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한민국에는 어떤 리더가 필요한가
정치 후진국의 악순환을 끊어낼 정두언의 고언苦言
비상식적인 일에 거침없이 쓴소리하며 소신을 굽히지 않는 그에게는 ‘여야를 통틀어 가장 가식 없고 솔직한 정치인’이라는 평가가 있다. ‘사이다 정치’의 대표 주자 정두언 전 의원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어두웠던 시간들과 실패한 정권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 MB와 BBK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 한반도대운하와 4대강사업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이명박 vs. 박근혜 대선 후보 대결의 비하인드스토리
· ‘박근혜 게이트’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 MB 정권의 민간인 사찰 전모
· 자원외교, 무엇이 문제였나
· 왜 우리 정권은 매번 되풀이되는가
정두언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조선역사 일천 년래 제일대 사건”일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의 국정 혼란을 극복하고, 정치 후진국이라는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한 세 가지의 대안과 청사진을 마련했다.
첫째, 정치자금의 상한선을 철폐하고 정당 후원회 제도를 부활시켜 정치자금 문제를 해결하고, 둘째, 각 부처 장관이 청와대로부터 인사권을 돌려받고 국회는 국민들의 신뢰를 얻음으로써 권력의 사유화를 없애며, 셋째, 공천권과 검찰 권력을 지도자의 권력에서 분리?독립시켜 지도자의 오만과 독선을 방지하자는 것이다. 또한 세 가지 제안을 실현시키고 교육?문화의 개혁까지 이끌고 갈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상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MB부터 박근혜 정권까지 ‘벌거숭이 임금’의 나라에서 벗어나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하며, 오만과 독선의 시대를 넘어 관용과 타협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 작가 소개
저 : 정두언
1957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호남 출신 부모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 다닌 ‘모범생’이었지만, 문학과 연극에 열심이었고, 고교―대학 시절 그룹사운드를 이끌기도 하는 등 예술적 감수성도 풍부했다. 유신정권 아래 암울한 대학 시절을 보내다가 졸업을 앞두고 고민 끝에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공무원이 되어서는 정무장관실,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 등을 거치면서 20여 년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하였다. 긴 공직 생활에도 틀에 박힌 공무원이라는 느낌을 전혀 풍기지 않는 그는 언론에 ‘멋쟁이 공무원’으로 소개될 정도로 유연하고 진취적인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다. 또한 행정고시 출신은 자동으로 가는 장교를 포기하고, 사병으로 자원입대해 강원도 최전방에서 빡세게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 특별한(?) 군 경력을 가진 사람이다.
민선 3기 서울시 부시장으로 청계천 복원, 버스 개혁 등 서울을 세계 일류도시로 만드는 일에 앞장섰다. 2001년 초판이 나왔던 개정판 《최고의 총리 최악의 총리》는 비효율적인 행정 행태를 날카롭게 비평하여 당시 정치인이 쓴 책으로는 최초의 베스트셀러였다. 그는 최근 《한국의 보수, 비탈에 서다》라는 또 다른 저서를 출간하였다. 미국 조지타운대와 국민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도 현재 방송통신대학교 영문과에 재학 중인, 항상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자 목말라 하는 ‘만년 학생’이기도 하다. 2000년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으나 2천여 표차로 석패하고, 2004년 17대 총선에서 서대문(을)구에서 대통령 탄핵의 역풍을 뚫고 한나라당 후보로 해방 후 처음 당선되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강남 4구를 제외한 서울에서 최다득표율로 재선한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당시는 유일한 친이 의원으로서 숱한 난관을 뚫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이후 그는 누구보다도 편하고 화려한 길을 갈 수 있었으나 항상 불의와 싸우며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간 용기와 소신의 정치인이다. ‘야당보다 더 야당 같은 여당의원’이라는 평가를 듣는 그는 2010년 7?14 전당대회에서 숱한 견제를 뚫고 지도부에 입성했다. 최고위원으로서 그는 중도개혁과 보수혁신의 길을 줄기차게 주장하며 ‘추가감세 철회’ ‘행시폐지 백지화’ ‘외고 개혁’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신공항 백지화’ ‘학교 주5일제’ ‘비정규직 대책’ 등 많은 일을 이루어 냈다. 항상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시대정신을 빠르게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탁월함을 인정받아 현재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당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벌거숭이 임금님의 나라에서 큰 바위 얼굴을 기다리며
