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국경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한국경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한국경제가 안팎으로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는 최순실 사태로 국정이 마비된 상태이고, 미국에서는 보호주의를 강력히 외치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세계 경제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1,3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는 시한폭탄처럼 위협을 가하고 있고, 저성장 기조는 이미 만성화되어 경제성장률은 2015년 말부터 이미 0%대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4분기엔 마이너스 성장을 할 거라는 예측마저 나오는 실정이다. 그러나 더 무서운 사실은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다수의 경제전문가들은 저성장 장기불황의 고통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닥쳐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의 해법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통해 본 한국경제의 미래
한국경제가 지금 겪고 있는 저성장 장기불황을 우리보다 먼저 겪은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1990년대 초 버블 경제의 붕괴로 인해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불황의 고통을 겪었다. 이 시기 일본은 부동산 가격의 폭락으로 빚더미에 올라앉은 사람들이 속출했고, 조기 퇴직 후 자영업에 나선 샐러리맨들은 파산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젊은이들은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어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을 전전할 수밖에 없었고, 노후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노인들은 거리의 노숙자가 되었다. 경제 양극화는 심화되어 부자는 더 부자가 됐고, 가난한 사람은 더 힘든 삶을 살아야만 했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상황과 소름 끼칠 정도로 닮아 있다. 이 책은 IMF보다 더 심각한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한국경제의 해법을 일본이 겪은 ‘잃어버린 20년’ 동안의 실패와 고통의 경험, 극복의 노하우에서 찾을 수 있게 해준다.
한국통 일본 경제전문가의 한국경제를 위한 진심 어린 진단과 처방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을 잘 관찰하는 것은 한국경제에 있어서 ‘타임머신’을 타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다.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불황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일본을 들여다보면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해법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은 30년간 일본 최대 경제 일간지에서 경제 전문기자로 활약하며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직접 경험한 저자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한국에서 살면서 느꼈던 한국경제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경제전문가의 시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또, 20년이라는 장기불황을 겪으면서 일본의 기업들이 어떠한 위기에 처했으며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위기에 처한 한국 기업들이 위기를 돌파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도 제공한다. 이 책은 ‘불확실의 시대’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미래의 경제 지도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타마키 타다시
Tamaki Tadashi,たまき ただし,玉置 直司
1983년 일본 최대 경제 일간지 일본경제신문日本經濟新聞에 입사했다. 편집국 산업부 기자로서 전기, 통신, 자동차, 상사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그 사이 1987년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했다. 1992년 미주 편집총국 휴스턴 지국장, 본사 국제부 차장, 산업부 차장을 거쳐 2001~2005년까지 서울 지국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퇴사할 때까지 30년간 경제 전문기자로 활약했다. 현재는 한국과 일본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 인텔을 창업한 고든 무어 명예회장을 직접 인터뷰 한 『인텔과 함께-고든 무어, 나의 이력서』, 한국이 어떻게 IMF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경제 리포트 『한국은 어떻게 개혁할 수 있었을까』, IMF 이후 한국 사회와 기업의 대변화를 주제로 한 『초격차 사회 한국』, 『한국의 재벌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한국경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머리말 과거를 들여다보면 미래가 보인다
제1장 잃어버린 20년이 던지는 경고
5억 4,000짜리 아파트, 반 토막 나다
팔리지 않는 집은 빈집이 된다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의 종말
베이비붐 세대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서울의 물가는 왜 도쿄보다 비싼가
가격 파괴가 일어나는 진짜 이유
공급자에게 속고 있는 한국 소비자
불투명한 기업에 미래는 없다
더치페이에 익숙지 않은 한국인
디플레이션에 익숙해야 할 때
언제까지 명품을 사랑할 것인가
제2장 돈의 배반에서 살아남는 법
미래는 현재의 연장선이 아니다
노후에는 돈보다 일이 더 중요하다
100세 시대 30-30-30 행복 법칙
마지막 30년이 중요하다
더 이상 학력의 시대가 아니다
노벨상 수상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디지털 시대에도 소비는 아날로그로
한국이 피해야 할 일본의 실패
잃어버린 20년의 역설
불황에서 성장을 준비하라
변화하는 장에게 한계는 없다
제3장 불황에도 생존하는 비즈니스 방정식
해답은 본업에 있다
쉬어갈 줄 아는 자가 승리한다
선행 투자만이 살길이다
성공 모델을 흡수한다
B2C에서 B2B로 전환한다
적자를 개혁의 에너지로 활용한다
가치 체인을 재구축한다
이길 때까지 지속한다
준비된 M&A는 강력한 무기다
기업의 젊음을 유지한다
