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국적 자본주의보다 ‘그냥’ 자본주의가 답이다
○ 1장에서는 한국의 기업들, 특히 재벌기업을 중심으로 한국적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2세, 3세에 이어 4세에 이르는 재벌의 경영 세습은 자본주의 원리보다는 혈연중심으로 이어지는 신분사회의 메카니즘에 더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기업의 운영에서도 전문경영자인 월급사장의 합리적 의견보다 ‘회장님’의 결정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있다.
○ 2장과 3장은 한국의 정부의 정책, 그 중에서도 경제 정책 방향이 非자본주의적으로 흘러가는 점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어 서술했다. 기업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에서 정부가 어떠한 입장을 취하는지, 천문학적 수준의 적자를 내는 공기업 사업들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속칭 낙하산 관피아들이 어떻게 왜곡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보여준다. 한국의 정경유착이 뿌리 뽑히지 못하는 이유를 고민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경제 정책방향성이 자본주의 원리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빈곤층에게는 ‘보험’이 되지 못하는 의료보험문제, 외국인 전용 카지노문제, 가계 부채 문제, 인터넷 은행 문제 등의 구체적인 사례가 이를 뒷받침한다.
○ 4장과 5장에서는 한국의 사회문제와 비극적 사태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했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비정규직, 소득 격차, 청년 실업, 임금 격차 등의 불평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한국의 청년 실업문제는 서구 사회와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주장은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유럽은 일자리 자체가 부족하지만 한국은 일자리는 있지만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임금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 6장은 한국 경제를 민영화, 성과주의, 대학 교육, 주식시장, 국제수지와 국민 소득의 관계를 통해 진단하고 살펴본다. 특히,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성과주의의 문제점에 대하여 성과주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성과주의는 성과가 잘 나온 사람에 대한 보상보다 상대적으로 성과가 떨어지는 사람에 대한 처벌위주로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이 책의 마지막 7장은 ‘한국적 자본주의’의 폐해에서 벗어나기 위한 제언을 담았다. 사업자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재벌 경영 체제는 해체돼야 한다. 또 국가가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잘사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국가는 부유한데 국민은 왜 가난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또 중상주의의 원리와 과거 신분사회의 잔재가 곳곳에 묻어있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그동안 한국적 자본주의를 해야 한다는 주장은 많았지만, 한국적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그냥’ 자본주의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거친 면이 없지 않지만 ‘벌거벗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말하는 것만큼 파격적인 상식, 혹은 진실에 가깝다.
우리가 사는 사회를 경제학자, 정치인에게만 맡길 수는 없다!
자본주의를 공부하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21세기 인류 문명에 살면서 ‘자본주의’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익과 돈벌이 앞에서 윤리, 철학, 종교, 정치, 감정 등이 모조리 무시되는 사회. 쉽게 말해 돈이면 다 되는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다. 초등학교 때부터 받아온 교육 덕분에 자본주의라는 말에는 익숙해졌지만 정작 자본주의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게 현실이다.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라는 이 물음에 우리는 얼마나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본주의가 어떤 상황인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북한을 제외하고 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채택한 상황에서 자본주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준비다. 오늘날 한 개인의 삶에서 자본주의를 결코 떼어낼 수 없다. 이 말은 경제학자, 정치인들에게만 우리 사회를 맡길 수만은 없다는 말이다.
한국의 자본주의여, 자본주의 다워져라!
이 책의 저자 최성락 교수는 이 책에서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라고 말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한국적 자본주의’라는 말로 그럴싸하게 자본주의를 표방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원래 자본주의의 모습과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적 자본주의’라는 말은 마치 우리 사회에 알맞은 자본주의를 도입했다는 뉘앙스로 긍정적 의미가 풍기지만, 사실 오늘날 한국적 자본주의의 다른 이름은 ‘헬조선 자본주의’, ‘금수저·흙수저 자본주의’가 더 잘 어울린다. 2016년, 대한민국의 ‘한국적 자본주의’는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이 위기가 한국을 바꿀 수 있는 기회다. 방법은 간단하다. 자본주의를 정말 자본주의답게! 한국의 자본주의여, 자본주의 다워져라! ‘한국적’이라는 말은 경제에서 찾지 말고, 한류에서나 찾자.
