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만이 만날 수 있는, 오로라!
생에 한 번은 반드시, 오로라를 찾아 떠나라.
이호준 작가와 김진석 사진작가는 베테랑 여행가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여행자라면 손꼽는 버킷리스트인 오로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의기투합하고 ‘오로라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여행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소셜 펀딩으로 시작한 경비 조달은 목표 금액에 못 미쳐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여정에 동행한 프랑스인 브노아와 사업가 이유홍 대표, 그리고 현지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한계에 부딪혔을지도 모른다.
파리에서 출발해 벨기에?네덜란드?독일?덴마크?스웨덴으로 북상하는 길에 만난 비와 눈과 사고… 눈 속에 처박힌 캠핑카를 꺼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순간들은 다시 떠올려도 아찔하다. 겨울이라 문을 닫은 캠핑장이 많아 혹한에서 노숙을 택해야 했던 날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고통은, 추위도 배고픔도 아닌 궂은 날씨에 오로라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었다. 구름 없는 맑은 날일수록 오로라를 볼 확률이 높아지기에 신이 하늘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오로라를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날마다 간절한 기도와 함께 잠들고 잠에서 깨어난 여행의 나날들.
그러다 노르웨이에서 노숙을 준비하던 어느 저녁, 행운의 여신이 손을 내밀어 느닷없이 오로라가 찾아온 날, 북서쪽 하늘에 선명하게 펼쳐진 녹색의 비단 띠를 보고 처음 만난 오로라 앞에서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 비, 눈, 추위, 배고픔, 불면, 불안… 모든 고통이 한꺼번에 씻겨나가는 경험. 오로라는 가장 절실한 순간에 거짓말처럼 다가왔다.
나를 내일로 밀어주는 신의 메시지
“세상의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다”
돌아보면 고통과 행복이 쉬지 않고 교직된 날들이었다. 이 책은 그 뜨거운 결과물이다. 오로라는 오직 탐험을 감행하는 이에게만 주어지는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속에 무언가 간절할 때 그것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맛본다는 것은 삶에서 주어지는 몇 안 되는 값진 경험이다. 그렇기에 누구나 오로라를 찾아 떠나볼 것을 권한다. 오로라를 만나기 전과 후, 삶은 분명 달라질 것이다. 책에서도 그런 값진 순간들을 만난다. 아직 오로라를 만나기 전보다 오로라를 만나고 난 뒤에 맞이하는 여정은 더욱 여유롭고 풍부하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이입되어 ‘각자의 오로라 여행’을 그려보게 될 것이다.
캠핑카를 타고 국경을 넘으며 만나는 풍경들과 머물다 간 나라들의 이야기, 여행의 속사정을 엿보는 것 또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다. 더불어 수준 높은 오로라 사진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호준
필명:사강
시인, 여행작가인 이호준은 사강(思江, sagang)이란 필명으로 에세이와 컬럼을 써왔으며 이 땅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10년 가까이 전국을 떠돌았다.
길 위에서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한 그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풍경에서 삶의 온기를 발견, 착한 꽃처럼 피어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페이스북에 올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아침 편지’로 안부를 묻고 있다.
2015년 문화일보에 ‘이호준의 나를 치유하는 여행’을 연재했고, 서울신문과 머니투데이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다. 여행지와 일상에서 발견한 삶의 풍경을 담아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를 걷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 『자작나무 숲으로 간 당신에게』 외 여러 권의 책을 냈다. 중,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글과 사진이 실렸다.
저 : 김진석
길 위의 사진가. 오롯이 두 발로 걸으며 사진을 찍는다. 전 세계의 길들을 걸으면서 ‘사람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있으며 그 순간을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이들과 소통 중이다. 2015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걷고 부다페스트 카르톤 갤러리에서 한 달간 개인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 『라비 드 파리』, 『걷다 보면』, 『찍고 또 찍고』, 『폴링 인 바르셀로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생애 가장 황홀한 순간, 오로라
1주차 파리에서 말뫼까지
파리에는 겨울비가 내렸다
루브르에서 길을 잃다
퐁네프의 연인들을 만나다
오로라 프로젝트가 성사되기까지
파리를 떠나 네덜란드로 가다
운하와 자전거의 도시, 암스테르담
멀고도 먼 안네의 집
유럽에도 검문은 있다
말뫼에서 보낸 하룻밤
2주차 말뫼에서 트롬쇠까지
북쪽으로, 또 북쪽으로
피테오의 쓸쓸한 밤
오두막 카페에서 만난 태국 여인
아! 오로라
오로라의 고향 트롬쇠에 가다
세상의 끝에서 만난 오로라
친절한 이탈리아 아가씨 앨리스
다시 오로라를 만나다
오로라, 그 찬란한 이름의 실체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
3주차 트롬쇠에서 부다페스트까지
트롬쇠를 떠나는 날
눈 더미 속의 대형사고
핀란드를 달리다
핀란드의 남쪽, 헬싱키
발트 3국을 지나다
폴란드에서 하룻밤
유럽의 심장으로 가다
도나우 강, 그리고 세체니 다리
부다페스트의 동쪽
그 슬픈 이름, 글루미 선데이
4주차 부다페스트에서 파리까지
빛나는 프라하 성
프라하 성에서 세상을 보다
베를린으로 가는 날
베를린 장벽 앞에 서다
다시 파리로 가다
생투앙 벼룩시장과 몽마르트 언덕
5주차 파리에서 서울까지
사르트르와 보들레르를 만나다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에펠탑을 보다
굿바이! 파리
에필로그_새벽Aurora 그리고 북극의 빛Northern light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만이 만날 수 있는, 오로라!
