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당신이 모르는 호주, 컬러풀 오스트레일리아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시드니,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멜버른,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는 울룰루. 호주 하면 흔히 떠오르는 곳들이다. 하지만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인 호주에 숨겨진 볼거리, 풀어내지 못한 이야깃거리가 이것밖에 없겠는가?
저자는 이름난 명소는 물론이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숨겨진 관광지까지 다루며 호주 전역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현지인들에게 수집한 여러 도시의 뒷이야기와 호주 역사서와 지리서를 탐독하며 모은 정보들은 단편적인 호주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호주와 만나게 해준다.
호주에 건네는 따뜻한 인사, 팔랴(Palya)
팔랴는 안녕(hello), 잘 가(goodbye), 고마워(thank you)라는 뜻을 가진 애버리지니 사람들의 인사말이다. 200여 년의 굴곡진 호주 개척사 속에는 영국에서 이송돼 온 죄수들과 하층민들이 있다. 그리고 영국계 이주 백인들에게 삶을 터전을 빼앗기고 호주 전역을 떠돌아야 했던 애버리지니 사람들이 있다.
애버리지니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여행이란 ‘그 나라의 속사정’을 살펴보는 것이라 생각하는 저자가 전하는 호주의 숨겨진 이야기들. 관광대국이라는 명성 안에 감춰져 있던 내밀한 속사정은 호주의 적나라한 민낯까지 가감 없이 보여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희정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주전공으로 신문방송학과 중국문화학을 복수전공했으며, 브리즈번 소재 그리피스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했다. 호주에서 304일간 체류하며 호주를 일주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각 도시에 대한 뒷이야기를 수집했다. 더불어 도서관에서 역사, 지리 관련 도서들을 탐독하며 매일을 보냈다.
여행 중 애버리지니 사람을 만나 호주의 내밀한 속사정을 알게 된 후, ‘민낯의 호주도 호주다!’라는 생각으로 진정한 호주를 알리는 데 일조하고픈 바람에서 이 글을 쓰게 됐다.
현재는 베트남의 속사정을 알리기 위한 책을 준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 부메랑 코스트 제1의 도시, 시드니
쿡 선장을 믿지 마세요
웃손은 억울해
드림타임
포트 스티븐스, 죄수들의 천국
2. 호주 남단의 섬, 태즈메이니아
릴리풋 왕국을 기억하나요?
코알라, 왕따 당하다
호주판 《레 미제라블》
태즈메이니아의 색깔은 다양하다
3.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멜버른
황금과 멜버른
여왕의, 여왕에 의한, 여왕을 위한
멜버니언의 하루
우리 아빠를 해치지 마세요
포트 캠벨의 사도들은 오늘도 순교 중
4. 고립으로부터의 고립, 퍼스
퍼스의 민트가 그 민트가 아니야
토끼 떼의 습격
프리맨틀, 우리 친구 아이가
5. 레저스포츠의 도시, 케언스
주홍글씨
케언스의 하늘을 달리다
니모를 찾아서
6. 선샤인 스테이트의 주도, 브리즈번
브리즈번 강을 따라서
금빛 해변, 금빛 기억
7. 호주의 수도, 캔버라
연방의 시작은 미약했다
고래 싸움에 등 터진 캔버라
8. 호주의 대표 와인 산지, 애들레이드
라이트 대령의 갑질
쉘 위 드링크?
머리 강이 만만하니?
도둑맞은 세대
9. 지구의 배꼽, 앨리스스프링스
앨리스는 없지만 앨리스스프링스
플린 목사의 구원
프런티어를 넘어서
세상의 중심에서 호주를 외치다
10. 대륙의 북쪽 끝, 다윈
다윈에 남은 두 번의 상처
그레이 노마드족과의 하루
4만 년의 유산
에필로그
당신이 모르는 호주, 컬러풀 오스트레일리아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시드니,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멜버른,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는 울룰루. 호주 하면 흔히 떠오르는 곳들이다. 하지만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인 호주에 숨겨진 볼거리, 풀어내지 못한 이야깃거리가 이것밖에 없겠는가?
저자는 이름난 명소는 물론이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숨겨진 관광지까지 다루며 호주 전역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현지인들에게 수집한 여러 도시의 뒷이야기와 호주 역사서와 지리서를 탐독하며 모은 정보들은 단편적인 호주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호주와 만나게 해준다.
호주에 건네는 따뜻한 인사, 팔랴(Palya)
팔랴는 안녕(hello), 잘 가(goodbye), 고마워(thank you)라는 뜻을 가진 애버리지니 사람들의 인사말이다. 200여 년의 굴곡진 호주 개척사 속에는 영국에서 이송돼 온 죄수들과 하층민들이 있다. 그리고 영국계 이주 백인들에게 삶을 터전을 빼앗기고 호주 전역을 떠돌아야 했던 애버리지니 사람들이 있다.
애버리지니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여행이란 ‘그 나라의 속사정’을 살펴보는 것이라 생각하는 저자가 전하는 호주의 숨겨진 이야기들. 관광대국이라는 명성 안에 감춰져 있던 내밀한 속사정은 호주의 적나라한 민낯까지 가감 없이 보여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희정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주전공으로 신문방송학과 중국문화학을 복수전공했으며, 브리즈번 소재 그리피스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했다. 호주에서 304일간 체류하며 호주를 일주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각 도시에 대한 뒷이야기를 수집했다. 더불어 도서관에서 역사, 지리 관련 도서들을 탐독하며 매일을 보냈다.
여행 중 애버리지니 사람을 만나 호주의 내밀한 속사정을 알게 된 후, ‘민낯의 호주도 호주다!’라는 생각으로 진정한 호주를 알리는 데 일조하고픈 바람에서 이 글을 쓰게 됐다.
현재는 베트남의 속사정을 알리기 위한 책을 준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 부메랑 코스트 제1의 도시, 시드니
쿡 선장을 믿지 마세요
웃손은 억울해
드림타임
포트 스티븐스, 죄수들의 천국
2. 호주 남단의 섬, 태즈메이니아
릴리풋 왕국을 기억하나요?
코알라, 왕따 당하다
호주판 《레 미제라블》
태즈메이니아의 색깔은 다양하다
3.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멜버른
황금과 멜버른
여왕의, 여왕에 의한, 여왕을 위한
멜버니언의 하루
우리 아빠를 해치지 마세요
포트 캠벨의 사도들은 오늘도 순교 중
4. 고립으로부터의 고립, 퍼스
퍼스의 민트가 그 민트가 아니야
토끼 떼의 습격
프리맨틀, 우리 친구 아이가
5. 레저스포츠의 도시, 케언스
주홍글씨
케언스의 하늘을 달리다
니모를 찾아서
6. 선샤인 스테이트의 주도, 브리즈번
브리즈번 강을 따라서
금빛 해변, 금빛 기억
7. 호주의 수도, 캔버라
연방의 시작은 미약했다
고래 싸움에 등 터진 캔버라
8. 호주의 대표 와인 산지, 애들레이드
라이트 대령의 갑질
쉘 위 드링크?
머리 강이 만만하니?
도둑맞은 세대
9. 지구의 배꼽, 앨리스스프링스
앨리스는 없지만 앨리스스프링스
플린 목사의 구원
프런티어를 넘어서
세상의 중심에서 호주를 외치다
10. 대륙의 북쪽 끝, 다윈
다윈에 남은 두 번의 상처
그레이 노마드족과의 하루
4만 년의 유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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