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를 만나는 시간 엄마 나를 사랑할 시간

▣ 출판사서평

아이 돌보느라 내 자신은 미처 돌보지 못한 엄마들을 위한 3년 다이어리북!

아이 돌보느라, 미처 자기 자신은 돌보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다. 아이를 키우는 데에만 올인한 나머지 자신을 키우는 일에는 늘 뒷전이기 쉬운 것이 엄마들의 삶이다. 이 다이어리는 자신을 돌보지 못한 엄마들을 위해 아이보다 엄마 자신을 먼저 더 사랑할 수 있는 365가지 질문을 담았다. 엄마로 살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심리적인 질문들을 읽고 쓰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질문들이다. 평소에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꼭꼭 담아두었던 감정을 하나씩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내 감정에 내 마음에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더불어 엄마 마음 읽어주는 정신과 의사, 엄마 마음 멘토로 알려진 육아빠,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선생님의 엄마 심리 조언도 실려 있어 힘든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받을 수 있다. 아이를 키우며 나를 잃어가는 엄마들이 자기 자신을 조금씩 되찾게 도와주고, 아이 말고 엄마 자신만을 생각할 시간을 준다. 결국 누구누구의 엄마가 아닌 진짜 나를 만나게 해주고, 엄마 자신을 먼저 사랑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오직 엄마들을 위한 엄마 맞춤 다이어리다.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만년형 다이어리인데다가,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3년 월간 캘린더, 365가지 질문이 들어간 3년 주간 캘린더, 그리고 엄마 심리 조언 36가지와 메모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엄마 마음 멘토, 정우열 선생님이 알려주는
“아이보다 엄마 자신을 더 사랑하라는 마음 신호들!”

01. 외모로 우울하거나 결혼 전의 모습이 그리운 건, 현재의 삶이 불만족스럽다는 신호
02. 엄마로 완벽해지고 싶은 건, 비난을 두려워하거나 결함을 감추고 싶은 신호.
03. 좋은 엄마에 집착하는 건, 좋은 엄마에 대한 기준이 애매해 불안하다는 신호
04. 나를 잃어가는 것 같아 우울한 건, 지나치게 아이에게 올인하고 있다는 신호
05. 외롭다고 느끼는 건, 내 자신을 더 돌보고 사랑하라는 신호
06. SNS에 집착하는 건, 삶이 공허하다는 신호
07. 아이 재우고 폭식하는 건, 허전하고 외롭다는 신호
08. 아이에게 미안함 마음이 많이 든다는 건, 아이 키우는 일을 느슨하게 하라는 신호
09. 인간관계가 힘들다는 건, 다른 사람이 아닌 오히려 내 마음에 집중하라는 신호
10. 감정조절이 안 되는 건, 엄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호

나를 만나고 사랑할 엄마 심리 다이어리북 사용설명서!

1. 아이가 자는 시간,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 다이어리를 꺼낸다.
2. 해당하는l 날짜에 맞는 질문에 대한 내 마음의 답을 쓴다.
3. 고민하지 말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한 줄이라도, 한 단어라도 솔직한 내 마음을 써본다.
4. 정우열 선생님의 엄마 심리 조언을 읽고, 다시 한 번 내 마음을 쓰고 정리해본다.
5. 1년 뒤, 2년 뒤, 3년 뒤 같은 날짜에 엄마로 살며 느낀 감정이나 마음을 비교하고 되돌아본다.

▣ 작가 소개

저 : 정우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생각과느낌 몸마음 클리닉] 원장이다. 엄마 심리 & 육아 상담 및 강연으로 엄마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정우열 원장은, 두 아이의 주양육자로서 엄마로 사는 것이 외롭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경험하면서, 마음이 주는 신호만 알아도 아이를 키우는 일일이 편해진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힘들수록 엄마 자신에게 더 잘해주고 엄마 자신을 더 사랑하라고 조언한다. 저서로는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엄마 vs. 엄마』,『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너의 속이 궁금해』등이 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EBS [라이브토크부모] [육아를 부탁해], SBS [한밤의 TV 연예] [생활의 달인], MBC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했으며, 그 외 다수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삼성, 롯데, 현대, CJ 등 기업에서 부모교육도 함께하고 있다.

저 : 윤수진
출판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다. 두 아이를 키우며 프리랜서로 책을 만들고 있다. 어울리지 않는 꽃무늬 아기띠를 하고 미팅을 다녔고, 아이들을 재우고 마시지도 못하는 커피를 흡입하며 새벽에 책을 만들었다. 일만 시작하면 아이들이 아파 매번 일을 그만둘까 고민하지만, 책이 나오면 어느새 무언가를 또 기획하는 일쟁이 엄마다. “왜 여자는 결혼하고 엄마가 되면 자연스레 성장이 멈출까?”란 의문을 품고 그 답을 찾기 위해 꾸준히 엄마들을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육아잡지 [맘앤앙팡]에서 엄마꿈틀기자로 1년 동안 칼럼을 진행했으며, 기획한 책으로는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 『혼밥육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