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통령 당선되고 처음나온 트럼프 책!
“트럼프 대통령은 이념가 아닌 실용주의자!”오바마
“북한 김정은, 핵미치광이다!”트럼프
“미국 트럼프, 구시대 망상가!”김정은
세계에 불어닥친 트럼프 대통령 퍼펙트 스톰!
그는 개혁가인가 허풍쟁이 투기꾼인가?
세계 미래를 알고 싶은가? 서둘러 트럼프를 읽어라!
부동산 황제 트럼프 미합중국 제45대 대통령 당선!
2016년 11월 8일 온 세계가 경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회오리바람이었다. 그러나 트럼프만은 자신이 대통령 자리에 오를 것을 예상했을까. 당선 수락 연설을 하기 위해 지지자들 앞에 선 그는 여유로웠다.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답게 행동하겠다고 선거 기간 중 약속했듯이 이날은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선거 운동 내내 온갖 막말 파문으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았던 트럼프는 포용과 화합을 강조했다.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 나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모든 미국인을 향해 화해와 협력의 손길을 내밀겠다.” 트럼프는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미국의 분열을 스스로 봉합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 시대가 열린 것이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트럼프 대통령!
부동산왕, 억만장자 사업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노라 선언했을 때, 여기까지 오리라고 예상했던 사람은 결코 많지 않았다. 그는 어떻게 미국 대통령까지 돌진할 수 있었을까? 그 기본 바탕은 미국의 뉴프런티어 정신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은 세계 최강이자 최고 국가이다. 국민들은 그러한 자부심으로 이제껏 살아왔다. 그러나 현실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9·11테러 때 미국 본토가 무참히 공격당했고, 변화를 외친 오바마의 개혁은 실패로 돌아갔다. 부는 극소수에게만 집중되었을 뿐 실업률은 치솟아 좀처럼 나아질 기미조차 없었다. 무엇보다 중국이 강자로 떠오르면서 세계에서의 존재감마저 희미해졌다. 그런데도 여전히 세계 경찰 노릇이나 하면서 나라살림은 뒷전으로만 밀리는 데에 미국인들의 분노가 커졌다. ‘강한 미국을 되찾겠다’ 호언장담한 도널드 트럼프가 이 분노에 불을 붙였고, 그 불은 단숨에 타올랐다.
미국을 다시 한 번 위대한 나라로 만들겠다. 그러기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는 상관하지 않겠다. 성조기여 영원하라! 가장 미국적이라고 평가되는 트럼프의 정책은, 오늘날 미국에 큰 불만을 품은 중저(中低)소득층 백인의 열광적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트럼프는 그 기세를 타고 맹렬히 미국 대통령 자리를 꿰찼다. 트럼프 열풍은 멈출 줄을 모른다. 갈수록 더 불타오르는 느낌이다. 앞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격변이 몰아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나라와 세계가 어떻게 될지 헤아리기에 앞서 트럼프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할 때이다.
뉴아메리칸 드림? 트럼프 대통령에 오르다!
뉴욕에서 나고 자란 순수한 뉴요커 트럼프의 본명은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이다. 트럼프는 1946년 6월 14일 뉴욕 퀸스에서 독일계 이민자의 후손이자 부동산 중견 사업가였던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와 스코틀랜드 태생인 어머니 메리 애니 사이에서 3남 2녀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다. 올해 꼭 70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에 임기를 시작하는 대통령이 된다.
기록은 이뿐만이 아니다. 바로 역대 최고 부자 대통령이 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헤지펀드, 뮤추얼펀드, 금, 주식, 각종 부동산, 강연료 그리고 TV쇼 출연료 등을 포함 약 100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떻게 엄청난 부를 이룩했을까? 트럼프의 직업을 한 마디로 말하면 실업가이다. 레스토랑 경영이나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 등에 손을 대고 있지만, 그의 주력사업은 부동산업이다.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아 이름을 바꾼 부동산회사 ‘트럼프 오가니제이션’의 회장 겸 사장을 역임하고, 이 밖에도 여러 회사의 대표이다. 그러나 이런 그에게도 몇 차례 실패가 있었다. 이제까지 네 번이나 파산을 경험했다. 그때마다 트럼프는 자신의 실력으로, 또 부동산 붐 등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부를 쌓아왔다. 강인함과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바로 트럼프를 초일류 사업가로 만든 것이다. 뉴욕 맨해튼 가장 좋은 땅에 우뚝 솟은 ‘트럼프 타워’. 지상 202미터 온통 유리로 둘러싸인 그 빌딩을, 40세도 채 되지 않은 한 사나이가 세웠다. 아메리칸 드림 그 자체를 이룬 남자, 그가 바로 ‘미국 부동산왕’ 도널드 트럼프이다. 그리고 그는 이제 미합중국 제45대 대통령자리에까지 올랐다.
