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직접 실험하고, 오리고, 그려보고, 만드는,
온몸으로 체험하는 행성, 혜성, 별, 우주
“그녀는 사람들이 ‘라 맹 아 라 파트(la main a la pate, 스스로 체험 학습법)’를 거론하기 수년 전부터 이미 그러한 프로그램을 멋지게 실천했고,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똑똑히 입증해 보였다. 그러한 이해가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 학습 의욕을 활발하게 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또한 아이들에게 말을 거는 재주, 천문학을 향해 아이들의 마음을 활짝 여는 재능, 나아가 교사들이 이 흥미로운 분야를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능력을 스스로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었다. 학교에서 이와 같은 지침서를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은 기뻐해야 마땅할 일이다.”
- 이브 케레(물리학자, 프랑스 에콜폴리테크닉 명예교수)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프랑스 초등 ‘스스로 체험학습법’
천문학을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배운다면? 미레유 아르트만의 『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원제 : Explorer le ciel est un jeu d’enfant)는 체험 위주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행성, 혜성, 별을 가르치는 프랑스 초등 교육현장으로 우리를 이끌고 간다.
이 책에 소개되는 천문학 수업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행성, 혜성, 별의 특성을 가르치는 대신, 아이들이 찾아온 자료들을 가지고 질문하고, 토론하고, 모의실험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실제로 관측하면서 답을 찾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미레유 아르트만의 수업은 프랑스 과학 학술원이 주관한 ‘라 맹 아 라 파트(la main a la pate, 스스로 체험 학습법)’의 모범 사례로 꼽히곤 했는데, 이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체험을 강조하는 그녀의 교육 방식이 ‘라 맹 아 라 파트’의 방향과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라 맹 아 라 파트’는 2000년 교육개혁안의 일환으로 프랑스 전국에 확대 실시된 체험 중심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며, ‘라 맹 아 라 파트’는 ‘반죽에 손을 댄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미레유 아르트만은 과연 어떤 식으로 천문학 수업을 진행했던 것일까?
예를 들어, 이 책에서는 일식이나 월식처럼 천체의 그림자로 인해 발생하는 식(蝕) 현상을 알려주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모의실험을 진행한다. 6~8명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어두운 공간에, 가운데에 스탠드를 하나 세워놓고 천장에 실을 고정시켜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공을 매달아놓는다. 스탠드를 켜면, 아이들은 공들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아이들로 하여금 각각의 공들에서 빛을 받는 부분은 보이고, 나머지 반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관찰하게끔 하는 것이다.
태양에서 행성들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도록 고안된 ‘미니 태양계 모의실험’도 흥미를 자아낸다. 이 모의실험은 폭이 500미터쯤 되는 공간을 찾아 태양을 출발지점에 고정시키고, 1천문단위(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를 15미터로 설정한 측량 끈과 미니행성들을 준비한 후, 태양과 실제 행성들간의 거리를 천문단위로 환산해서 각각의 미니 행성을 실제 공간에 위치시켜보는 실험이다. 미니 행성들의 크기와 비교가 안 될 정도 엄청나게 넓은 태양과 행성간의 간격에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대단히 깊은 인상을 받는다. 특히 태양계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행성들에 이르면 놀라움은 절정에 이른다. “우주는 진짜, 진짜 엄청 커요! 너무 커서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케플러의 제2법칙을 알려주는 방식도 매우 이색적이다. ‘태양과 행성을 잇는 직선은 같은 시간에 같은 면적을 쓸고 지나간다’는 ‘케플러의 제2법칙’은 도식적인 설명 대신 몸으로 먼저 체득하게끔 이끈다. 운동장에 큰 타원을 그려놓은 다음, 5초 동안, 아이들이 태양과 가까울 때는 빠르게 움직이고, 태양과 멀 때에는 천천히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 시간은 플라스틱 병 2개와 쌀 한 줌으로 만든 모래시계를 사용해서 잰다. 그런 다음 태양과 행성(또는 혜성)을 선으로 이었을 때 나타나는 도형을 유심히 관찰하게끔 한다. 이후 이 도형을 모눈종이에 그림으로 그려서 모눈 한 칸이 꽉 찰 만큼 점을 찍도록 하고, 각각의 조각에 몇 개의 점이 들어가는지 비교하게끔 한다. “이 조각의 모눈 수와 저 조각의 모눈 수가 같아요.” 이 학습 과정에서 아이들은 모양이 달라도 면적이 같을 수 있음을, 동일한 시간(5초)이 두 도형의 면적을 같게 만드는 중요한 조건임을 깨닫게 된다.
