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부모 되기 10달 전,
너를 기다리며 행복을 노래하다!
기다리던 아이가 찾아오자 엄마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아이에게 제일 좋은 태교를 해주자고 마음먹고 클래식 음악, 뜨개질, 명상, 컬러링 등 수많은 태교 방법들을 찾아보고 시도해봅니다. 하지만 무거운 몸으로 낑낑대며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어느새 녹초가 되고, 불타올랐던 의욕은 사그라지고 말죠. 내 아이에게만은 정말 잘 해주고 싶었는데…. 마음 같지 않은 현실 때문에 태교가 점점 부담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태교는 복잡하고 어렵거나,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잠들기 전, 아이를 생각하며 읽는 시 한 편이 태교가 될 수 있습니다.
엄마 마음을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시 100편 수록
태교란 ‘엄마 마음 행복하게 하기’가 가장 먼저입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엄마 안에서 자라는 아이도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엄마 마음, 태교시?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기보다 엄마의 마음을 다독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엄마가 학교 다닐 때 감명 깊게 읽었던 반가운 시와 잊고 있던 감성을 깨우는 아름다운 시 100편을 골라 담았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좋은 시를 소리 내어 정성껏 읽으세요. 이것이 곧 엄마를 행복하게 하고 곧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태교가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를 읽고 느끼며 엄마 되기를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태교가 ‘태어날 아이의 삶’뿐 아니라 ‘엄마가 될 나의 삶’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엄마와 아빠, 아이가 함께 교감하는 오감 활용 태교
좋은 시를 마음에 더 깊이 새기고, 아이에게도 더욱 잘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단지 눈으로 읽는 것을 넘어, 오감을 활용해 온몸으로 시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먼저 책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가다듬어 보세요. 자연의 소리는 배 속 아이의 두뇌 발달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에는 뜻을 새기며 눈으로 한 번 시를 읽고, 엄마의 목소리로 한 번 시를 낭송합니다. 소리는 몸에 울림을 만들어 집중도를 높이고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또한 낭독은 바쁜 엄마아빠가 짧은 시간 마음을 모아 함께하기 좋은 태교 방법이기도 하죠. 아빠와 함께 있을 때는 시를 번갈아가며 한 줄씩 읽거나, 엄마가 먼저 소리내어 낭송하고 아빠가 다시 한번 읽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구절을 필사합니다. 손과 입은 특히 뇌를 자극하는 신체 부위라 입속말로 웅얼거리며 필사를 하면 더욱 깊은 뜻을 깨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엄마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활동은 배 속 아이의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의
심순덕 시인이 엄마의 마음으로 엮고 쓰다
『엄마 마음, 태교시』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로 네티즌이 뽑은 어머니 대표시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심순덕 시인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첫 번째 태교 시집입니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이자, 곧 결혼할 딸을 둔 엄마로서 시인이 직접 쓴 시 ‘딸들에게’와 각 장을 여는 아이 마중시 5편은 예비 엄마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심순덕 시인과 『엄마 마음, 태교』의 저자인 강은정 작가, 두 엮은이가 마음을 담아 골라낸 100편의 보석 같은 시들이 매일 엄마와 아이에게 아름다운 선물로 다가갈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임신 시기별로 총 5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1장은 ‘1~2개월: 아이 마중’, 2장은 ‘3~4개월: 아이 생각’, 3장은 ‘5~6개월: 아이 성장’, 4장은 ‘7~8개월: 아이 사랑’, 5장은 ‘9~10개월: 아이 탄생’입니다. 각 시기별로 엄마의 마음 상태에 맞는 동서양의 아름다운 시를 실어, 엄마와 배 속 아이를 즐겁고 행복한 태교 시간으로 인도합니다. 특히 각 장을 시작하는 ‘아이 마중시’는 심순덕 시인이 엄마의 마음으로 직접 쓴 시입니다. 아이를 기다리는 것을 넘어, 직접 맞으러 나가는 마중시를 통해 독자들은 더욱 자연스레 시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구성
1. 아이 마중시: 심순덕 시인이 직접 쓴 시로, 시기별로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2. 아이 마중글: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스한 글귀와 현재 아이의 발달상태, 이 장에서 들려줄 자연의 소리를 소개합니다.
