스님을 은사로 불국사로 출가해 불국사 강원과 중앙승가대학교,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스님은 특히 복지와 포교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여 년 동안 이 부문의 활동에 진력해왔다. 어린이집과 복지관 관장을 맡으며 교정교화와 어린이 청소년 포교의 전문가로서 불교 복지와 포교를 견인해왔다.
현재 청계사 주지와 대한불교조계종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이며,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과 찬불동요 [좋은 벗 풍경소리] 자문위원, 동련 이사장, 서울구치소교정협의회 회장, 의왕경찰서 경승실장, 의왕시립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중앙승가대총동문회 부회장, 하동청소년수련원장 등을 맡아 불교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및 국가기관의 포상 및 표창을 다수 받았다. 이 시대의 원력보살로서 불자들과 국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희망을 싹틔우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산이 높다고 명산인가 나이가 많다고 어른인가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라 | 과보에 오차는 없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 화목하게 어울려라
손님을 대하듯 하라 | 마음 밭을 가는 이유
담대한 행동 |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말에 머물지 말고 행동하라 | 삼생의 인연
복을 짓고 덕을 베푸는 도리 | 거꾸로 사는 삶4
어린이 마음이 부처님 마음 | 배 속의 아이
버리고 또 버려라 | 방하착
그대, 사랑해본 적 있는가
그대, 사랑해본 적 있는가 |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생선을 싼 종이와 향을 싼 종이 | 앙굴리말라의 해탈
마음속의 등불 | 이익을 따지는 것이 가장 큰 손해
49일 동안 이별 연습 | 한발 물러나 지켜보라
한 가지에 몰두한 결과 | 어떻게 정성을 다할 것인가
존경과 사랑을 받는 법 | 침묵의 무거움
작은 것에 만족하는 마음 | 욕심내면 편할 날이 없다
행운과 행복의 차이 | 싸움은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사람의 향기
맑은 바람 어디에나 불고 있나니
미쳐야 미친다 | 맑은 바람 어디에나 불고 있나니
평생의 벗 | 내 인생의 값어치
내 아이 우등생 만들기 | 마음 속 번뇌의 불꽃
좋은 일은 서둘러 행하라
스님은 어디 계시는지요 | 떡은 이제 내 것이다
견우와 직녀 | 살아있는 염불
불교에서 말하는 정치 지도자상
마음으로 일으킨 병 | 작은 설 동지
부드러운 리더십 | 죽음이 끝이 아니다
여섯 가지 진리의 공양
적당한 생활
불공 | 큰스님께서 주신 화두
다녀왔지만 또 가고 싶은 곳 | 겸허한 마음
일상의 삶이 진리 | 지식은 버리는 공부
행복도 불행도 내가 짓는 것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 남을 미워하기에 앞서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라
세월호 희생자들이여 | 지옥 중생을 구제하라
기쁨은 곧 행복 | 인간은 만남의 존재
진정한 스승 | 나는 누구인가 | 적당한 생활
사람에게 정을 주는 일도, 받는 일도 적당히 하라고 권한다.
나도, 그들도 중생이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욕심에서 벗어나는 법
행복은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는 것이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생활’이 필요하다
사람에게 정을 주는 일도, 받는 일도 적당히 하라고 권한다. 나도, 그들도 중생이기 때문이다. 산이 높다고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다. 가려볼 줄 알고 새겨들을 줄 아는 세월의 경험과 지혜가 쌓여 판단의 심지가 바른 사람을 어른이라 한다. 불교를 접한 사람이라면 흔히 ‘중도’를 말하지만 싫고 좋고의 분별을 떠난 ‘중도’를 내 생활에 체화시키며 사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성행 스님은 모두가 들어는 보았고 읽어는 보았지만 그저 ‘아는 것’에서 그치는 삶의 습관들을 다시금 비추어 정확히 보라고 말씀하신다. 진리는 단순하다. 진리는 쉽다. 관계에 불안해하고,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이만 먹은 어른들에게 바르고 간결한 법문을 통해 ‘인생은 적당함을 알아가는 것’과 ‘지혜로운 어른으로 살기’의 기쁨을 전한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힘든
당신에게 전하는 68가지 가르침
조금 덥다고 여름을 싫어하고 춥다고 겨울을 싫어한다. 남들과 경쟁에서 언제나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기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라며 좌절한다. 사랑해야 할 가족을 가장 미워하고, 직장에서도 동료나 상사 때문에 회사 생활이 힘들다고 한다. 죽어라고 노력하고서도 다시 한 발 더 나아가라고 세상은 외친다. 우리는 매일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런데 ‘더, 더, 더’를 외치며 ‘성공’과 ‘행복’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남들에게 뒤처지는 것은 인생의 실패라고 하는 세상에서 그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충분히 힘들다.