생에 한 번은 반드시, 오로라를 찾아 떠나라.
이호준 작가와 김진석 사진작가는 베테랑 여행가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여행자라면 손꼽는 버킷리스트인 오로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의기투합하고 ‘오로라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여행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소셜 펀딩으로 시작한 경비 조달은 목표 금액에 못 미쳐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여정에 동행한 프랑스인 브노아와 사업가 이유홍 대표, 그리고 현지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한계에 부딪혔을지도 모른다.
파리에서 출발해 벨기에?네덜란드?독일?덴마크?스웨덴으로 북상하는 길에 만난 비와 눈과 사고… 눈 속에 처박힌 캠핑카를 꺼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순간들은 다시 떠올려도 아찔하다. 겨울이라 문을 닫은 캠핑장이 많아 혹한에서 노숙을 택해야 했던 날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고통은, 추위도 배고픔도 아닌 궂은 날씨에 오로라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었다. 구름 없는 맑은 날일수록 오로라를 볼 확률이 높아지기에 신이 하늘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오로라를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날마다 간절한 기도와 함께 잠들고 잠에서 깨어난 여행의 나날들.
그러다 노르웨이에서 노숙을 준비하던 어느 저녁, 행운의 여신이 손을 내밀어 느닷없이 오로라가 찾아온 날, 북서쪽 하늘에 선명하게 펼쳐진 녹색의 비단 띠를 보고 처음 만난 오로라 앞에서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 비, 눈, 추위, 배고픔, 불면, 불안… 모든 고통이 한꺼번에 씻겨나가는 경험. 오로라는 가장 절실한 순간에 거짓말처럼 다가왔다.
나를 내일로 밀어주는 신의 메시지
“세상의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다”
돌아보면 고통과 행복이 쉬지 않고 교직된 날들이었다. 이 책은 그 뜨거운 결과물이다. 오로라는 오직 탐험을 감행하는 이에게만 주어지는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속에 무언가 간절할 때 그것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맛본다는 것은 삶에서 주어지는 몇 안 되는 값진 경험이다. 그렇기에 누구나 오로라를 찾아 떠나볼 것을 권한다. 오로라를 만나기 전과 후, 삶은 분명 달라질 것이다. 책에서도 그런 값진 순간들을 만난다. 아직 오로라를 만나기 전보다 오로라를 만나고 난 뒤에 맞이하는 여정은 더욱 여유롭고 풍부하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이입되어 ‘각자의 오로라 여행’을 그려보게 될 것이다.
캠핑카를 타고 국경을 넘으며 만나는 풍경들과 머물다 간 나라들의 이야기, 여행의 속사정을 엿보는 것 또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다. 더불어 수준 높은 오로라 사진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호준
필명:사강
시인, 여행작가인 이호준은 사강(思江, sagang)이란 필명으로 에세이와 컬럼을 써왔으며 이 땅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10년 가까이 전국을 떠돌았다.
길 위에서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한 그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풍경에서 삶의 온기를 발견, 착한 꽃처럼 피어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페이스북에 올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아침 편지’로 안부를 묻고 있다.
2015년 문화일보에 ‘이호준의 나를 치유하는 여행’을 연재했고, 서울신문과 머니투데이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다. 여행지와 일상에서 발견한 삶의 풍경을 담아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를 걷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 『자작나무 숲으로 간 당신에게』 외 여러 권의 책을 냈다. 중,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글과 사진이 실렸다.
저 : 김진석
길 위의 사진가. 오롯이 두 발로 걸으며 사진을 찍는다. 전 세계의 길들을 걸으면서 ‘사람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있으며 그 순간을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이들과 소통 중이다. 2015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걷고 부다페스트 카르톤 갤러리에서 한 달간 개인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 『라비 드 파리』, 『걷다 보면』, 『찍고 또 찍고』, 『폴링 인 바르셀로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생애 가장 황홀한 순간, 오로라
1주차 파리에서 말뫼까지
파리에는 겨울비가 내렸다
루브르에서 길을 잃다
퐁네프의 연인들을 만나다
오로라 프로젝트가 성사되기까지
파리를 떠나 네덜란드로 가다
운하와 자전거의 도시, 암스테르담
멀고도 먼 안네의 집
유럽에도 검문은 있다
말뫼에서 보낸 하룻밤
2주차 말뫼에서 트롬쇠까지
북쪽으로, 또 북쪽으로
피테오의 쓸쓸한 밤
오두막 카페에서 만난 태국 여인
아! 오로라
오로라의 고향 트롬쇠에 가다
세상의 끝에서 만난 오로라
친절한 이탈리아 아가씨 앨리스
다시 오로라를 만나다
오로라, 그 찬란한 이름의 실체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
3주차 트롬쇠에서 부다페스트까지
트롬쇠를 떠나는 날
눈 더미 속의 대형사고
핀란드를 달리다
핀란드의 남쪽, 헬싱키
발트 3국을 지나다
폴란드에서 하룻밤
유럽의 심장으로 가다
도나우 강, 그리고 세체니 다리
부다페스트의 동쪽
그 슬픈 이름, 글루미 선데이
4주차 부다페스트에서 파리까지
빛나는 프라하 성
프라하 성에서 세상을 보다
베를린으로 가는 날
베를린 장벽 앞에 서다
다시 파리로 가다
생투앙 벼룩시장과 몽마르트 언덕
5주차 파리에서 서울까지
사르트르와 보들레르를 만나다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에펠탑을 보다
굿바이! 파리
에필로그_새벽Aurora 그리고 북극의 빛Northern light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