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 운명을 묻다 -오래된 질문 숨겨진 해답-

고객평점
저자조철선
출판사항지혜로울자유, 발행일:2017/01/05
형태사항p.36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8199203 [소득공제]
판매가격 16,600원   14,94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47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략가, 운명의 벽 앞에 서다

열심히 노력했건만, 왜 결과는 이 모양일까?
누구는 술술 잘 풀리는데, 왜 나는 항상 가시밭길만 걸을까?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말이 왜 현실에선 실현되지 않을까?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운명의 벽 앞에서 서게 된다. 자신의 실력에 확신을 가졌던 이들이라도 갑자기 찾아오는 좌절 앞에선 어쩔 수 없다. 한 번이라면 우연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두 번, 세 번, 그런 경험들이 쌓이다 보면 마침내 하늘을 쳐다볼 수밖에 없다.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던 저자 역시 운명의 벽 앞에 선 초라한 자아와 대면하게 되었다. 전국 수석을 기대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던 저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장밋빛 미래만을 기대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 기대는 빗나갔다. 이후 10년 가까운 월급쟁이 시절 동안 3번이나 이직하며 발버둥쳤건만, 거짓말 같이 똑같은 좌절이 반복되었다. 30대 초반에 교보문고 기획실장에 오를 정도로 전략가로서의 실력은 인정받았지만, 상사로부터 시작된 갑작스러운 위기와 불안은 저자를 가만두지 않았다. 그로부터 벗어나고자 모든 재산을 투자해 시작했던 창업은 몇 년 못 가 빚더미만 남긴 채 끝나버렸다.

이렇듯 견디기 힘든 삶의 연속은 저자가 자연스럽게 운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엔 언제쯤 좋은 날이 올 건지 사주 명리학과 주역에 집중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운명의 힘을 실감하게 되자, 자연스레 운명의 의미를 찾아 철학적인 논의와 탐구로 확장되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운명이 주어지는 목적이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질문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학 시절 탐독했던 철학과 종교 서적들도 다시 꺼내 들었다. 동서양 선각자들의 사상과 이야기들은 그동안의 인생 경험 덕분에 새롭게 다가왔고, 하나하나 마음을 파고들었다.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의 차이를 알게 된 것이다.

결국 10여 년에 걸친 운명 공부를 통해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를 깨달은 저자는 자신의 삶의 자세도 바꾸기 시작했다. 운명을 한탄하는 대신 주어진 운명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했다. 빚더미를 청산하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고, 우울한 아빠에서 요리를 하는 등 가족들을 챙기는 다정한 아빠로 변신했으며, 건강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결국 20여 년에 걸친 고난의 여정은 저자에게 하늘의 뜻을 일깨워주는 과정이었다. 이 책을 쓰게 된 것 역시 힘든 시절을 견뎌낸 삶의 경험과 운명 공부를 통해 깨닫게 된 것들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동서양 철학과 종교를 넘나들며, 운명을 조망하다

일반적으로 운명에 대한 논의는 운명의 존재 여부나 그 의미와 목적 등 근본적인 질문에 접근하기보다 운명은 없다는 식의 교과서적인 충고나 사주 명리학 등 운명을 예측하는 기법에 국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본서는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과 세계 3대 종교, 미래를 예측하는 기법에 이르기까지 운명에 대한 논의들을 한데 모아 운명을 제대로 바라보고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실 운명에 관심을 가진다면, 단순히 점집을 드나들며 미래를 예측하려고만 해선 안 된다. 운명에 대한 논의는 단순히 심심풀이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이놈의 인생,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올바른 삶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사안이기 때문이다. 운명의 존재 여부와 그 의미에 대해 인류의 선각자들이 고민했던 이유도 그 때문이다.