3. QR코드로 듣는 자연의 소리: 도시의 소음 한가운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소리는 아름다운 시의 언어와는 또 다른 편안함을 가져다줍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영국 조약돌 해변, 밤의 사막 등 세계 각지에서 녹음한 자연소리가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또한 아이 발달에도 청각적 자극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4. 엄마의 감성을 깨우는 시: 세상에서 가장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언어는 시입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엄마가 마음으로 한 번 시를 읽고, 엄마의 목소리로 아이에게 한 번 낭송해 주면 좋습니다.
5. 아빠 마음, 태교: 특별히 아빠가 읽어 주면 좋은 태교 시들을 모았습니다. 간질간질한 시를 읽어 주는 것이 부끄러운 아빠라도, 여기 실린 힘찬 시들은 어색하지 않게 읽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6. 써보고 싶은 시: 마음에 드는 시를 옮겨 적거나 직접 지은 시를 아이에게 전하는 공간입니다. 책에 실리지 않은 좋은 시나 글귀를 적어도 좋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강은정
이십 년 경력의 출판기획 전문가. 다양한 아동·육아 도서와 실용서를 기획하고 만들어왔다. 특히 수많은 육아서를 펴내면서 아이 키우기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어 최첨단시대에도 여전히 육아에 헤매고 있는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오롯이 전하고자 관련 분야의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지만 도시화가 되면서 마을공동체는 사라졌고, 이제 그 역할의 상당 부분을 육아 책이 받쳐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아이 키우기 힘들다며 탄식하는 엄마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 마음, 태교』(공저)가 있다.
저 :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가 『좋은생각』100호 기념 100인 시집에 뽑히면서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방영된 후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네티즌이 뽑은 어머니 대표시인 1위, 직장인들이 뽑은 내 인생의 시 한 편 1위, 낭송가들이 가장 많이 애송하는 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효석 전국 백일장 장원, 김삿갓 전국 백일장 장원, 한국문인 시 문학상, 소월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중학 교과서에도 시가 수록되었다. 첫 시집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두 번째 시집 『가슴속에 사는 이름』, 세 번째 시집 『내 삶에 詩를 심다』가 있다. 가난한 마음으로 서정적인 시詩를 쓰는 시인은 호반의 도시 춘천春川에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1장 1~2개월 ː 아이 마중
ː 아이 마중시 ː 아주 작고 예쁜 소리가 들려020
ː 아이 마중글 ː 찬란한 생명의 소리022
아가에게 심순덕024 / 방문객 정현종025 / 바람 부는 날 이해인026 / 봄의 과수원으로 오세요 루미027 / 땅 안도현028 / 봄 김기림029 / 얼마나 될까 홍일도030 /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영화 ‘나자리노’ OST032 /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오인태034 / 생일 크리스티나 로제티036 /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배연일037 / 하늘 박두진038 / 사랑하는 별 하나 이성선040 / 햇빛 일기 이해인042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044 / 물물교환 사라 티즈데일046 / 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048
ː 아빠 마음, 태교 ː 자녀를 위한 기도 더글러스 맥아더050
ː 써보고 싶은 시 ː052
2장 3~4개월 ː 아이 생각
ː 아이 마중시 ː 엄마가 되는 거잖아056
ː 아이 마중글 ː 물소리의 따뜻한 속삭임058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060 / 어머니에 대한 고백 복효근 061 / 그리움 1 유치환062 / 그리움 2 유치환063 / 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064 / 손님 루미066 / 강가에
서 고정희068 / 시인이 사랑하는 이에게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069 /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신석정070 / 초원의 빛 윌리엄 워즈워스073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074 / 갈대 신경림076 / 수선화에게 정호승077 / 아니다 심순덕078 / 스며드는 것 안도현081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소월082 / 바다와 나비 김기림083 / 아들에게 문정희084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배운다 도로시 로 놀테086
