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리스 신화를 읽어야 하나요?

고객평점
저자이상기
출판사항자음과모음, 발행일:2016/12/30
형태사항p.239p. 국판:23CM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437028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리스 신화가 단순히 신들에 관한 이야기라고? 누가 그래?
세상을 이해하는 또 다른 열쇠인 그리스 신화로의 여행

★ 세상 모든 이야기의 시작을 알고 싶다면 그리스 신화를 읽자
★ 상상력과 창의력의 뿌리이자 현대인의 필수 교양인문
★ 지식과 재미, 지혜와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는 도전과 탐험의 여정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의 무한 충전소, 그리스 신화
우리가 그리스 신화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자 철학과 심리학, 인문학적 화두를 들여다볼 수 있는 키워드인 그리스 신화는 시대와 국경을 넘어 우리 한국 사회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의 형태로 들어와 있다. 영화 트로이 타이탄의 분노 마이 페어 레이디, 국립창극단에서 만든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등 여러 대중문화를 통해 이미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와 있다. 어느 보컬 그룹은 2016년 말에 출시한 앨범의 콘셉트를 그리스 신화(‘젤로스-하데스-크라토스’)로 잡고 활동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세계 최초로 그리스 신화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책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출간된 그리스 신화 관련 책만 해도 3,641종이나 된다.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다룬 논문만 해도 1,000편이 넘는다. 이런 예들을 통해 바라보면, 여전히 우리는 그리스 신화를 곁에 두며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천 년도 더 지난 그리스 신화의 어떤 점에 이토록 우리는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그리스 신화에 매력을 느끼고 그것을 계속 상기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현시대와의 연관성에 있다. 우리가 과거 사상가들이나 어른들에게 들었던 이야기, 그들의 경험을 통해 삶에 대한 이해와 관점, 교훈 등을 얻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자. 오래된 이야기라고 해서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 안에는 ‘필연적이고 반복적인, 평범하고 유사한, 그리고 일시적인’ 특징을 갖는 우리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상황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경험을 우리는 언제든 나눌 수 있다. 더 많이 상상하고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아야 할 청소년들에게 그리스 신화를 권할 수밖에 없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1) 그리스 신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양인문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토대로 하면서 상상력을 통해 쓰인 그리스 신화는 우리에게 삶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한다.

2) 알면 알수록 더 많이 보인다!
서양 문학과 철학, 건축, 미술 등 여러 분야의 원천이 되고 영감을 주는 그리스 신화는 우리에게 해당 분야에 대한 배경 지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작품 감상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3) 상상력과 창의력의 무한한 토대
그리스 신화 속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우리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상기
1956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났다. 1997년 창조문학과 청주문학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후 고등학교 교사, 대학 강사, 학원 강사로 전전하다가 1997년부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여전히 가르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2005년에는 제7회 해외동포문학상 수필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그리운 말들이 길을 메운 채』『거꾸로 매달린 원숭이의 세상 훔쳐보기』『복수, 링컨처럼 해라』 등이 있다.

가르치는 일로 살다 보니 글 쓰는 일도 가르치는 흉내를 내는 건가? 자신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주제에 걸핏하면 훈계나 하려드니 한심한 일이다. 글 몇 줄 써 놓고 ‘그것도 몰라?’ 혀를 차는 자신에게 슬그머니 놀라면서 나 자신이, 글 쓰는 일이 무섭기도 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와 이야기를 하며 깨달았다. 감동하기 잘하는 저 아이에게도 내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면 나는 구원받을 가망성이 아예 없다는 것을. 그러면서 저 아이가, 독자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호루라기를 불며 “Follow me!” 무조건 따라오라고만 하지 말고 보물찾기를 하듯 같이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 하고 “찾았다!”라며 함께 소리 지르기도 했다. 꼭 ‘유레카!’라고 해야 유식한 건 아니니까. 넉 잠을 잔 애벌레는 고치를 짓고 어둠이 되어 침묵하다가 마침내 나비가 된다지? 나도 그런 꿈을 꾼다. 사람 대하는 일, 글을 마주하는 일이 언제나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조용한 혁명’이기를 바라는 그런 꿈을.

▣ 주요 목차

여는 글 함께 가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1장 신의 탄생, 신들의 가계도: 신들은 어떻게 태어난 것일까
2장 재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명장 다이달로스
3장 운명이라면 피한다고 해서 될 것이 아니다: 운명의 우편배달부 벨레로폰
4장 운명을 콤플렉스로 만들다: 비극적 삶을 견디어낸 오이디푸스
5장 질투와 승리는 서로 떨어질 수 없다: 다행과 불행의 경계에 선 멜레아그로스

6장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예술로 혁명을 이룬 피그말리온
7장 사람은 누구나 제 안에 꽃을 품고 있다: 꽃이 된 남자들
8장 부족하다는 것은 도전의 원동력: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나간 페르세우스
9장 아버지를 찾는 것은 나를 찾는 일: 테세우스의 여정
10장 시련을 이겨낸 사랑은 힘이 세다: 사랑을 완성한 프시케

닫는 글 나무토막 한 개 창문 아래 놓으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