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무슨 띠일까?
옛사람들은 해가 바뀌면 그 해가 어떤 동물의 해인지 살펴보고, 그 동물이 뜻하는 바대로 살면서 행운이 오기를 바랐대요. 그래서 십이지 동물들은 대부분 복을 받는다거나 오래 산다는 등 좋은 의미를 담고 있지요. 십이지는 방위에도 쓰이고 시간에도 쓰입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십이지 열두 동물이지요. 쥐부터 시작해서 돼지에서 끝나요. 닭은 열 번째 동물이랍니다. 열두 동물에게는 하늘이 정해 준 저마다의 역할이 있다고 해요. 닭은 정확한 시각에 울어서 일할 때와 쉴 때를 알려주는 일을 맡았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동물의 해에 태어났는지 알고 있나요? 자신이 태어난 해의 동물 이름을 붙여 부르는 걸 띠라고 해요. 12년마다 돌아오는 닭의 해. 닭이 새날을 여는 상징이기 때문이었을까요? 1909년 미국의 탐험가 피어리는 북극 탐험에 성공했고, 1969년에는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어요. 그뿐인가요 1945년 을유년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했답니다. 닭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퇴계 이황, 권율 장군, 독립운동가 손병희 등 수많은 역사적인 인물들이 닭의 해에 태어났답니다. 닭의 해에 태어난 사람은 섬세하고 꼼꼼하다고 해요. 또 계획을 짜고 차곡차곡 자료를 모아 분석까지 완벽하게 한다고 해요.
가족 중에 누가 닭띠인지 한번 찾아보세요. 어때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여러분의 띠는 무엇인가요? 부록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강성은
대학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별이 우리에게 남긴 것』,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사라진 문』,『최고의 모델』, 『무지개 눈물』, 『우리 할아버지는 북촌 뻥쟁이』 등이 있어요.
그림 : 정소영
덕성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아들에게』, 『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가 있고, 『나는 그냥 나예요』, 『난 원래 공부 못해』, 『산에서 놀자 숲에서 놀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커리를 잘 만드는 인도인 남편과 함께 파주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 주요 목차
부지런함의 상징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닭 울음
다섯 가지 덕을 갖춘 닭
복을 불러오는 존재
우리 생활과 함께하는 닭
우리말과 놀이 속의 닭
땅과 하늘 사이에 있는 존재
새 세상을 여는 닭
큰 인물을 알리는 나팔수
다시 살아남을 상징하는 달걀
새로운 시작의 축복
세계인이 사랑하는 닭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닭
부록 닭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
여러분은 무슨 띠일까요?
나는 무슨 띠일까?
옛사람들은 해가 바뀌면 그 해가 어떤 동물의 해인지 살펴보고, 그 동물이 뜻하는 바대로 살면서 행운이 오기를 바랐대요. 그래서 십이지 동물들은 대부분 복을 받는다거나 오래 산다는 등 좋은 의미를 담고 있지요. 십이지는 방위에도 쓰이고 시간에도 쓰입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십이지 열두 동물이지요. 쥐부터 시작해서 돼지에서 끝나요. 닭은 열 번째 동물이랍니다. 열두 동물에게는 하늘이 정해 준 저마다의 역할이 있다고 해요. 닭은 정확한 시각에 울어서 일할 때와 쉴 때를 알려주는 일을 맡았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동물의 해에 태어났는지 알고 있나요? 자신이 태어난 해의 동물 이름을 붙여 부르는 걸 띠라고 해요. 12년마다 돌아오는 닭의 해. 닭이 새날을 여는 상징이기 때문이었을까요? 1909년 미국의 탐험가 피어리는 북극 탐험에 성공했고, 1969년에는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어요. 그뿐인가요 1945년 을유년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했답니다. 닭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퇴계 이황, 권율 장군, 독립운동가 손병희 등 수많은 역사적인 인물들이 닭의 해에 태어났답니다. 닭의 해에 태어난 사람은 섬세하고 꼼꼼하다고 해요. 또 계획을 짜고 차곡차곡 자료를 모아 분석까지 완벽하게 한다고 해요.
가족 중에 누가 닭띠인지 한번 찾아보세요. 어때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여러분의 띠는 무엇인가요? 부록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강성은
대학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별이 우리에게 남긴 것』,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사라진 문』,『최고의 모델』, 『무지개 눈물』, 『우리 할아버지는 북촌 뻥쟁이』 등이 있어요.
그림 : 정소영
덕성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아들에게』, 『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가 있고, 『나는 그냥 나예요』, 『난 원래 공부 못해』, 『산에서 놀자 숲에서 놀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커리를 잘 만드는 인도인 남편과 함께 파주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 주요 목차
부지런함의 상징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닭 울음
다섯 가지 덕을 갖춘 닭
복을 불러오는 존재
우리 생활과 함께하는 닭
우리말과 놀이 속의 닭
땅과 하늘 사이에 있는 존재
새 세상을 여는 닭
큰 인물을 알리는 나팔수
다시 살아남을 상징하는 달걀
새로운 시작의 축복
세계인이 사랑하는 닭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닭
부록 닭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
여러분은 무슨 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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