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시이 빵

▣ 출판사서평

빵에 대한 모든 지식을 담은 빵 잡학사전!

이 책의 저자 판토타마네기는 빵을 너무 좋아해서 한때 맛있는 빵집이 많은 교토로 이사할 정도로 엄청난 빵 덕후다. 필명인 ‘판토타마네기’는 ‘빵과 양파’라는 뜻으로, ‘당신과 함께라면 빵과 양파만 먹는 가난한 생활을 해도 괜찮다.’는 스페인의 프러포즈 대사에서 따왔다. 필명과 같은 이름으로 빵 관련 무가지를 발행하는 등 그야말로 빵의 매력에 푹 빠져 사는 저자가 빵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담은 빵 잡학사전을 펴냈다. 빵과 관련된 다양한 단어 설명은 기본이고, 빵의 탄생과 발전사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외계어 같은 제빵 용어들의 뜻은 무엇인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일본 방방곡곡을 누비며 찾아낸 빵 맛집은 어디인지 등 빵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준다.
빵과 관련된 모든 단어에 대한 사전적?객관적?주관적 정의는 저자가 체득한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함께 수록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는 글만으로 가늠하기 어려운 빵의 모습과 특징을 한눈에 보여준다. 그리고 빵을 단순히 맛보는 대상이 아니라, 보고 즐기는 대상으로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빵과 관련된 다양한 오브제, 빵 그림을 그리는 노래, 빵을 주제로 한 영화, 빵 반죽을 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 등 빵을 다각도로 조명한 내용들이 더해져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졌다.

일본 빵과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빵 소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 빵부터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특산 빵에 이르기까지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빵과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빵을 한자리에 모았다. 바나나 1개를 통째로 스펀지케이크로 감싼 마루고토 바나나, 화이트크림을 넣은 쿠페빵에 초콜릿을 입힌 긴초코, 모자처럼 생긴 고치의 모자빵, 식빵을 길고 얇게 썰어 장미처럼 만든 시마네의 바라빵, 빵 속에는 생크림을 위에는 양갱을 올린 홋카이도의 양갱빵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다양한 일본 빵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의 브리오슈나 샹피뇽, 독일의 브레첼이나 슈톨렌, 덴마크의 데니시 페이스트리나 크링글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200여 종의 빵을 소개한다.

일본 곳곳에 숨어 있는 빵 덕후의 인생 빵집 목록!

교토를 중심으로 맛있는 빵을 찾아 일본 전국을 누빈 빵 덕후가 추천하는 빵 맛집이 수록되어 있다. 원형 어묵이 든 지쿠와빵으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돈구리, 소울 푸드라 불리는 즉석 쿠페빵을 만드는 이와테의 후쿠다빵, 일본의 대표 빵인 단팥빵의 원조 도쿄의 기무라야, 프랑스빵의 정수 맛볼 수 있는 교토의 타마키테이,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히로시마의 안데르센, 시로야의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가 일품인 후쿠오카의 OCM 등 저마다의 개성을 내세워 해당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일본 전국에서 몰려드는 빵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빵집을 소개한다.

▣ 작가 소개

저 : 판토타마네기
ぱんとたまねぎ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났으며, 일러스트레이터 겸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빵을 너무 좋아해서 한때 맛있는 빵집이 많은 교토로 이사할 정도로 엄청난 빵 덕후다. 필명인 ‘판토타마네기’는 ‘빵과 양파’라는 뜻으로, ‘당신과 함께라면 빵과 양파만 먹는 가난한 생활을 해도 괜찮다.’는 스페인의 프러포즈 대사에서 따왔다. 2006년부터 빵 관련 무가지인 ??빵과 양파??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다수의 빵 관련 책자의 기획, 디자인, 일러스트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역 : 황세정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일본어 번역과 석사를 취득했다. 취미 삼아 시작한 일본어에 푹 빠져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번역서 같지 않다는 말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기며 오늘도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뇌 스트레스를 없애는 생활법』,『수면습관이 건강을 좌우한다』『나사 하나로 세계를 정복하다』,『조선교통사1(공역)』,『일본의 물류와 로지스틱스(공역)』,『아시아력』, 『모나리자는 왜 루브르에 있을까』, 『일본의 물류와 로지스틱스(공역)』, 『두근두근 일본여행 시리즈』, 『방에서 키우는 싱싱채소』, 『35세 넘어 걱정없는 똑똑한 임신출산』, 『아시아 력』, 『화장의 마법』, 『손바닥 롤케이크』 『일본 카레요리 전문셰프 8인의 도쿄東京카레』등이 있다.

