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3분 데카르트를 읽다 -일하는 당신 행복한가-

고객평점
저자오가와 히토시
출판사항나무생각, 발행일:2017/02/14
형태사항p.219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68875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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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내 일을 정말 좋아할까: 출근길을 가볍게 하는 아침 철학

데카르트의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나의 일에서도 찾을 수 있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일에 대한 회의가 든다면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 자신의 실존과 대면해보기를 권한다.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 무엇이 참된 것인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저자는 이것을 신념이라고 말하며, 신념만이 자신을 자유롭게 만든다는 것을 스스로 믿고 살아가라고 강조한다.

“신념을 가지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흔들리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건 자신의 신념에 위반되는 행동은 하지 않게 된다. 회사나 직장 상사가 이상한 지시를 하면 당당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부정을 없애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물론, 아집을 부려서는 안 되겠지만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과 신념을 관철시키는 것은 완전히 다른 행위다.”

데카르트의 철학을 토대로 삼고 전문 철학자인 저자가 집필한 것이니만큼 이 책은 본질적인 부분에서는 철학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데카르트 철학의 정수(精髓)를 실생할에서 점검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설을 덧붙여두었기 때문에 보다 깊이 있게 스스로를 경영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아침 3분 데카르트를 읽다』의 1부에서는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에서 핵심 내용을 발췌해 이성을 올바르게 이끌고 직관을 키우게 한다. 2부에서는『성찰』의 핵심 내용을 통해 강한 의지를 다진다. 의심을 통해 자신에 대한 확실성을 찾을 수 있다. 3부에서는 『철학 원리』를 통해 가장 평범한 것에서부터 원리를 찾고 예리하게 사고하도록 이끈다. 4부에서는 『정념론』을 통해 인간의 기본적인 여섯 가지 정념을 이해하고 세계를 포용하는 법을 말한다. 이 책은 원전이 주는 부담감을 덜도록 저자가 가능한 한 쉽게, 비즈니스와 생활에 밀착하여 풀어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보편적인 점검이 가능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철학이 필요한 아침: 데카르트에서 존재의 이유를 찾다

데카르트는 서양 사상사의 큰 흐름을 ‘신앙’에서 ‘이성’으로 바꾼 혁신적인 철학자다.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이가 종교 재판에 회부된 시기이니, 얼마나 혼란스러웠을지 가늠이 된다. 이런 시대에도 냉철한 이성을 잃지 않은 데카르트는 직접 참여하고 거듭 고민함으로써 시대를 구분 짓는 위대한 사상의 틀을 확립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도 데카르트가 살았던 때 못지않게 광기와 혼란으로 가득하다. 그동안 믿어왔던 모든 가치관과 세계관이 흔들리고 개개인의 절망의 깊이는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시대에 일본 대중철학자 오가와 히토시가 데카르트에서 그 해법을 찾은 까닭은 무엇일까? 그 어느 때보다 ‘사유의 힘’이 필요하다고 믿은 탓이다. 나라는 인간의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을 때, 암울한 현실을 이겨낼 답이 필요할 때, 철학은 한 걸음 앞에서 우리를 이끌어주고,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뒤에서 힘껏 밀어준다. 데카르트는 당대를 지배하던 성서의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뒤엎고 첫 번째 기초부터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가장 확실한 지식’을 찾아 헤맸다. 도저히 의심할 수 없는 확실한 지식을 얻기 위해 의심해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해보고, 마침내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위대한 명제를 도출하게 된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런 명료한, 의심할 수 없는 잣대가 필요하다.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것,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것이 의심스러울지라도 우리의 이성이 우리에게 다시 인간의 존엄함을 선물하고 시대의 다리를 건너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을지라도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당신의 머리는 AI보다 우수하다!”

▣ 작가 소개

저 : 오가와 히토시
小川仁志
1970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나고야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간문화연구과 박사 후기과정을 수료했다. 도쿠야마 공업고등전문학교 준교수이자 철학자로, 프린스턴 대학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일본 굴지의 무역회사인 이토추상사에 입사했으나 대만의 민주화 운동에 영향을 받아 퇴사한 후 4년 동안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면서 사법시험에 도전했다. 합격 후에는 나고야 시청에서 근무하며, 나고야 시립대학 대학원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덕분에 종합상사 근무, 프리터 생활, 시청 근무를 거쳐 철학자가 된 독특한 이력을 소유하게 되었다.

전문 분야는 공공철학, 정치철학이고, 상가에서 ‘철학 카페’를 주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아사히방송 〈캐스트〉의 정규 코멘테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 용어 사전』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철학의 교실』『시청 직원 오가와 씨, 철학자로 변신하다』 『처음 배우는 정치철학』 『철학 카페 』『이제는 제대로 화내고 싶다』 등이 있다.

역 : 이정환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리아트 통역과장을 거쳐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 및 동양철학, 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나를 바꾸는 연습』 『면역혁명』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작은 건축』 『창을 순례하다』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심리학』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데카르트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아침

1부 지혜를 탐하다 -『방법서설』에서
머리는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
가르칠 때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세상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책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않는다
편한 길을 선택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혁신은 여유롭게 진행한다
중용을 지키면 실수가 없다
한번 결정하면 뒤돌아보지 않는다
신념을 가지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의 머리는 AI보다 우수하다
스스로 탐구하지 않으면 재미없다
Rene Descartes 여행, 그리고 은둔의 시간
Book 『방법서설』은 어떤 책인가

2부 강한 의지를 다지다 -『성찰』에서
철학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다
모든 일의 근본으로 돌아가다
자신의 잣대가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정보를 입수한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
매 순간 매 순간이 소중하다
자신의 능력을 분명하게 간파한다
의지력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
상상으로 천각형을 그린다
정신력으로 신체의 고통을 이겨낸다
본질에 대한 이해가 먼저다
작은 일보다는 큰일을 선택한다
Rene Descartes 자비로 철학책을 펴내다
Book 『성찰』은 어떤 책인가

3부 예리하게 사고하다 -『철학 원리』에서
거짓 성공에 주의한다
지나치게 의심하면 기회를 놓친다
온몸으로 생각한다
인간의 두뇌에는 한계가 없다
의지가 마지막을 결정한다
색깔보다는 형체에 집중한다
언어 능력을 연마해야 한다
삶의 공식을 발견해야 한다
Rene Descartes 마침내 모든 학문 체계를 정리하다
Book 『철학 원리』는 어떤 책인가

4부 세계를 껴안다 -『정념론』에서
감정은 인생을 움직이는 엔진이다
감정을 사고의 배경음악으로 활용하다
놀라움으로 기억력을 활성화하다
사랑의 대상을 잘 분별한다
지적 기쁨으로 정신을 전율시킨다
정신이 얼굴을 만든다
허황된 기대는 버려야 한다
고매함은 가장 강한 것이다
경쟁심은 삶의 자극제다
두려움으로 위험을 대비한다
웃음은 세련된 교양이다
Rene Descartes 철학자의 열정
Book 『정념론』은 어떤 책인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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