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직장인에게는 3년에 한 번, 한 달 휴가가 필요하다"
직장인 ''369 증후군'' 날려버리는, 『직장인의 한달 휴가』 출간
작은 회사가 이뤄낸 직장인들의 자유분방 한달 여행기
- 월급걱정, 출근부담, 업무생각 없이 지구 곳곳으로 떠난 직장인들의 한 달 간의 안식월 여행 이야기
- 스페인어 배우기, 영화 명소 찾아가기, 디자인 여행, 가족여행 등 여행지, 여행목적도 다양
- 전쟁처럼 살아가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여행 속 감상 담아
회사에서 당신에게 한 달의 휴가를 준다면?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즐거운 일이다.
『직장인의 한달 휴가』 는 월급걱정, 출근부담, 업무생각 없이 지구 곳곳으로 떠난 직장인 10명의 자유분방한 한 달 여행기다. 멀리 남미 코스타리카에서 북유럽까지, 스페인어 배우기, 윈드서핑 배우기, 영화 명소 찾아가기, 디자인 여행, 예술 여행, 가족 여행 등 여행지도 여행목적도 다양하다.
이들은 모두 60명 규모의 ‘엔자임헬스’라는 작은 회사의 직원들이다. 이 회사는 3년에 한번씩 한달 간의 유급휴가를 준다. 대기업과는 달리 인력이 많지 않아 한 달씩 자리를 비우면 그 만큼 업무 공백이 클 수밖에 없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이 중요한 ‘PR?광고?마케팅 컨설팅’을 하는 회사여서 더욱 그렇다. 하지만 2016년 12월 현재 40번이나 진행됐을 정도로 한 달 휴가는 회사에서 당연한 일이 되었다. 직장인들의 한 달 휴가. 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찾는다면 숨이 찰 정도로 많지만,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별일 아니라고 이들은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스스로를 보듬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한 달 동안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의 일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 심지어 아쉽게도 이 한 달의 휴가로 직원들이 새로운 길을 찾는 결정적 계기가 되더라도 그것이 본인이 선택한 행복한 길이라면 그것 역시 축하할 일이라고 회사는 말한다. 실제로 저자 중에는 그간 회사를 떠나 가업을 잇고 있는 직원도 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자신들의 에너지를 끝없이 일에 쏟아낸다. 내 마음의 곳간이 하루하루 비어가는 사이, 회사의 곳간만 차고 넘친다면 직장인 개개인에게는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직장인에게는 ‘3,6,9증후군’이 있다. 입사 3년, 6년, 9년마다 고비가 찾아온다는 말이다. 이 힘든 고비를 넘을 때마다 직장인에게도 한 달 간의 ‘긴 쉼표’가 필요하다. 재충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한달 간의 휴가. 어쩌면 열심히 일한 직장인들의 당연한 권리인지도 모른다.
이 책이 다른 여행서와 다른 점은 한 달간의 행복한 여행의 기록 속에 일상에 지치고 힘든 직장인들의 애환과 공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이다. 혹독한 경쟁 속에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살아가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한 달간의 안식 여행에서 느끼는 감상과 깨달음의 이야기다.
▣ 작가 소개
조민희
헬스케어 PR본부 차장
유학 시절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매력에 빠져 귀국하자마자 엔자임헬스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직장인이라기보다는 전문가라는 신념으로 일해왔다. 어릴 적 가능한 많은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세상은 넓고 지구는 둥그니까. 어른이 되고 나서야 그것을 이루기가 현실적으로 얼마나 힘든지 깨달았다. 나에게 여행이란 삶의 무대를 한 번씩 바꾸는 일이다. 더불어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기회이기도 하다.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서민경
헬스케어 PR본부 과장
엔자임헬스가 첫 직장이다. 대학생 때 인턴을 한 후 정식 사원으로 입사해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뿌듯하다. 안식월 휴가를 가게 되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보내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직장인이 언제 또 이렇게 오랜 기간 외국 여행을 가보겠나 싶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친한 지인이 뉴욕에서 지내고 있어 신세를 지며 한 달간 여행객이 아닌 뉴요커가 돼보기로 했다. 여자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이기도 하니까.
강현우
공익마케팅본부 본부장
엔자임헬스 입사 전 프리랜서 사... 진작가로 출판 서적에 게재되는 사진 등을 찍다 엔자임헬스에 합류했다. 건강,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등 건강한 사회의 촉매가 되기 위한 공익적 활동을 모토로 정부기관의 공공ㆍ공익정책 홍보 컨설팅에서부터 기업의 사회공헌(CSR) 및 공익연계마케팅(CRM) 수행을 책임지고 있다. 대학 시절 전공으로 인도네시아는 자연스럽게 제2의 고향이 되었고, 그 매력에 푹 빠져있다. 기회가 된다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하거나 은퇴 후 여생을 보낼 계획이다.
