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간 군상을 해석하는 날카로운 시선, 감각적인 페이소스, 유구한 서사의 힘
웰컴 홈,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잉태되는 공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집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이 와해되면서 집은 우리에게 더 이상 영원히 따뜻한 안식처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집은 여전히 우리가 타인과 세상의 시선에서 놓여나 민낯을 드러낼 수 있는 아주 사적인 공간이다. 우리는 늘 집으로 돌아가고, 집에서 꿈을 꾸고 욕망을 키우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세상의 어떤 이야기도 집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던 동거 남녀가 같은 날 서로에게 아무 말 없이 각자 떠난 빈집에 가정부가 자기만의 방을 꿈꾸며 찾아들고, 아내의 거대한 집안 SNS에 아내보다 더 열성적으로 참여하던 남자는 결국 그것 때문에 아내를 배신하고 만다. 자신이 떠나온 전처와 딸과 다시 살고 싶은 남자는 현재 동거하고 있는 여자와 그녀의 아들과도 계속 살고 싶고, 가난한 언니는 부유한 여동생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동안 그 가족의 수입과 지출 내역을 훔쳐보며 울고 웃는다.
그토록 바란 성공을 거머쥔 순간 꿈과 이상을 삼켜버린 것 같은 집, 누군가는 버렸지만 또 누군가는 자기만의 방을 찾아 자꾸만 찾아드는 집, 자신에게 깃든 사람들의 은밀한 욕망과 이야기를 투명하게 되비추는 집, 차가운 불빛으로 뜨거운 고독을 만들어내는 집…… 『집과 투명』은 그런 우리 시대의 집과 그곳에서 꿈꾸고 욕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초상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급변하는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문
동시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같은 파장으로 호흡하는
중국 젊은 작가들의 강력한 숨결
그동안 우리나라에 소개된 중국의 당대(當代) 문학은 대부분 1950~196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이었다. 그들이 주로 집중했던 문화대혁명과 포스트 혁명의 기억, 농촌 서사와 집단 서사 등이 보여주는 것은 사실 먼 과거의 풍경이다. 그사이 중국은 급격한 도시화·산업화·글로벌화를 통해 급변해왔고, 중국의 산아 제한 정책과 경제적·문화적 풍요 속에서 성장한 1970~1980년대생 독생 자녀 세대의 젊은 작가들이 강력한 목소리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중국 문학의 강력한 힘인 유구한 서사 전통을 토대로 집단 서사에서 개인 서사로, 혁명 서사에서 일상 서사로, 농촌 서사에서 도시 서사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는 그들은 『집과 투명』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우리의 생활과 가까운 장면과 고민들을 날카로운 시선과 감각적인 페이소스로 담아낸 이야기들은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문이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장웨란張悅然|장웨란은 싱가포르국립대학을 졸업했다. 작품이 [수확], [인민문학], [천애] 등의 문예지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적인 단편소설집으로는 『해바라기가 1890년에 실종되다葵花走失在1890』와 『열 가지 사랑十愛』이 있고 장편소설로 『머나먼 앵두櫻桃之遠』, 『수선화는 이미 잉어를 타고 가버렸다水仙已乘鯉魚去』, 『맹서의 새誓鳥』, 『누에고치』 등이 있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와 스페인어, 일본어, 독일어 등 여러 외국어로 번역·출간됐다. 2008년에는 테마 문학작품집 『잉어鯉』 시리즈를 창간하여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중국인민대학 문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중국어 대중매체문학상’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인민문학산문상’과 ‘싱가폴대학문학상’, ‘봄 문학상’ 등을 받았다. 또한 [인민문학]이 선정한 ‘미래의 대가 Top 20’에 포함됐으며 단편소설집 『열 가지 사랑』이 ‘플래너리 오코너’ 국제단편소설상 후보에 올랐다.
