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람들은 환경에 적응하며 집을 변화시켜 왔어요!
지붕이 뾰족한 알프스의 집, 벽이 두껍고 하얀 바닷가 섬들의 집
사람들은 평생을 집에서 살아요. 그리고 인류가 지구에 출현한 때부터 지금까지 쭉 집에서 살고 있지요. 인류는 처음 집을 짓고 살았던 오두막에서부터 하늘을 찌들 듯이 높이 솟은 초고층 빌딩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이어오면서 집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왔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어떻게 집을 변화시켜 왔을까요? 겨울이면 혹독한 추위가 덮쳐오는 알프스 산들에서 사는 사람들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어떤 집을 지었을까요? 비와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운 산악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비바람에 잘 견디도록 지붕을 뾰족하게 짓고, 추운 겨울에는 난방하기가 어려워 방 하나에 모여 살았어요. 반면 햇볕과 바람이 강한 그리스의 섬들에서 사는 사람들은 집을 어떻게 지었을까요? 강한 햇볕을 막기 위해 창을 작게 내고, 벽을 두껍게 만들었지요. 이렇듯 사람들은 주변 환경에 적응해서 살기 위해 이에 집을 다양하게 변화시켜 왔어요. 이 책에서는 인류가 역사를 이어오면서 발전시키고, 환경에 맞게 변화시켜온 다양한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집의 겉모양뿐만 아니라 내부도 들여다보아요!
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집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집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 적이 있나요? 이 책에서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유도합니다. 집 안의 네모진 기둥의 위치를 살펴본 적이 있나요? 우리 집의 외부 모습은 어떻게 생겼는지 유심히 살펴본 적은 있나요? 집 안의 각 방마다에는 문이 달려 있는데, 문의 크기는 각각이 같나요, 다르나요? 집의 하나하나를 살펴보았다면 전체 모습을 모눈종이에 그려 보면 어떨까요? 이 책의 책장을 넘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되어요. 자,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외부와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아요.
똑같이 생겼어요, 너무 다르게 생겼어요
한곳에 모여 살아요 유니테 다비타시용, 쓰레기로 만든 스톡 오처드 스트리트
집의 모양은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그리고 그 집을 짓는 건축가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요. 실용성을 강조하는 건축가라면 군더더기 없이 실용적인 측면만을 생각해서 집을 짓고,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가라면 주변에서 나는 친환경 재료로 자연과 어울리게 집을 지어요. 그 중에는 이런 집도 있어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니테 다비타시옹 건물은 330가구가 들어서 있는데, 그 안에는 수영장을 비롯하여 육상 트랙, 도서관, 레스토랑, 쓰레기 배출구 등을 갖추고 있어요. 외관은 그리 멋있지 않지만 매우 실용적으로 지어서 살기 편하지요.
이 책 안에는 유니테 다비타시옹을 비롯해 특이하게 지은 여러 건축물을 외관과 내부 모습을 함께 소개합니다. 친환경 건축가 세라 위그레스워스와 제러미 틸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모아 집을 지었어요. 영국 런던의 대도시에 등장한 스톡 오처드 스트리트가 그것이에요. 이 책은 외관의 모습이 인쇄된 책장을 넘기면 마술처럼 내부의 모습이 드러나도록 구성했지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이들은 건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건축가를 꿈꾸는 아이를 위해, 혹은 이 책을 읽고 건축가를 꿈꾸게 될 아이를 위해 이 책은 집을 소재로 해서 재미있는 건축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카테리나 라차리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한 카테리나 라차리는 졸업 후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그 뒤,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하기로 결정하고 중등학교에서 예술 분야의 교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아동 문학과 그림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트로피코 델 리브로]라는 웹사이트에서 어린이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픈 컬처 아틀라스’라는 협회와 협력하여 독서 촉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카테리나는 집과 친환경적인 생활에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웰빙과 아름다움에 대한 문화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탈리아의 곳곳을 여행하고 다녔으며, 지금은 천장이 높고 나무 난로가 딸려 있는, 직접 리모델링한 오래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림 : 실비아 마우리