1부 MB 대권 플랜_ 우연한 승리는 없다
1. MB 서울시장 만들기
2. 청계천 복원의 비화
3. 대중교통 개혁의 성공
4. MB 캠프의 태동
5. 안국포럼과 경선캠프의 실상
6. 경선 승부의 분수령이 된 ‘도곡동 땅’ 사건
2부 거저먹은 대통령 당선_ 초심을 잃다
1. 대선 승부의 최대 걸림돌: BBK사건
2. 대선캠프의 난맥상
3. 대선캠프의 변질
4. 백해무익한 정권 인수위
5. 인수위 시절의 어두운 비화들
3부 오만과 독선의 길_ 정권이 다시 실패하다
1. 남북관계를 절단 낸 비밀접촉
2. 한반도 대운하의 포기 및 4대강 살리기로의 전환
3. 18대 총선과 소위 ‘55인사건’
4. MB 정부의 인사 실패
5. MB 정부의 민간인 사찰
6. 권력 사유화 파동의 전말
7. 노무현 서거 정국과 한나라당 소장파의 쇄신 파동
8. 세종시 수정안은 왜 실패했는가?
4부 참회의 시간_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 나는 왜 2010년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나
2. 자원외교, 무엇이 문제였나
3. MB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다
4. 외고 개혁 등 MB 정부의 주요 정책을 주도하다
5. 저축은행 구속사건의 전말
부록 최후진술서
맺음말 난세에 희망을 품다
대한민국에는 어떤 리더가 필요한가
정치 후진국의 악순환을 끊어낼 정두언의 고언苦言
비상식적인 일에 거침없이 쓴소리하며 소신을 굽히지 않는 그에게는 ‘여야를 통틀어 가장 가식 없고 솔직한 정치인’이라는 평가가 있다. ‘사이다 정치’의 대표 주자 정두언 전 의원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어두웠던 시간들과 실패한 정권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 MB와 BBK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 한반도대운하와 4대강사업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이명박 vs. 박근혜 대선 후보 대결의 비하인드스토리
· ‘박근혜 게이트’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 MB 정권의 민간인 사찰 전모
· 자원외교, 무엇이 문제였나
· 왜 우리 정권은 매번 되풀이되는가
정두언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조선역사 일천 년래 제일대 사건”일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의 국정 혼란을 극복하고, 정치 후진국이라는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한 세 가지의 대안과 청사진을 마련했다.
첫째, 정치자금의 상한선을 철폐하고 정당 후원회 제도를 부활시켜 정치자금 문제를 해결하고, 둘째, 각 부처 장관이 청와대로부터 인사권을 돌려받고 국회는 국민들의 신뢰를 얻음으로써 권력의 사유화를 없애며, 셋째, 공천권과 검찰 권력을 지도자의 권력에서 분리?독립시켜 지도자의 오만과 독선을 방지하자는 것이다. 또한 세 가지 제안을 실현시키고 교육?문화의 개혁까지 이끌고 갈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상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MB부터 박근혜 정권까지 ‘벌거숭이 임금’의 나라에서 벗어나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하며, 오만과 독선의 시대를 넘어 관용과 타협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 작가 소개
저 : 정두언
1957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호남 출신 부모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 다닌 ‘모범생’이었지만, 문학과 연극에 열심이었고, 고교―대학 시절 그룹사운드를 이끌기도 하는 등 예술적 감수성도 풍부했다. 유신정권 아래 암울한 대학 시절을 보내다가 졸업을 앞두고 고민 끝에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공무원이 되어서는 정무장관실,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 등을 거치면서 20여 년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하였다. 긴 공직 생활에도 틀에 박힌 공무원이라는 느낌을 전혀 풍기지 않는 그는 언론에 ‘멋쟁이 공무원’으로 소개될 정도로 유연하고 진취적인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다. 또한 행정고시 출신은 자동으로 가는 장교를 포기하고, 사병으로 자원입대해 강원도 최전방에서 빡세게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 특별한(?) 군 경력을 가진 사람이다.