황베이쟈佳|쟝쑤 루가오 출신으로 1973년부터 문학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밤마다 미친 듯이 즐겁게夜夜狂歡』를 비롯하여... 『이름 없는 몸有名字的身』, 『모든 것所有的』, 『식구들家人們』 등이 있고 중단편 작품집으로는 『물가에서在水邊』, 『나와 동행해요請和我同行』, 『위험한 게임危險游戱』, 『슬픈 오월憂傷的五月』 등이 있다. 산문 수필집으로는 『창문 풍경口風景』, 『생명의 격동과 흔적生命激蕩的印痕』 등이 있다. 전국우수아동문학상, 중국정부출판상, 국가우수아동문학도서상, 빙신 아동문학상, 송칭링 아동문학상, [소설선간]상, 즈진산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쟝이탄蔣一談|1969년에 출생한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출판인이다. 출간된 단편소설집으로 『이스트우드의 조각상伊斯特伍德的雕像』을 비롯하여 『루쉰의 수염魯迅的胡子』, 『헵번아, 헵번赫本, 赫本』, 『서식栖』, 『투명透明』, 『루산의 은사廬山隱士』 등이 있으며 시집으로는 『절구截句』가 있다. 제1회 린진란 우수단편소설가상과 포송령 단편소설상, 백화 문학상 단편소설상, [소설선간] 단편소설상, [상하이문학] 단편소설상, 제1회 카치우·워룬 시가상, 남방열독성전 ‘독자들의 최고관심대상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추이만리崔曼莉|난징 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유리 시대琉璃時代』가 있으며, 중국작가출판집단 제1회 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부침浮沈』 1, 2부는 중국신문출판본부가 선정하는 최고의 열독 가치가 있는 50대 양서 목록에 포함되면서 백만 부가 넘는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중편소설 『구직 게임求職游戱』으로 베이징 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오리 도축기殺鴨記」로 진링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카카의 신앙的信仰』을 출간했으며, 현재 장편소설 『서무書巫』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치우산산山山|1958년에 출생하여 1984년부터 글쓰기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 장편소설 『천국에서 너를 기다릴게我在天堂等』와 『봄풀春草』 등 다섯 편을 출간했으며 중단편 소설집 『하얀 양귀비白罌粟』 등 여섯 권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지나간 일의 문 앞을 지나며從往事門前走過』 등 일곱 권이 있고 장편 기록산문으로 『머나먼 천국遙遠的天堂』과 『5월을 직접 겪다親歷五月』 등 두 권이 있다. 장편 전기문학으로 『룽롄법사전隆蓮法師傳』 등 두 권이 있고 영화 시나리오도 두 편이 있다. 루쉰 문학상과 빙신 산문상, 쓰촨성 문학상과 샤엔 영화문학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단편소설로 여섯 차례에 걸쳐 [소설명보]의 백화상을 수상했다.
저우쉬안푸周瑄璞|대표적인 장편소설로 『인정人丁』, 『여름날의 부서진 꿈夏日殘夢』, 『나는 어두운 밤이 낮보다 많다我的黑夜比白天多』, 『애매한 사랑疑似愛情』, 『�舛菊爻�등이 있고 중편소설집으로 『만친의 사월曼琴的四月』, 『흑마의 노래驪歌』가 있다. [인민문학], [시월], [작가], [방초] 등의 문예지에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다수의 소설이 연재되어 각종 연도 선집에 수록됐고 연도 우수소설 순위 차트에 진입했다. 장편소설 『�舛區뼈막�루야오 문학상과 화디 문학방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3회 중국여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쉬이과須一瓜|현재 샤먼에 거주하고 있다. 저서로 중단편소설집 『연녹색 달淡綠色的月亮』을 비롯하여 『티라미수提拉米蘇』, 『다섯 번째 재채기第五噴』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는 『태양의 흑점太陽黑子』과 『하얀 마스크白口』, 『남別人』 등이 있다. 중국어 대중매체 대상을 비롯하여 인민문학상, [소설선간]상, [소설월보]상, 위다푸 문학상, 러우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많은 작품이 중국 연도소설 대표작품에 포함됐고 일부 작품은 드라마로 각색됐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작열하는 태양이 가슴을 태우다烈日灼心〉 역시 장편소설 『태양의 흑점』을 각색한 것이다.