1984년 이탈리아의 코모 지방에서 태어난 실비아 마우리는 플로렌스의 미술 아카데미에서 회화를, 밀라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실비아는 주로 유령, 기괴한 생물, 동물과 식물의 세계에서 영감을 얻은 모양과 색상, 질감과 패턴 등 아이들의 상상력에 영감을 줄 만한 삽화를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출판사를 비롯해 잡지사, 문화 협회 등과 협력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건축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8-9
조금 달라요 조금 비슷해요
알프스의 집 10 ㅣ 그리스 섬에 있는 집 15
인간은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요 11
산과 산 사이/바다 한가운데 14
아주 독특하게 사는 생활,
인간과 동물들의 집! 16-17
인류가 처음으로 지은 집들
오두막 18 ㅣ 땅에 지은 집 23
최초의 은신처 19
최초의 도시 22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만나요! 24-25
여러 가지 다른 스타일
고대 로마의 도무스 26 ㅣ 르네상스 시대 저택 31
고대의 고급 주택 27
화려한 르네상스 양식 30
높은 건물과 요새 같은 성 32-33
현대식 주택으로
모르푸르고 저택 34 ㅣ 카사 밀라 39
개인 주택 35
유서 깊고 환상적인 주택 38
전통이요? 아뇨, 괜찮아요! 40-41
하늘 위에 지은 집
432 파크 애비뉴 42-47
새롭게 솟아오른 타워와 거대 도시 48-49
모던에서 포스트 모던으로
유니테 다비타시옹 50 ㅣ 프랭크 게리의 저택 55
완벽한 기계 51
불완전한 예술 작품 54
초거대 도시 메갈로폴리스,
여기까지 왔군요 56-57
미래를 향해, 친환경 주택
R128 58 ㅣ 스톡 오처드 스트리트 63
친환경적인 주택이 뭘까요? 59
에코 하이테크/에코 로테크 62
지구 환경을 살리는 생태적인 주택과 도시 64-65
우리가 바로 멋진 건축가예요 66-67
사람들은 환경에 적응하며 집을 변화시켜 왔어요!
지붕이 뾰족한 알프스의 집, 벽이 두껍고 하얀 바닷가 섬들의 집
사람들은 평생을 집에서 살아요. 그리고 인류가 지구에 출현한 때부터 지금까지 쭉 집에서 살고 있지요. 인류는 처음 집을 짓고 살았던 오두막에서부터 하늘을 찌들 듯이 높이 솟은 초고층 빌딩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이어오면서 집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왔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어떻게 집을 변화시켜 왔을까요? 겨울이면 혹독한 추위가 덮쳐오는 알프스 산들에서 사는 사람들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어떤 집을 지었을까요? 비와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운 산악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비바람에 잘 견디도록 지붕을 뾰족하게 짓고, 추운 겨울에는 난방하기가 어려워 방 하나에 모여 살았어요. 반면 햇볕과 바람이 강한 그리스의 섬들에서 사는 사람들은 집을 어떻게 지었을까요? 강한 햇볕을 막기 위해 창을 작게 내고, 벽을 두껍게 만들었지요. 이렇듯 사람들은 주변 환경에 적응해서 살기 위해 이에 집을 다양하게 변화시켜 왔어요. 이 책에서는 인류가 역사를 이어오면서 발전시키고, 환경에 맞게 변화시켜온 다양한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집의 겉모양뿐만 아니라 내부도 들여다보아요!
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집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집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 적이 있나요? 이 책에서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유도합니다. 집 안의 네모진 기둥의 위치를 살펴본 적이 있나요? 우리 집의 외부 모습은 어떻게 생겼는지 유심히 살펴본 적은 있나요? 집 안의 각 방마다에는 문이 달려 있는데, 문의 크기는 각각이 같나요, 다르나요? 집의 하나하나를 살펴보았다면 전체 모습을 모눈종이에 그려 보면 어떨까요? 이 책의 책장을 넘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되어요. 자,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외부와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아요.