미국제일주의 거침없이 펑! 펑! 쏟아내는 트럼프 대통령!
“한반도에 전쟁이 나든 말든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위스콘신 주 유세 중) “제 남편도 만족 못 시키면서 미국을 만족시키겠다고?” (클린턴 부부 성추문 들먹이며) “저년이 보도한 것은 죄다 거짓말이다! 저년은 3류 기자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유세 중) “제가 얼마나 잘생겼습니까, 그러는 힐러리는 대통령 면상입니까?” (필라델피아 유세 중) “링컨만 빼면 나만한 역대 대통령이 없다.” (미시시피 주 기자 간담회) “솔직히 힐러리 클린턴이 남자였으면 5% 득표도 못했을 것이다.” (뉴욕 트럼프 타워 승리연설 중) “빌 클린턴은 이 나라의 재앙이었다.” (뉴욕 트럼프 타워 승리연설 중)
트럼프가 거침없이 내뱉는 폭언과 망언이 연일 화제에 오르지만 그의 정책을 한 마디로 말하면 미국제일주의, 보호무역주의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왕이자 실업가인 트럼프의 정책은 군사와 외교가 아니라 철저하게 경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멕시코 등의 불법이민자들과 이슬람교도를 쫓아내고,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 탈퇴하며, 중국 및 일본과의 경제전쟁을 지배하여 미국 경제를 승리로 이끌어 내고야 말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스톰에 대비하라!
전 세계가 우려하는 트럼프 리스크 가운데 닥쳐올 가능성이 높은 것은 먼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마찰이다. 그 경우 두 나라 사이에 낀 한국은 몇 배 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트럼프는 선거 캠페인에서 “중국이 미국을 돼지 저금통처럼 활용한다” 비난하면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고 45%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심지어 취임 첫날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했을 정도다. 이에 맞서 중국도 “미국은 보잉 비행기를 더 이상 중국에 팔고 싶지 않으냐”는 식으로 보복을 거론한다. 한국은 수출의 40%를 미국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로 한·미 통상관계가 악화되는 것도 문제지만, 미·중 통상관계가 악화돼도 한국은 수출 면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우리가 중국에 수출하는 제품의 70% 정도가 중간재이며, 중국에서 이를 재가공해 미국에 수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중으로 쓰나미가 덮치는 셈이다.
이제까지 미국 대통령들은 패권주의, 즉 거대한 군사력으로 베트남 전쟁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온갖 분쟁에 개입해 왔다. 이를 위해 미국 국민들은 엄청난 경비와 희생을 강요당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그런 어리석은 일은 그만두고, 다른 나라들은 자기 돈으로 스스로를 지켜야 함을 미국 국민들과 전 세계에 호소했다. “주한미군 비용을 전액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군을 한국에서 모두 철수시키겠다”는 발언도 그중 하나이다.
한국은 국가 리더십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세계 질서 변화에 아무런 대책 없이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경제·외교·안보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퍼펙트 스톰’이 몰아칠 것에 대비해 정부와 정치권의 모든 주체가 다툼을 멈추고 애국으로 합심해 치밀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격변하는 세계를 알고 싶은가? 트럼프를 읽어라!
현재 미국에서는 트럼프 관련 책이 잇따라 간행되고 있다. 트럼프를 개혁자로서 찬양하는 부류, 반대로 트럼프를 히틀러에 맞먹는 독재자로 비판하는 부류, 또는 허풍쟁이 부동산업자로 비하하는 부류, 이렇게 셋으로 갈린다. 이 책은 2016년 12월 현재 도널드 트럼프가 누구인지에 대한 입문서이다. 그가 대통령 야망을 품고 출판해 왔던 책들을 기둥으로, 그리고 그가 당선되고 나서 온 세계에서 급박하게 쏟아져 나온 주간, 월간, 단행본 등을 긴급 입수해 참고하여 엮었다.
트럼프, 한미동맹 해체? 주한미군 철수? 한국 운명은?