별을 배울 때는 실제로 밤하늘을 관찰한다. 다만, 실제로 관측하기 전에 ‘별자리 모양 알아맞히기 놀이’ 등으로 별자리를 익히게 하는 과정을 밟는다. 이와 병행해서, 바늘로 구멍을 뚫어 별자리를 표시한 슬라이드를 환등기에 끼워 아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사전에 실제 밤하늘에서 빛나는 별들만 보고도 별자리를 알아보는 것을 훈련시킨다. 준비가 다 되면, 별자리를 찾기에 적당한 날에 쌍안경을 가지고 관측 수업에 나선다(고가의 천체망원경은 없어도 된다). 아이들은, 쌍안경 하나만으로도, 밤하늘에서 경탄할 만한 것들을 수두룩하게 찾아낸다.
이처럼 이 책에 소개되는 천문학 수업은 직접 실험하고, 오리고, 그려보고 만드는 체험 위주의 수업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과학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하는 프랑스의 초등 ‘스스로 체험 학습법’의 정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01년 프랑스 과학 학술원 ‘라 맹 아 라 파트’ 도서로 선정되었다.
▣ 작가 소개
저 : 미레유 아르트만
프랑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다. 그녀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경탄’이었다. 그녀는 아이들이 몸으로 느끼고, 발견하고, 놀라워하고, 경탄하길 그 무엇보다 바랐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수업을 꾸려나갔다. 이러한 미레유 아르트만의 수업은 프랑스 과학 학술원이 주관한 ‘라 맹 아 라 파트(la main a la pate, 스스로 체험 학습법)’의 모범 사례로 꼽혔는데, 이는 그녀가 몸으로 느끼는 아이들의 체험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라 맹 아 라 파트’는 2000년 교육개혁안의 일환으로 프랑스 전국에 확대 실시된 체험 중심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레유 아르트만은 다수의 과학교육 책을 썼으며,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Explorer le ciel est un jeu d’enfant』, 『프랑스 아이들은 물리학을 이렇게 배운다La Physique est un jeu d’enfant』, 『하늘 발견은 즐거운 놀이Decouvrir le ciel est un jeu d’enfant』, 『지구 측정은 즐거운 놀이Mesurer le tour de la terre est un jeu d’enfant』 등이 있다.
이들 책에서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느낀 것들뿐 아니라, 함께했던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지적 열정과 호기심, 엉뚱함을 꾸밈없이 담아놓았다. 이 책은 프랑스 과학 학술원 ‘라 맹 아 라 파트’ 도서(2001)로 선정되었다.
역 : 이세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숲의 신비』 『곰이 되고 싶어요』 『회색 영혼』 『유혹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다른 곳을 사유하자』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반 고흐 효과』 『욕망의 심리학』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 『길 위의 소녀』 『꼬마 니콜라』 『뇌 한복판으로 떠나는 여행』 『수학자의 낙원』 『꽃의 나라』 『바다나라』 『무한』 『천재들의 뇌』『비합리성의 심리학』『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설국열차』, 『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젖은 모래 위의 두 발』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서문
들어가는 글
1장 행성
행성에 대하여
태양계의 행성들을 찾아보자
행성 놀이를 해보자
태양계 놀이
2장 혜성
혜성에 대하여
혜성들을 찾아보자
혜성 놀이
천체 역학 놀이
3장 별
별에 대하여
별들을 찾아보자
별 놀이
우주의 발견과 즐거운 놀이
자료 카드
사진 출처
직접 실험하고, 오리고, 그려보고, 만드는,
온몸으로 체험하는 행성, 혜성, 별, 우주
“그녀는 사람들이 ‘라 맹 아 라 파트(la main a la pate, 스스로 체험 학습법)’를 거론하기 수년 전부터 이미 그러한 프로그램을 멋지게 실천했고,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똑똑히 입증해 보였다. 그러한 이해가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 학습 의욕을 활발하게 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또한 아이들에게 말을 거는 재주, 천문학을 향해 아이들의 마음을 활짝 여는 재능, 나아가 교사들이 이 흥미로운 분야를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능력을 스스로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었다. 학교에서 이와 같은 지침서를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은 기뻐해야 마땅할 일이다.”
