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기생충은 무조건 나쁘지 않다고!
독특하고 신기한 그들만의 생존 방식
다른 생물에게 달라붙어 영양분을 빼앗아 먹으며 산다는 ‘기생’이라는 말의 의미 때문에 ‘기생충’이라고 하면 흔히 ‘징그럽다’, ‘나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기생충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서민 작가는 “기생충은 매달 월세를 내고 남의 집에 사는 세입자와 같다.”고 하며, 기생충 중에는 해를 끼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생충도 많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신술의 달인인 ‘광열열두조충’ 같은 경우, 번식을 위해 몸길이가 10미터에 달할 때까지도 숙주에게 통증이나 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숨어 산다. ‘폐흡충’처럼 심각한 길치여서 사람 몸 안에서 길을 잃는 어리바리한 녀석도 있다. 물론, ‘말라리아’나 ‘파울러아메바’처럼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며 죽음으로 몰아가는 녀석들도 있다. 그렇다고 기생충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서 그럴 뿐, 아무 이유 없이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생충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특징도, 살아가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하나하나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기생충들의 이야기는 재미를 주고, 아이들에게 생물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게 해 줄 것이다.
무섭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기생충
기생충 박사가 선택한 무서운 기생충 10!
기생충이 모두 해로운 건 아니지만, 그중에는 정말로 무시무시한 기생충도 있다. 『두둥, 무서운 기생충이 입장하였습니다』는 특별히 무서운 기생충들을 엄선하여 특징은 물론, 감염 경로나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려 준다. 매년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가는 말라리아, 코를 통해 침투해 뇌를 파괴하는 파울러아메바, 영원한 잠의 고통을 안겨 주는 수면병원충 등은 확실히 영원히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공포의 대상이다. 하지만 무서우면서도 자꾸만 보고 싶은 공포 영화처럼, 무서워만 보이던 기생충도 자꾸 보면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무섭다고 무조건 피할 수만은 없는 법. 질병도 예방법이나 치료법을 알면 쉽게 대처할 수 있듯, 기생충도 무조건 피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된 예방법을 알고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 “기생충만 잘 알아도 명의가 될 수 있다.”는 서민 작가의 말처럼 말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기생충과 함께, 그리고 기생충을 이용해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 줄 것이다.
기생충 박사 서민의 특별한 관심사, 특별한 이야기
『기생충 박사 서민의 홀릭홀릭』은 서민 작가가 특별한 주제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식 교양 시리즈이다. 기생충 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서민 작가는 책이나 칼럼, 방송을 통해 ‘기생충’이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시리즈는 ‘기생충’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특별한 주제와 관심사에 대한 지식을 전해 줌으로써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켜 준다. 사람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인 만큼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도 많지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서민
필명 : 마테우스, 호 : 국란(菊蘭)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때 선택의학 과목으로 기생충을 선택했다가 남은 생을 기생충과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 현재는 단국대학교에서 기생충학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에서 기생충을 연구하는 소위 기생충학자로서 글과 강연을 통해 기생충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애쓰는 중이다. MBC 〈컬투의 베란다쇼〉,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을 통해서도 기생충 대중화에 힘써 왔다. “기생충에 관대한 사회가 돼야 한다”고 외치면서 정작 자신은 기생충에 한 번도 감염된 적이 없다는 게 부끄럽다는 그는 누구나 기생충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기생충박물관을 건립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으로부터 ‘파블로 선생의 곤충기 이후 최고의 엽기생물문학’이라는 평을 들었던 『대통령과 기생충』외에『서민의 기생충 열전』『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기생충의 변명』『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서민의 쉬운 글쓰기』등을 펴냈다.
그림 : 김석
어린이 만화 신인 공모전을 거쳐 「아이큐점프」에 삽화와 만화를 연재했다.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금은 「어린이 과학동아」, 「수리수리 논술이」, 「아이찬」 등에 삽화와 만화를 연재 중이며, 그린 책으로는 『정재승의 만화 과학 콘서트』, 『퍼즐탐정 썰렁 홈즈』, 『과학 그림 백과』, 『곤충 세계로 사라진 팽 박사를 찾아라』, 『6일간의 스스로 공부법』, 『만화로 보는 국어왕의 단어 암기법』 등이 있다.
