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크리에이터 - ICT 기술아이디어 만들기 -

많은 사람들이 '창조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좋은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통 사람에게는 창조적으로 생각할 정도의 뛰어난 두뇌가 없다. 뛰어난 창의력은 천재에게나 있는 능력이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창조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하는 것은 이상을 말하는 것에 불과하다. 창조적으로 생각하라고 요구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 한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도 이런 창의적이고 세계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일이 가능할까? 가능하다. 방법론을 안다면 대부분의 보통사람도 세계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단, 이렇게 만든 서비스를 성공시키는 일은 별개의 문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창조적인 서비스를 만들고, 창조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무엇인가? 정답은 ‘속성변화법’이다. 속성이란 어떤 객체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말한다. 이 성격을 조금만 변화시켜도 지금까지는 다른 전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이 바로 ‘속성변화법’이다. 이 책에서는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창조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 그렇게 만든 상품의 문제를 개선해 새로운 상품으로 변신시키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이 방법들은 이론과 실제 적용을 통해 이미 검증된 방법이니, 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 도전해보기를 권한다.

2017년 2월. 손 병 희, 김 중 태  

손병희
연세대학교에서 자동제어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관심분야는 ICT 트랜드와 미래 과학이다. 저서로는 유비쿼터스 기술 (개념과기술,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08년), 임베디드 기술 (유비쿼터스 환경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09년), 공대생을 위한 전공영어, 융합 그리고 넥스트 등이 있다.

[현] 인하공업전문대학 컴퓨터시스템과 교수
[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객원기자

김중태
자문위원, 국토해양부 홍보단 자문위원. 지역정보개발원 편집위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문화정책자문위원, IT포럼 자문위원, 네이버뉴스 이용자위원회전문위원,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자문위원, 웹접근성 실무위원, 행안부 웹접근성 도우미, NIA정책전문위원 등 여러 기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업의 IT컨설턴트로 활동했다.

국내 저자로는 처음으로 모바일(스마트폰), 웹2.0, 블로그 책을 집필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식견을 보였으며, '청와대, 국회, 대법원, 삼성그룹, LG, 현대, 숙명대 경영대학원' 등 1천여 기관에서 IT 비즈니스 강의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모바일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10년), 대한민국 IT사 10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2010년), 웹2.0 시대의 기회, 시맨틱웹 (부총리, 과기부 우수과학도서.2006년) 등이 있다.

[현] IT문화원(www.ith.kr) 원장
[현] 적십자홍보자문위원, 해양수산부 홍보자문위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