ː 써보고 싶은 시 ː088
3장 5~6개월 ː 아이 성장
ː 아이 마중시 ː 엄마는 꽃을 사러 가고 있단다092
ː 아이 마중글 ː 바람은 사랑의 알림094
달이 자꾸 따라와요 이상국096 / 어쩌면 댄 조지097 / 푸른 오월 노천명098 / 자연이 들려주는 말 척 로퍼100 / 바람 정지용102 / 저녁에 김광섭103 / 오우가 윤선도104 / 국화 옆에서 서정주106 / 행복 앨런 알렉산더 밀른107 / 내 마음은 김동명108 / 청포도 이육사110 / 가을의 기도 김현승112 / 고향 백석114 / 미라보 다리 기욤 아폴리네르116 / 아버지의 조건 작자 미상119 / 참나무 알프레드 테니슨120 / 달·포도·잎사귀 장만영122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을 위한 기도 김시천124
ː 써보고 싶은 시 ː126
4장 7~8개월 ː 아이 사랑
ː 아이 마중시 ː 사랑, 그것밖에130
ː 아이 마중글 ː 바다처럼 너른 사랑으로132
알 수 없어요 한용운134 / 바닷가에서 오세영136 / 낮이 가만히 라이너 마리아 릴케138 / 풀꽃 나태주139 / 보리수 빌헬름 뮐러140 / 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이규보142 / 고추잠자리에게 김미영143 / 이니스프리의 호수 섬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144 / 청노루 박목월145 / 눈 오는 저녁 숲에 서서 로버트 프로스트146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르 푸시킨148 / 복종 한용운149 / 나뭇잎 나뭇잎 김은자150 / 목장 로버트 프로스트151 / 오다가다 김억152 / 별을 쳐다보며 노천명154 / 아이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155 / 밤의 이야기·20 조병화158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은 신에게 받은 선물이다 산드라 톨슨160
ː 써보고 싶은 시 ː162
5장 9~10개월 ː 아이 탄생
ː 아이 마중시 ː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166
ː 아이 마중글 ː 이제 부부에서 가족으로168
결혼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170 / 너를 위한 시간 작자 미상172 / 아침 송 - 떠남 유자효173 / 겨울 강가에서 우미자174 / 인생 샬럿 브론테176 / 나의 꿈 한용운177 / 산 김광섭178 / 가장 아름다운 것 로버트 브라우닝181 /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상용182 / 다름 아니라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183 / 해 박두진184 / 완두콩 작자 미상186 / 성공이란 무엇인가 랠프 월도 에머슨188 / 마음의 평화를 위한 특효약 헨리 러더퍼드 엘리엇190 / 밤은 천 개의 눈을 프란시스 버딜론192 / 나무들 김남조193 / 민물새우는 된장을 좋아한다 이재무196 / 활짝 편 손에 담긴 사랑 에드나 밀레이198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199
ː 아빠 마음, 태교 ː 큰 싸움 작자 미상202
ː 써보고 싶은 시 ː204
부모 되기 10달 전,
너를 기다리며 행복을 노래하다!
기다리던 아이가 찾아오자 엄마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아이에게 제일 좋은 태교를 해주자고 마음먹고 클래식 음악, 뜨개질, 명상, 컬러링 등 수많은 태교 방법들을 찾아보고 시도해봅니다. 하지만 무거운 몸으로 낑낑대며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어느새 녹초가 되고, 불타올랐던 의욕은 사그라지고 말죠. 내 아이에게만은 정말 잘 해주고 싶었는데…. 마음 같지 않은 현실 때문에 태교가 점점 부담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태교는 복잡하고 어렵거나,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잠들기 전, 아이를 생각하며 읽는 시 한 편이 태교가 될 수 있습니다.
엄마 마음을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시 100편 수록
태교란 ‘엄마 마음 행복하게 하기’가 가장 먼저입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엄마 안에서 자라는 아이도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엄마 마음, 태교시?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기보다 엄마의 마음을 다독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엄마가 학교 다닐 때 감명 깊게 읽었던 반가운 시와 잊고 있던 감성을 깨우는 아름다운 시 100편을 골라 담았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좋은 시를 소리 내어 정성껏 읽으세요. 이것이 곧 엄마를 행복하게 하고 곧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태교가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를 읽고 느끼며 엄마 되기를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태교가 ‘태어날 아이의 삶’뿐 아니라 ‘엄마가 될 나의 삶’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엄마와 아빠, 아이가 함께 교감하는 오감 활용 태교
