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신창타이(新常態, New Normal)’. 지난 2014년 5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허난성 시찰 도중 언급한 말이다. 2012년 11월 새롭게 출범한 시진핑 지도부는 2015년 3월 15일 폐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현 중국 경제가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 중시에서 질적 성장을 중시하는 ‘신창타이’ 시대에 진입했다고 선포했다. 지난 30년간 국가 경제가 커지고 민감한 사회 문제들이 분출되면서 보다 전면적이고 한 차원 높은 국가 발전 전략이 필요하게 된 중국은 새 시대를 선포하고 맞춤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새 시대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을까? 과거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혹은 중국의 급성장에 대한 두려움과 견제로 인해 ‘오늘의 중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중국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문가 12인의 차이나 리포트』(이하 ‘차이나 리포트’)는 중국 개방 이후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중국 전문가들이 오늘의 중국이 어떻게 성장했고, ‘신창타이 시대’에 어떤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지를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고찰한 중국 안내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부분으로 나눠 12인의 전문가가 실제로 경험한 중국을 세밀하게 들여다보았으며, 총론에서 중국 문제를 총괄했다. 총론은 송승엽 전 광운대학교 초빙교수가, 정치 분야는 이규형 전 중국 대사와 최춘흠 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제분야는 박범홍 전 주중 외환은행 북경지점장과 김영진 신구대 교수, 한동훈 가톨릭대 교수, 서봉교 동덕여대 교수, 이동구 IT기업 대표가, 사회 분야는 이종환 전 동아일보 북경특파원이, 문화 분야는 유주열 한일협력위원회 사무총장, 박경자 전통경관보전연구원 원장, 윤규식 IT기업 대표가 집필했다.
한국과 중국은 동북아에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우방국가다. 한국은 근대 이전까지 다방면에 걸쳐서 중국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고, 현재에도 중국의 증시, 문화 트렌드, 외교 정책, 정치 상황의 미세한 변화는 국내에 커다란 여파를 끼치고 있다. 미국과 더불어 세계 2대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오늘의 중국’을 모르면 ‘내일의 한국’ 역시 예측하기 힘든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10년, 20년, 더 나아가 50년 후에 중국은 어떤 나라가 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중국과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며 국가적인 동반자로 계속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차이나 리포트』가 전하는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보고서는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되는 이야기다.
한편, 이 책은 중국의 미래, 중국 경제, 한중 관계 등 굵직한 주제뿐만 아니라 중국에 가서 살 사람, 공부할 사람, 여행할 사람, 중국에서 사업을 구상 중인 사람과 중국에서 취업할 청년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큰 그림으로 보는 중국의 정치, 경제 시스템을 알고 중국 생활을 계획하면 중국이라는 나라를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또한 디지털 산업, 반도체 산업 등이 중국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으며, 중국 실물경제뿐만 아니라 금융에 대해서도 탁월한 고찰이 준비돼 있다. 책 제목처럼 독자들에게 중국에 대한 간접 경험을 현장감 있게 전해준다.
▣ 작가 소개
김영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베이징 인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삼성구조조정본부, 중국 삼성본사 등 삼성그룹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했고, 현재 신구대학교 비즈니스중국어과 교수 겸 글로벌센타장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와 역서로는 『리더의 조건』, 『무역실무』, 『골목경제학』, 『중국사 재발견』, 『과거와 서원』 등이 있다.
박경자
서울대학교 가정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 환경대학원 조경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국 칭화대학교 건축학원에서 방문학자로 3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중국에서 한국 조경 단행본과 중한 원림 비교 연구서 등 5권의 저서를 출판했고, 동북아 한·중·일 정원 연구, 명승 경승지 연구와 한국 전통 조경의 현대적 재해석에 관한 학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전통조경구조물』, 『중국강남원림론』, 『조선시대 석가산 연구』, 『조선시대 정원』, 『중국의 정원』, 『일본의 정원』, 『한국의 정원』 등이 있으며, 현재 (사)전통경관보전연구원 원장 및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 다.
박범홍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외환은행에서 장기간 중화권에서 근무를 하고 2000년대 초반 주중 외환은행 북경지점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중국 상하이 소재 ‘SunStar Machinery(Shanghai) Co., Ltd.’ 대표, 중국 광동 포산 소재 ‘Foshan Sunstar Precision Co., Ltd.’ 대표, 중국 베이징 소재 ‘STS(Beijing) Co., Ltd’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Chief Executive 지에 매월 차이나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서봉교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석사 및 박사를 거쳐 중국 칭화대학교 경제경영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LG경제연구원, 삼성금융연구소 등에서 일했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사무소와 중국전문가포럼에서 중국 경제 현안 브리핑 및 경제 동향 기사를 담당했다. 현재는 동덕여자대학교 중국학과에서 중국 경제 및 중국 금융 과목을 맡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는 『세계은행 부총재 린이푸 교수의 중국경제입문』, 『일대일로 다이제스트』, 『중국 금융시스템의 발전과 도전: 한국경제에 대한 정책적 함의』 등이 있다.
