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나운서가 알몸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공영방송 메인 뉴스의 앵커이자 대한민국 여대생의 롤모델인 그녀, 최선우가 교외 외딴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기괴하게 몸이 뒤틀린 채 목이 부러져 죽은 그녀의 사체에는 강간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당대 최고의 아나운서가 강간 살해된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히고, 강력부의 유능한 검사 강주희가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게 된다. 검사 강주희는 사체가 발견된 집의 소유자인 미술교사 서인하를 용의자로 검거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서인하는 자신과 최선우는 섹스 파트너였고, 최선우가 세간에 알려진 고고한 이미지와는 달리 SM섹스를 즐기는 변태적 성향의 여자였다는 충격적인 진술을 한다. 최선우의 몸에 남은 흔적은 강간이 아닌 격렬한 SM섹스의 흔적이라는 것. 서인하는 사건 당일 점차 과도해지는 최선우의 요구 때문에 다툰 뒤 먼저 집에서 나왔고, 그 후 그녀가 2층에서 떨어져 죽었을 것이라고 결백을 주장하는데...
“여기 증거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얼마나 진하게 놀아댔는지.”
엇갈리는 진술 속에서 표류하는 진실, 사건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모와 지성, 탁월한 능력과 한 올 흐트러짐 없는 처세로 완벽이라는 말에 누구보다 부합했던 여자, 최선우에 대한 모욕적이고 악의적인 진술에 강주희는 분노한다. 하지만 서인하의 일관된 진술과 이를 입증하는 증거들은 점점 강주희를 혼란에 빠트린다. 서인하의 진술 속 최선우는 세간에 알려진 최선우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그러나 서인하의 진술에는 빈틈이 없었다. 사건의 정황과 그의 진술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던 것.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켜온 검사 강주희는 서인하를 앞에 두고 난생 처음 용의자에게 휘둘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강주희는 서인하의 작업실에서 찾아 낸 각종 증거들로 사건을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러자 또 다시 서인하의 입에서 나오는 최선우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 강주희는 서인하의 이야기를 무시하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더 깊이 파고 들어 갈수록 점점 최선우라는 여자와 이 사건의 진실을 가려 낼 수가 없는데....
2017년을 장식할 파격 미스터리의 출현,
한국 문학을 이끌 새로운 흐름에 주목하라
2000년대 초중반 한국 영화 르네상스 시대에 [실미도], [공공의 적2], [H], [한반도] 등 굵직한 영화의 각본을 도맡아 온 작가 김희재의 첫 소설이다. 한국 사회의 이면과 어둠의 세계를 장르적 문법 속에 녹여, 발표하는 작품마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받았던 그녀가 이번에는 치밀한 심리 묘사로 날을 세운 파격 미스터리 소설 『소실점』을 선보인다.
『소실점』은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최선우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 공방을 다룬 작품이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치밀한 구성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야기 전개는 작가의 깊은 내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감각적인 묘사와 현란한 서사, 숨 가쁘게 달려 나가는 속도감을 갖춘 작품으로, 매혹적인 미스터리 소설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신선한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에 더해, 『소실점』은 단순히 진범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것을 넘어 인물들의 깊은 내면까지 정밀하게 관찰하고 묘사한 심리소설이기도 하다. 『소실점』은 검사 강주희와 용의자 서인하,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최선우 등 각 인물들이 저마다 자신만의 진실에 다가가려는 분투를 섬세하고 사려 깊은 시선으로 그려내며 진정한 자아와 본질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 작가 소개
저 : 김희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와 동 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 추계예술대학교 영상문예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영상문화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시나리오 창작회사인 「올댓스토리」의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에는 영화 「실미도」로 제41회 대종상영화제 각색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는 「국화꽃 향기」, 「실미도」, 「누구나 비밀은 있다」, 「공공의 적 2」, 「한반도」 등이 있다. 에세이집 『나이 듦에 대한 변명』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007
1부…011
2부…191
에필로그…295
작가의말…302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나운서가 알몸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공영방송 메인 뉴스의 앵커이자 대한민국 여대생의 롤모델인 그녀, 최선우가 교외 외딴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기괴하게 몸이 뒤틀린 채 목이 부러져 죽은 그녀의 사체에는 강간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당대 최고의 아나운서가 강간 살해된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히고, 강력부의 유능한 검사 강주희가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게 된다. 검사 강주희는 사체가 발견된 집의 소유자인 미술교사 서인하를 용의자로 검거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서인하는 자신과 최선우는 섹스 파트너였고, 최선우가 세간에 알려진 고고한 이미지와는 달리 SM섹스를 즐기는 변태적 성향의 여자였다는 충격적인 진술을 한다. 최선우의 몸에 남은 흔적은 강간이 아닌 격렬한 SM섹스의 흔적이라는 것. 서인하는 사건 당일 점차 과도해지는 최선우의 요구 때문에 다툰 뒤 먼저 집에서 나왔고, 그 후 그녀가 2층에서 떨어져 죽었을 것이라고 결백을 주장하는데...