류정민
(前)헬스케어 PR본부 과장
엔자임헬스가 첫 정규직 직장이었다. 학생 시절에는 국내 번역회사와 홍보대행사, 요르단 암만 코트라에서 인턴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통역으로 일하는 등 짧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6년 6월 엔자임헬스에서의 6년간의 회사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부모님의 가업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에 내려가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현선
기획관리본부 이사
인사, 회계, 기획, 총무, 구매 등 회사 경영과 살림에 필요한 전체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무역회사, 외국계 여행사 회계팀에서 근무하다 초창기 아무것도 갖춰진 것이 없었던 엔자임헬스에 합류해 엔자임헬스의 복지 및 경영의 뼈대를 만든 장본인이다. 여행을 사랑한다. 특히 일본의 문화, 건축,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여행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본을 찾는 일본 여행 전문가다.
김지연
헬스케어 PR본부 과장
2011년 6월 대학 마지막 학기에 인턴으로 엔자임헬스와 인연을 맺었다. 다음 해 대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엔자임헬스 PR팀의 컨설턴트로 입사하게 되었다. 멀리 떠나는 것만이 여행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출퇴근길,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 가지 못했던 전시회나 뮤지컬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서는 우리의 사소한 일상 자체가 곧 여행이 아닐까.
유혜영
헬스케어 크리에이티브본부 과장
2012년 엔자임헬스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지금까지 주-욱 엔자이머로 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본부에서 헬스케어 디자인, 광고, SNS, 영상, 브로슈어 등의 헬스케어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입사 후 입에서 가장 많이 뱉어낸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에이티브’라는 단어가 세상에 서 가장 어렵고 무섭다. 엔자임헬스와 함께하며 대학교 졸업을 맞았었고 2016년 현재는 엔자임헬스와 함께 20대의 마지막을 보내며 새로운 30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장은영
기획관리본부 차장
회계학과를 나와 외국계 여행사 회계 담당자를 거쳐 엔자임헬스에 합류했다. 회계, 총무, 인사 등 엔자임헬스 내부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엔자임헬스의 살림꾼이다. 회사에서 숫자에 가장 강한 사람 중에 하나여서 숫자에 약한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꼼꼼하게 오류를 잡아내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미진
헬스케어 PR본부 차장
유학 중 인사경영(HR)을 전공해 주로 법률이나 기업 시스템 분야를 배웠다.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지인이 해외로 떠나는 바람에 ‘대타’로 PR회사 인턴을 하며 우연히 천직을 만나 업계에 발을 담그게 됐고, 그렇게 한 우물을 계속 파다 보니 어느덧 10년차 PR인이 되었다. 외국계 광고회사에서 헬스케어 PR을 시작했고 제대로 된 전문가(specialist)의 길을 가고자 마음먹으며 자연스레 엔자임헬스를 만나게 됐다. 그렇게 5년이 흘러 2016년 현재 엔자임헬스는 내게 가장 오래 함께한 직장이 되었다.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
20년째 헬스 커뮤니케이션 한 우물만 파고 있다. 일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한 회사의 대표가 되어 있는 경우. 본인은 천성이 경영에 소질이 없다고 투덜대면서도 엔자임헬스를 10년째 가꿔왔다. 큰 회사보다는 좋은 회사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는 ‘크기’가 아닌 ‘의지’의 문제라는 신념으로 복지가 좋은 건강한 회사, 돈보다 가치를 중요시하는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 주요 목차
차례 -
조민희 한 달 휴가 | 프랑스·스페인·영국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서민경 한 달 휴가 | 미국
여자들의 로망, 여자들의 여행 한 달간 뉴요커로 살아보기
강현우 한 달 휴가 | 인도네시아
내 청춘의 아지트에서, 한 달 동안 대학생처럼
류정민 한 달 휴가 | 코스타리카
낯설어서 더 좋아! 21일간 열정의 중남미를 가다
이현선 한 달 휴가 | 일본
Always Japan, Slowly Japan
김지연 한 달 휴가 | 덴마크·스웨덴
나 홀로 떠난 북유럽 디자인 여행
유혜영 한 달 휴가 |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영화의 기억을 찾아 유럽의 거리를 걷다
장은영 한 달 휴가 | 미국·멕시코
세 모녀가 함께한, 죽기 전에 꼭 그랜드 캐니언
이미진 한 달 휴가 | 포르투갈·스페인
내면의 ‘나’를 찾아 떠난 리스본 야간비행
김동석 한 달 휴가 | 스웨덴·핀란드
북유럽의 잠 못 이루는 밤, 가족과 함께한 백야
"직장인에게는 3년에 한 번, 한 달 휴가가 필요하다"
직장인 ''369 증후군'' 날려버리는, 『직장인의 한달 휴가』 출간
작은 회사가 이뤄낸 직장인들의 자유분방 한달 여행기
- 월급걱정, 출근부담, 업무생각 없이 지구 곳곳으로 떠난 직장인들의 한 달 간의 안식월 여행 이야기
- 스페인어 배우기, 영화 명소 찾아가기, 디자인 여행, 가족여행 등 여행지, 여행목적도 다양
- 전쟁처럼 살아가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여행 속 감상 담아
회사에서 당신에게 한 달의 휴가를 준다면?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즐거운 일이다.
