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당신은 스스로를 향해 두 번째 화살을 쏘고 있다
판단과 감정으로 오해했던 내 마음, 이제는 지켜줘야 할 때
첫 번째 화살은 어디에서 날아왔을까
10년 차 직장인인 저자는 사원에서부터 대리, 과장까지의 경험을 책 속에 가감 없이 담아냈다. 좌충우돌하며 겪어온 회사생활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회사 내 이해관계를 조명할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주었다. 직접 겪은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조언을 전하고 싶었던 저자는 일을 자꾸 내 앞으로 돌려놓는 상사를 어떻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평생직장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면 어떤 점이 자유로워지는지, 하고 싶은 일과 자기계발을 혼동하는 일이 어떻게 내 시간을 갉아먹는지 이야기한다. 지금 내 상황과 똑 닮아 있는 사례들을 통해, 독자는 잘못 쓰고 있었던 감정들의 모습을 재인식하게 된다.
이어서 저자는 감정을 할퀴는 원인들은 갑자기 생겨나는 게 아니라고 지적한다. 감정의 어느 단계에서 상사와 마찰이 일어났는지, 생각이 왜 착각으로 흐려졌는지 거슬러 올라간다. 체념한 채 의욕 없이 일에 임하는 것도, 동료와 상사에게 무작정 반기를 드는 것도 답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내 마음을 괴롭히는 원인들과 긴장 관계를 형성하기보다는, 서로 받아들일 수 있는 타협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고전 인물들의 대처능력, 심리학에서 자주 참고하는 실험들, 기업에서 자주 쓰이는 판단유형 등을 인용해 쉽고 설득력 있게 감정의 구조를 소개한다. 분노, 우울 의욕 저하 등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은 상사의 꾸지람과 부사수의 실수 같은 외부적 요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자꾸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두 번째 화살이 상처를 날카롭게 겨누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두 번째 화살을 막으려면 - 마음관리법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감정들을 점검했다면 마음을 바꾸어 현실에 맞게 태세 전환이 이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추구하는 마음 재정비다. 감정회로의 각 단계에는 무심코 지나치는 광고,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판단 기준, 성급한 의미부여 등의 n 번째 화살들이 숨어 있다. 책을 통해 우리는 마음의 유연성, 주변인의 소중함, 지금의 중요성을 다시 정의해 상처에 더 이상 두 번째 화살을 겨누지 않도록 환기해야 한다.
제일 어려운 마음관리가 어떻게 현실적인 해결책일까? 저자는 마음 자체를 흰 도화지로 여기라고 조언한다. 때도 묻고, 찢어지거나 엉성하게 붙여진 부분도 있다. 그러나 감정이 생겨난 과정을 조금만 손보면, 더 이상 그런 감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키면, 우리는 새하얀 마음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마음의, 삶의 주체인 나를 찾으면 마음은 당신만의 색으로 물들어갈 것이다. 오래 지속할 수 없는 방법은 마음을 더욱 지치게 한다. 작은 실천으로 마음에서 일상까지 지켜낼 수 있었다는 저자의 안내로, 독자 또한 두 번 다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종달
한때 ‘달대리’. 아침엔 비좁은 대중교통에 아슬아슬하게 몸을 싣고, 점심엔 뭘 먹을지 고심하지만 결론은 백반집이다. 원치 않는 야근과 회식에 유배되는 정신없는 일상의 연속에 서 있다. 그래도 품 안으로 달려드는 해맑은 딸아이의 뽀뽀로 내일 살아갈 힘을 얻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특별할 것 없는 삶이지만, 마주치는 문제들은 평범하지 않다. 그럴 때마다 해결책을 찾고 사람들과 나누길 좋아한다. 상처받은 직장인을 위한 책을 쓰자 다짐한 지 2년, 홀로 공부하고 쓰고 고치고 다시 쓴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상처 입은 직장인들에게 겉핥기식 위로나 허황한 이론이 아니기를, 보다 현실적인 해결책이기를 소망한다.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직장인으로 살아남은 지 10여 년이 되어간다. 마음을 공부한 덕에 멘탈 강한 직장인이 되어 무탈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여전히 일을 하고, 여전히 마음을 쓸어 만지며, 그런 외에는 블로그에서 상처받지 않는 지혜를 찾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산다.
