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지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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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시모무라 고진
출판사항양철북, 발행일:2016/12/20
형태사항p.325p. 46판:20CM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372221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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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있다.’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위안을 주는 성장문학의 진수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 『지로 이야기』는 52세에 시작해 70세까지 쓴 그야말로 필생의 노작으로, 주인공 지로가 태어난 때부터 청년운동을 하던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직전까지를 그리고 있다. 당시 일본에서 『지로 이야기』는 군국주의와 전쟁으로 멍든 청소년과 어른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준 베스트셀러였다. 군국주의 일본 당국은 이 책을 ‘자유주의적이다’, ‘비교육적이다’라며 눈엣가시처럼 여겼지만,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 때문에 이어지는 출판을 막지는 못했다. 이후 이 책은 드라마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울지 마, 지로』는 『지로 이야기』 1부에 해당하는 지로의 파란만장한 어린 시절 이야기만 따로 떼어서 청소년을 위해 다시 쓴 소설로, 당시 청소년의 필독서였다. 분량이 기존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이야기는 풍성해졌고, 지로의 심리 묘사는 더욱 내밀해졌다. 성장과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담으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성장문학의 정수라 할 만한 이 소설은 언제 읽어도 보편적인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지로의 솔직하고 당돌한 면면은 청소년들에게 큰 공감과 위안을 준다. 어른들에게는 저마다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만들고, 아이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존중해야 할지 곰곰 생각해보게 한다.

▣ 작가 소개

저 : 시모무라 고진
1884년 출생. 도쿄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뒤 학생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교사로 일하다 47세가 되던 1931년에 은퇴했다. 1933년에 도쿄 일본연합청년단강습소를 세우고 소장을 맡아 청년교육운동을 시작했으나, 1937년 군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 뒤 생을 다할 때까지 강연과 집필에 몰두하여, 『논어』 『인생수상』 『교육적 반성』 등을 썼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 『지로 이야기(次郞物語)』는 52세에 시작해 70세까지 쓴 그야말로 필생의 노작으로, 주인공 지로가 태어난 때부터 청년운동을 하던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직전까지를 그리고 있다. 당시 일본에서 『지로 이야기』는 군국주의와 전쟁으로 멍든 청소년과 어른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준 베스트셀러였다. 군국주의 일본 당국은 이 책을 ‘자유주의적이다’, ‘비교육적이다’라며 눈엣가시처럼 여겼지만,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 때문에 이어지는 출판을 막지는 못했다. 이후 이 책은 드라마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울지 마, 지로』는 『지로 이야기』 1부에 해당하는 지로의 파란만장한 어린 시절 이야기만 따로 떼어서 청소년을 위해 다시 쓴 소설로, 당시 청소년들의 필독서였다. 분량이 기존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이야기는 풍성해졌고, 지로의 심리 묘사는 더욱 내밀해졌다. 지로의 솔직하고 당돌한 면면은 청소년들에게 큰 공감과 위안을, 어른들에게는 저마다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역 : 김욱
언론계 최일선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현재는 인문, 사회,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탐독하며 사유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슴이 뛰는 한 나이는 없다』 『희망과 행복의 연금술사』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성공한 리더십, 실패한 리더십』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로 이야기』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인간의 벽』 『약간의 거리를 둔다』 『지적 생활의 즐거움』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니체의 숲으로 가다』 『동양기행』 『노던라이츠』 『지식생산의 기술』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못생긴 아기
소꿉놀이
혼다가에 가는 날
악몽의 일주일
목말
어둠 속을 걸어서
독한 아이
아빠
교과서 행방불명 사건
외갓집
첫 번째 상처
지로의 용기
젊은 닭의 가르침
다리 위의 혈투
주판 소동
할머니의 차별
슬픈 이별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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