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이 전하는
일상의 깨달음을 위한 불변의 법칙!
이 책에서 소개하는 타오에 이르는 길은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과 수천 년 전통의 한국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선도와 이를 현대화, 과학화한 뇌교육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지난 37년간 전 세계인들에게 타오를 알리기 위해 수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저자는 무엇보다 타오를 느끼고 타오와 하나될 수 있는 ‘완전한 합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타오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생명의 리듬과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몸의 감각을 터득해야 하고, 자기 자신을 정직하고 담담하게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하며, 끊임없이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러한 수행 과정을 통해 타오가 세상과 단절된 특별한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삶을 더 의미 있고 충만하게 만드는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장] 타오의 눈 뜨기
현상 속에서는 타오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봐도 초승달은 초승달이고 보름달은 보름달일 뿐이다. 현상은 우리 눈앞에 확연하게 보이지만, 그 현상의 배후에 있는 실체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위대하고 축복받은 것은 누구나 현상 너머의 실체를 볼 수 있는 타오의 눈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타오의 눈은 재주나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서 일깨워지기를 기다리는 어떤 감각이다.
[2장] 삶의 본질 자각하기
육체를 위해서 살 것인가? 영혼을 위해서 살 것인가? 이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누구도 당신에게 무엇을 선택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누구나 자신이 자각한 것만큼 발견하고, 깨달은 것만큼 선택할 수 있다. 육체적인 삶의 한계를 일찍 알면 알수록 그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다. 육체는 완성이 없지만 영혼은 완성이 있기 때문이다. 영혼의 성장과 완성, 이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3장] 영혼과 신성 발견하기
세상에서 살다 보면 부와 명예, 권력으로는 만족되지 않는 허전함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영혼이 보내는 신호이다. 영혼은 나머지 반쪽인 신성을 만나서 완전해지고자 하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낀다. 가슴에 있는 영혼이 머리에 있는 신성을 만날 때 영혼의 외로움은 자연스럽게 해갈된다. 마침내 참다운 평화와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다.
[4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3대 공부
영혼의 성장을 위해서는 원리 공부, 수행 공부, 생활 공부를 해야 한다. 여기서 공부는 학교에서 하는 지식적인 공부가 아니라 영혼으로부터 지혜를 얻고 그것을 삶 속에서 적용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에너지적인 관점에서 말하면 영혼의 에너지장을 넓혀 생활 속에서 그 영혼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원리 공부를 통해서 ‘의식’이 변하고, 수행 공부를 통해서 ‘기운’이 변하고, 생활 공부를 통해서 ‘행동’이 변할 때 우리 삶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
[5장] 세 가지 몸 바라보기
우리 몸은 세 가지 차원으로 존재한다. 물질적 차원의 몸인 ‘육체’, 에너지적 차원의 몸인 ‘에너지체’, 영적인 차원의 몸인 ‘정보체’가 그것이다. 세 가지 몸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육체적, 정서적, 정신적 건강을 좌우한다. 특히 에너지체는 육체와 정보체 가운데 존재하며 몸과 마음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에너지는 이 세 가지 몸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면서 동시에 그것들을 발달시키는 훌륭한 도구이다.
[6장] 인생의 다섯 가지 문제
건강, 성, 돈, 명성, 죽음과 같은 인생의 다섯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먼저 솔직해져야 한다. 마음속에서 이 문제들에 어떻게 걸려 있는지, 그것이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상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명확하고 정직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이 문제들에 대해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피하려고 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늘 이 문제들에 사로잡혀서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7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성품
정직, 성실, 책임감, 예의, 신의, 이 다섯 가지의 성품 없이는 영혼의 성장을 위한 길을 걸어갈 수 없다. 설령 영혼을 성장시키려고 해도 그 과정에서 큰 한계에 부딪히거나 중간에 포기할 수밖에 없다. 영혼의 성장이나 깨달음을 원한다면 그것을 논하기 전에 먼저 기본적인 성품부터 갖추어야 한다. 성품은 인간관계를 통해서 드러나는 영혼의 모습이다. 영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성품은 당신 영혼의 성장 정도를 보여준다.
[8장] 사랑의 진화로 나아가기
의식의 성장에 따라 사랑의 진화 단계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부모에 대한 사랑 ‘효孝’이고, 둘째는 국가나 단체에 대한 사랑 ‘충忠’이며, 셋째는 인류와 우주에 대한 사랑 ‘도道’이다. 개인에서 단체로, 단체에서 우주로, 사랑하는 대상의 크기가 점점 커짐에 따라 의식의 크기도 점점 확장된다. 그래서 이것을 ‘사랑의 진화’라고 한다.