마이쟈家|장편소설로 『암호해독解密』과 『암산暗算』, 『바람 소리風聲』, 『바람의 언어風語』 등이 있다. 서른세 작품이 외국어로 번역·출간됐으며 ‘펭귄클래식’ 문고에 포함되어 있다. 『암산』으로 제7회 마오둔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암호해독』 영문판이 영국 [이코노미스트] 잡지가 평가하는 ‘2014년 세계 10대 픽션 작품’ 3위로 선정됐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한국 독자들에게
집_ 장웨란
완가 친우단_ 황베이쟈
투명_ 쟝이탄
관아이의 바위_ 추이만리
쉬는 시간_ 치우산산
가사 도우미_ 저우쉬안푸
초등학생 황보하오의 글 모음집_ 쉬이과
일본 놈_ 마이쟈
에필로그|중국 당대 문학의 도시 서사와 신세대 작가군
인간 군상을 해석하는 날카로운 시선, 감각적인 페이소스, 유구한 서사의 힘
웰컴 홈,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잉태되는 공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집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이 와해되면서 집은 우리에게 더 이상 영원히 따뜻한 안식처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집은 여전히 우리가 타인과 세상의 시선에서 놓여나 민낯을 드러낼 수 있는 아주 사적인 공간이다. 우리는 늘 집으로 돌아가고, 집에서 꿈을 꾸고 욕망을 키우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세상의 어떤 이야기도 집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던 동거 남녀가 같은 날 서로에게 아무 말 없이 각자 떠난 빈집에 가정부가 자기만의 방을 꿈꾸며 찾아들고, 아내의 거대한 집안 SNS에 아내보다 더 열성적으로 참여하던 남자는 결국 그것 때문에 아내를 배신하고 만다. 자신이 떠나온 전처와 딸과 다시 살고 싶은 남자는 현재 동거하고 있는 여자와 그녀의 아들과도 계속 살고 싶고, 가난한 언니는 부유한 여동생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동안 그 가족의 수입과 지출 내역을 훔쳐보며 울고 웃는다.
그토록 바란 성공을 거머쥔 순간 꿈과 이상을 삼켜버린 것 같은 집, 누군가는 버렸지만 또 누군가는 자기만의 방을 찾아 자꾸만 찾아드는 집, 자신에게 깃든 사람들의 은밀한 욕망과 이야기를 투명하게 되비추는 집, 차가운 불빛으로 뜨거운 고독을 만들어내는 집…… 『집과 투명』은 그런 우리 시대의 집과 그곳에서 꿈꾸고 욕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초상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급변하는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문
동시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같은 파장으로 호흡하는
중국 젊은 작가들의 강력한 숨결
그동안 우리나라에 소개된 중국의 당대(當代) 문학은 대부분 1950~196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이었다. 그들이 주로 집중했던 문화대혁명과 포스트 혁명의 기억, 농촌 서사와 집단 서사 등이 보여주는 것은 사실 먼 과거의 풍경이다. 그사이 중국은 급격한 도시화·산업화·글로벌화를 통해 급변해왔고, 중국의 산아 제한 정책과 경제적·문화적 풍요 속에서 성장한 1970~1980년대생 독생 자녀 세대의 젊은 작가들이 강력한 목소리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중국 문학의 강력한 힘인 유구한 서사 전통을 토대로 집단 서사에서 개인 서사로, 혁명 서사에서 일상 서사로, 농촌 서사에서 도시 서사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는 그들은 『집과 투명』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우리의 생활과 가까운 장면과 고민들을 날카로운 시선과 감각적인 페이소스로 담아낸 이야기들은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문이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장웨란張悅然|장웨란은 싱가포르국립대학을 졸업했다. 작품이 [수확], [인민문학], [천애] 등의 문예지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적인 단편소설집으로는 『해바라기가 1890년에 실종되다葵花走失在1890』와 『열 가지 사랑十愛』이 있고 장편소설로 『머나먼 앵두櫻桃之遠』, 『수선화는 이미 잉어를 타고 가버렸다水仙已乘鯉魚去』, 『맹서의 새誓鳥』, 『누에고치』 등이 있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와 스페인어, 일본어, 독일어 등 여러 외국어로 번역·출간됐다. 2008년에는 테마 문학작품집 『잉어鯉』 시리즈를 창간하여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중국인민대학 문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중국어 대중매체문학상’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인민문학산문상’과 ‘싱가폴대학문학상’, ‘봄 문학상’ 등을 받았다. 또한 [인민문학]이 선정한 ‘미래의 대가 Top 20’에 포함됐으며 단편소설집 『열 가지 사랑』이 ‘플래너리 오코너’ 국제단편소설상 후보에 올랐다.