『직장인의 한달 휴가』 는 월급걱정, 출근부담, 업무생각 없이 지구 곳곳으로 떠난 직장인 10명의 자유분방한 한 달 여행기다. 멀리 남미 코스타리카에서 북유럽까지, 스페인어 배우기, 윈드서핑 배우기, 영화 명소 찾아가기, 디자인 여행, 예술 여행, 가족 여행 등 여행지도 여행목적도 다양하다.
이들은 모두 60명 규모의 ‘엔자임헬스’라는 작은 회사의 직원들이다. 이 회사는 3년에 한번씩 한달 간의 유급휴가를 준다. 대기업과는 달리 인력이 많지 않아 한 달씩 자리를 비우면 그 만큼 업무 공백이 클 수밖에 없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이 중요한 ‘PR?광고?마케팅 컨설팅’을 하는 회사여서 더욱 그렇다. 하지만 2016년 12월 현재 40번이나 진행됐을 정도로 한 달 휴가는 회사에서 당연한 일이 되었다. 직장인들의 한 달 휴가. 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찾는다면 숨이 찰 정도로 많지만,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별일 아니라고 이들은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스스로를 보듬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한 달 동안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의 일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 심지어 아쉽게도 이 한 달의 휴가로 직원들이 새로운 길을 찾는 결정적 계기가 되더라도 그것이 본인이 선택한 행복한 길이라면 그것 역시 축하할 일이라고 회사는 말한다. 실제로 저자 중에는 그간 회사를 떠나 가업을 잇고 있는 직원도 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자신들의 에너지를 끝없이 일에 쏟아낸다. 내 마음의 곳간이 하루하루 비어가는 사이, 회사의 곳간만 차고 넘친다면 직장인 개개인에게는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직장인에게는 ‘3,6,9증후군’이 있다. 입사 3년, 6년, 9년마다 고비가 찾아온다는 말이다. 이 힘든 고비를 넘을 때마다 직장인에게도 한 달 간의 ‘긴 쉼표’가 필요하다. 재충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한달 간의 휴가. 어쩌면 열심히 일한 직장인들의 당연한 권리인지도 모른다.
이 책이 다른 여행서와 다른 점은 한 달간의 행복한 여행의 기록 속에 일상에 지치고 힘든 직장인들의 애환과 공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이다. 혹독한 경쟁 속에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살아가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한 달간의 안식 여행에서 느끼는 감상과 깨달음의 이야기다.
▣ 작가 소개
조민희
헬스케어 PR본부 차장
유학 시절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매력에 빠져 귀국하자마자 엔자임헬스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직장인이라기보다는 전문가라는 신념으로 일해왔다. 어릴 적 가능한 많은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세상은 넓고 지구는 둥그니까. 어른이 되고 나서야 그것을 이루기가 현실적으로 얼마나 힘든지 깨달았다. 나에게 여행이란 삶의 무대를 한 번씩 바꾸는 일이다. 더불어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기회이기도 하다.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서민경
헬스케어 PR본부 과장
엔자임헬스가 첫 직장이다. 대학생 때 인턴을 한 후 정식 사원으로 입사해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뿌듯하다. 안식월 휴가를 가게 되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보내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직장인이 언제 또 이렇게 오랜 기간 외국 여행을 가보겠나 싶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친한 지인이 뉴욕에서 지내고 있어 신세를 지며 한 달간 여행객이 아닌 뉴요커가 돼보기로 했다. 여자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이기도 하니까.
강현우
공익마케팅본부 본부장
엔자임헬스 입사 전 프리랜서 사... 진작가로 출판 서적에 게재되는 사진 등을 찍다 엔자임헬스에 합류했다. 건강,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등 건강한 사회의 촉매가 되기 위한 공익적 활동을 모토로 정부기관의 공공ㆍ공익정책 홍보 컨설팅에서부터 기업의 사회공헌(CSR) 및 공익연계마케팅(CRM) 수행을 책임지고 있다. 대학 시절 전공으로 인도네시아는 자연스럽게 제2의 고향이 되었고, 그 매력에 푹 빠져있다. 기회가 된다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하거나 은퇴 후 여생을 보낼 계획이다.