성행 스님은 『적당한 생활』에서 거꾸로 사는 삶이라며 이제 멈추라고 한다. 그러면서 ‘적당한 삶’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말하는 적당한 생활은 대충대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 욕심 채우기를 그만두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행동을 할 때라는 뜻이다.
조급하지 않게 그러나 느리지 않게
흐르는 물처럼 살라.
성행 스님은 ‘적당한 생활’을 위해서 ‘물처럼 살라’고 한다.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겸손,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지혜, 구정물도 받아주는 포용력,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융통성,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용기, 그리고 유유히 흘러 결국에는 바다를 이루는 큰 뜻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처럼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말이다.
물과 같은 자세로 아름답고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당부한다. 속도와 경쟁의 사회에서 우리는 이제 적당한 삶을 찾아야 한다. 부처님이 6년 고행 뒤 발견한 ‘중도’의 삶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적당한 삶’이라고 내내 강조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성행
성행 스님은 1985년 종상 스님을 은사로 불국사로 출가해 불국사 강원과 중앙승가대학교,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스님은 특히 복지와 포교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여 년 동안 이 부문의 활동에 진력해왔다. 어린이집과 복지관 관장을 맡으며 교정교화와 어린이 청소년 포교의 전문가로서 불교 복지와 포교를 견인해왔다.
현재 청계사 주지와 대한불교조계종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이며,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과 찬불동요 [좋은 벗 풍경소리] 자문위원, 동련 이사장, 서울구치소교정협의회 회장, 의왕경찰서 경승실장, 의왕시립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중앙승가대총동문회 부회장, 하동청소년수련원장 등을 맡아 불교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및 국가기관의 포상 및 표창을 다수 받았다. 이 시대의 원력보살로서 불자들과 국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희망을 싹틔우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산이 높다고 명산인가 나이가 많다고 어른인가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라 | 과보에 오차는 없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 화목하게 어울려라
손님을 대하듯 하라 | 마음 밭을 가는 이유
담대한 행동 |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말에 머물지 말고 행동하라 | 삼생의 인연
복을 짓고 덕을 베푸는 도리 | 거꾸로 사는 삶4
어린이 마음이 부처님 마음 | 배 속의 아이
버리고 또 버려라 | 방하착
그대, 사랑해본 적 있는가
그대, 사랑해본 적 있는가 |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생선을 싼 종이와 향을 싼 종이 | 앙굴리말라의 해탈
마음속의 등불 | 이익을 따지는 것이 가장 큰 손해
49일 동안 이별 연습 | 한발 물러나 지켜보라
한 가지에 몰두한 결과 | 어떻게 정성을 다할 것인가
존경과 사랑을 받는 법 | 침묵의 무거움
작은 것에 만족하는 마음 | 욕심내면 편할 날이 없다
행운과 행복의 차이 | 싸움은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사람의 향기
맑은 바람 어디에나 불고 있나니
미쳐야 미친다 | 맑은 바람 어디에나 불고 있나니
평생의 벗 | 내 인생의 값어치
내 아이 우등생 만들기 | 마음 속 번뇌의 불꽃
좋은 일은 서둘러 행하라
스님은 어디 계시는지요 | 떡은 이제 내 것이다
견우와 직녀 | 살아있는 염불
불교에서 말하는 정치 지도자상
마음으로 일으킨 병 | 작은 설 동지
부드러운 리더십 | 죽음이 끝이 아니다
여섯 가지 진리의 공양
적당한 생활
불공 | 큰스님께서 주신 화두
다녀왔지만 또 가고 싶은 곳 | 겸허한 마음
일상의 삶이 진리 | 지식은 버리는 공부
행복도 불행도 내가 짓는 것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 남을 미워하기에 앞서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라
세월호 희생자들이여 | 지옥 중생을 구제하라
기쁨은 곧 행복 | 인간은 만남의 존재
진정한 스승 | 나는 누구인가 | 적당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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