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녀석이 네 앞에 섰을 때
증거가 없어도 녀석을 알아봐야 해’
모든 단서가 가리키는 단 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첫 만남 이후 지바이는 인간미가 부족한 신입에게서 빛나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쉬쉬는 누구보다 항상 한발 앞서는 사수의 풍부한 수사 경험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리라 판단한다. 그리하여 철저히 각자의 이익을 위해 의기투합했던 두 사람은 점차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면서 신뢰와 함께 호감을 쌓아나가는데 그 모습이 여느 커플과는 달라 뭔가 어색하지만 둘만의 특별한 세계는 그렇게 천천히 시작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시그널], [크리미널 마인드] 등 미디어를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프로파일러’ 숨막히는 세계를 종횡무진하는 주인공 쉬쉬는 사건 현장과 각종 통계, 사진 자료 분석 등을 통해 범인에 대한 포위망을 빈틈없이 좁혀나간다. 더하여 『달팽이가 사랑할 때』의 영문 원제인 『Love and Criminal Mind』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범죄심리를 포착하는 동시에 로맨스가 가미되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나 싶으면 금세 살인 사건의 한복판으로 떨어진다. 사소한 단서에서 시작해 큰 그림을 펴내는 프로파일러의 명쾌한 추리 능력과 동시에 아슬아슬한 경계에 서 있는, 끊어질 듯 이어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작가는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 중 어떤 흐름도 놓치지 않고 마지막 장까지 변주를 계속한다.
도처에서 끊임없이 출몰하는 극악한 살인마들……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로맨스
출간작마다 중국 독자들을 열광케 한 작가 딩모는 촘촘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스릴러에 엉뚱발랄한 로맨스를 더해 그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인정받았다. 연재하는 작품들마다 월 독자 누적 순위, 분기별 순위, 연도별 순위,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중국 장르소설을 이끌어가는 딩모의 이번 소설 『달팽이가 사랑할 때』는 그중에서도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왕카이·왕자문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지난 연말, 단기간에 중국 드라마 사이트에서 10억 뷰를 돌파하여 극찬을 받으며 2016년 ‘올해의 웹드라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소설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여성 캐릭터의 존재감이다. 범인의 심리에 가장 가까운 곳까지 접근하여 사건의 가장 꼬여 있는 매듭을 푸는 사람, 두려움 속에서도 연쇄 살인마의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사람은 모두 여성이다. 딩모가 그리는 작품 세계 속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감정 표현에 숨김이 없고 경계를 허물며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다. 우리는 딩모의 문장을 따라 쉬쉬의 눈과 귀가 되어 그녀가 현장에서 주목하는 단서, 범인을 제압하는 방법 등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쉬쉬와 지바이, 두 사람이 처음 합동 수사를 맡게 되는 ‘공원 커터칼 사건’부터 산속 외딴 별장에서 칼로 난자당한 채 발견된 재벌 2세, 미성년자까지 납치해 타국에 밀수해온 국제 인신매매 조직, 목숨뿐 아니라 피해자의 영혼까지 앗아간 변태 살인마까지. 마음 한구석이 고장 난 인간들의 어둡고 기이한 심리를 파헤치기 위해 분투하는 두 경찰의 추격전과 예리한 수사 과정을 통해 권선징악적 서사 구조가 전하는 후련함과 함께 이야기 자체의 긴장감과 속도감에 빠져들게 된다.
▣ 작가 소개
저자 : 딩모
丁墨
2012년 『효충』으로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이후 발표한 『니화아적 경성시광』『타래료, 청폐안』『달팽이가 사랑할 때』가 연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터넷에 연재하는 작품들마다 월 독자 누적 순위, 분기별 순위, 연도별 순위, 판매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래료, 청폐안』『달팽이가 사랑할 때』『미인위함』 등 다수의 작품들이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역자 : 남혜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한 뒤, 국립타이완정치대학교 동아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비사회적기업 랭글링크, 하자센터,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에서 일했고, 언제나 사람들과 긴밀하게 호흡하는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 지금까지 국내에 한정적인 분야만 소개되었던 중국 도서들의 한계를 넘어 의미와 재미, 대중성까지 갖춘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동물원 기행』『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일본 가정식 도시락』『버려진 개들의 언덕』 등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1. 꽃 두 송이
2. 그 스승에 그 제자
3. 두 눈에 반하다
4. 달려라, 달팽이!