“여기 증거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얼마나 진하게 놀아댔는지.”
엇갈리는 진술 속에서 표류하는 진실, 사건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모와 지성, 탁월한 능력과 한 올 흐트러짐 없는 처세로 완벽이라는 말에 누구보다 부합했던 여자, 최선우에 대한 모욕적이고 악의적인 진술에 강주희는 분노한다. 하지만 서인하의 일관된 진술과 이를 입증하는 증거들은 점점 강주희를 혼란에 빠트린다. 서인하의 진술 속 최선우는 세간에 알려진 최선우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그러나 서인하의 진술에는 빈틈이 없었다. 사건의 정황과 그의 진술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던 것.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켜온 검사 강주희는 서인하를 앞에 두고 난생 처음 용의자에게 휘둘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강주희는 서인하의 작업실에서 찾아 낸 각종 증거들로 사건을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러자 또 다시 서인하의 입에서 나오는 최선우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 강주희는 서인하의 이야기를 무시하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더 깊이 파고 들어 갈수록 점점 최선우라는 여자와 이 사건의 진실을 가려 낼 수가 없는데....
2017년을 장식할 파격 미스터리의 출현,
한국 문학을 이끌 새로운 흐름에 주목하라
2000년대 초중반 한국 영화 르네상스 시대에 [실미도], [공공의 적2], [H], [한반도] 등 굵직한 영화의 각본을 도맡아 온 작가 김희재의 첫 소설이다. 한국 사회의 이면과 어둠의 세계를 장르적 문법 속에 녹여, 발표하는 작품마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받았던 그녀가 이번에는 치밀한 심리 묘사로 날을 세운 파격 미스터리 소설 『소실점』을 선보인다.
『소실점』은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최선우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 공방을 다룬 작품이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치밀한 구성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야기 전개는 작가의 깊은 내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감각적인 묘사와 현란한 서사, 숨 가쁘게 달려 나가는 속도감을 갖춘 작품으로, 매혹적인 미스터리 소설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신선한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에 더해, 『소실점』은 단순히 진범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것을 넘어 인물들의 깊은 내면까지 정밀하게 관찰하고 묘사한 심리소설이기도 하다. 『소실점』은 검사 강주희와 용의자 서인하,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최선우 등 각 인물들이 저마다 자신만의 진실에 다가가려는 분투를 섬세하고 사려 깊은 시선으로 그려내며 진정한 자아와 본질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 작가 소개
저 : 김희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와 동 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 추계예술대학교 영상문예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영상문화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시나리오 창작회사인 「올댓스토리」의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에는 영화 「실미도」로 제41회 대종상영화제 각색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는 「국화꽃 향기」, 「실미도」, 「누구나 비밀은 있다」, 「공공의 적 2」, 「한반도」 등이 있다. 에세이집 『나이 듦에 대한 변명』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007
1부…011
2부…191
에필로그…295
작가의말…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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