송승엽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타이완(당시 중화민국) 정치대학에서 법학(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문화대학 삼민주의연구소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1991년 중국과 미수교 상태에서 주베이징 KOTRA 대표부 근무를 시작으로 2006년 대한민국 주중 대사관 공사로 퇴직할 때까지 3차례 중국대사관에 파견되어 근 10년을 근무하는 등 공직 생활 30년을 중국 분야에서 활동했다. 저서로는 『중국 개혁개방 30년』, 『2049년 중국을 주시하라』, 『미래 중국 인사이트』 등이 있으며, 최근까지 광운대학교 국제학부 초빙교수로 5년여 간 후학 교육에 힘쓰면서 중국 근·현대사, 현대 중국사회론 등 중국 관련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유주열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외교부 입부 후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2년간 ‘미국의 대중국 외교정책’을 연구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공관장을 포함 중국 9년, 일본 6년을 근무하여 동북아(한중일) 전문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한중일 문화삼국지』, 『한중일 인문삼국지』 그리고 『한중일 지혜삼국지』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는 외교칼럼니스트로 중앙일보 전자신문 J플러스 및 동아일보 중국지창의 정기 기고와 강연 등을 하며 한중일 3국이 문화와 인문 교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연합(Asia Union)을 결성하는 활동을 펴고 있다.
윤규식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 후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사업부 상품기획팀과 네덜란드 반도체 리소그래피 장비기업 ASML에 재직하면서 연구개발 부문, 기술지원 부문에서 일했다. 이 기간 동안 한국, 네덜란드, 중국, 대만 등지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주식회사 에피르 대표를 맡고 있다.
이규형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외무고시 8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이래 주 일본대사관 정무과장, 본부 유엔과장, 유엔대표부 공사 참사관, 본부 공보관 및 국제기구 정책관을 마치고, 주중 대사관 정무공사로 근무했다. 주 방글라데시 대사로 2년간 근무한 후, 외교부 대변인을 거쳐 제2차관을 역임하고 주 러시아, 주 중국 대사로 활동했다. 1991년 유엔 가입 성사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 훈장을, 2007년 헌신적인 근무와 외교 업무에 대한 기여로 황조근정 훈장을 수여받았다. 저서로 『때로는 마음 가득히』 등 3권의 시집이 있다.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상근 고문으로 일하면서, 한러대화(KRD) 조정위원장과 한중 1.5트랙 대화의 민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구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 후 현대 그룹의 현대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칩팩코리아(현대전자에서 분사한 반도체 회사), 하이디스(하이닉스에서 분사한 회사), BOE(하이디스를 인수한 중국 회사), 코미코 등 유수의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IT기업인 영웅무역을 창업하여 경영 중이며, 한국 장비회사의 고문직도 병행하고 있다.
이종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기자, 차장을 거친 후 1985년부터 2002년까지 북경특파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경상북도 투자유치자문관, 청와대 대통령실 사회통합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750만 해외 한인을 대상으로 한 월드코리안신문의 발행인을 맡고 있다.
최춘흠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후 대만의 국립정치대학 동아연구소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일연구원 국제관계연구실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한국평화연구학회 회장, 상해외국어대학교 조선어학과 초빙강좌 교수,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알기 쉬운 남북관계 지식』, “중국의 대북한 정책: 지속과 변화”, “중국의 부상과 대한반도 안보전략 변화: 한국의 과제” 등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한동훈
서울대학교 졸업 후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2 차이나 리포트』, 『중국의 기업과 경제』 외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 주요 목차
Ⅰ. 총론
신창타이, 중국의 새 도전과 미래 전망 _ 송승엽
Ⅱ. 중국의 정치?외교
한중 관계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하여 _ 이규형
한?중 해양 분쟁의 현황과 해결 방안 _ 최춘흠
Ⅲ. 중국의 경제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은 소요되는 자금을 어떻게 조달한 것인가 _ 박범홍
디지털 산업을 통해 세계 제패에 나선 중국 _ 김영진
중국 경제의 현주소 _ 한동훈
중국의 금융 산업과 외국 금융사 _ 서봉교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을 바라보며 _ 이동구
Ⅳ. 중국의 사회
신문사 특파원이 본 1999년의 중국 사회 _ 이종환
Ⅴ. 중국의 문화
한중일 문화 비교와 이해 _ 유주열
한중일 정원 비교 _ 박경자
중국 고객, 중국 동료, 중국의 반도체 산업 _ 윤규식