좋은 시를 마음에 더 깊이 새기고, 아이에게도 더욱 잘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단지 눈으로 읽는 것을 넘어, 오감을 활용해 온몸으로 시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먼저 책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가다듬어 보세요. 자연의 소리는 배 속 아이의 두뇌 발달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에는 뜻을 새기며 눈으로 한 번 시를 읽고, 엄마의 목소리로 한 번 시를 낭송합니다. 소리는 몸에 울림을 만들어 집중도를 높이고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또한 낭독은 바쁜 엄마아빠가 짧은 시간 마음을 모아 함께하기 좋은 태교 방법이기도 하죠. 아빠와 함께 있을 때는 시를 번갈아가며 한 줄씩 읽거나, 엄마가 먼저 소리내어 낭송하고 아빠가 다시 한번 읽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구절을 필사합니다. 손과 입은 특히 뇌를 자극하는 신체 부위라 입속말로 웅얼거리며 필사를 하면 더욱 깊은 뜻을 깨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엄마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활동은 배 속 아이의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의
심순덕 시인이 엄마의 마음으로 엮고 쓰다
『엄마 마음, 태교시』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로 네티즌이 뽑은 어머니 대표시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심순덕 시인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첫 번째 태교 시집입니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이자, 곧 결혼할 딸을 둔 엄마로서 시인이 직접 쓴 시 ‘딸들에게’와 각 장을 여는 아이 마중시 5편은 예비 엄마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심순덕 시인과 『엄마 마음, 태교』의 저자인 강은정 작가, 두 엮은이가 마음을 담아 골라낸 100편의 보석 같은 시들이 매일 엄마와 아이에게 아름다운 선물로 다가갈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임신 시기별로 총 5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1장은 ‘1~2개월: 아이 마중’, 2장은 ‘3~4개월: 아이 생각’, 3장은 ‘5~6개월: 아이 성장’, 4장은 ‘7~8개월: 아이 사랑’, 5장은 ‘9~10개월: 아이 탄생’입니다. 각 시기별로 엄마의 마음 상태에 맞는 동서양의 아름다운 시를 실어, 엄마와 배 속 아이를 즐겁고 행복한 태교 시간으로 인도합니다. 특히 각 장을 시작하는 ‘아이 마중시’는 심순덕 시인이 엄마의 마음으로 직접 쓴 시입니다. 아이를 기다리는 것을 넘어, 직접 맞으러 나가는 마중시를 통해 독자들은 더욱 자연스레 시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구성
1. 아이 마중시: 심순덕 시인이 직접 쓴 시로, 시기별로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2. 아이 마중글: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스한 글귀와 현재 아이의 발달상태, 이 장에서 들려줄 자연의 소리를 소개합니다.
3. QR코드로 듣는 자연의 소리: 도시의 소음 한가운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소리는 아름다운 시의 언어와는 또 다른 편안함을 가져다줍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영국 조약돌 해변, 밤의 사막 등 세계 각지에서 녹음한 자연소리가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또한 아이 발달에도 청각적 자극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4. 엄마의 감성을 깨우는 시: 세상에서 가장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언어는 시입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엄마가 마음으로 한 번 시를 읽고, 엄마의 목소리로 아이에게 한 번 낭송해 주면 좋습니다.
5. 아빠 마음, 태교: 특별히 아빠가 읽어 주면 좋은 태교 시들을 모았습니다. 간질간질한 시를 읽어 주는 것이 부끄러운 아빠라도, 여기 실린 힘찬 시들은 어색하지 않게 읽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6. 써보고 싶은 시: 마음에 드는 시를 옮겨 적거나 직접 지은 시를 아이에게 전하는 공간입니다. 책에 실리지 않은 좋은 시나 글귀를 적어도 좋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강은정
이십 년 경력의 출판기획 전문가. 다양한 아동·육아 도서와 실용서를 기획하고 만들어왔다. 특히 수많은 육아서를 펴내면서 아이 키우기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어 최첨단시대에도 여전히 육아에 헤매고 있는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오롯이 전하고자 관련 분야의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지만 도시화가 되면서 마을공동체는 사라졌고, 이제 그 역할의 상당 부분을 육아 책이 받쳐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아이 키우기 힘들다며 탄식하는 엄마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 마음, 태교』(공저)가 있다.