기생충은 무조건 나쁘지 않다고!
독특하고 신기한 그들만의 생존 방식
다른 생물에게 달라붙어 영양분을 빼앗아 먹으며 산다는 ‘기생’이라는 말의 의미 때문에 ‘기생충’이라고 하면 흔히 ‘징그럽다’, ‘나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기생충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서민 작가는 “기생충은 매달 월세를 내고 남의 집에 사는 세입자와 같다.”고 하며, 기생충 중에는 해를 끼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생충도 많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신술의 달인인 ‘광열열두조충’ 같은 경우, 번식을 위해 몸길이가 10미터에 달할 때까지도 숙주에게 통증이나 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숨어 산다. ‘폐흡충’처럼 심각한 길치여서 사람 몸 안에서 길을 잃는 어리바리한 녀석도 있다. 물론, ‘말라리아’나 ‘파울러아메바’처럼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며 죽음으로 몰아가는 녀석들도 있다. 그렇다고 기생충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서 그럴 뿐, 아무 이유 없이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생충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특징도, 살아가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하나하나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기생충들의 이야기는 재미를 주고, 아이들에게 생물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게 해 줄 것이다.
무섭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기생충
기생충 박사가 선택한 무서운 기생충 10!
기생충이 모두 해로운 건 아니지만, 그중에는 정말로 무시무시한 기생충도 있다. 『두둥, 무서운 기생충이 입장하였습니다』는 특별히 무서운 기생충들을 엄선하여 특징은 물론, 감염 경로나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려 준다. 매년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가는 말라리아, 코를 통해 침투해 뇌를 파괴하는 파울러아메바, 영원한 잠의 고통을 안겨 주는 수면병원충 등은 확실히 영원히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공포의 대상이다. 하지만 무서우면서도 자꾸만 보고 싶은 공포 영화처럼, 무서워만 보이던 기생충도 자꾸 보면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무섭다고 무조건 피할 수만은 없는 법. 질병도 예방법이나 치료법을 알면 쉽게 대처할 수 있듯, 기생충도 무조건 피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된 예방법을 알고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 “기생충만 잘 알아도 명의가 될 수 있다.”는 서민 작가의 말처럼 말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기생충과 함께, 그리고 기생충을 이용해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 줄 것이다.
기생충 박사 서민의 특별한 관심사, 특별한 이야기
『기생충 박사 서민의 홀릭홀릭』은 서민 작가가 특별한 주제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식 교양 시리즈이다. 기생충 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서민 작가는 책이나 칼럼, 방송을 통해 ‘기생충’이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시리즈는 ‘기생충’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특별한 주제와 관심사에 대한 지식을 전해 줌으로써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켜 준다. 사람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인 만큼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도 많지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서민
필명 : 마테우스, 호 : 국란(菊蘭)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때 선택의학 과목으로 기생충을 선택했다가 남은 생을 기생충과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 현재는 단국대학교에서 기생충학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에서 기생충을 연구하는 소위 기생충학자로서 글과 강연을 통해 기생충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애쓰는 중이다. MBC 〈컬투의 베란다쇼〉,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을 통해서도 기생충 대중화에 힘써 왔다. “기생충에 관대한 사회가 돼야 한다”고 외치면서 정작 자신은 기생충에 한 번도 감염된 적이 없다는 게 부끄럽다는 그는 누구나 기생충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기생충박물관을 건립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으로부터 ‘파블로 선생의 곤충기 이후 최고의 엽기생물문학’이라는 평을 들었던 『대통령과 기생충』외에『서민의 기생충 열전』『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기생충의 변명』『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서민의 쉬운 글쓰기』등을 펴냈다.
그림 : 김석
어린이 만화 신인 공모전을 거쳐 「아이큐점프」에 삽화와 만화를 연재했다.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금은 「어린이 과학동아」, 「수리수리 논술이」, 「아이찬」 등에 삽화와 만화를 연재 중이며, 그린 책으로는 『정재승의 만화 과학 콘서트』, 『퍼즐탐정 썰렁 홈즈』, 『과학 그림 백과』, 『곤충 세계로 사라진 팽 박사를 찾아라』, 『6일간의 스스로 공부법』, 『만화로 보는 국어왕의 단어 암기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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