▣ 주요 목차
들어가기 전에
1장 내 발목을 무는 상사 대처하기
1 일을 미루기만 하는 포워딩 머신
2 온갖 일을 수집하는 고물상
3 말이 통하지 않는 독불장군
4 야근 마니아와 가족주의자
5 나쁜 상사는 사무실이 아니라 내 마음에 산다
2장 내 발목을 잡는 착각 벗어나기
1 이곳에 뼈를 묻겠습니다!
2 언제까지 같은 업무를 반복해야 하나요?
3 저는 하고 싶은 게 없어요
4 착각을 벗어나는 방법 : 느리게 열린 답 찾기
3장 내 감정 어디서 왔을까 - 마인드 프로그램
1 마인드 프로그램
2 4단계 - 감정 생성 : 혼돈의 하류에서 여정을 시작하다
3 3단계 - 상황 판단 : 거친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다
4 2단계 - 사건 인지 : 발원지에 이르다
5 1단계 - 사건 발생 : 오물 투척꾼을 발견하다
4장 다친 마음 재정비하기
1 감각 선별하기 : 돈, 시간보다 우선 감각관리
2 악순환 탈출하기 :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
3 판단 기준 :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라
4 의미 부여 : 허수아비를 세워 잘못을 떠넘기지 마라
5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6 과거와 미래를 벗어나 현재에 살기
5장 마음으로 내 능력 활용하기
1 주인공 : 게임은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2 캐릭터 : 보다 지혜롭고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3 5가지 힘 : 관리해야 할 것은 체력만이 아니다
4 4가지 종족 : 씨앗부터 다른 종족 파악하기
5 내공 : 훌쩍 자란 내공 앞에 첫판 대장은 시시할 뿐이다
6 조력자 : 당신을 도와줄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에필로그
당신은 스스로를 향해 두 번째 화살을 쏘고 있다
판단과 감정으로 오해했던 내 마음, 이제는 지켜줘야 할 때
첫 번째 화살은 어디에서 날아왔을까
10년 차 직장인인 저자는 사원에서부터 대리, 과장까지의 경험을 책 속에 가감 없이 담아냈다. 좌충우돌하며 겪어온 회사생활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회사 내 이해관계를 조명할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주었다. 직접 겪은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조언을 전하고 싶었던 저자는 일을 자꾸 내 앞으로 돌려놓는 상사를 어떻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평생직장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면 어떤 점이 자유로워지는지, 하고 싶은 일과 자기계발을 혼동하는 일이 어떻게 내 시간을 갉아먹는지 이야기한다. 지금 내 상황과 똑 닮아 있는 사례들을 통해, 독자는 잘못 쓰고 있었던 감정들의 모습을 재인식하게 된다.
이어서 저자는 감정을 할퀴는 원인들은 갑자기 생겨나는 게 아니라고 지적한다. 감정의 어느 단계에서 상사와 마찰이 일어났는지, 생각이 왜 착각으로 흐려졌는지 거슬러 올라간다. 체념한 채 의욕 없이 일에 임하는 것도, 동료와 상사에게 무작정 반기를 드는 것도 답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내 마음을 괴롭히는 원인들과 긴장 관계를 형성하기보다는, 서로 받아들일 수 있는 타협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고전 인물들의 대처능력, 심리학에서 자주 참고하는 실험들, 기업에서 자주 쓰이는 판단유형 등을 인용해 쉽고 설득력 있게 감정의 구조를 소개한다. 분노, 우울 의욕 저하 등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은 상사의 꾸지람과 부사수의 실수 같은 외부적 요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자꾸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두 번째 화살이 상처를 날카롭게 겨누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두 번째 화살을 막으려면 - 마음관리법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감정들을 점검했다면 마음을 바꾸어 현실에 맞게 태세 전환이 이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추구하는 마음 재정비다. 감정회로의 각 단계에는 무심코 지나치는 광고,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판단 기준, 성급한 의미부여 등의 n 번째 화살들이 숨어 있다. 책을 통해 우리는 마음의 유연성, 주변인의 소중함, 지금의 중요성을 다시 정의해 상처에 더 이상 두 번째 화살을 겨누지 않도록 환기해야 한다.
