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선 5백년의 기틀을 닦은 세종
세종은 우리 역사상 가장 친근하고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런데도 대부분 국민은 한글창제나 4군6진 설치 등 단편적 업적만 알 뿐이다. 세종은 한글창제뿐 아니라 문화창달, 민생보호와 인권신장, 법령과 제도의 정비, 과학기술 개발, 국경선 설정과 국방력 강화 등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저자는 세종이 그렸던 이상은 백성이 존중받고 살기 편안한 나라, 중국의 예속에서 벗어난 자주독립국이었다고 해석한다. 그 이상을 향해 세종은 수신과 수양, 검소와 겸손,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았을 뿐만 아니라 넉넉한 품으로 군신일체를 이루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선 5백년의 기틀을 닦았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그러면서 이미 내리막길로 접어든 대한민국은 이대로라면 미래가 없다고 진단한다. 국민적 규탄과 공분이 불타오르는 이 시점에서 국민도 다시 깨어나고 국가도 내리막을 벗어날 새 길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 새 길은 바로 우리 역사 한가운데 우뚝 선 세종을 바로 알고 제대로 만났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롤모델 대통령, 세종
지금 대한민국은 미증유의 사건으로 극도의 혼란기를 지나고 있다. 박근혜와 최순실이 주연한 국정농단의 막장 드라마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물신주의와 부정부패, 사회윤리와 공정성의 붕괴, 양극화의 심화 등등, 수많은 적폐와 병리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대통령의 신념과 철학, 사명감과 책임감, 시대정신과 역사관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국민들은 이번 국정농단사건을 통해 실감했다. 국민이 깨어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깨어난 의식으로 국가의 새 길을 열 대통령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롤모델로 세종을 제시한다.
세종의 인품과 리더십을 갖춘 대통령을 찾았을 때, 지금껏 고이고 쌓인 대한민국의 적폐와 병리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민심의 촛불도 더 큰 역사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저자는 일관해서 강조한다. 그가 세종을 찾고 만난 이유이다.
세종의 참모습 가운데 국민도 후보도 깨어나길
저자는 “책의 내용은 세종실록에 근거를 둔 사실적 얘기들이다. 걸출한 민족의 영웅 세종이 지닌 진솔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의 참모습과 업적, 그리고 그가 추구했던 이상을 보면서 국민도 깨어나고 정치인이나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들도 자신을 다신 한번 돌아보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양형일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맨손으로 유학을 떠났다. 대단한 용기였다. 미국 주립 오하이오대학에서 행정학과 국제행정학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주립 휴스턴대학에서 행정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서섹스대학에서 개발행정을 연구했다.
조선대학교 행정학부에서 교수로 출발하여 부총장을 거쳐 40대 후반에 총장을 맡았다. 총장 임기를 마치고는 17대 국회에 진출하기도 했다. 운이 좋았다. 그 이후, 거푸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운이 나빴다.
정치를 외면하고 책과 세월을 보냈다. 그러는 사이 국민과 나라를 실은 또 한 척의 세월호가 보였다. 불안한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 누군가를 붙잡고 물어야 했다. 세종을 찾은 이유다. 세종을 만나 길을 묻고 있을 때, 박근혜와 최순실의 막장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현재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길 잃은 대한민국, 세종을 만나야 할 때
1장 빛으로 온 대통령
동이 트다/빛으로 오다/누가 천고일제인가?
2장 수신과 지성의 대통령
수신하라!/영혼과 대화하라!/경연을 두라!/경연에서 얻다/검소하라!/매미는 아침이슬을 먹고 산다/겸손하라!/알아야 하느니라!/꿈꾸는 사람들
3장 백성이 나라인 대통령
여론을 조사하라!/민생과 함께하라/뜨거운 가슴이어야 한다/천한 자가 귀한 자다/사람이 우선이다/억울함이 없어야 한다/아아! 한글이여!/백성을 위함이다/백성이여! 깨어나라!/먼 지평을 보다
4장 인재를 다루는 대통령
인재를 구하라!/황희의 허와 실/갈림길에 선 인재들/무너진 도덕성/죽을 때까지 놓지 않는다/흠이 있어도 좋다/장영실과 김빈
5장 넉넉한 가슴의 대통령
몫을 인정하라!/자신에게 엄격하라!/반대를 포용하라!/화도 내고 사정도 했다/격식을 폐하라!