류정민
(前)헬스케어 PR본부 과장
엔자임헬스가 첫 정규직 직장이었다. 학생 시절에는 국내 번역회사와 홍보대행사, 요르단 암만 코트라에서 인턴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통역으로 일하는 등 짧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6년 6월 엔자임헬스에서의 6년간의 회사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부모님의 가업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에 내려가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현선
기획관리본부 이사
인사, 회계, 기획, 총무, 구매 등 회사 경영과 살림에 필요한 전체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무역회사, 외국계 여행사 회계팀에서 근무하다 초창기 아무것도 갖춰진 것이 없었던 엔자임헬스에 합류해 엔자임헬스의 복지 및 경영의 뼈대를 만든 장본인이다. 여행을 사랑한다. 특히 일본의 문화, 건축,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여행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본을 찾는 일본 여행 전문가다.
김지연
헬스케어 PR본부 과장
2011년 6월 대학 마지막 학기에 인턴으로 엔자임헬스와 인연을 맺었다. 다음 해 대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엔자임헬스 PR팀의 컨설턴트로 입사하게 되었다. 멀리 떠나는 것만이 여행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출퇴근길,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 가지 못했던 전시회나 뮤지컬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서는 우리의 사소한 일상 자체가 곧 여행이 아닐까.
유혜영
헬스케어 크리에이티브본부 과장
2012년 엔자임헬스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지금까지 주-욱 엔자이머로 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본부에서 헬스케어 디자인, 광고, SNS, 영상, 브로슈어 등의 헬스케어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입사 후 입에서 가장 많이 뱉어낸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에이티브’라는 단어가 세상에 서 가장 어렵고 무섭다. 엔자임헬스와 함께하며 대학교 졸업을 맞았었고 2016년 현재는 엔자임헬스와 함께 20대의 마지막을 보내며 새로운 30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장은영
기획관리본부 차장
회계학과를 나와 외국계 여행사 회계 담당자를 거쳐 엔자임헬스에 합류했다. 회계, 총무, 인사 등 엔자임헬스 내부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엔자임헬스의 살림꾼이다. 회사에서 숫자에 가장 강한 사람 중에 하나여서 숫자에 약한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꼼꼼하게 오류를 잡아내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미진
헬스케어 PR본부 차장
유학 중 인사경영(HR)을 전공해 주로 법률이나 기업 시스템 분야를 배웠다.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지인이 해외로 떠나는 바람에 ‘대타’로 PR회사 인턴을 하며 우연히 천직을 만나 업계에 발을 담그게 됐고, 그렇게 한 우물을 계속 파다 보니 어느덧 10년차 PR인이 되었다. 외국계 광고회사에서 헬스케어 PR을 시작했고 제대로 된 전문가(specialist)의 길을 가고자 마음먹으며 자연스레 엔자임헬스를 만나게 됐다. 그렇게 5년이 흘러 2016년 현재 엔자임헬스는 내게 가장 오래 함께한 직장이 되었다.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
20년째 헬스 커뮤니케이션 한 우물만 파고 있다. 일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한 회사의 대표가 되어 있는 경우. 본인은 천성이 경영에 소질이 없다고 투덜대면서도 엔자임헬스를 10년째 가꿔왔다. 큰 회사보다는 좋은 회사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는 ‘크기’가 아닌 ‘의지’의 문제라는 신념으로 복지가 좋은 건강한 회사, 돈보다 가치를 중요시하는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 주요 목차
차례 -
조민희 한 달 휴가 | 프랑스·스페인·영국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서민경 한 달 휴가 | 미국
여자들의 로망, 여자들의 여행 한 달간 뉴요커로 살아보기
강현우 한 달 휴가 | 인도네시아
내 청춘의 아지트에서, 한 달 동안 대학생처럼
류정민 한 달 휴가 | 코스타리카
낯설어서 더 좋아! 21일간 열정의 중남미를 가다
이현선 한 달 휴가 | 일본
Always Japan, Slowly Japan
김지연 한 달 휴가 | 덴마크·스웨덴
나 홀로 떠난 북유럽 디자인 여행
유혜영 한 달 휴가 |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영화의 기억을 찾아 유럽의 거리를 걷다
장은영 한 달 휴가 | 미국·멕시코
세 모녀가 함께한, 죽기 전에 꼭 그랜드 캐니언
이미진 한 달 휴가 | 포르투갈·스페인
내면의 ‘나’를 찾아 떠난 리스본 야간비행
김동석 한 달 휴가 | 스웨덴·핀란드
북유럽의 잠 못 이루는 밤, 가족과 함께한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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