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양도성 안내 책을 펼치면 내용이 너무 많아 피곤해진다. 역사, 지리, 인문학까지 알아야 할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한양도성이 그만큼 유서 깊은 역사를 담고 있다는 이야기지만, 바꿔 말하면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피로를 쌓이게 하는 주범이 된다.
그렇다면 한양도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맞이하는 한양도성도 새로울 것이다. 걷고 걷다가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대로, 초록의 녹음, 단풍, 비바람, 눈 등 자연과 함께 흙 길, 계단 길, 그리고 도성 옆 사람이 사는 골목길을 그냥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걷다가 마주하는 풀 한 포기와 나무, 바람, 그리고 그 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마주하면 될 일이다. 걷다가 힘들면 잠시 나무 밑 그늘에서 쉬어도 좋다.
이 책은 읽는 부담을 조금 덜고, 시원시원한 시각 이미지를 곁들여 보면서 찾아 가는 한양도성 가는 길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손이 들고 다니면서 한양도성의 설명을 읽거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작가 소개
저자 : 양성현
경제부 기자 출신으로 여행칼럼니스트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첫 직장인 기업에서 마케팅기획, 홍보, 기획조사 업무 등을 맡았고, 이후 취재기자의 길을 걷게 된다. 글로 현상을 전달하는 취재기자였지만 사진 찍기를 늘 즐겨했다. 사진은 기자시절 알려진 사진작가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취미였고, 이후 출판업에 뛰어들게 한 든든한 뒷배가 됐다. 이번 책 출간기획을 계기로 걷기 여행과 책 만들기 작업을 동시에 하게 됐다. 여행을 즐겨하던 차에 ‘체험한 여행을 주제로 한 책을 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책 만드는 일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드디어 찾은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여행사진을 찍어, 생생한 시각이미지를 통해 독자여러분 곁에 찾아가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단다.
▣ 주요 목차
서울 한양도성 탐방
제1코스 남산구간
제2코스 인왕산구간
제3코스 백악구간
제4코스 낙산구간
한양도성 안내 책을 펼치면 내용이 너무 많아 피곤해진다. 역사, 지리, 인문학까지 알아야 할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한양도성이 그만큼 유서 깊은 역사를 담고 있다는 이야기지만, 바꿔 말하면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피로를 쌓이게 하는 주범이 된다.
그렇다면 한양도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맞이하는 한양도성도 새로울 것이다. 걷고 걷다가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대로, 초록의 녹음, 단풍, 비바람, 눈 등 자연과 함께 흙 길, 계단 길, 그리고 도성 옆 사람이 사는 골목길을 그냥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걷다가 마주하는 풀 한 포기와 나무, 바람, 그리고 그 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마주하면 될 일이다. 걷다가 힘들면 잠시 나무 밑 그늘에서 쉬어도 좋다.
이 책은 읽는 부담을 조금 덜고, 시원시원한 시각 이미지를 곁들여 보면서 찾아 가는 한양도성 가는 길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손이 들고 다니면서 한양도성의 설명을 읽거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작가 소개
저자 : 양성현
경제부 기자 출신으로 여행칼럼니스트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첫 직장인 기업에서 마케팅기획, 홍보, 기획조사 업무 등을 맡았고, 이후 취재기자의 길을 걷게 된다. 글로 현상을 전달하는 취재기자였지만 사진 찍기를 늘 즐겨했다. 사진은 기자시절 알려진 사진작가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취미였고, 이후 출판업에 뛰어들게 한 든든한 뒷배가 됐다. 이번 책 출간기획을 계기로 걷기 여행과 책 만들기 작업을 동시에 하게 됐다. 여행을 즐겨하던 차에 ‘체험한 여행을 주제로 한 책을 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책 만드는 일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드디어 찾은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여행사진을 찍어, 생생한 시각이미지를 통해 독자여러분 곁에 찾아가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단다.
▣ 주요 목차
서울 한양도성 탐방
제1코스 남산구간
제2코스 인왕산구간
제3코스 백악구간
제4코스 낙산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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