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노화 조절의 진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을 상세히 제시
『125세 건강 장수법』의 저자 유병팔 교수는 1997년 노화에 대한 기본 상식을 전하기 위해 『125세까지 걱정 말고 살아라』를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이 나온 지 20년이 지나는 동안 학계 및 의료계의 노화 연구에는 많은 진전이 있었다. 수많은 과학적 사실이 새로이 밝혀짐에 따라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이번 책에서는 기본 상식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내용과 근간의 연구 결과들을 담았다.
40년 이상 노화 연구에 종사해 온 저자의 시각으로 보면 최근 이 분야에 드리운 염려 또한 적지 않다. 특히 많은 과학자들이 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는 좁은 관점만으로 성급한 항노화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건강 장수를 위한 노화 방지는 질병을 고치듯 치료로 해결할 수는 없다. 노화는 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강 장수를 가능하게 하는 비약은 없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항간에서 흔히 ‘노화 방지’ 또는 ‘항(抗)노화’라는 꼬리표를 달고 팔리는 상품들은 일단 의심해 봐야 한다는 얘기이다. 이런 제품들 중에는 상업적 이익을 앞세워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들이 상당수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오히려 과학적 근거가 의심스러운 제품일수록 유명 과학자나 의료인을 앞세우는 경우가 많다. 노화를 늦추는 비약이 정말 존재한다면, 그것은 이미 우리 몸 안에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생각이다.”
『125세 건강 장수법』은 저자가 평생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알게 된 노화 조절의 진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들에게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다. 생활환경의 중요성, 내장 지방과 염증의 중요성, 새로운 건강 장수법, 호르몬 요법, 생체 조직의 재생, 회춘의 비밀, 나아가서 노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그에 더해 노화 예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일반 독자에게도 노화 조절과 건강 장수를 실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첨단 과학의 수많은 정보들이 잘 반영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제시한 건강 장수법을 실천한다면 100세 시대의 좋은 노화 예방법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유병팔
1931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1956년 미국 유학을 떠나 센트럴미주리대학 화학과를 졸업한 뒤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펜실베이니아 여자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노화학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1973년부터 27년 동안 텍사스주립대학교 생리학과 교수와 노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영양과 산화스트레스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전 세계 노화학자들로부터 이 분야의 일인자로 인정을 받았다. 1992년 미국노년학회 회장, 1993년에는 미국노화학회 생물학 분야 회장을 맡았다. 1997년에 『125세까지 걱정 말고 살아라』를 펴냈으며, 그 이듬해에는 호암상(의학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텍사스주립대학교 명예교수, 부산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노화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노화는 병이 아니다
추천사 |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건강 장수의 길을 열다
노화에 대한 질문 열 가지
CHAPTER 1 노화를 재촉하는 우리의 환경
어떻게 해야 잘 늙을 수 있는지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 장수에 대한 염원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 / 사람의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 나이가 들어서 늙는 걸까, 병으로 늙는 걸까? / 짧게 살다가 길게 죽어 가는 현대인 / 노화는 유전적일까, 아니면 후천적일까? / 환경이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를 찾는다 / 현대 생활환경이 노화를 촉진한다 / 많이 먹으면 빨리 늙는다 / 몸이 편하면 빨리 늙는다 /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병도 많아진다
CHAPTER 2 무병장수를 원하는 인간의 욕구, 그 비밀을 찾으려는 과학자들
인간의 욕망이 고안한 희한한 장수법들 / 장수촌에 과연 건강 장수의 답이 있을까? / 회춘의 꿈은 현대판 건강 장수 / 회춘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과학자들의 연구 / 단견을 가진 과학자들에 대한 우려와 경고
CHAPTER 3 노화에 의한 체질과 신체 조직의 변화
염증의 두 얼굴 ?면역 기능과 노화 촉진 / 비만은 만성 염증의 원인 / 지방조직은 염증의 근원지 / 노화는 체질도 바꾼다 / 노화에 따른 체질 변화는 지방 때문 /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려면 / 인체의 생명선인 혈관의 노화 / 다른 조직보다 일찍, 다양하게 노화하는 뇌 / 나이 들면 근육의 양과 질도 변화 / 골격 감소는 골다공증으로 진행 / 세포 노화와 전신 노화의 차이점 / 세포의 수명과 죽음은? / 나이 들면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 미관상의 문제만은 아닌 피부 노화 현상 / 장의 노화 현상과 장내 세균의 중요성
CHAPTER 4 쇠퇴하는 신체 기능을 되살리려는 시도와 방법
우리 몸의 자생력을 키워 주는 호르메시스 현상 / 절식은 노화 현상을 억제한다 / 노년기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운동의 효력 / 절식과 운동의 상승효과 /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대체 요법의 장단점 / 폐경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대체 요법의 문제점 / 성장호르몬 대체 요법의 위험성 / ‘노화 시계’ 멜라토닌의 놀라운 이야기 / 조직을 재생하여 회춘의 길을 찾는다 / 면역 시스템의 노화와 흉선 재생의 관계 / 예상 밖인 아스피린의 효력
CHAPTER 5 장수에 따른 노인 문제와 삶의 질
축복받은 백세인과 초백세인들의 모습 /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우리나라 백세인 현황 / 노년에 더욱 중요한 삶의 질 /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화 연구
젊음 그리고 늙어 가는 것에 대한 시
에필로그 | 미수를 앞두고 내 자신의 노화를 생각한다
노화 조절의 진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을 상세히 제시
『125세 건강 장수법』의 저자 유병팔 교수는 1997년 노화에 대한 기본 상식을 전하기 위해 『125세까지 걱정 말고 살아라』를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이 나온 지 20년이 지나는 동안 학계 및 의료계의 노화 연구에는 많은 진전이 있었다. 수많은 과학적 사실이 새로이 밝혀짐에 따라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이번 책에서는 기본 상식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내용과 근간의 연구 결과들을 담았다.