『한국경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한국경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한국경제가 안팎으로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는 최순실 사태로 국정이 마비된 상태이고, 미국에서는 보호주의를 강력히 외치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세계 경제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1,3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는 시한폭탄처럼 위협을 가하고 있고, 저성장 기조는 이미 만성화되어 경제성장률은 2015년 말부터 이미 0%대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4분기엔 마이너스 성장을 할 거라는 예측마저 나오는 실정이다. 그러나 더 무서운 사실은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다수의 경제전문가들은 저성장 장기불황의 고통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닥쳐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의 해법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통해 본 한국경제의 미래
한국경제가 지금 겪고 있는 저성장 장기불황을 우리보다 먼저 겪은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1990년대 초 버블 경제의 붕괴로 인해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불황의 고통을 겪었다. 이 시기 일본은 부동산 가격의 폭락으로 빚더미에 올라앉은 사람들이 속출했고, 조기 퇴직 후 자영업에 나선 샐러리맨들은 파산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젊은이들은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어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을 전전할 수밖에 없었고, 노후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노인들은 거리의 노숙자가 되었다. 경제 양극화는 심화되어 부자는 더 부자가 됐고, 가난한 사람은 더 힘든 삶을 살아야만 했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상황과 소름 끼칠 정도로 닮아 있다. 이 책은 IMF보다 더 심각한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한국경제의 해법을 일본이 겪은 ‘잃어버린 20년’ 동안의 실패와 고통의 경험, 극복의 노하우에서 찾을 수 있게 해준다.
한국통 일본 경제전문가의 한국경제를 위한 진심 어린 진단과 처방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을 잘 관찰하는 것은 한국경제에 있어서 ‘타임머신’을 타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다.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불황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일본을 들여다보면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해법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은 30년간 일본 최대 경제 일간지에서 경제 전문기자로 활약하며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직접 경험한 저자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한국에서 살면서 느꼈던 한국경제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경제전문가의 시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또, 20년이라는 장기불황을 겪으면서 일본의 기업들이 어떠한 위기에 처했으며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위기에 처한 한국 기업들이 위기를 돌파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도 제공한다. 이 책은 ‘불확실의 시대’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미래의 경제 지도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타마키 타다시
Tamaki Tadashi,たまき ただし,玉置 直司
1983년 일본 최대 경제 일간지 일본경제신문日本經濟新聞에 입사했다. 편집국 산업부 기자로서 전기, 통신, 자동차, 상사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그 사이 1987년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했다. 1992년 미주 편집총국 휴스턴 지국장, 본사 국제부 차장, 산업부 차장을 거쳐 2001~2005년까지 서울 지국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퇴사할 때까지 30년간 경제 전문기자로 활약했다. 현재는 한국과 일본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 인텔을 창업한 고든 무어 명예회장을 직접 인터뷰 한 『인텔과 함께-고든 무어, 나의 이력서』, 한국이 어떻게 IMF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경제 리포트 『한국은 어떻게 개혁할 수 있었을까』, IMF 이후 한국 사회와 기업의 대변화를 주제로 한 『초격차 사회 한국』, 『한국의 재벌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한국경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머리말 과거를 들여다보면 미래가 보인다
제1장 잃어버린 20년이 던지는 경고
5억 4,000짜리 아파트, 반 토막 나다
팔리지 않는 집은 빈집이 된다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의 종말
베이비붐 세대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서울의 물가는 왜 도쿄보다 비싼가
가격 파괴가 일어나는 진짜 이유
공급자에게 속고 있는 한국 소비자
불투명한 기업에 미래는 없다
더치페이에 익숙지 않은 한국인
디플레이션에 익숙해야 할 때
언제까지 명품을 사랑할 것인가
제2장 돈의 배반에서 살아남는 법
미래는 현재의 연장선이 아니다
노후에는 돈보다 일이 더 중요하다
100세 시대 30-30-30 행복 법칙
마지막 30년이 중요하다
더 이상 학력의 시대가 아니다
노벨상 수상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디지털 시대에도 소비는 아날로그로
한국이 피해야 할 일본의 실패
잃어버린 20년의 역설
불황에서 성장을 준비하라
변화하는 장에게 한계는 없다
제3장 불황에도 생존하는 비즈니스 방정식
해답은 본업에 있다
쉬어갈 줄 아는 자가 승리한다
선행 투자만이 살길이다
성공 모델을 흡수한다
B2C에서 B2B로 전환한다
적자를 개혁의 에너지로 활용한다
가치 체인을 재구축한다
이길 때까지 지속한다
준비된 M&A는 강력한 무기다
기업의 젊음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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