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미’ 아름다운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 존재의 이유
미스 럼피우스는 실제로 세상의 이곳저곳을 여행하고는 바닷가에 살 집을 마련합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있었지만, 이미 아름다운 세상을 보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합니다. 그리고 루핀 꽃이 핀 언덕을 보며 자신이 할 일을 깨닫고는 마을 곳곳에 꽃씨를 뿌립니다. 누구에게나 세상에 태어나는 목적이 있을 테지만, 작가는 미스 럼피우스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방법은 각자 다 다르지만, 목적은 하나. 목적 있는 삶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그렇게 삶의 이유를 깨달은 미스 럼피우스는 다시금 후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드는 게 네 일이라고.
물론 아이들에게 이 같은 이야기를 하면 누구나 그게 어떤 일인지, 무슨 말인지 잘 모릅니다. 그걸 알기 위해서 우리는 주어진 삶을 살아내야 하고,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미스 럼피우스』는 살아야 할 이유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1983년 미국 내셔널 북 상을 받은 『미스 럼피우스』는 이야기만큼이나 그림 또한 아름다워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바버러 쿠니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화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그림을 그렸으며, 스미스 칼리지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뉴욕의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판화를 배웠다. 쿠니는 이 때부터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하여, 1959년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를 소재로 한 『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로, 1979년 『달구지를 끌고』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았다.
역자 : 우미경
한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꼬마 빌리의 친구 민핀』, 『황금 거위』, 『날 좀 도와 줘, 무지개 물고기!』 등이 있다.
‘이미’ 아름다운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 존재의 이유
미스 럼피우스는 실제로 세상의 이곳저곳을 여행하고는 바닷가에 살 집을 마련합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있었지만, 이미 아름다운 세상을 보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합니다. 그리고 루핀 꽃이 핀 언덕을 보며 자신이 할 일을 깨닫고는 마을 곳곳에 꽃씨를 뿌립니다. 누구에게나 세상에 태어나는 목적이 있을 테지만, 작가는 미스 럼피우스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방법은 각자 다 다르지만, 목적은 하나. 목적 있는 삶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그렇게 삶의 이유를 깨달은 미스 럼피우스는 다시금 후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드는 게 네 일이라고.
물론 아이들에게 이 같은 이야기를 하면 누구나 그게 어떤 일인지, 무슨 말인지 잘 모릅니다. 그걸 알기 위해서 우리는 주어진 삶을 살아내야 하고,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미스 럼피우스』는 살아야 할 이유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1983년 미국 내셔널 북 상을 받은 『미스 럼피우스』는 이야기만큼이나 그림 또한 아름다워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바버러 쿠니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화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그림을 그렸으며, 스미스 칼리지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뉴욕의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판화를 배웠다. 쿠니는 이 때부터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하여, 1959년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를 소재로 한 『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로, 1979년 『달구지를 끌고』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았다.
역자 : 우미경
한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꼬마 빌리의 친구 민핀』, 『황금 거위』, 『날 좀 도와 줘, 무지개 물고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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