- 이브 케레(물리학자, 프랑스 에콜폴리테크닉 명예교수)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프랑스 초등 ‘스스로 체험학습법’
천문학을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배운다면? 미레유 아르트만의 『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원제 : Explorer le ciel est un jeu d’enfant)는 체험 위주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행성, 혜성, 별을 가르치는 프랑스 초등 교육현장으로 우리를 이끌고 간다.
이 책에 소개되는 천문학 수업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행성, 혜성, 별의 특성을 가르치는 대신, 아이들이 찾아온 자료들을 가지고 질문하고, 토론하고, 모의실험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실제로 관측하면서 답을 찾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미레유 아르트만의 수업은 프랑스 과학 학술원이 주관한 ‘라 맹 아 라 파트(la main a la pate, 스스로 체험 학습법)’의 모범 사례로 꼽히곤 했는데, 이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체험을 강조하는 그녀의 교육 방식이 ‘라 맹 아 라 파트’의 방향과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라 맹 아 라 파트’는 2000년 교육개혁안의 일환으로 프랑스 전국에 확대 실시된 체험 중심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며, ‘라 맹 아 라 파트’는 ‘반죽에 손을 댄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미레유 아르트만은 과연 어떤 식으로 천문학 수업을 진행했던 것일까?
예를 들어, 이 책에서는 일식이나 월식처럼 천체의 그림자로 인해 발생하는 식(蝕) 현상을 알려주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모의실험을 진행한다. 6~8명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어두운 공간에, 가운데에 스탠드를 하나 세워놓고 천장에 실을 고정시켜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공을 매달아놓는다. 스탠드를 켜면, 아이들은 공들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아이들로 하여금 각각의 공들에서 빛을 받는 부분은 보이고, 나머지 반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관찰하게끔 하는 것이다.
태양에서 행성들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도록 고안된 ‘미니 태양계 모의실험’도 흥미를 자아낸다. 이 모의실험은 폭이 500미터쯤 되는 공간을 찾아 태양을 출발지점에 고정시키고, 1천문단위(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를 15미터로 설정한 측량 끈과 미니행성들을 준비한 후, 태양과 실제 행성들간의 거리를 천문단위로 환산해서 각각의 미니 행성을 실제 공간에 위치시켜보는 실험이다. 미니 행성들의 크기와 비교가 안 될 정도 엄청나게 넓은 태양과 행성간의 간격에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대단히 깊은 인상을 받는다. 특히 태양계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행성들에 이르면 놀라움은 절정에 이른다. “우주는 진짜, 진짜 엄청 커요! 너무 커서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케플러의 제2법칙을 알려주는 방식도 매우 이색적이다. ‘태양과 행성을 잇는 직선은 같은 시간에 같은 면적을 쓸고 지나간다’는 ‘케플러의 제2법칙’은 도식적인 설명 대신 몸으로 먼저 체득하게끔 이끈다. 운동장에 큰 타원을 그려놓은 다음, 5초 동안, 아이들이 태양과 가까울 때는 빠르게 움직이고, 태양과 멀 때에는 천천히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 시간은 플라스틱 병 2개와 쌀 한 줌으로 만든 모래시계를 사용해서 잰다. 그런 다음 태양과 행성(또는 혜성)을 선으로 이었을 때 나타나는 도형을 유심히 관찰하게끔 한다. 이후 이 도형을 모눈종이에 그림으로 그려서 모눈 한 칸이 꽉 찰 만큼 점을 찍도록 하고, 각각의 조각에 몇 개의 점이 들어가는지 비교하게끔 한다. “이 조각의 모눈 수와 저 조각의 모눈 수가 같아요.” 이 학습 과정에서 아이들은 모양이 달라도 면적이 같을 수 있음을, 동일한 시간(5초)이 두 도형의 면적을 같게 만드는 중요한 조건임을 깨닫게 된다.
