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주변과 사회,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게 하는 동화
읽는 재미를 한껏 느낀 뒤에는 잠시 멈추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운이 남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의 소통과 교감, 왕따와 다문화 가정 등 소외의 문제, 전쟁과 환경오염 등 아이들 눈에 비친 사회 문제가 이야기 속에 잔잔히 깔려 있어 자연스럽게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키워 줍니다. 독서 후 토론과 활동 등을 이어 가기에도 좋은 텍스트입니다.
한 작품을 친구들과 함께 오롯이 다 읽어 낸 뒤 이야기에 대해 짚어 보아야 제대로 된 읽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취지의 ‘온작품 읽기 수업’을 염두에 두고 쓴 동화들이기도 해서 실제 학교 현장이나 독서 교육 현장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강전희 선생님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수채화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의 메마른 정서를 다독이고 맑은 감성을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영주
김영주 작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잘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작가가 가진 동화관과도 잘 맞닿아있다. 김영주 작가는 동화란 어른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안에서 발견하는 것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른들의 생각을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계몽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세계를 그대로 그려내어 그들이 지니고 있는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것이 그의 동화가 추구하는 바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뛰어나다.
또한, 그의 작품은 문장 자체가 매우 간략하며 어눌하다. 아이들의 말투처럼 문법에도 어긋나고, 문장이 끊어졌다가 이어지고, 설명이 아닌 사건들만 나열하는 형식은 김영주 작품만의 개성을 이룬다. 그는 어린이들의 말 속에는 논리가 없고 그들이 꿈꾸는 사건과 판타지가 존재하기에 그것을 최대한 살려서 동화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한다. 동화를 쓰면 먼저 아이들에게 읽어주어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는 그의 독특한 습관은 최대한 그의 이런 아이 중심적인 사고를 구현해내기 위한 방법이다. 경인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은 남한산초등학교에서 자연을 벗 삼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도망자 고대국』『쥐포 반사』『개나리반 금보』『짜장 짬뽕 탕수육』『영원한 주번』『똥줌 오줌』『나무 마을 동만이』『우유 귀신 딱지 귀신』『바보 1단』 등의 동화책을 썼고, 교육서로 『그림 동화로 여는 국어 수업』『시로 여는 국어 수업』(공저)『선생님 나도 업어주세요』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이 있다.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으며, 방학 때마다 전국의 국어 선생님들과 함께 연수를 하고, 누리집과 계간지를 통해 우리말 수업 이야기를 활발히 전하고 있다.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초등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을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그림 : 강전희
부산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그림책과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따뜻한 시선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화가이다. 골목 산책을 좋아하고,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옛것이 살아온 흔적을 찾는 일에 특별한 재미를 느낀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 『한이네 동네 이야기』,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 『어느 곰인형 이야기』가 있으며 전통문화즐기기 시리즈의 『우리 옛 장날』, 동화 『춘악이』『우유 귀신 딱지 귀신』, 『울지 마, 별이 뜨잖니』,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나는 바람이다 1,2』 등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교장샘 귀는 당나귀 귀
뽀뽀했대!
깍두기와 할리
느티장군
작가의 말
주변과 사회,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게 하는 동화
읽는 재미를 한껏 느낀 뒤에는 잠시 멈추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운이 남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의 소통과 교감, 왕따와 다문화 가정 등 소외의 문제, 전쟁과 환경오염 등 아이들 눈에 비친 사회 문제가 이야기 속에 잔잔히 깔려 있어 자연스럽게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키워 줍니다. 독서 후 토론과 활동 등을 이어 가기에도 좋은 텍스트입니다.
한 작품을 친구들과 함께 오롯이 다 읽어 낸 뒤 이야기에 대해 짚어 보아야 제대로 된 읽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취지의 ‘온작품 읽기 수업’을 염두에 두고 쓴 동화들이기도 해서 실제 학교 현장이나 독서 교육 현장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강전희 선생님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수채화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의 메마른 정서를 다독이고 맑은 감성을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영주
김영주 작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잘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작가가 가진 동화관과도 잘 맞닿아있다. 김영주 작가는 동화란 어른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안에서 발견하는 것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른들의 생각을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계몽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세계를 그대로 그려내어 그들이 지니고 있는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것이 그의 동화가 추구하는 바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뛰어나다.
또한, 그의 작품은 문장 자체가 매우 간략하며 어눌하다. 아이들의 말투처럼 문법에도 어긋나고, 문장이 끊어졌다가 이어지고, 설명이 아닌 사건들만 나열하는 형식은 김영주 작품만의 개성을 이룬다. 그는 어린이들의 말 속에는 논리가 없고 그들이 꿈꾸는 사건과 판타지가 존재하기에 그것을 최대한 살려서 동화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한다. 동화를 쓰면 먼저 아이들에게 읽어주어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는 그의 독특한 습관은 최대한 그의 이런 아이 중심적인 사고를 구현해내기 위한 방법이다. 경인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은 남한산초등학교에서 자연을 벗 삼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도망자 고대국』『쥐포 반사』『개나리반 금보』『짜장 짬뽕 탕수육』『영원한 주번』『똥줌 오줌』『나무 마을 동만이』『우유 귀신 딱지 귀신』『바보 1단』 등의 동화책을 썼고, 교육서로 『그림 동화로 여는 국어 수업』『시로 여는 국어 수업』(공저)『선생님 나도 업어주세요』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이 있다.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으며, 방학 때마다 전국의 국어 선생님들과 함께 연수를 하고, 누리집과 계간지를 통해 우리말 수업 이야기를 활발히 전하고 있다.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초등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을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그림 : 강전희
부산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그림책과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따뜻한 시선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화가이다. 골목 산책을 좋아하고,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옛것이 살아온 흔적을 찾는 일에 특별한 재미를 느낀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 『한이네 동네 이야기』,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 『어느 곰인형 이야기』가 있으며 전통문화즐기기 시리즈의 『우리 옛 장날』, 동화 『춘악이』『우유 귀신 딱지 귀신』, 『울지 마, 별이 뜨잖니』,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나는 바람이다 1,2』 등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교장샘 귀는 당나귀 귀
뽀뽀했대!
깍두기와 할리
느티장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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