‘신창타이(新常態, New Normal)’. 지난 2014년 5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허난성 시찰 도중 언급한 말이다. 2012년 11월 새롭게 출범한 시진핑 지도부는 2015년 3월 15일 폐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현 중국 경제가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 중시에서 질적 성장을 중시하는 ‘신창타이’ 시대에 진입했다고 선포했다. 지난 30년간 국가 경제가 커지고 민감한 사회 문제들이 분출되면서 보다 전면적이고 한 차원 높은 국가 발전 전략이 필요하게 된 중국은 새 시대를 선포하고 맞춤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새 시대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을까? 과거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혹은 중국의 급성장에 대한 두려움과 견제로 인해 ‘오늘의 중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중국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문가 12인의 차이나 리포트』(이하 ‘차이나 리포트’)는 중국 개방 이후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중국 전문가들이 오늘의 중국이 어떻게 성장했고, ‘신창타이 시대’에 어떤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지를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고찰한 중국 안내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부분으로 나눠 12인의 전문가가 실제로 경험한 중국을 세밀하게 들여다보았으며, 총론에서 중국 문제를 총괄했다. 총론은 송승엽 전 광운대학교 초빙교수가, 정치 분야는 이규형 전 중국 대사와 최춘흠 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제분야는 박범홍 전 주중 외환은행 북경지점장과 김영진 신구대 교수, 한동훈 가톨릭대 교수, 서봉교 동덕여대 교수, 이동구 IT기업 대표가, 사회 분야는 이종환 전 동아일보 북경특파원이, 문화 분야는 유주열 한일협력위원회 사무총장, 박경자 전통경관보전연구원 원장, 윤규식 IT기업 대표가 집필했다.
한국과 중국은 동북아에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우방국가다. 한국은 근대 이전까지 다방면에 걸쳐서 중국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고, 현재에도 중국의 증시, 문화 트렌드, 외교 정책, 정치 상황의 미세한 변화는 국내에 커다란 여파를 끼치고 있다. 미국과 더불어 세계 2대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오늘의 중국’을 모르면 ‘내일의 한국’ 역시 예측하기 힘든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10년, 20년, 더 나아가 50년 후에 중국은 어떤 나라가 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중국과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며 국가적인 동반자로 계속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차이나 리포트』가 전하는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보고서는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되는 이야기다.
한편, 이 책은 중국의 미래, 중국 경제, 한중 관계 등 굵직한 주제뿐만 아니라 중국에 가서 살 사람, 공부할 사람, 여행할 사람, 중국에서 사업을 구상 중인 사람과 중국에서 취업할 청년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큰 그림으로 보는 중국의 정치, 경제 시스템을 알고 중국 생활을 계획하면 중국이라는 나라를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또한 디지털 산업, 반도체 산업 등이 중국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으며, 중국 실물경제뿐만 아니라 금융에 대해서도 탁월한 고찰이 준비돼 있다. 책 제목처럼 독자들에게 중국에 대한 간접 경험을 현장감 있게 전해준다.
▣ 작가 소개
김영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베이징 인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삼성구조조정본부, 중국 삼성본사 등 삼성그룹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했고, 현재 신구대학교 비즈니스중국어과 교수 겸 글로벌센타장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와 역서로는 『리더의 조건』, 『무역실무』, 『골목경제학』, 『중국사 재발견』, 『과거와 서원』 등이 있다.
박경자
서울대학교 가정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 환경대학원 조경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국 칭화대학교 건축학원에서 방문학자로 3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중국에서 한국 조경 단행본과 중한 원림 비교 연구서 등 5권의 저서를 출판했고, 동북아 한·중·일 정원 연구, 명승 경승지 연구와 한국 전통 조경의 현대적 재해석에 관한 학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전통조경구조물』, 『중국강남원림론』, 『조선시대 석가산 연구』, 『조선시대 정원』, 『중국의 정원』, 『일본의 정원』, 『한국의 정원』 등이 있으며, 현재 (사)전통경관보전연구원 원장 및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 다.
박범홍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외환은행에서 장기간 중화권에서 근무를 하고 2000년대 초반 주중 외환은행 북경지점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중국 상하이 소재 ‘SunStar Machinery(Shanghai) Co., Ltd.’ 대표, 중국 광동 포산 소재 ‘Foshan Sunstar Precision Co., Ltd.’ 대표, 중국 베이징 소재 ‘STS(Beijing) Co., Ltd’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Chief Executive 지에 매월 차이나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서봉교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석사 및 박사를 거쳐 중국 칭화대학교 경제경영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LG경제연구원, 삼성금융연구소 등에서 일했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사무소와 중국전문가포럼에서 중국 경제 현안 브리핑 및 경제 동향 기사를 담당했다. 현재는 동덕여자대학교 중국학과에서 중국 경제 및 중국 금융 과목을 맡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는 『세계은행 부총재 린이푸 교수의 중국경제입문』, 『일대일로 다이제스트』, 『중국 금융시스템의 발전과 도전: 한국경제에 대한 정책적 함의』 등이 있다.
