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랑스러움’을 발견해 보세요
외모에 대한 가치가 어느 때보다 지배적이 되어 버린 요즘, 〈너도 사랑스러워〉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음표를 던집니다. 우리는 흔히 ‘보통’이라는 기준을 만들고 그 범주 밖에 있으면 색안경을 끼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특히 어른들의 그런 잣대를 아이들도 고스란히 배우고 따를 때가 많습니다. 사실은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겠지요?
〈너도 사랑스러워〉에서는 누구나 본래적 사랑스러움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아름다움이 보통 생각하듯, 생김새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고, 씩씩한 행동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으며, 다소곳한 말투에서 풍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너도 사랑스러워〉는 우리의 아이들이 거울을 보며 외모에 집착하는 아이로 자라기보다, 자기 안의 사랑스러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가꿔 나가며,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사랑스러움의 요인들을 찾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마치 주문과도 같은 ‘사랑스러워!’
〈나는 내가 좋아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등 운율감 넘치는 아름다운 글과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여림 작가는 이번에도 한 편의 시 같은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선물합니다. 〈은이의 손바닥〉에서는 시적 텍스트에 철학이 숨어 있었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에서는 작가의 소곤소곤 귀엣말이 들리는 듯 했으며, 〈천천히 도마뱀〉에서는 ‘천천히'의 속도감이 그대로 와 닿았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울어도 괜찮아!〉 〈웃으면 더 예뻐!〉 등의 그림책에서 물씬 느껴지는 감성은 보송보송한 사랑이었습니다.
〈너도 사랑스러워〉에서도 작가는 이 세상의 생명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전합니다. 여기에 채상우 작가는 선명하고 다양한 색감으로 동물들을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멋지게 표현하고 활기참과 생동감을 더하여,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완성했습니다.
〈너도 사랑스러워〉를 읽으며 한 편의 노래처럼, 주문처럼, ‘사랑스러워’를 반복해 되뇌이면서 나를 사랑하고 또 주변의 누군가를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뿜을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작가 소개
글 : 윤여림
어린이책 작가, 번역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물놀이 할래?』, 『나, 화가가 되고 싶어!』,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종묘』, 『우리 가족이야』, 『나는 내가 좋아요』, 『지구 엄마의 노래』 등을 냈고, 『우리들만의 천국』, 『비야 내려라』, 『쉿!』, 『조지와 마사』, 『잘 자요, 아기 북극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채상우
대학에서 중문학을 전공하고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공동 작업실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 작업을 통하여 나와 너, 우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친구란 뭘까』 『아가 입은 앵두』 『잠을 자요』 등이 있습니다.
‘사랑스러움’을 발견해 보세요
외모에 대한 가치가 어느 때보다 지배적이 되어 버린 요즘, 〈너도 사랑스러워〉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음표를 던집니다. 우리는 흔히 ‘보통’이라는 기준을 만들고 그 범주 밖에 있으면 색안경을 끼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특히 어른들의 그런 잣대를 아이들도 고스란히 배우고 따를 때가 많습니다. 사실은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겠지요?
〈너도 사랑스러워〉에서는 누구나 본래적 사랑스러움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아름다움이 보통 생각하듯, 생김새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고, 씩씩한 행동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으며, 다소곳한 말투에서 풍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너도 사랑스러워〉는 우리의 아이들이 거울을 보며 외모에 집착하는 아이로 자라기보다, 자기 안의 사랑스러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가꿔 나가며,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사랑스러움의 요인들을 찾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마치 주문과도 같은 ‘사랑스러워!’
〈나는 내가 좋아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등 운율감 넘치는 아름다운 글과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여림 작가는 이번에도 한 편의 시 같은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선물합니다. 〈은이의 손바닥〉에서는 시적 텍스트에 철학이 숨어 있었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에서는 작가의 소곤소곤 귀엣말이 들리는 듯 했으며, 〈천천히 도마뱀〉에서는 ‘천천히'의 속도감이 그대로 와 닿았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울어도 괜찮아!〉 〈웃으면 더 예뻐!〉 등의 그림책에서 물씬 느껴지는 감성은 보송보송한 사랑이었습니다.
〈너도 사랑스러워〉에서도 작가는 이 세상의 생명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전합니다. 여기에 채상우 작가는 선명하고 다양한 색감으로 동물들을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멋지게 표현하고 활기참과 생동감을 더하여,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완성했습니다.
〈너도 사랑스러워〉를 읽으며 한 편의 노래처럼, 주문처럼, ‘사랑스러워’를 반복해 되뇌이면서 나를 사랑하고 또 주변의 누군가를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뿜을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작가 소개
글 : 윤여림
어린이책 작가, 번역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물놀이 할래?』, 『나, 화가가 되고 싶어!』,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종묘』, 『우리 가족이야』, 『나는 내가 좋아요』, 『지구 엄마의 노래』 등을 냈고, 『우리들만의 천국』, 『비야 내려라』, 『쉿!』, 『조지와 마사』, 『잘 자요, 아기 북극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채상우
대학에서 중문학을 전공하고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공동 작업실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 작업을 통하여 나와 너, 우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친구란 뭘까』 『아가 입은 앵두』 『잠을 자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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