감수 : 오기야마 가즈야
荻山和也
빵 요리연구가로, 빵 연구의 일인자인 다케노 도요코(竹野豊子)를 사사했다. 유럽의 여러 제빵학교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빵을 가정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하였으며, 요리 교실 운영과 저서 발간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손 반죽 빵 외에도 제빵기를 이용한 레시피 책에서 이제껏 없었던 절묘한 배합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홈 베이커리 BOOK(ホ?ムベ?カリ?Book)』, 『홈 베이커리로 만든 몸에 좋은 정통 하드 브레드(ホ?ムベ?カリ?で作る　からだにやさしい本格ハ?ドブレッド)』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이 책의 활용법

빵이 궁금해
빵의 역사
빵을 만드는 재료
빵을 만드는 도구·기계
빵을 만드는 방법(거리의 빵집 편)
빵을 만드는 방법(공장 편)
빵의 종류
빵의 분류

ㄱ
가니빵 | 가메이도 | 가수율이 높은 빵 | 가쓰산도 | 가타빵 | 간단한 선물 | 간장 | 갈레트 | 갈레트 데 루아 |갈릭 토스트 | 감자 | 건강빵 | 건빵 | 검은 빵 | 게스트하우스 | 견과류 | 경수 | 계절 | 고배합 | 고치 | 과자빵 | 교토 | 교토·오사카·고베 | 구두 | 구마타빵 | 그라탱빵 | 그리시니 | 그림 | 근 | 글루텐 | 급식용 빵 | 기무라야 | 긴초코 | 김 | 깨빵 | 꽃빵 | 꽈배기 도넛 | 꿀빵

ㄴ
나가사키 | 낙인 | 난 | 날씨 | 낫토 | 냄새 | 냉동빵 | 노점 | 노화 | 놋포빵 | 누텔라 | 니라야마

ㄷ
다미 씨의 제빵기 | 다카세 | 다코야키빵 | 단팥빵 | 달걀빵 | 대나무빵 | 데니시 페이스트리 | 도넛 | 도레 | 도자기 | 도장 | 독일빵 | 돈크
돌가마 | 디저트 | 땅콩버터

ㄹ
라운드 식빵 | 러스크 | 러시아빵 | 레몬빵 | 레이디 | 레이몬드 칼벨 | 레이즌 브레드 | 로겐브로트 | 로드 | 로마 | 로바빵 | 로제타 | 로티 | 로프 | 롤빵 | 루팡 | 뤼스틱 | 르뱅 | 리스 | 리테일 베이커리

ㅁ
마가린 | 마루아지 | 마리 앙투아네트 | 마술 | 마이치바이 | 마지팬 | 만터우 | 말라사다 | 말린 과일 | 맛쓰 | 매점 | 맥주 | 맨해튼 | 머스터드 | 머핀 | 메리켄코 | 멘타이 프랑스 | 멜론빵 | 멜바 토스트 | 명칭 | 모르타델라 샌드 | 모빌 | 모자빵 | 모티브 | 목판화 | 몬플룬더 | 무발효빵 | 미생물 | 미소빵 | 미트빵 | 믹서 | 믹스빵 | 밀가루 | 밀기울 | 밀크빵 | 밀크 프랑스

ㅂ
바게트 | 바나나 | 바느통 | 바라빵 | 바오즈 | 바움쿠헨 | 바이젠브로트 | 바타르 | 반구이 빵 | 반미 | 발효 | 발효과자 | 버라이어티 브레드 | 버터 | 버터 케이스 | 벌꿀 | 베이글 | 보관 방법 | 볼콘브로트 | 봉지 | 봉지빵 | 불 | 불랑제리 | 브레드위너 | 브레첼 | 브루스케타 | 브리오슈 | 블리니 | 비스킷 | 비에누아즈리 | 비엔나 롤 | 비엔나브로트 | 비취빵 | 빌딩 | 빵가루 | 빵나무 | 빵 먹기 전쟁 | 빵 보관함 | 빵을 자르는 방법 | 빵 잉어 낚시 | 빵죽 | 빵 집게 | 빵 칼 | 빵 클립 | 빵 푸딩

ㅅ
사람 | 사워 브레드 | 사워크림 | 사후의 빵 | 산미 | 산형 | 식빵 | 삼색빵 | 상징 | 새벽 3시 | 샌드 달러 | 샌드위치 | 샐러드 | 생토노레 | 샤오빙 | 샹피뇽 | 석쇠 | 선라이즈 | 세미 하드 브레드 | 세이글 | 소금 | 소다 브레드 | 소라빵 | 소문의 빵 | 소보로빵 | 소시지 | 소프트 계열 | 속담 | 손 | 쇼송 오 폼므 | 쇼트브레드 | 수프 | 술 | 슈톨렌 | 스콘 | 스튜 | 스프레드 | 시 | 시나몬 롤 | 시베리아 | 식빵 | 식사용 빵 | 식칼 | 쌀가루빵 | 쓰루야빵 | 쓰케야키빵