황베이쟈佳|쟝쑤 루가오 출신으로 1973년부터 문학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밤마다 미친 듯이 즐겁게夜夜狂歡』를 비롯하여... 『이름 없는 몸有名字的身』, 『모든 것所有的』, 『식구들家人們』 등이 있고 중단편 작품집으로는 『물가에서在水邊』, 『나와 동행해요請和我同行』, 『위험한 게임危險游戱』, 『슬픈 오월憂傷的五月』 등이 있다. 산문 수필집으로는 『창문 풍경口風景』, 『생명의 격동과 흔적生命激蕩的印痕』 등이 있다. 전국우수아동문학상, 중국정부출판상, 국가우수아동문학도서상, 빙신 아동문학상, 송칭링 아동문학상, [소설선간]상, 즈진산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쟝이탄蔣一談|1969년에 출생한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출판인이다. 출간된 단편소설집으로 『이스트우드의 조각상伊斯特伍德的雕像』을 비롯하여 『루쉰의 수염魯迅的胡子』, 『헵번아, 헵번赫本, 赫本』, 『서식栖』, 『투명透明』, 『루산의 은사廬山隱士』 등이 있으며 시집으로는 『절구截句』가 있다. 제1회 린진란 우수단편소설가상과 포송령 단편소설상, 백화 문학상 단편소설상, [소설선간] 단편소설상, [상하이문학] 단편소설상, 제1회 카치우·워룬 시가상, 남방열독성전 ‘독자들의 최고관심대상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추이만리崔曼莉|난징 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유리 시대琉璃時代』가 있으며, 중국작가출판집단 제1회 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부침浮沈』 1, 2부는 중국신문출판본부가 선정하는 최고의 열독 가치가 있는 50대 양서 목록에 포함되면서 백만 부가 넘는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중편소설 『구직 게임求職游戱』으로 베이징 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오리 도축기殺鴨記」로 진링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카카의 신앙的信仰』을 출간했으며, 현재 장편소설 『서무書巫』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치우산산山山|1958년에 출생하여 1984년부터 글쓰기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 장편소설 『천국에서 너를 기다릴게我在天堂等』와 『봄풀春草』 등 다섯 편을 출간했으며 중단편 소설집 『하얀 양귀비白罌粟』 등 여섯 권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지나간 일의 문 앞을 지나며從往事門前走過』 등 일곱 권이 있고 장편 기록산문으로 『머나먼 천국遙遠的天堂』과 『5월을 직접 겪다親歷五月』 등 두 권이 있다. 장편 전기문학으로 『룽롄법사전隆蓮法師傳』 등 두 권이 있고 영화 시나리오도 두 편이 있다. 루쉰 문학상과 빙신 산문상, 쓰촨성 문학상과 샤엔 영화문학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단편소설로 여섯 차례에 걸쳐 [소설명보]의 백화상을 수상했다.
저우쉬안푸周瑄璞|대표적인 장편소설로 『인정人丁』, 『여름날의 부서진 꿈夏日殘夢』, 『나는 어두운 밤이 낮보다 많다我的黑夜比白天多』, 『애매한 사랑疑似愛情』, 『�舛菊爻�등이 있고 중편소설집으로 『만친의 사월曼琴的四月』, 『흑마의 노래驪歌』가 있다. [인민문학], [시월], [작가], [방초] 등의 문예지에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다수의 소설이 연재되어 각종 연도 선집에 수록됐고 연도 우수소설 순위 차트에 진입했다. 장편소설 『�舛區뼈막�루야오 문학상과 화디 문학방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3회 중국여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쉬이과須一瓜|현재 샤먼에 거주하고 있다. 저서로 중단편소설집 『연녹색 달淡綠色的月亮』을 비롯하여 『티라미수提拉米蘇』, 『다섯 번째 재채기第五噴』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는 『태양의 흑점太陽黑子』과 『하얀 마스크白口』, 『남別人』 등이 있다. 중국어 대중매체 대상을 비롯하여 인민문학상, [소설선간]상, [소설월보]상, 위다푸 문학상, 러우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많은 작품이 중국 연도소설 대표작품에 포함됐고 일부 작품은 드라마로 각색됐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작열하는 태양이 가슴을 태우다烈日灼心〉 역시 장편소설 『태양의 흑점』을 각색한 것이다.
마이쟈家|장편소설로 『암호해독解密』과 『암산暗算』, 『바람 소리風聲』, 『바람의 언어風語』 등이 있다. 서른세 작품이 외국어로 번역·출간됐으며 ‘펭귄클래식’ 문고에 포함되어 있다. 『암산』으로 제7회 마오둔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암호해독』 영문판이 영국 [이코노미스트] 잡지가 평가하는 ‘2014년 세계 10대 픽션 작품’ 3위로 선정됐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한국 독자들에게
집_ 장웨란
완가 친우단_ 황베이쟈
투명_ 쟝이탄
관아이의 바위_ 추이만리
쉬는 시간_ 치우산산
가사 도우미_ 저우쉬안푸
초등학생 황보하오의 글 모음집_ 쉬이과
일본 놈_ 마이쟈
에필로그|중국 당대 문학의 도시 서사와 신세대 작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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