5. 얼굴은 차갑게 마음은 뜨겁게
6. 마음 읽는 명형사
7. 텔레파시
8. 혼자 흔들리는 마음
9. 아득한 내 마음
‘녀석이 네 앞에 섰을 때
증거가 없어도 녀석을 알아봐야 해’
모든 단서가 가리키는 단 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첫 만남 이후 지바이는 인간미가 부족한 신입에게서 빛나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쉬쉬는 누구보다 항상 한발 앞서는 사수의 풍부한 수사 경험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리라 판단한다. 그리하여 철저히 각자의 이익을 위해 의기투합했던 두 사람은 점차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면서 신뢰와 함께 호감을 쌓아나가는데 그 모습이 여느 커플과는 달라 뭔가 어색하지만 둘만의 특별한 세계는 그렇게 천천히 시작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시그널], [크리미널 마인드] 등 미디어를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프로파일러’ 숨막히는 세계를 종횡무진하는 주인공 쉬쉬는 사건 현장과 각종 통계, 사진 자료 분석 등을 통해 범인에 대한 포위망을 빈틈없이 좁혀나간다. 더하여 『달팽이가 사랑할 때』의 영문 원제인 『Love and Criminal Mind』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범죄심리를 포착하는 동시에 로맨스가 가미되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나 싶으면 금세 살인 사건의 한복판으로 떨어진다. 사소한 단서에서 시작해 큰 그림을 펴내는 프로파일러의 명쾌한 추리 능력과 동시에 아슬아슬한 경계에 서 있는, 끊어질 듯 이어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작가는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 중 어떤 흐름도 놓치지 않고 마지막 장까지 변주를 계속한다.
도처에서 끊임없이 출몰하는 극악한 살인마들……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로맨스
출간작마다 중국 독자들을 열광케 한 작가 딩모는 촘촘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스릴러에 엉뚱발랄한 로맨스를 더해 그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인정받았다. 연재하는 작품들마다 월 독자 누적 순위, 분기별 순위, 연도별 순위,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중국 장르소설을 이끌어가는 딩모의 이번 소설 『달팽이가 사랑할 때』는 그중에서도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왕카이·왕자문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지난 연말, 단기간에 중국 드라마 사이트에서 10억 뷰를 돌파하여 극찬을 받으며 2016년 ‘올해의 웹드라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소설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여성 캐릭터의 존재감이다. 범인의 심리에 가장 가까운 곳까지 접근하여 사건의 가장 꼬여 있는 매듭을 푸는 사람, 두려움 속에서도 연쇄 살인마의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사람은 모두 여성이다. 딩모가 그리는 작품 세계 속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감정 표현에 숨김이 없고 경계를 허물며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다. 우리는 딩모의 문장을 따라 쉬쉬의 눈과 귀가 되어 그녀가 현장에서 주목하는 단서, 범인을 제압하는 방법 등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쉬쉬와 지바이, 두 사람이 처음 합동 수사를 맡게 되는 ‘공원 커터칼 사건’부터 산속 외딴 별장에서 칼로 난자당한 채 발견된 재벌 2세, 미성년자까지 납치해 타국에 밀수해온 국제 인신매매 조직, 목숨뿐 아니라 피해자의 영혼까지 앗아간 변태 살인마까지. 마음 한구석이 고장 난 인간들의 어둡고 기이한 심리를 파헤치기 위해 분투하는 두 경찰의 추격전과 예리한 수사 과정을 통해 권선징악적 서사 구조가 전하는 후련함과 함께 이야기 자체의 긴장감과 속도감에 빠져들게 된다.
▣ 작가 소개
저자 : 딩모
丁墨
2012년 『효충』으로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이후 발표한 『니화아적 경성시광』『타래료, 청폐안』『달팽이가 사랑할 때』가 연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터넷에 연재하는 작품들마다 월 독자 누적 순위, 분기별 순위, 연도별 순위, 판매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래료, 청폐안』『달팽이가 사랑할 때』『미인위함』 등 다수의 작품들이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역자 : 남혜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한 뒤, 국립타이완정치대학교 동아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비사회적기업 랭글링크, 하자센터,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에서 일했고, 언제나 사람들과 긴밀하게 호흡하는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 지금까지 국내에 한정적인 분야만 소개되었던 중국 도서들의 한계를 넘어 의미와 재미, 대중성까지 갖춘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동물원 기행』『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일본 가정식 도시락』『버려진 개들의 언덕』 등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1. 꽃 두 송이
2. 그 스승에 그 제자
3. 두 눈에 반하다
4. 달려라, 달팽이!
5. 얼굴은 차갑게 마음은 뜨겁게
6. 마음 읽는 명형사
7. 텔레파시
8. 혼자 흔들리는 마음
9. 아득한 내 마음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