ㅇ
아르바이트 | 아마쇼쿠 | 악기 | 안데르센 | 안주 | 야마자키 | 야키소바빵 | 양갱빵 | 양주 | 어니언 브레드 | 엄마의 빵 | 에코다 | 에크멕 | 에피 | 엘비스 샌드위치 | 여우색 | 여행 | 영화 | 예술 | 오르되브르 | 오바쿠 | 오븐팬 | 오징어먹물빵 | 옥수수빵 | 와인 | 요구르트 | 요우티아오 | 우유 | 우치키빵 | 웨하스 샌드 | 유가와라 | 음료 | 음식빵 | 음악 | 이세하라 | 이스트 | 이야기 | 인기 | 인스토어 베이커리 | 일본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 잉글리시 머핀 | 잉글리시 브레드

ㅈ
자리빵 | 자전거 | 잘츠슈탕겐 | 장식용 빵 | 장인 | 잼 | 잼빵 | 저배합 | 전기밥솥 | 전기빵 | 전립분 | 점심식사 | 점토 | 접시 | 제빵 | 제사빵 | 조건 | 조리빵 | 조프 | 지역 특산 빵 | 지우개 | 지쿠와빵 | 직접구이 빵 | 찐빵

ㅊ
차파티 | 참치빵 | 찻집 | 채소 | 책 | 천 | 천연효모 | 초승달빵 | 초콜릿 | 추로스 | 치아바타 | 치즈

ㅋ
카나페 | 카레빵 | 카르네 | 카르얄란 피라카 | 카스크루트 | 카스텔라 | 카스텔라 샌드 | 카이저젬멜 | 카페 | 칼초네 | 캄파뉴 | 커스터드크림 | 커피 | 커피 롤 | 컴패니언 | 콘 브레드 | 콜롬바 | 콩가루빵 | 콩피튀르 | 쿠글로프 | 쿠브즈 | 쿠페 | 쿠페빵 | 쿠프 | 퀵 브레드 | 큐브빵 | 크내케브뢰트 | 크러스트 | 크럼 | 크레이프 | 크로켓빵 | 크로크 마담 | 크로크 무슈 | 크루아상 | 크루통 | 크리스마스 | 크림 박스 | 크림빵 | 크링글 | 클로티드크림 | 키슈 | 킹빵

ㅌ
타바티에르 | 타이거 브레드 | 타파웨어 | 탄력 | 테시너브로트 | 토르티야 | 토마토 | 토스터 | 토스트 | 토스트 걸 | 톳빵 | 통밀가루 | 통조림 | 튀김빵 | 트렌처 | 틀

ㅍ
파네토네 | 파니니 | 파리 | 파리지앵 | 파스타 | 파우더 | 파운드케이크 | 파이 | 파인애플빵 | 파테 | 판도로 | 판라보 | 판마메 | 팡데로 | 팡뒤 | 팡주 | 팡 지 케이주 | 팡Q | 팥도넛 | 팥만두 | 패션 | 팬케이크 | 팬트리 | 팽 드 로데브 | 팽 드 미 | 팽 오 세이글 | 팽 오 쇼콜라 | 팽 팍시 | 팽 페르뒤 | 펀치 | 편의점 빵 | 포도빵 | 포카치아 | 폼므 드 테르 | 퐁당 | 푀이타주 | 푸가스 | 푸리 | 푸알란 | 품퍼니켈 | 프라이팬 | 프랑소와 시몬 | 프랑스빵 | 프렌치토스트 | 플루트 | 피그 | 피로시키 | 피셀 | 피자빵
피크닉 | 피타빵 | 필 | 필립 비고 | 필링

ㅎ
하드 계열 | 하토시 | 하판린프 | 핫도그 | 핫 샌드위치 | 핫케이크 | 햄버거 | 향신료 | 허브 | 헤어스타일 | 호두빵 | 호밀 | 호밀빵 | 홀세일 베이커리 | 홈 베이커리 | 홍차 | 후쿠다빵 | 후쿠레 | 후쿠오카 | 흰 빵

칼럼
교토의 빵집 ‘고치’
빵과 물의 상관관계
빵으로 잉어를 낚다
여행지에서 만난 빵
갈팡질팡하는 미각
빵을 다룬 개성 만점 고품격 책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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