별을 배울 때는 실제로 밤하늘을 관찰한다. 다만, 실제로 관측하기 전에 ‘별자리 모양 알아맞히기 놀이’ 등으로 별자리를 익히게 하는 과정을 밟는다. 이와 병행해서, 바늘로 구멍을 뚫어 별자리를 표시한 슬라이드를 환등기에 끼워 아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사전에 실제 밤하늘에서 빛나는 별들만 보고도 별자리를 알아보는 것을 훈련시킨다. 준비가 다 되면, 별자리를 찾기에 적당한 날에 쌍안경을 가지고 관측 수업에 나선다(고가의 천체망원경은 없어도 된다). 아이들은, 쌍안경 하나만으로도, 밤하늘에서 경탄할 만한 것들을 수두룩하게 찾아낸다.
이처럼 이 책에 소개되는 천문학 수업은 직접 실험하고, 오리고, 그려보고 만드는 체험 위주의 수업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과학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하는 프랑스의 초등 ‘스스로 체험 학습법’의 정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01년 프랑스 과학 학술원 ‘라 맹 아 라 파트’ 도서로 선정되었다.
▣ 작가 소개
저 : 미레유 아르트만
프랑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다. 그녀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경탄’이었다. 그녀는 아이들이 몸으로 느끼고, 발견하고, 놀라워하고, 경탄하길 그 무엇보다 바랐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수업을 꾸려나갔다. 이러한 미레유 아르트만의 수업은 프랑스 과학 학술원이 주관한 ‘라 맹 아 라 파트(la main a la pate, 스스로 체험 학습법)’의 모범 사례로 꼽혔는데, 이는 그녀가 몸으로 느끼는 아이들의 체험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라 맹 아 라 파트’는 2000년 교육개혁안의 일환으로 프랑스 전국에 확대 실시된 체험 중심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레유 아르트만은 다수의 과학교육 책을 썼으며,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Explorer le ciel est un jeu d’enfant』, 『프랑스 아이들은 물리학을 이렇게 배운다La Physique est un jeu d’enfant』, 『하늘 발견은 즐거운 놀이Decouvrir le ciel est un jeu d’enfant』, 『지구 측정은 즐거운 놀이Mesurer le tour de la terre est un jeu d’enfant』 등이 있다.
이들 책에서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느낀 것들뿐 아니라, 함께했던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지적 열정과 호기심, 엉뚱함을 꾸밈없이 담아놓았다. 이 책은 프랑스 과학 학술원 ‘라 맹 아 라 파트’ 도서(2001)로 선정되었다.
역 : 이세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숲의 신비』 『곰이 되고 싶어요』 『회색 영혼』 『유혹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다른 곳을 사유하자』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반 고흐 효과』 『욕망의 심리학』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 『길 위의 소녀』 『꼬마 니콜라』 『뇌 한복판으로 떠나는 여행』 『수학자의 낙원』 『꽃의 나라』 『바다나라』 『무한』 『천재들의 뇌』『비합리성의 심리학』『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설국열차』, 『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젖은 모래 위의 두 발』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서문
들어가는 글
1장 행성
행성에 대하여
태양계의 행성들을 찾아보자
행성 놀이를 해보자
태양계 놀이
2장 혜성
혜성에 대하여
혜성들을 찾아보자
혜성 놀이
천체 역학 놀이
3장 별
별에 대하여
별들을 찾아보자
별 놀이
우주의 발견과 즐거운 놀이
자료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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