민선 3기 서울시 부시장으로 청계천 복원, 버스 개혁 등 서울을 세계 일류도시로 만드는 일에 앞장섰다. 2001년 초판이 나왔던 개정판 《최고의 총리 최악의 총리》는 비효율적인 행정 행태를 날카롭게 비평하여 당시 정치인이 쓴 책으로는 최초의 베스트셀러였다. 그는 최근 《한국의 보수, 비탈에 서다》라는 또 다른 저서를 출간하였다. 미국 조지타운대와 국민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도 현재 방송통신대학교 영문과에 재학 중인, 항상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자 목말라 하는 ‘만년 학생’이기도 하다. 2000년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으나 2천여 표차로 석패하고, 2004년 17대 총선에서 서대문(을)구에서 대통령 탄핵의 역풍을 뚫고 한나라당 후보로 해방 후 처음 당선되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강남 4구를 제외한 서울에서 최다득표율로 재선한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당시는 유일한 친이 의원으로서 숱한 난관을 뚫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이후 그는 누구보다도 편하고 화려한 길을 갈 수 있었으나 항상 불의와 싸우며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간 용기와 소신의 정치인이다. ‘야당보다 더 야당 같은 여당의원’이라는 평가를 듣는 그는 2010년 7?14 전당대회에서 숱한 견제를 뚫고 지도부에 입성했다. 최고위원으로서 그는 중도개혁과 보수혁신의 길을 줄기차게 주장하며 ‘추가감세 철회’ ‘행시폐지 백지화’ ‘외고 개혁’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신공항 백지화’ ‘학교 주5일제’ ‘비정규직 대책’ 등 많은 일을 이루어 냈다. 항상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시대정신을 빠르게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탁월함을 인정받아 현재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당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벌거숭이 임금님의 나라에서 큰 바위 얼굴을 기다리며
1부 MB 대권 플랜_ 우연한 승리는 없다
1. MB 서울시장 만들기
2. 청계천 복원의 비화
3. 대중교통 개혁의 성공
4. MB 캠프의 태동
5. 안국포럼과 경선캠프의 실상
6. 경선 승부의 분수령이 된 ‘도곡동 땅’ 사건
2부 거저먹은 대통령 당선_ 초심을 잃다
1. 대선 승부의 최대 걸림돌: BBK사건
2. 대선캠프의 난맥상
3. 대선캠프의 변질
4. 백해무익한 정권 인수위
5. 인수위 시절의 어두운 비화들
3부 오만과 독선의 길_ 정권이 다시 실패하다
1. 남북관계를 절단 낸 비밀접촉
2. 한반도 대운하의 포기 및 4대강 살리기로의 전환
3. 18대 총선과 소위 ‘55인사건’
4. MB 정부의 인사 실패
5. MB 정부의 민간인 사찰
6. 권력 사유화 파동의 전말
7. 노무현 서거 정국과 한나라당 소장파의 쇄신 파동
8. 세종시 수정안은 왜 실패했는가?
4부 참회의 시간_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 나는 왜 2010년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나
2. 자원외교, 무엇이 문제였나
3. MB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다
4. 외고 개혁 등 MB 정부의 주요 정책을 주도하다
5. 저축은행 구속사건의 전말
부록 최후진술서
맺음말 난세에 희망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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