똑같이 생겼어요, 너무 다르게 생겼어요
한곳에 모여 살아요 유니테 다비타시용, 쓰레기로 만든 스톡 오처드 스트리트
집의 모양은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그리고 그 집을 짓는 건축가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요. 실용성을 강조하는 건축가라면 군더더기 없이 실용적인 측면만을 생각해서 집을 짓고,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가라면 주변에서 나는 친환경 재료로 자연과 어울리게 집을 지어요. 그 중에는 이런 집도 있어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니테 다비타시옹 건물은 330가구가 들어서 있는데, 그 안에는 수영장을 비롯하여 육상 트랙, 도서관, 레스토랑, 쓰레기 배출구 등을 갖추고 있어요. 외관은 그리 멋있지 않지만 매우 실용적으로 지어서 살기 편하지요.
이 책 안에는 유니테 다비타시옹을 비롯해 특이하게 지은 여러 건축물을 외관과 내부 모습을 함께 소개합니다. 친환경 건축가 세라 위그레스워스와 제러미 틸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모아 집을 지었어요. 영국 런던의 대도시에 등장한 스톡 오처드 스트리트가 그것이에요. 이 책은 외관의 모습이 인쇄된 책장을 넘기면 마술처럼 내부의 모습이 드러나도록 구성했지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이들은 건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건축가를 꿈꾸는 아이를 위해, 혹은 이 책을 읽고 건축가를 꿈꾸게 될 아이를 위해 이 책은 집을 소재로 해서 재미있는 건축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카테리나 라차리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한 카테리나 라차리는 졸업 후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그 뒤,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하기로 결정하고 중등학교에서 예술 분야의 교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아동 문학과 그림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트로피코 델 리브로]라는 웹사이트에서 어린이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픈 컬처 아틀라스’라는 협회와 협력하여 독서 촉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카테리나는 집과 친환경적인 생활에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웰빙과 아름다움에 대한 문화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탈리아의 곳곳을 여행하고 다녔으며, 지금은 천장이 높고 나무 난로가 딸려 있는, 직접 리모델링한 오래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림 : 실비아 마우리
1984년 이탈리아의 코모 지방에서 태어난 실비아 마우리는 플로렌스의 미술 아카데미에서 회화를, 밀라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실비아는 주로 유령, 기괴한 생물, 동물과 식물의 세계에서 영감을 얻은 모양과 색상, 질감과 패턴 등 아이들의 상상력에 영감을 줄 만한 삽화를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출판사를 비롯해 잡지사, 문화 협회 등과 협력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건축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8-9
조금 달라요 조금 비슷해요
알프스의 집 10 ㅣ 그리스 섬에 있는 집 15
인간은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요 11
산과 산 사이/바다 한가운데 14
아주 독특하게 사는 생활,
인간과 동물들의 집! 16-17
인류가 처음으로 지은 집들
오두막 18 ㅣ 땅에 지은 집 23
최초의 은신처 19
최초의 도시 22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만나요! 24-25
여러 가지 다른 스타일
고대 로마의 도무스 26 ㅣ 르네상스 시대 저택 31
고대의 고급 주택 27
화려한 르네상스 양식 30
높은 건물과 요새 같은 성 32-33
현대식 주택으로
모르푸르고 저택 34 ㅣ 카사 밀라 39
개인 주택 35
유서 깊고 환상적인 주택 38
전통이요? 아뇨, 괜찮아요! 40-41
하늘 위에 지은 집
432 파크 애비뉴 42-47
새롭게 솟아오른 타워와 거대 도시 48-49
모던에서 포스트 모던으로
유니테 다비타시옹 50 ㅣ 프랭크 게리의 저택 55
완벽한 기계 51
불완전한 예술 작품 54
초거대 도시 메갈로폴리스,
여기까지 왔군요 56-57
미래를 향해, 친환경 주택
R128 58 ㅣ 스톡 오처드 스트리트 63
친환경적인 주택이 뭘까요? 59
에코 하이테크/에코 로테크 62
지구 환경을 살리는 생태적인 주택과 도시 64-65
우리가 바로 멋진 건축가예요 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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