송승엽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타이완(당시 중화민국) 정치대학에서 법학(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문화대학 삼민주의연구소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1991년 중국과 미수교 상태에서 주베이징 KOTRA 대표부 근무를 시작으로 2006년 대한민국 주중 대사관 공사로 퇴직할 때까지 3차례 중국대사관에 파견되어 근 10년을 근무하는 등 공직 생활 30년을 중국 분야에서 활동했다. 저서로는 『중국 개혁개방 30년』, 『2049년 중국을 주시하라』, 『미래 중국 인사이트』 등이 있으며, 최근까지 광운대학교 국제학부 초빙교수로 5년여 간 후학 교육에 힘쓰면서 중국 근·현대사, 현대 중국사회론 등 중국 관련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유주열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외교부 입부 후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2년간 ‘미국의 대중국 외교정책’을 연구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공관장을 포함 중국 9년, 일본 6년을 근무하여 동북아(한중일) 전문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한중일 문화삼국지』, 『한중일 인문삼국지』 그리고 『한중일 지혜삼국지』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는 외교칼럼니스트로 중앙일보 전자신문 J플러스 및 동아일보 중국지창의 정기 기고와 강연 등을 하며 한중일 3국이 문화와 인문 교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연합(Asia Union)을 결성하는 활동을 펴고 있다.
윤규식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 후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사업부 상품기획팀과 네덜란드 반도체 리소그래피 장비기업 ASML에 재직하면서 연구개발 부문, 기술지원 부문에서 일했다. 이 기간 동안 한국, 네덜란드, 중국, 대만 등지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주식회사 에피르 대표를 맡고 있다.
이규형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외무고시 8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이래 주 일본대사관 정무과장, 본부 유엔과장, 유엔대표부 공사 참사관, 본부 공보관 및 국제기구 정책관을 마치고, 주중 대사관 정무공사로 근무했다. 주 방글라데시 대사로 2년간 근무한 후, 외교부 대변인을 거쳐 제2차관을 역임하고 주 러시아, 주 중국 대사로 활동했다. 1991년 유엔 가입 성사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 훈장을, 2007년 헌신적인 근무와 외교 업무에 대한 기여로 황조근정 훈장을 수여받았다. 저서로 『때로는 마음 가득히』 등 3권의 시집이 있다.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상근 고문으로 일하면서, 한러대화(KRD) 조정위원장과 한중 1.5트랙 대화의 민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구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 후 현대 그룹의 현대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칩팩코리아(현대전자에서 분사한 반도체 회사), 하이디스(하이닉스에서 분사한 회사), BOE(하이디스를 인수한 중국 회사), 코미코 등 유수의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IT기업인 영웅무역을 창업하여 경영 중이며, 한국 장비회사의 고문직도 병행하고 있다.
이종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기자, 차장을 거친 후 1985년부터 2002년까지 북경특파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경상북도 투자유치자문관, 청와대 대통령실 사회통합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750만 해외 한인을 대상으로 한 월드코리안신문의 발행인을 맡고 있다.
최춘흠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후 대만의 국립정치대학 동아연구소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일연구원 국제관계연구실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한국평화연구학회 회장, 상해외국어대학교 조선어학과 초빙강좌 교수,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알기 쉬운 남북관계 지식』, “중국의 대북한 정책: 지속과 변화”, “중국의 부상과 대한반도 안보전략 변화: 한국의 과제” 등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한동훈
서울대학교 졸업 후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2 차이나 리포트』, 『중국의 기업과 경제』 외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 주요 목차
Ⅰ. 총론
신창타이, 중국의 새 도전과 미래 전망 _ 송승엽
Ⅱ. 중국의 정치?외교
한중 관계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하여 _ 이규형
한?중 해양 분쟁의 현황과 해결 방안 _ 최춘흠
Ⅲ. 중국의 경제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은 소요되는 자금을 어떻게 조달한 것인가 _ 박범홍
디지털 산업을 통해 세계 제패에 나선 중국 _ 김영진
중국 경제의 현주소 _ 한동훈
중국의 금융 산업과 외국 금융사 _ 서봉교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을 바라보며 _ 이동구
Ⅳ. 중국의 사회
신문사 특파원이 본 1999년의 중국 사회 _ 이종환
Ⅴ. 중국의 문화
한중일 문화 비교와 이해 _ 유주열
한중일 정원 비교 _ 박경자
중국 고객, 중국 동료, 중국의 반도체 산업 _ 윤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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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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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