▣ 작가 소개
저 : 최성락
1960년대 끝자락에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고, 80년대 끝자락에 대학에 들어갔다. 소위 386세대 중 막내이다. 사학과에 가고 싶었지만, 시험 점수와 장래를 걱정하는 주변의 입김 등으로 인해 결국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에도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한번 관심을 둔 분야는 다른 길을 간다고 해서 끊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역사 관련 서적은 왠지 모르게 자꾸 보게 되고, 전공 분야에서도 경제사나 경영사 측면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주전공도 아니면서 역사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다.
한 출판사에서 대학 연구실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주전공도 아니면서 정말 드물게 조선왕조실록 400권을 다 가지고 계시네요’라는 말을 했다. 비록 학술 서적이나 역사 연구 서적만큼의 전문성을 갖추는 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꽤 오랜 기간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역사에 대한 단상 정도는 써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양미래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우리는 왜 막장드라마에 열광하는가』『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말하지 않는 한국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 지금 한국경제는 자본주의 때문에 어려워진걸까? _ 7
Part 1 한국의 재벌은 자본주의일까?
한국의 재벌오너는 왜 쫓겨나는 일이 없을까? _ 17
한국의 전문경영인은 왜 전문적으로 경영하지 못할까? _ 23
재벌의 세습 경영은 당연한 것일까? _ 30
회장님이 감옥에 있으면 투자 결정이 이뤄지지 못하는 것이 자본주의일까? _ 36
자본주의라면 일감 몰아주기가 있을 수 있을까? _ 42
Part 2 한국의 정부는 자본주의일까?
자본주의는 회사편일까, 국민편일까? _ 51
한국에서 우유는 남아도는데 우윳값은 왜 비쌀까? _ 58
국민연금이 손실을 무릅쓰고 삼성물산 합병안을 찬성한 것이 애국일까? _ 64
한국이 자본주의였다면 IMF 사태가 일어났을까? _ 71
관피아 천국인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일까? _ 78
한국에는 왜 이용하지 않는 공항이 그렇게 많을까? _ 84
한국이 제대로 된 자본주의 사회라면 ‘박근혜 - 최순실 사태’가벌어질 수 있었을까? _ 90
Part 3 한국의 경제 정책은 자본주의일까?
가난한 사람들에게 의료보험은 정말 ‘보험’일까? _ 99
외국인 전용카지노가 열여섯 개인 한국이 자본주의일까? _ 105
알뜰주유소는 자본주의에서 나올 수 있을까? _ 111
과점 천국 한국이 자본주의일까? _ 118
가계 부채 문제는 왜 생길까? _ 124
한국에서는 왜 인터넷 은행이 생기지 않을까? _ 131
Part 4 한국의 사회문제는 자본주의 때문에 생겼을까?
비정규직은 자본주의의 문제일까? _ 139
한국의 청년실업 문제는 서구의 사회와 어떻게 다를까? _ 145
공무원이 되려는 청년들이 넘쳐나는 한국은 자본주의일까? _ 152
학벌 사회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일까? _ 158
늘어만 가는 노동자 간 임금 격차, 한국은 자본주의일까? _ 164
노동자들이 과로사하는 한국은 자본주의일까? _ 170
Part 5 한국의 비극적 사태는 자본주의가 원인일까?
용산 사태는 왜 발생했을까? _ 179
철거민 사태는 정말 자본주의 탓일까? _ 186
세월호는 왜 무리한 과적을 했을까? _ 192
그 많은 산업재해는 자본주의 때문일까? _ 199
한국판 블랙 컨슈머는 자본주의적 현상일까? _ 205
Part 6 한국 경제는 자본주의적일까?
한국의 민영화는 자본주의적일까? _ 213
성과주의가 한국을 망친다? _ 219
자본주의에 물든 한국의 대학? _ 226
자본주의라면 공인인증서가 있을까? _ 232
한국의 주식시장은 왜 복마전 같을까? _ 238
국제수지 흑자가 정말 국민의 흑자일까? _ 244
Part 7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
진짜 ‘사업자 간 경쟁’이 벌어져야 한다 _ 253
재벌 경영 체제는 해체돼야 한다 _ 259
가난한 사업자가 아니라 가난한 ‘국민’을 도와라 _ 265
국가가 아니라 국민이 부유해져야 한다 _ 272
신분제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한다 _ 278
성과제는 제대로만 하면 된다 _ 285
나가는 글 - 한국적 자본주의보다 ‘그냥’ 자본주의가 낫다 _ 291
한국적 자본주의보다 ‘그냥’ 자본주의가 답이다
○ 1장에서는 한국의 기업들, 특히 재벌기업을 중심으로 한국적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2세, 3세에 이어 4세에 이르는 재벌의 경영 세습은 자본주의 원리보다는 혈연중심으로 이어지는 신분사회의 메카니즘에 더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기업의 운영에서도 전문경영자인 월급사장의 합리적 의견보다 ‘회장님’의 결정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있다.
