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와 함께하는 어린이 묵상집 365일

▣ 출판사서평

“예수님, 닮고 싶어요!”
“예수님의 기쁨이 되고 싶어요!”
하루 10분, ‘말씀, 기도, 다짐’ 훈련을 통해
예수님을 닮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다.

·하나님 말씀으로 키우는 ‘믿음의 눈’과 ‘마음 쿠션’

하나님의 말씀은 어린이들을 행복한 미래의 문을 열게 하는 열쇠다. 어린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삶에서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상황들과 문제들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는 달라진다. 모든 상황과 문제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을 이길 수 있는 ‘마음 쿠션’을 길러 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다. ‘믿음의 눈’과 ‘마음 쿠션’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먹고, 마음에 새기는 훈련으로 가능한 일이다. 하루 10분 부모님과 함께, 혹은 스스로 하는 ‘말씀 · 기도 · 다짐’ 훈련을 통해 예수님을 닮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다.

·기도를 통해 만나는 친구, ‘예수님’

친구가 부족한 시대. 애석하게도 모든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앞으로 겪게 될 문제이다. 친구를 만들기 어려운 시대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장 큰 존재인 예수님을 친구로 사귀어 보자. 마음의 문제, 상황의 문제, 신체의 문제 등 기도를 통해 삶의 모든 문제를 예수님께 말할 수 있는 어린이로 키우자. 기도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기도를 통해 감정을 나누며, 기도를 통해 세상의 문제들을 믿음의 눈으로 보는 어린이로 자라게 될 수 있다.

·매일의 다짐과 실천을 통해 키우는 ‘미래 리더’

미래에는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말씀과 기도를 통해 배운 것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어린이가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최고의 리더였던 예수님처럼, 예수님을 닮은 어린이가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리더가 될 수 있다.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학교 문제, 사회의 문제 등 친구를 돕는 일, 교통질서를 지키는 일 등의 사소한 것부터 지키기로 다짐하고 실천하는 어린이가 자라나 어떤 어른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매달 하나씩 예수님의 모습(사랑, 기쁨, 화평, 인내, 감사, 온유, 겸손, 친절, 전도, 나눔, 충성, 섬김)을 실천하기 위한 훈련은 예수님을 닮은 어린이로 자라나게 한다.

이 책에 대하여

오스왈드 챔버스는 온 마음과 뜻을 다해 평생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며 십자가의 사랑을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삶으로 보인 훌륭한 분이십니다. 제1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죽음의 공포와 좌절에 빠져 있는 장병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그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해 나누었던 수많은 내용들이 그분의 아내 비디 챔버스의 속기로 남긴 자료 덕분에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자료를 다 모은 것이 『오스왈드 챔버스 전집』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은 제가 챔버스 전집을 읽으면서 은혜 받은 내용들을 뽑아서 365일 묵상집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그런데 유아교육과 아동미술교육을 전공하신 김혜경 교수님께서 이렇게 복음을 사랑하여 부족한 사람의 편집 작품을 아이들을 위한 묵상집으로 만드셨습니다. 주의 복음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오스왈드 챔버스의 글을 어린이 언어로 바꾸어 전하려는 그 아름다운 마음에 의해 이 작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날마다 복음을 접하게 할 것입니다. 복음에는 거룩한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깨끗한 마음이 믿음으로 이 책을 접할 때 아이들 자신은 물론 부모님과 가정과 교회가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 아이들이 자라났을 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넉넉히 감당할 것입니다. 복음의 모든 분야가 골고루 아이들의 정서와 수준에 맞게 오랜 기간(1년 이상) 이 작품을 만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이 복되고 귀한 책으로 수많은 아이들이 하늘의 기쁨과 사랑을 맛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 스데반 황 목사

▣ 작가 소개

저 : 오스왈드 챔버스
1874년 7월 24일에 스코틀랜드의 애버딘(Aberdeen)에서 태어났다. 찰스 스펄전의 목회 사역 아래에서 십대에 회심한 그는 에딘버러 대학에서 예술과 고고학을 공부하였고, 그 후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아서 두눈(Dunoon)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1906년부터 1910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등지를 순회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였다. 1910년에 그는 거트루드 홉스(Gertrude Hobbs)와 결혼해서, 캐슬린이라는 딸 하나를 두었다.

그는 1911년에 런던의 클래펌(Clapham)에 성경대학(the Bible College)을 세우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1915년에 문을 닫기까지 거기서 강의하였다. 1915년 10월에 그는 YMCA 소속 목사로 이집트의 자이툰(Zeitoun, 카이로 근처)으로 가서, 거기에 주둔해 있던 호주와 뉴질랜드 군대를 위해 목회 사역을 하다가, 맹장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은 후에 1917년 11월 15일에 소천하였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더 잘 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다』(Baffled to Fight Better)라는 오직 한 권의 책을 썼지만, 그의 이름을 단 책은 30권이 넘는다. 그 책을 제외한 나머지 책들은 법원 속기사였던 챔버스 부인이 7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에 그가 전한 메시지들을 속기로 기록해 둔 것을 출간한 책들이다. 남편이 죽고 나서 챔버스 부인은 그가 전한 말씀들을 세상에 알리는 일에 계속해서 힘써 왔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책은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주님께 영광을』(My Utmost for His Highest)은 영국에서 1927년 이래로 꾸준히 간해되어 수백 만권이 팔리면서 종교서적 베스트셀러를 계속 유지해 왔다. 그 밖의 저서로 『순례자의 노래』,『오스왈드 챔버스의 전도서 강해』,『주님은 나의 최고봉』등이 있다.

역 : 스데반 황
연세대학교 전자 공학을 마치고 미국 필라델피아에 소재하는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미국 펜실페니아 하트필드에 소개하는 비블리컬 신학 대학원에서 신학 석사를 마쳤다. 미 장로교(PCA-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 후 유학생을 중심으로 7년간 담임 목회를 하였고 현재 인천 송도에 소재하는 그리스도의 보혈 교회 담임이다. 또한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훈련 연구원 원장이기도 하다. 저서로 『사랑의 15가지 속성』 등이 있고, 역서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 및 『약속과 구원』, 『성도의 영원한 안식』, 『거룩한 전쟁』 등 을 비롯하여 40여권 정도가 있다.

편자 : 김혜경
미국 톨리도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아동미술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책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오스왈드 챔버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스왈드 챔버스의 메시지를 소개하는 책들을 편집했다. 저서로는 『오스왈드 챔버스가 들려주는 어린이 산상수훈』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이 책에 대하여
들어가는 글
이 책의 활용법

1월｜사랑 -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세요”
2월｜기쁨 - “하나님 때문에 기쁨이 넘쳐요”
3월｜화평 - “화평을 이루는 어린이가 될래요”
4월｜인내 - “말씀을 따라 승리해요”
5월｜감사 -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요”
6월｜온유 - “예수님~ 닮고 싶어요.”
7월｜겸손 - “두 손 모아 기도해요”
8월｜친절 -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친구!”
9월｜전도 - “복음을 담대히 전해요”
10월｜나눔 - “즐겁게 나누면 더 풍성해져요”
11월｜충성 - “유혹을 이기고 충성하는 어린이”
12월｜화평 - “내 인생 최고의 선물, 예수님처럼 섬겨요”

오스왈드 챔버스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