이제 미국이 패권주의의 깃발을 스스로 내린다면 세계 외교와 군사 균형은 크게 변화할 것이다.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한미동맹이 해체된다면, 한국의 핵 자체 보유, 미군기지 문제, 방위, 외교 등 모든 면에서 그 뿌리부터 재검토에 들어간다면 한국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부르짖는 정책은 한국에게 극약과 같은 것이다. 세계는 큰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눈을 뗄 수 없으며 한눈을 팔아서도 안 된다. 트럼프의 정책 안에서 세계 질서와 경제 구도가 다시 편성될 수 있다. 미국과 세계를 이끌어 나가게 될 도널드 트럼프, 그를 올바로 알고 그의 뜻을 이해하기 위한 시작으로 이 책을 읽어야 할 때이다.
▣ 주요 목차
[컬러화보]
머리글
트럼프 대통령 회오리바람 불어치고 있다!-강석승
트럼프 대통령,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 25
이제까지 모든 정치공식을 파괴하라! … 41
트럼프 대통령 보면 미국이 보인다? … 57
인생은 투기 ‘퍼펙트스톰’ … 64
박근혜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 8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누구? … 95
대통령 트럼프와 정치 플레이 … 126
폭언과 망언은 정치전략이야, 바보들아! … 157
반글로벌리즘 폭풍을 타라! … 176
미국이 휩쓰는 전쟁은 가라! … 183
대중은 나 같은 대통령을 갈망해 … 209
‘낙오자만 진실’을 안다 … 227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서운 세계전략이 있다 … 240
‘트럼프 독트린’이란 무엇? … 248
난 현실주의자, 미치광이가 아냐 … 256
트럼프 대통령 걱정 말라 전해라! … 263
21세기 미국선언! … 297
세계가 본 흥미진진 리얼리티 쇼 … 312
거대하고 웅장한 꿈 … 334
트럼프 대통령 탄생 절대 이유? … 340
100배 기적을 일으키다! … 344
화술인가? 마술인가? … 354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기적! … 363
억만장자 방법 트럼프에게 물어봐? … 371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라 … 379
다시 세상을 배워라 … 386
인간관계는 성공의 뿌리야! … 397
네 자신을 알라! 대통령 트럼프 말 들어봐 … 404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연표 … 413
대통령 당선되고 처음나온 트럼프 책!
“트럼프 대통령은 이념가 아닌 실용주의자!”오바마
“북한 김정은, 핵미치광이다!”트럼프
“미국 트럼프, 구시대 망상가!”김정은
세계에 불어닥친 트럼프 대통령 퍼펙트 스톰!
그는 개혁가인가 허풍쟁이 투기꾼인가?
세계 미래를 알고 싶은가? 서둘러 트럼프를 읽어라!
부동산 황제 트럼프 미합중국 제45대 대통령 당선!
2016년 11월 8일 온 세계가 경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회오리바람이었다. 그러나 트럼프만은 자신이 대통령 자리에 오를 것을 예상했을까. 당선 수락 연설을 하기 위해 지지자들 앞에 선 그는 여유로웠다.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답게 행동하겠다고 선거 기간 중 약속했듯이 이날은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선거 운동 내내 온갖 막말 파문으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았던 트럼프는 포용과 화합을 강조했다.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 나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모든 미국인을 향해 화해와 협력의 손길을 내밀겠다.” 트럼프는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미국의 분열을 스스로 봉합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 시대가 열린 것이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트럼프 대통령!
부동산왕, 억만장자 사업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노라 선언했을 때, 여기까지 오리라고 예상했던 사람은 결코 많지 않았다. 그는 어떻게 미국 대통령까지 돌진할 수 있었을까? 그 기본 바탕은 미국의 뉴프런티어 정신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은 세계 최강이자 최고 국가이다. 국민들은 그러한 자부심으로 이제껏 살아왔다. 그러나 현실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9·11테러 때 미국 본토가 무참히 공격당했고, 변화를 외친 오바마의 개혁은 실패로 돌아갔다. 부는 극소수에게만 집중되었을 뿐 실업률은 치솟아 좀처럼 나아질 기미조차 없었다. 무엇보다 중국이 강자로 떠오르면서 세계에서의 존재감마저 희미해졌다. 그런데도 여전히 세계 경찰 노릇이나 하면서 나라살림은 뒷전으로만 밀리는 데에 미국인들의 분노가 커졌다. ‘강한 미국을 되찾겠다’ 호언장담한 도널드 트럼프가 이 분노에 불을 붙였고, 그 불은 단숨에 타올랐다.
