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을 여는 11가지 자기 질문 (2016.12)

▣ 출판사서평

자연스럽게 도전하는 인생 이모작을 향한 변화

누구나 지금보다 나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원하고 늘어나는 수명만큼 인생 후반기를 걱정한다. 그리고 가슴 밑바닥에서는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이 과연 맞는 걸까?’ ‘나는 지금 왜 이렇게 살고 있지?’ ‘다른 모양의 삶을 살 수는 없을까?’ 등등의 울림을 수시로 마주하곤 한다.

이러한 생각과 울림에도 현실 안주라는 달콤함을 쉬 포기하기는 쉽지 않다. 변화를 위해서는 언제나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이 따르기 때문이다. 특히 실패가 뒤따라도 다시 일어설 기회가 있는 젊음의 때가 지난 세대라면 새로운 도전 앞에 더욱 망설일 수밖에 없다.

『인생 2막을 여는 11가지 자기 질문』은 새로운 인생을 열망하면서도 이렇듯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전하고 변화하는 용기를 불어넣는다. 단지 변화의 당위성만을 얘기하기보다는 자기 스스로 질문하고 그 답을 찾도록 유도하고, 그 과정을 통해 인생 2막에 향해 자연스럽게 도전하도록 하는 것이다.

저자 사례에서 얻는 설득력과 자신감

저자는 자기 자신을 알고 새로운 삶의 가치와 방향을 깊이 고민한 후의 삶은 그렇지 않은 삶에 비해 흔들림이 적고 성공률 또한 높다고 주장한다. 저자 스스로 그러한 과정을 겪고 자기 인생의 2막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그 길에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저자의 주장은 공허하지 않다. 오히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지는가 하면 함께 실린 워크북을 통해서는 누구라도 차근차근 저자처럼 제2막 인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은 당신의 인생 2막을 위해 당신 안에 이미 있는 힘을 찾고, 실천력과 도전력을 키우도록 안내한다”면서 “그 안내에 따라 독자는 깊이있게 자신을 만나기만 하면 된다”고 얘기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보연
정년퇴직을 16년 남긴 2014년 1월, 공무원 생활을 20년 5개월로 마무리한 후 전문강사, 작가, 아마추어 영화배우와 사진가, 복지전문가 등 무지개 같은 삶을 살고 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뇌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나우경영연구소 소장, (사)미래가정경영포럼연구원, 교안유아교육협회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강의현장에서 뇌교육과 두뇌계발, 감성과 창의성, 인생이모작, 감정노동관리, 창의적 교수법,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리더십과 자기계발 등을 주제로 많은 사람과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마흔을 응원한다』(책나무), 『청소년육성제도론』(강의교재), 『창의토론지도의 이론과 실제』(강의교재)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따져 묻는 자가 인생의 방향을 찾는다.

1장 나는 지금 왜 여기 있는가?
2장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하고 싶은가?
3장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
4장 살면서 가장 슬펐던 순간은 언제인가?
5장 살면서 가장 자신이 자랑스러웠던 순간은 언제인가?
6장 생을 마칠 때까지 가지고 갈 가치(삶의 목적)는 무엇인가?
7장 그 가치를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8장 지금의 내 삶(일상) 속에서 가치와 관련된 일을 언제 할 것인가(시간관리)?
9장 지금까지 했던 일과 새로운 일을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
10장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가?
11장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버릴 용기가 있는가?

에필로그 1 인생이모작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
에필로그 2 당신은 배우기를 좋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