운명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 그럼 자연스레 왜 이런 운명이 당신에게 주어졌으며, 진정 운명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고 싶지 않을까? 그래야 죽을 때 후회하지 않을,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지 않겠는가? 대개 가장 비참한 인생을 말하라 하면, 부귀와는 거리가 먼 인생이나 되는 일 하나 없이 꼬이기만 하는 삶, 주위에 온통 힘들게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 인생 등을 떠올리겠지만, 저자가 ‘운명을 외면하고 삶의 이유도 모른 채 살아가는 삶’을 말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누구든 궁금해하며 한 번쯤은 던져봤을 운명에 대한 고민들의 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기 바란다. 특히 각각의 운명론을 그저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 자신의 경험으로 깨우친 바를 온전히 녹여 정리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3부에서 저자 스스로 밝혀낸 운명의 의미와 그 해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운명이 없다고 말하면서 운명에 얽매어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운명을 온전히 받아들임으로써 운명으로부터 자유롭게 사는 것이다.”

쉴 새 없이 소용돌이치는 운명의 바다로 당신을 초대한다.

▣ 작가 소개

저자 :조철선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SK㈜, ㈜교보문고 기획실장을 거쳐 현재 ㈜전략시티 대표로 있다. 다사다난한 삶이 준 교훈을 가슴에 담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전하기 위해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경영 전략 실무의 바이블’로 불리는 《경영전략전문가 조철선의 기획 실무 노트》를 출간하는 등 전략전문가로서의 위상도 굳건히 하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자본주의 붕괴의 서막》, 《스노우볼 마켓 전략》, 《2020 경제대국 한국의 탄생》, 《게임의 룰을 깨는 역전의 법칙》 등이, 역서로는 《대가의 조언》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운명을 묻고, 또 묻다

1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수레바퀴

1장. 미래를 알고 싶은 사람들
점집을 기웃거리는 사람들
알고 싶은 건 다가올 미래가 아니다
정말로 운명이라는 게 있을까?

2장. 서양 철학에 운명을 묻다
플라톤_ 이데아와 에르 신화
에픽테토스_ 로고스의 섭리, 아파테이아
니체_ 니힐리즘의 끝, 아모르 파티
사르트르_ 운명은 인간의 손 안에 있다

3장. 동양 철학에 운명을 묻다
공자_ 경천외명의 길
맹자_ 이인위미의 삶
노자_ 천망회회 소이불실
장자_ 허주, 그리고 안지약명
묵자_ 운명은 없다

4장. 세계 3대 종교에 운명을 묻다
기독교_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론
이슬람교_ 모든 게 알라의 뜻이다
불교_ 자작자수, 지은 바를 받는다
선각자들이 본 운명의 의미


2부. 운명을 예지하는 기법들

5장. 사주 명리학에 운명을 묻다
태어난 시간만으로 예측할 수 있다
문제는 사주팔자의 해석에 있다
사주팔자에 담긴 운명의 의미
사주팔자를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6장. 예언과 신점에 운명을 묻다
이미 정해진 미래를 훔쳐보다
믿기엔 너무 놀라운 예언의 세계
미신으로 취급받는 무속 신점
예언과 신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7장. 주역에 운명을 묻다
아침에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주역 64괘의 구성 원리
비괘와 태괘로 보는 주역 풀이
주역에 담긴 운명의 의미


3부. 운명의 길에서 찾은 해답

8장. 운명이 이끄는 목적에 집중하라
운명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법
정해진 운명의 목적을 찾아가는 여정
진정한 삶의 가치는 과정에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9장. 운명에 질질 끌려가지 마라
운명은 당신을 절대로 팽개치지 않는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행운과 불운
운명이 이끄는 직업의 길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인간관계

10장. 운명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라
운명을 받아들이면 진정 자유로울 수 있다
마음을 온전히 내려놓고 자기를 관조하라
올바른 실천만이 삶을 바꿀 수 있다
항상 깨어 있으라

맺음말. 운명을 받아들일 용기
저자 후기. 전략가, 운명의 벽 앞에 서다
참고 문헌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