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1

고객평점
저자박은영 극본
출판사항곁, 발행일:2017/02/24
형태사항p.446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41450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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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화랑, 이것은 또 하나의 신화다
드라마의 프리퀄을 만나는 재미

소설 『화랑』은 드라마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프리퀄''인 무명과 아로, 삼맥의 어린 시절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와 무명이 선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1권 먼저 출간된다. 이후 선우와 아로, 그리고 삼맥종의 삼각관계가 중점적으로 전개되는 2권, 미숙한 화랑이었던 선우가 진정한 화랑으로 거듭나는 내용의 3권이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1권에서는 법흥왕이 승하하던 날, 자객들이 들이닥친 삼맥종의 태자궁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여, 극중에서 과거의 이야기로 언급되지만 자세히 알 수는 없었던 지소와 안지공의 어긋난 비극적인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어린 태자 삼맥종과 함께 안지공의 안골 집으로 피신한 지소 공주는 10년 만에 다시 만난 정인 안지 앞에서 다시 한 번 가슴이 뛰는 것을 느끼나, 자이와 결혼하여 선우와 아로를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안지는 지소의 등장에 불안해하기만 한다. 차갑게 변한 어머니의 모습에 마음 기댈 곳 없는 삼맥종은 자신보다 어린 아로의 보살핌을 받고, 안지가 더 이상 자신의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한 지소는 안골 집을 떠나는 대신에 자이와 선우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운명의 그날 이후로부터 10년 후, 천인촌에서 성장한 안지의 아들 선우(막문)와 이름 없는 녀석 무명은 선우의 가족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왕경 성벽을 넘고자 한다. 천인이 왕경을 넘으면 목이 잘리는 지엄한 골품의 나라 신라에서 ‘천인이라 못 가는 데가 있는 게 말이 되냐? 난 가고 싶으면 어디든 갈 거야’라 말하는 무명의 앞날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 그리고 친구를 잃게 된 무명이 친구의 누이를 지키고자 화랑이 된 순간, 선우가 된 무명과 아로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또한 선우는 진정한 화랑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름도 없이 ‘개새’라 불렸던 망망촌 천인 무명이 진골 귀족 안지공의 자식이 되어 화랑 ‘선우랑’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 1권의 대미를 장식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2~3권의 서막을 알린다.

“세상엔 너 따위가 감히 열어선 안 되는 문이 있다.
네가 지금 그 문 앞에 있는 것 같은데.”
“넌! 사람이 넘지 못하는 길, 가서는 안 되는 곳, 열어선 안 되는 문! 그딴 게,
그딴 게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냐?”
“!”
“난 아니거든! 다 개소리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그만 짖고 나와!”
무명과 삼맥종은 바로 앞에 있는 상대를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서 있는 이 문을 열면 상대가 보일 것도.
문을 사이에 두고 무명과 삼맥종은 검을 고쳐 쥐며 서로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삼맥종이 마지막 경고를 했다.
“지금 그냥 가면… 목숨은 살려주지.”
“그럴 필요 없어. 어차피 내가 널 죽일 거니까!”
- 1권 본문 315쪽

등장인물 소개

무명 _ 비밀스러운 사연을 간직한 채 핏덩이 때부터 우륵의 손에서 자랐다. 심지어 이름도 무명. 이름을 짓지 않아 無名이다. 주령구를 가지고 다니면서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하고 일단 결정됐으면 무조건 간다.
아로 _ 진골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의 골품을 뛰어 넘는 로맨스로 태어난 반쪽 귀족이다. 10년 전 사라졌다가 나타난 오라버니 선우와 삼맥, 두 사람의 등장은 아로의 운명을 한치 앞도 모르는 상태로 바꾸어 놓는다.
삼맥 _ 신라 김씨 왕계의 유일한 성골 왕위 계승자. 신라 최초의 대비 섭정 체제 아래서 얼굴 없는 왕이었던 삼맥종은 어머니, 지소태후의 마음을 어지럽히기 위해 화랑이 되기로 결심한다.
수호 _ 이찬 김습의 외아들로 귀족 중의 귀족, 진골 중의 진골이다. 태어날 때부터 뼛속에 이식된 자신감으로 웬만한 장애물과 안티 세력도 능청으로 이겨내는 낙관주의자며, 의협심 강하고 검술에도 능하다.
반류 _ 본래 소탈하고 착한 성정을 지녔으나 박영실의 양자가 되면서 냉철한 정치 기계의 삶을 강요받았다. 주변에는 하나같이 권력의 눈치를 보는 이들이라 염증이 나지만, 양아버지의 기에 눌려 표현하지 못한다.
한성 _ 화랑도의 막내 화랑. 천사같이 맑은 얼굴을 가진 그는 따뜻하고 친근감이 있는 성격으로 어느 곳에서든 조화로운 관계를 추구한다.
여울 _ 오랫동안 성골을 배출하는 왕비 집안에서 태어났다. 여자 뺨치는 미모의 사내로 언제나 여유만만이고 눈치는 백단이다.

▣ 작가 소개

극본 : 박은영
2007년 KBS 드라마시티 [틈]으로 등단하여, 이후 KBS 드라마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 [소년, 소녀를 만나다] [오페라가 끝나면] [피아니스트] [영덕 우먼스 씨름단] KBS 드라마스페셜 4부작 연작시리즈 [동화처럼] 등 다수의 단막, 연작 시리즈를 거쳐 2016년 KBS 월화드라마 [화랑]을 집필하였다.

소설 : 강심
江心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살겠다고 정하고, 그때부터 글 쓰는 일을 해왔다. 방송국 언저리에서 놀면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부터 드라마까지 진하게 경험해보고 지금은 로맨스 소설을 쓴다. 좌절하고 슬펐더라도 결국에는 행복해지는 로맨스 스토리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낼 예정.
“뭐니 뭐니 해도 로맨스가 제일 재미있어요!”
대표작으로는 소설 『크리스마스 로망』 『결정적 내 남자』가 있으며, 드라마 [대망] [로즈마리] [태왕사신기] 집필에 참여했다.

▣ 주요 목차

1장 소년, 소녀를 만나다 7
2장 개새랑 197
3장 왕경 공자 생태 조사 316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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