40년 이상 노화 연구에 종사해 온 저자의 시각으로 보면 최근 이 분야에 드리운 염려 또한 적지 않다. 특히 많은 과학자들이 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는 좁은 관점만으로 성급한 항노화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건강 장수를 위한 노화 방지는 질병을 고치듯 치료로 해결할 수는 없다. 노화는 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강 장수를 가능하게 하는 비약은 없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항간에서 흔히 ‘노화 방지’ 또는 ‘항(抗)노화’라는 꼬리표를 달고 팔리는 상품들은 일단 의심해 봐야 한다는 얘기이다. 이런 제품들 중에는 상업적 이익을 앞세워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들이 상당수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오히려 과학적 근거가 의심스러운 제품일수록 유명 과학자나 의료인을 앞세우는 경우가 많다. 노화를 늦추는 비약이 정말 존재한다면, 그것은 이미 우리 몸 안에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생각이다.”
『125세 건강 장수법』은 저자가 평생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알게 된 노화 조절의 진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들에게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다. 생활환경의 중요성, 내장 지방과 염증의 중요성, 새로운 건강 장수법, 호르몬 요법, 생체 조직의 재생, 회춘의 비밀, 나아가서 노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그에 더해 노화 예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일반 독자에게도 노화 조절과 건강 장수를 실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첨단 과학의 수많은 정보들이 잘 반영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제시한 건강 장수법을 실천한다면 100세 시대의 좋은 노화 예방법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유병팔
1931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1956년 미국 유학을 떠나 센트럴미주리대학 화학과를 졸업한 뒤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펜실베이니아 여자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노화학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1973년부터 27년 동안 텍사스주립대학교 생리학과 교수와 노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영양과 산화스트레스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전 세계 노화학자들로부터 이 분야의 일인자로 인정을 받았다. 1992년 미국노년학회 회장, 1993년에는 미국노화학회 생물학 분야 회장을 맡았다. 1997년에 『125세까지 걱정 말고 살아라』를 펴냈으며, 그 이듬해에는 호암상(의학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텍사스주립대학교 명예교수, 부산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노화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노화는 병이 아니다
추천사 |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건강 장수의 길을 열다
노화에 대한 질문 열 가지
CHAPTER 1 노화를 재촉하는 우리의 환경
어떻게 해야 잘 늙을 수 있는지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 장수에 대한 염원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 / 사람의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 나이가 들어서 늙는 걸까, 병으로 늙는 걸까? / 짧게 살다가 길게 죽어 가는 현대인 / 노화는 유전적일까, 아니면 후천적일까? / 환경이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를 찾는다 / 현대 생활환경이 노화를 촉진한다 / 많이 먹으면 빨리 늙는다 / 몸이 편하면 빨리 늙는다 /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병도 많아진다
CHAPTER 2 무병장수를 원하는 인간의 욕구, 그 비밀을 찾으려는 과학자들
인간의 욕망이 고안한 희한한 장수법들 / 장수촌에 과연 건강 장수의 답이 있을까? / 회춘의 꿈은 현대판 건강 장수 / 회춘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과학자들의 연구 / 단견을 가진 과학자들에 대한 우려와 경고
CHAPTER 3 노화에 의한 체질과 신체 조직의 변화
염증의 두 얼굴 ?면역 기능과 노화 촉진 / 비만은 만성 염증의 원인 / 지방조직은 염증의 근원지 / 노화는 체질도 바꾼다 / 노화에 따른 체질 변화는 지방 때문 /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려면 / 인체의 생명선인 혈관의 노화 / 다른 조직보다 일찍, 다양하게 노화하는 뇌 / 나이 들면 근육의 양과 질도 변화 / 골격 감소는 골다공증으로 진행 / 세포 노화와 전신 노화의 차이점 / 세포의 수명과 죽음은? / 나이 들면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 미관상의 문제만은 아닌 피부 노화 현상 / 장의 노화 현상과 장내 세균의 중요성
CHAPTER 4 쇠퇴하는 신체 기능을 되살리려는 시도와 방법
우리 몸의 자생력을 키워 주는 호르메시스 현상 / 절식은 노화 현상을 억제한다 / 노년기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운동의 효력 / 절식과 운동의 상승효과 /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대체 요법의 장단점 / 폐경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대체 요법의 문제점 / 성장호르몬 대체 요법의 위험성 / ‘노화 시계’ 멜라토닌의 놀라운 이야기 / 조직을 재생하여 회춘의 길을 찾는다 / 면역 시스템의 노화와 흉선 재생의 관계 / 예상 밖인 아스피린의 효력
CHAPTER 5 장수에 따른 노인 문제와 삶의 질
축복받은 백세인과 초백세인들의 모습 /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우리나라 백세인 현황 / 노년에 더욱 중요한 삶의 질 /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화 연구
젊음 그리고 늙어 가는 것에 대한 시
에필로그 | 미수를 앞두고 내 자신의 노화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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