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새벽

▣ 출판사서평

신간도서 <견고한 새벽>은 작가의 살아온 날들에 대한 일상을 시로 표현한 시집으로 총 128P로 구성되어있다. 총 3개의 컨텐즈로 나뉘어진 시집은 첫 번째 이야기 <사랑, 그 너머의 사랑> 두 번째 이야기 <사람, 어깨가 무거울 때> 세 번째 이야기 <삶, 살아진다는 것>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10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 작가 소개

이경애
전남 곡성출생으로 현재는 춘천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 첫 번째 이야기_ 사랑, 그 너머의 사랑
섬
북항은 비
물병자리 여자
낮달
해가 지면 그대도
초제醮祭
사랑니
늦봄
오월
나비
화신花信
봉숭아
능소화
사모
봄비
내 사랑의 왜곡
추신追伸
칸나
한파
외사랑
7월
가뭄
탱자 꽃잎은 날리고
연인戀人
한계령
명꽃은 지고
가을 경포
빈 들
오해
슬픈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하사탕
왼쪽 이야기
발등 위의 선운사

2. 두 번째 이야기_ 사람, 어깨가 무거울 때
견고한 새벽
먼 산
수타사 나비
바이칼의 연인
삼월
그녀의 북어국
개나리 옆 공중전화
응만씨와 나비
민들레 자술서
노파
최선의 로맨스
오미자를 뜨다
해후
제비꽃 연가
달항아리
비의 도카타
8월
새벽커피와 오얏나무
향수鄕愁
자줏빛 살 속에 피는 무화과처럼
동행
결
무명지
정노루귀 열리는 봄이다라고 쓰신 편지를
사미沙彌
라싸로 가는 길에는
9월
시월
깊은, 가을 비 오는 밤
시월 2
점심만 삼천원
자드락 집

3. 세 번째 이야기_ 삶, 살아진 다는 것
반지
국밥
개나리 정류장
유전遺傳
영금정
흰접시꽃
산책
슬픈 관자놀이
火, 花
경칩
화향천리花香千里
닻별
간이역
그대에게
난독
서어나무 숲에서
금낭화엄錦囊華嚴
장미꽃 진다
아욱국 끓이는 아침
네모난 아침
나, 늙는다
라일락 흉보기
휴가 첫날
장마
빨래
매발톱과 팔불출
세상, 쓸모없는 것들
골목소경
남대문 그녀
수몰水沒
새벽기차를 기다리며
마른장마
수수밭이 있었다
허공에 매인 그네
십일월, 선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