○ 2장과 3장은 한국의 정부의 정책, 그 중에서도 경제 정책 방향이 非자본주의적으로 흘러가는 점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어 서술했다. 기업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에서 정부가 어떠한 입장을 취하는지, 천문학적 수준의 적자를 내는 공기업 사업들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속칭 낙하산 관피아들이 어떻게 왜곡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보여준다. 한국의 정경유착이 뿌리 뽑히지 못하는 이유를 고민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경제 정책방향성이 자본주의 원리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빈곤층에게는 ‘보험’이 되지 못하는 의료보험문제, 외국인 전용 카지노문제, 가계 부채 문제, 인터넷 은행 문제 등의 구체적인 사례가 이를 뒷받침한다.
○ 4장과 5장에서는 한국의 사회문제와 비극적 사태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했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비정규직, 소득 격차, 청년 실업, 임금 격차 등의 불평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한국의 청년 실업문제는 서구 사회와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주장은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유럽은 일자리 자체가 부족하지만 한국은 일자리는 있지만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임금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 6장은 한국 경제를 민영화, 성과주의, 대학 교육, 주식시장, 국제수지와 국민 소득의 관계를 통해 진단하고 살펴본다. 특히,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성과주의의 문제점에 대하여 성과주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성과주의는 성과가 잘 나온 사람에 대한 보상보다 상대적으로 성과가 떨어지는 사람에 대한 처벌위주로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이 책의 마지막 7장은 ‘한국적 자본주의’의 폐해에서 벗어나기 위한 제언을 담았다. 사업자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재벌 경영 체제는 해체돼야 한다. 또 국가가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잘사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국가는 부유한데 국민은 왜 가난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또 중상주의의 원리와 과거 신분사회의 잔재가 곳곳에 묻어있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그동안 한국적 자본주의를 해야 한다는 주장은 많았지만, 한국적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그냥’ 자본주의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거친 면이 없지 않지만 ‘벌거벗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말하는 것만큼 파격적인 상식, 혹은 진실에 가깝다.
우리가 사는 사회를 경제학자, 정치인에게만 맡길 수는 없다!
자본주의를 공부하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21세기 인류 문명에 살면서 ‘자본주의’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익과 돈벌이 앞에서 윤리, 철학, 종교, 정치, 감정 등이 모조리 무시되는 사회. 쉽게 말해 돈이면 다 되는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다. 초등학교 때부터 받아온 교육 덕분에 자본주의라는 말에는 익숙해졌지만 정작 자본주의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게 현실이다.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라는 이 물음에 우리는 얼마나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본주의가 어떤 상황인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북한을 제외하고 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채택한 상황에서 자본주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준비다. 오늘날 한 개인의 삶에서 자본주의를 결코 떼어낼 수 없다. 이 말은 경제학자, 정치인들에게만 우리 사회를 맡길 수만은 없다는 말이다.
한국의 자본주의여, 자본주의 다워져라!
이 책의 저자 최성락 교수는 이 책에서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라고 말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한국적 자본주의’라는 말로 그럴싸하게 자본주의를 표방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원래 자본주의의 모습과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적 자본주의’라는 말은 마치 우리 사회에 알맞은 자본주의를 도입했다는 뉘앙스로 긍정적 의미가 풍기지만, 사실 오늘날 한국적 자본주의의 다른 이름은 ‘헬조선 자본주의’, ‘금수저·흙수저 자본주의’가 더 잘 어울린다. 2016년, 대한민국의 ‘한국적 자본주의’는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이 위기가 한국을 바꿀 수 있는 기회다. 방법은 간단하다. 자본주의를 정말 자본주의답게! 한국의 자본주의여, 자본주의 다워져라! ‘한국적’이라는 말은 경제에서 찾지 말고, 한류에서나 찾자.