제일 어려운 마음관리가 어떻게 현실적인 해결책일까? 저자는 마음 자체를 흰 도화지로 여기라고 조언한다. 때도 묻고, 찢어지거나 엉성하게 붙여진 부분도 있다. 그러나 감정이 생겨난 과정을 조금만 손보면, 더 이상 그런 감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키면, 우리는 새하얀 마음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마음의, 삶의 주체인 나를 찾으면 마음은 당신만의 색으로 물들어갈 것이다. 오래 지속할 수 없는 방법은 마음을 더욱 지치게 한다. 작은 실천으로 마음에서 일상까지 지켜낼 수 있었다는 저자의 안내로, 독자 또한 두 번 다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종달
한때 ‘달대리’. 아침엔 비좁은 대중교통에 아슬아슬하게 몸을 싣고, 점심엔 뭘 먹을지 고심하지만 결론은 백반집이다. 원치 않는 야근과 회식에 유배되는 정신없는 일상의 연속에 서 있다. 그래도 품 안으로 달려드는 해맑은 딸아이의 뽀뽀로 내일 살아갈 힘을 얻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특별할 것 없는 삶이지만, 마주치는 문제들은 평범하지 않다. 그럴 때마다 해결책을 찾고 사람들과 나누길 좋아한다. 상처받은 직장인을 위한 책을 쓰자 다짐한 지 2년, 홀로 공부하고 쓰고 고치고 다시 쓴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상처 입은 직장인들에게 겉핥기식 위로나 허황한 이론이 아니기를, 보다 현실적인 해결책이기를 소망한다.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직장인으로 살아남은 지 10여 년이 되어간다. 마음을 공부한 덕에 멘탈 강한 직장인이 되어 무탈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여전히 일을 하고, 여전히 마음을 쓸어 만지며, 그런 외에는 블로그에서 상처받지 않는 지혜를 찾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산다.
▣ 주요 목차
들어가기 전에
1장 내 발목을 무는 상사 대처하기
1 일을 미루기만 하는 포워딩 머신
2 온갖 일을 수집하는 고물상
3 말이 통하지 않는 독불장군
4 야근 마니아와 가족주의자
5 나쁜 상사는 사무실이 아니라 내 마음에 산다
2장 내 발목을 잡는 착각 벗어나기
1 이곳에 뼈를 묻겠습니다!
2 언제까지 같은 업무를 반복해야 하나요?
3 저는 하고 싶은 게 없어요
4 착각을 벗어나는 방법 : 느리게 열린 답 찾기
3장 내 감정 어디서 왔을까 - 마인드 프로그램
1 마인드 프로그램
2 4단계 - 감정 생성 : 혼돈의 하류에서 여정을 시작하다
3 3단계 - 상황 판단 : 거친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다
4 2단계 - 사건 인지 : 발원지에 이르다
5 1단계 - 사건 발생 : 오물 투척꾼을 발견하다
4장 다친 마음 재정비하기
1 감각 선별하기 : 돈, 시간보다 우선 감각관리
2 악순환 탈출하기 :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
3 판단 기준 :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라
4 의미 부여 : 허수아비를 세워 잘못을 떠넘기지 마라
5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6 과거와 미래를 벗어나 현재에 살기
5장 마음으로 내 능력 활용하기
1 주인공 : 게임은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2 캐릭터 : 보다 지혜롭고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3 5가지 힘 : 관리해야 할 것은 체력만이 아니다
4 4가지 종족 : 씨앗부터 다른 종족 파악하기
5 내공 : 훌쩍 자란 내공 앞에 첫판 대장은 시시할 뿐이다
6 조력자 : 당신을 도와줄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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