6장 부국강병 대통령
국경선을 지켜라!/친서/김종서의 충심/최윤덕의 충의/강병을 양성하라!/화포를 개발하라!/조선의 자주독립이여!/내일을 기약하다
부록 세종의 여인들
에필로그-유권자 가슴의 꺼지지 않는 촛불만이 세종 대통령 만들어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선 5백년의 기틀을 닦은 세종
세종은 우리 역사상 가장 친근하고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런데도 대부분 국민은 한글창제나 4군6진 설치 등 단편적 업적만 알 뿐이다. 세종은 한글창제뿐 아니라 문화창달, 민생보호와 인권신장, 법령과 제도의 정비, 과학기술 개발, 국경선 설정과 국방력 강화 등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저자는 세종이 그렸던 이상은 백성이 존중받고 살기 편안한 나라, 중국의 예속에서 벗어난 자주독립국이었다고 해석한다. 그 이상을 향해 세종은 수신과 수양, 검소와 겸손,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았을 뿐만 아니라 넉넉한 품으로 군신일체를 이루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선 5백년의 기틀을 닦았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그러면서 이미 내리막길로 접어든 대한민국은 이대로라면 미래가 없다고 진단한다. 국민적 규탄과 공분이 불타오르는 이 시점에서 국민도 다시 깨어나고 국가도 내리막을 벗어날 새 길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 새 길은 바로 우리 역사 한가운데 우뚝 선 세종을 바로 알고 제대로 만났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롤모델 대통령, 세종
지금 대한민국은 미증유의 사건으로 극도의 혼란기를 지나고 있다. 박근혜와 최순실이 주연한 국정농단의 막장 드라마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물신주의와 부정부패, 사회윤리와 공정성의 붕괴, 양극화의 심화 등등, 수많은 적폐와 병리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대통령의 신념과 철학, 사명감과 책임감, 시대정신과 역사관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국민들은 이번 국정농단사건을 통해 실감했다. 국민이 깨어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깨어난 의식으로 국가의 새 길을 열 대통령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롤모델로 세종을 제시한다.
세종의 인품과 리더십을 갖춘 대통령을 찾았을 때, 지금껏 고이고 쌓인 대한민국의 적폐와 병리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민심의 촛불도 더 큰 역사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저자는 일관해서 강조한다. 그가 세종을 찾고 만난 이유이다.
세종의 참모습 가운데 국민도 후보도 깨어나길
저자는 “책의 내용은 세종실록에 근거를 둔 사실적 얘기들이다. 걸출한 민족의 영웅 세종이 지닌 진솔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의 참모습과 업적, 그리고 그가 추구했던 이상을 보면서 국민도 깨어나고 정치인이나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들도 자신을 다신 한번 돌아보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양형일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맨손으로 유학을 떠났다. 대단한 용기였다. 미국 주립 오하이오대학에서 행정학과 국제행정학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주립 휴스턴대학에서 행정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서섹스대학에서 개발행정을 연구했다.
조선대학교 행정학부에서 교수로 출발하여 부총장을 거쳐 40대 후반에 총장을 맡았다. 총장 임기를 마치고는 17대 국회에 진출하기도 했다. 운이 좋았다. 그 이후, 거푸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운이 나빴다.
정치를 외면하고 책과 세월을 보냈다. 그러는 사이 국민과 나라를 실은 또 한 척의 세월호가 보였다. 불안한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 누군가를 붙잡고 물어야 했다. 세종을 찾은 이유다. 세종을 만나 길을 묻고 있을 때, 박근혜와 최순실의 막장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현재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길 잃은 대한민국, 세종을 만나야 할 때
1장 빛으로 온 대통령
동이 트다/빛으로 오다/누가 천고일제인가?
2장 수신과 지성의 대통령
수신하라!/영혼과 대화하라!/경연을 두라!/경연에서 얻다/검소하라!/매미는 아침이슬을 먹고 산다/겸손하라!/알아야 하느니라!/꿈꾸는 사람들
3장 백성이 나라인 대통령
여론을 조사하라!/민생과 함께하라/뜨거운 가슴이어야 한다/천한 자가 귀한 자다/사람이 우선이다/억울함이 없어야 한다/아아! 한글이여!/백성을 위함이다/백성이여! 깨어나라!/먼 지평을 보다
4장 인재를 다루는 대통령
인재를 구하라!/황희의 허와 실/갈림길에 선 인재들/무너진 도덕성/죽을 때까지 놓지 않는다/흠이 있어도 좋다/장영실과 김빈
5장 넉넉한 가슴의 대통령
몫을 인정하라!/자신에게 엄격하라!/반대를 포용하라!/화도 내고 사정도 했다/격식을 폐하라!
6장 부국강병 대통령
국경선을 지켜라!/친서/김종서의 충심/최윤덕의 충의/강병을 양성하라!/화포를 개발하라!/조선의 자주독립이여!/내일을 기약하다
부록 세종의 여인들
에필로그-유권자 가슴의 꺼지지 않는 촛불만이 세종 대통령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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