▣ 작가 소개
저 : 최성락
1960년대 끝자락에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고, 80년대 끝자락에 대학에 들어갔다. 소위 386세대 중 막내이다. 사학과에 가고 싶었지만, 시험 점수와 장래를 걱정하는 주변의 입김 등으로 인해 결국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에도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한번 관심을 둔 분야는 다른 길을 간다고 해서 끊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역사 관련 서적은 왠지 모르게 자꾸 보게 되고, 전공 분야에서도 경제사나 경영사 측면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주전공도 아니면서 역사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다.
한 출판사에서 대학 연구실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주전공도 아니면서 정말 드물게 조선왕조실록 400권을 다 가지고 계시네요’라는 말을 했다. 비록 학술 서적이나 역사 연구 서적만큼의 전문성을 갖추는 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꽤 오랜 기간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역사에 대한 단상 정도는 써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양미래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우리는 왜 막장드라마에 열광하는가』『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말하지 않는 한국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 지금 한국경제는 자본주의 때문에 어려워진걸까? _ 7
Part 1 한국의 재벌은 자본주의일까?
한국의 재벌오너는 왜 쫓겨나는 일이 없을까? _ 17
한국의 전문경영인은 왜 전문적으로 경영하지 못할까? _ 23
재벌의 세습 경영은 당연한 것일까? _ 30
회장님이 감옥에 있으면 투자 결정이 이뤄지지 못하는 것이 자본주의일까? _ 36
자본주의라면 일감 몰아주기가 있을 수 있을까? _ 42
Part 2 한국의 정부는 자본주의일까?
자본주의는 회사편일까, 국민편일까? _ 51
한국에서 우유는 남아도는데 우윳값은 왜 비쌀까? _ 58
국민연금이 손실을 무릅쓰고 삼성물산 합병안을 찬성한 것이 애국일까? _ 64
한국이 자본주의였다면 IMF 사태가 일어났을까? _ 71
관피아 천국인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일까? _ 78
한국에는 왜 이용하지 않는 공항이 그렇게 많을까? _ 84
한국이 제대로 된 자본주의 사회라면 ‘박근혜 - 최순실 사태’가벌어질 수 있었을까? _ 90
Part 3 한국의 경제 정책은 자본주의일까?
가난한 사람들에게 의료보험은 정말 ‘보험’일까? _ 99
외국인 전용카지노가 열여섯 개인 한국이 자본주의일까? _ 105
알뜰주유소는 자본주의에서 나올 수 있을까? _ 111
과점 천국 한국이 자본주의일까? _ 118
가계 부채 문제는 왜 생길까? _ 124
한국에서는 왜 인터넷 은행이 생기지 않을까? _ 131
Part 4 한국의 사회문제는 자본주의 때문에 생겼을까?
비정규직은 자본주의의 문제일까? _ 139
한국의 청년실업 문제는 서구의 사회와 어떻게 다를까? _ 145
공무원이 되려는 청년들이 넘쳐나는 한국은 자본주의일까? _ 152
학벌 사회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일까? _ 158
늘어만 가는 노동자 간 임금 격차, 한국은 자본주의일까? _ 164
노동자들이 과로사하는 한국은 자본주의일까? _ 170
Part 5 한국의 비극적 사태는 자본주의가 원인일까?
용산 사태는 왜 발생했을까? _ 179
철거민 사태는 정말 자본주의 탓일까? _ 186
세월호는 왜 무리한 과적을 했을까? _ 192
그 많은 산업재해는 자본주의 때문일까? _ 199
한국판 블랙 컨슈머는 자본주의적 현상일까? _ 205
Part 6 한국 경제는 자본주의적일까?
한국의 민영화는 자본주의적일까? _ 213
성과주의가 한국을 망친다? _ 219
자본주의에 물든 한국의 대학? _ 226
자본주의라면 공인인증서가 있을까? _ 232
한국의 주식시장은 왜 복마전 같을까? _ 238
국제수지 흑자가 정말 국민의 흑자일까? _ 244
Part 7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
진짜 ‘사업자 간 경쟁’이 벌어져야 한다 _ 253
재벌 경영 체제는 해체돼야 한다 _ 259
가난한 사업자가 아니라 가난한 ‘국민’을 도와라 _ 265
국가가 아니라 국민이 부유해져야 한다 _ 272
신분제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한다 _ 278
성과제는 제대로만 하면 된다 _ 285
나가는 글 - 한국적 자본주의보다 ‘그냥’ 자본주의가 낫다 _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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