미국을 다시 한 번 위대한 나라로 만들겠다. 그러기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는 상관하지 않겠다. 성조기여 영원하라! 가장 미국적이라고 평가되는 트럼프의 정책은, 오늘날 미국에 큰 불만을 품은 중저(中低)소득층 백인의 열광적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트럼프는 그 기세를 타고 맹렬히 미국 대통령 자리를 꿰찼다. 트럼프 열풍은 멈출 줄을 모른다. 갈수록 더 불타오르는 느낌이다. 앞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격변이 몰아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나라와 세계가 어떻게 될지 헤아리기에 앞서 트럼프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할 때이다.
뉴아메리칸 드림? 트럼프 대통령에 오르다!
뉴욕에서 나고 자란 순수한 뉴요커 트럼프의 본명은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이다. 트럼프는 1946년 6월 14일 뉴욕 퀸스에서 독일계 이민자의 후손이자 부동산 중견 사업가였던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와 스코틀랜드 태생인 어머니 메리 애니 사이에서 3남 2녀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다. 올해 꼭 70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에 임기를 시작하는 대통령이 된다.
기록은 이뿐만이 아니다. 바로 역대 최고 부자 대통령이 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헤지펀드, 뮤추얼펀드, 금, 주식, 각종 부동산, 강연료 그리고 TV쇼 출연료 등을 포함 약 100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떻게 엄청난 부를 이룩했을까? 트럼프의 직업을 한 마디로 말하면 실업가이다. 레스토랑 경영이나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 등에 손을 대고 있지만, 그의 주력사업은 부동산업이다.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아 이름을 바꾼 부동산회사 ‘트럼프 오가니제이션’의 회장 겸 사장을 역임하고, 이 밖에도 여러 회사의 대표이다. 그러나 이런 그에게도 몇 차례 실패가 있었다. 이제까지 네 번이나 파산을 경험했다. 그때마다 트럼프는 자신의 실력으로, 또 부동산 붐 등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부를 쌓아왔다. 강인함과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바로 트럼프를 초일류 사업가로 만든 것이다. 뉴욕 맨해튼 가장 좋은 땅에 우뚝 솟은 ‘트럼프 타워’. 지상 202미터 온통 유리로 둘러싸인 그 빌딩을, 40세도 채 되지 않은 한 사나이가 세웠다. 아메리칸 드림 그 자체를 이룬 남자, 그가 바로 ‘미국 부동산왕’ 도널드 트럼프이다. 그리고 그는 이제 미합중국 제45대 대통령자리에까지 올랐다.
미국제일주의 거침없이 펑! 펑! 쏟아내는 트럼프 대통령!
“한반도에 전쟁이 나든 말든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위스콘신 주 유세 중) “제 남편도 만족 못 시키면서 미국을 만족시키겠다고?” (클린턴 부부 성추문 들먹이며) “저년이 보도한 것은 죄다 거짓말이다! 저년은 3류 기자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유세 중) “제가 얼마나 잘생겼습니까, 그러는 힐러리는 대통령 면상입니까?” (필라델피아 유세 중) “링컨만 빼면 나만한 역대 대통령이 없다.” (미시시피 주 기자 간담회) “솔직히 힐러리 클린턴이 남자였으면 5% 득표도 못했을 것이다.” (뉴욕 트럼프 타워 승리연설 중) “빌 클린턴은 이 나라의 재앙이었다.” (뉴욕 트럼프 타워 승리연설 중)
트럼프가 거침없이 내뱉는 폭언과 망언이 연일 화제에 오르지만 그의 정책을 한 마디로 말하면 미국제일주의, 보호무역주의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왕이자 실업가인 트럼프의 정책은 군사와 외교가 아니라 철저하게 경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멕시코 등의 불법이민자들과 이슬람교도를 쫓아내고,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 탈퇴하며, 중국 및 일본과의 경제전쟁을 지배하여 미국 경제를 승리로 이끌어 내고야 말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스톰에 대비하라!