저 :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가 『좋은생각』100호 기념 100인 시집에 뽑히면서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방영된 후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네티즌이 뽑은 어머니 대표시인 1위, 직장인들이 뽑은 내 인생의 시 한 편 1위, 낭송가들이 가장 많이 애송하는 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효석 전국 백일장 장원, 김삿갓 전국 백일장 장원, 한국문인 시 문학상, 소월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중학 교과서에도 시가 수록되었다. 첫 시집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두 번째 시집 『가슴속에 사는 이름』, 세 번째 시집 『내 삶에 詩를 심다』가 있다. 가난한 마음으로 서정적인 시詩를 쓰는 시인은 호반의 도시 춘천春川에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1장 1~2개월 ː 아이 마중
ː 아이 마중시 ː 아주 작고 예쁜 소리가 들려020
ː 아이 마중글 ː 찬란한 생명의 소리022
아가에게 심순덕024 / 방문객 정현종025 / 바람 부는 날 이해인026 / 봄의 과수원으로 오세요 루미027 / 땅 안도현028 / 봄 김기림029 / 얼마나 될까 홍일도030 /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영화 ‘나자리노’ OST032 /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오인태034 / 생일 크리스티나 로제티036 /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배연일037 / 하늘 박두진038 / 사랑하는 별 하나 이성선040 / 햇빛 일기 이해인042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044 / 물물교환 사라 티즈데일046 / 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048
ː 아빠 마음, 태교 ː 자녀를 위한 기도 더글러스 맥아더050
ː 써보고 싶은 시 ː052
2장 3~4개월 ː 아이 생각
ː 아이 마중시 ː 엄마가 되는 거잖아056
ː 아이 마중글 ː 물소리의 따뜻한 속삭임058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060 / 어머니에 대한 고백 복효근 061 / 그리움 1 유치환062 / 그리움 2 유치환063 / 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064 / 손님 루미066 / 강가에
서 고정희068 / 시인이 사랑하는 이에게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069 /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신석정070 / 초원의 빛 윌리엄 워즈워스073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074 / 갈대 신경림076 / 수선화에게 정호승077 / 아니다 심순덕078 / 스며드는 것 안도현081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소월082 / 바다와 나비 김기림083 / 아들에게 문정희084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배운다 도로시 로 놀테086
ː 써보고 싶은 시 ː088
3장 5~6개월 ː 아이 성장
ː 아이 마중시 ː 엄마는 꽃을 사러 가고 있단다092
ː 아이 마중글 ː 바람은 사랑의 알림094
달이 자꾸 따라와요 이상국096 / 어쩌면 댄 조지097 / 푸른 오월 노천명098 / 자연이 들려주는 말 척 로퍼100 / 바람 정지용102 / 저녁에 김광섭103 / 오우가 윤선도104 / 국화 옆에서 서정주106 / 행복 앨런 알렉산더 밀른107 / 내 마음은 김동명108 / 청포도 이육사110 / 가을의 기도 김현승112 / 고향 백석114 / 미라보 다리 기욤 아폴리네르116 / 아버지의 조건 작자 미상119 / 참나무 알프레드 테니슨120 / 달·포도·잎사귀 장만영122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을 위한 기도 김시천124
ː 써보고 싶은 시 ː126
4장 7~8개월 ː 아이 사랑
ː 아이 마중시 ː 사랑, 그것밖에130
ː 아이 마중글 ː 바다처럼 너른 사랑으로132
알 수 없어요 한용운134 / 바닷가에서 오세영136 / 낮이 가만히 라이너 마리아 릴케138 / 풀꽃 나태주139 / 보리수 빌헬름 뮐러140 / 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이규보142 / 고추잠자리에게 김미영143 / 이니스프리의 호수 섬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144 / 청노루 박목월145 / 눈 오는 저녁 숲에 서서 로버트 프로스트146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르 푸시킨148 / 복종 한용운149 / 나뭇잎 나뭇잎 김은자150 / 목장 로버트 프로스트151 / 오다가다 김억152 / 별을 쳐다보며 노천명154 / 아이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155 / 밤의 이야기·20 조병화158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은 신에게 받은 선물이다 산드라 톨슨160
ː 써보고 싶은 시 ː162
5장 9~10개월 ː 아이 탄생
ː 아이 마중시 ː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166
ː 아이 마중글 ː 이제 부부에서 가족으로168
결혼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170 / 너를 위한 시간 작자 미상172 / 아침 송 - 떠남 유자효173 / 겨울 강가에서 우미자174 / 인생 샬럿 브론테176 / 나의 꿈 한용운177 / 산 김광섭178 / 가장 아름다운 것 로버트 브라우닝181 /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상용182 / 다름 아니라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183 / 해 박두진184 / 완두콩 작자 미상186 / 성공이란 무엇인가 랠프 월도 에머슨188 / 마음의 평화를 위한 특효약 헨리 러더퍼드 엘리엇190 / 밤은 천 개의 눈을 프란시스 버딜론192 / 나무들 김남조193 / 민물새우는 된장을 좋아한다 이재무196 / 활짝 편 손에 담긴 사랑 에드나 밀레이198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199
ː 아빠 마음, 태교 ː 큰 싸움 작자 미상202
ː 써보고 싶은 시 ː204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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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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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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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