전 세계가 우려하는 트럼프 리스크 가운데 닥쳐올 가능성이 높은 것은 먼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마찰이다. 그 경우 두 나라 사이에 낀 한국은 몇 배 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트럼프는 선거 캠페인에서 “중국이 미국을 돼지 저금통처럼 활용한다” 비난하면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고 45%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심지어 취임 첫날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했을 정도다. 이에 맞서 중국도 “미국은 보잉 비행기를 더 이상 중국에 팔고 싶지 않으냐”는 식으로 보복을 거론한다. 한국은 수출의 40%를 미국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로 한·미 통상관계가 악화되는 것도 문제지만, 미·중 통상관계가 악화돼도 한국은 수출 면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우리가 중국에 수출하는 제품의 70% 정도가 중간재이며, 중국에서 이를 재가공해 미국에 수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중으로 쓰나미가 덮치는 셈이다.
이제까지 미국 대통령들은 패권주의, 즉 거대한 군사력으로 베트남 전쟁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온갖 분쟁에 개입해 왔다. 이를 위해 미국 국민들은 엄청난 경비와 희생을 강요당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그런 어리석은 일은 그만두고, 다른 나라들은 자기 돈으로 스스로를 지켜야 함을 미국 국민들과 전 세계에 호소했다. “주한미군 비용을 전액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군을 한국에서 모두 철수시키겠다”는 발언도 그중 하나이다.
한국은 국가 리더십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세계 질서 변화에 아무런 대책 없이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경제·외교·안보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퍼펙트 스톰’이 몰아칠 것에 대비해 정부와 정치권의 모든 주체가 다툼을 멈추고 애국으로 합심해 치밀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격변하는 세계를 알고 싶은가? 트럼프를 읽어라!
현재 미국에서는 트럼프 관련 책이 잇따라 간행되고 있다. 트럼프를 개혁자로서 찬양하는 부류, 반대로 트럼프를 히틀러에 맞먹는 독재자로 비판하는 부류, 또는 허풍쟁이 부동산업자로 비하하는 부류, 이렇게 셋으로 갈린다. 이 책은 2016년 12월 현재 도널드 트럼프가 누구인지에 대한 입문서이다. 그가 대통령 야망을 품고 출판해 왔던 책들을 기둥으로, 그리고 그가 당선되고 나서 온 세계에서 급박하게 쏟아져 나온 주간, 월간, 단행본 등을 긴급 입수해 참고하여 엮었다.
트럼프, 한미동맹 해체? 주한미군 철수? 한국 운명은?
이제 미국이 패권주의의 깃발을 스스로 내린다면 세계 외교와 군사 균형은 크게 변화할 것이다.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한미동맹이 해체된다면, 한국의 핵 자체 보유, 미군기지 문제, 방위, 외교 등 모든 면에서 그 뿌리부터 재검토에 들어간다면 한국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부르짖는 정책은 한국에게 극약과 같은 것이다. 세계는 큰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눈을 뗄 수 없으며 한눈을 팔아서도 안 된다. 트럼프의 정책 안에서 세계 질서와 경제 구도가 다시 편성될 수 있다. 미국과 세계를 이끌어 나가게 될 도널드 트럼프, 그를 올바로 알고 그의 뜻을 이해하기 위한 시작으로 이 책을 읽어야 할 때이다.
▣ 주요 목차
[컬러화보]
머리글
트럼프 대통령 회오리바람 불어치고 있다!-강석승
트럼프 대통령,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 25
이제까지 모든 정치공식을 파괴하라! … 41
트럼프 대통령 보면 미국이 보인다? … 57
인생은 투기 ‘퍼펙트스톰’ … 64
박근혜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 8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누구? … 95
대통령 트럼프와 정치 플레이 … 126
폭언과 망언은 정치전략이야, 바보들아! … 157
반글로벌리즘 폭풍을 타라! … 176
미국이 휩쓰는 전쟁은 가라! … 183
대중은 나 같은 대통령을 갈망해 … 209
‘낙오자만 진실’을 안다 … 227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서운 세계전략이 있다 … 240
‘트럼프 독트린’이란 무엇? … 248
난 현실주의자, 미치광이가 아냐 … 256
트럼프 대통령 걱정 말라 전해라! … 263
21세기 미국선언! … 297
세계가 본 흥미진진 리얼리티 쇼 … 312
거대하고 웅장한 꿈 … 334
트럼프 대통령 탄생 절대 이유? … 340
100배 기적을 일으키다! … 344
화술인가? 마술인가? … 354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기적! … 363
억만장자 방법 트럼프에게 물어봐? … 371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라 … 379
다시 세상을 배워라 … 386
인간관계는 성공의 뿌리야! … 397
네 자신을 알라! 대통령 트럼프 말 들어봐 … 404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연표 …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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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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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