[9장] 타오에 이르는 세 가지 자각
‘인생이 고통(苦)’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첫 번째 깨달음이며, ‘모든 것이 변한다(無常)’는 것을 아는 것이 두 번째 깨달음이며, ‘내가 없음(無我)’을 아는 것이 세 번째 깨달음이다. 삶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며,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깨달은 이의 인생이다.
[10장] 죽음의 환상에서 깨어나기
생사란 켜졌다 꺼졌다 하는 전구와 같다. 불이 꺼졌다고 해서 전기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불이 꺼져도 전기 에너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잠시 동안 육체의 형태를 띠고 있는 영원한 우주의 에너지일 뿐이다. 그래서 생生에도 집착하지 않고 사死도 걱정하지 않으며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사는 것이 충만한 삶을 사는 비결이다.
[11장] 타오의 세상을 꿈꾸며
타오의 눈을 뜨고 보는 세상은 나와 너, 인간과 자연, 정신과 물질이 분리된 세상이 아니다. 모든 것이 우주의 생명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세계이다. 자신과 모든 생명체, 나아가 존재하는 모든 것이 생명이라는 한 그루 나무에 핀 각각의 꽃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면 인간 사랑, 지구 사랑의 마음은 저절로 우러나올 것이다. 모든 생명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진정한 조화와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것, 이것이 우리가 염원하는 타오의 세상이다.
[실천편] 뇌와 깨달음
영혼 완성의 지도인 ‘차크라’와 최적의 두뇌 활용법인 ‘뇌교육’을 통해 타오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
▣ 작가 소개
저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이다. 유엔자문기구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적인 뇌철학자이자 뇌교육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1950년 충남 천안에서 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존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지식적인 해답에 만족하지 못하고 몸을 단련하여 중심 감각과 평화심을 찾았다. 1980년 한국의 전통적인 심신수행법에 심취하였고, 모악산에서 21일간 홀로 곡기를 끊고, 잠을 자지 않는 극한의 명상수행에 정진하였다. 깊은 수행을 통해 전통적인 심신수련법이 인간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체율체득한 그는 자신의 경험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전통수련인 단학을 독창적으로 현대화한 심신수련법인 ‘현대 단학’과 ‘뇌호흡’을 개발했으며, 뇌의 운영 원리를 바탕으로 ‘뇌교육’을 학문화하였다. 중풍환자 한 사람에게 지도 한 첫 심신수련을 시작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에게 시행했던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5년의 세월이 지난 후 그는 ‘단학’을 체계화했다. 특히 1985년 (주)단월드의 전신인 단학선원을 설립함으로써, 외국에서 수입된 명상 프로그램들과 대비되는 ‘한국적인’ 기氣 수련과 명상을 대중적으로 보급했고 이를 통해 10년 만에 회원수가 100만 명에 이르는 폭발적인 붐을 일으켰다.
뇌교육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수백만명에게 보급되고 있으며, 2001년 미국 애틀란타시를 시작으로 뇌교육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평화운동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까지 10개 도시에서 ''이승헌 박사의 날''이 잇따라 지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국민복지향상 및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였다. 2005년 4월 인간 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위한 두뇌올림피아드 IHSPO(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를 창설하였으며, 2007년 7월에는 그가 1990년 설립한 한국뇌과학연구원이 UN으로부터‘뇌교육’에 대한 공식자문기구로 지정받았다. 미국 애틀란타 시와 캠브리지 시를 비롯한 18개 도시에서 그의 공로에 감사하며 ‘일지리데이(Dr. Ilchi Lee Day)’를 제정하였고, 뉴욕시와 워싱턴D.C. 등 22개 도시는 ‘뇌교육의 날’을 선포했다. 2002년에는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학원을 설립하여 국민교육과 학술연구 ·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두뇌의 힘을 키우는 생명전자의 비밀》《뇌파진동》《걸음아, 날 살려라》《국민이 신이다》《세도나 스토리》《뇌철학》《뇌교육 원론》《힐링 소사이어티》《한국인에게 고함》《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숨쉬는 평화학》《변화》등이 있다. 이 책들은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깨달음의 철학을 전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당신에게 타오의 꽃을 건네며
1장 타오의 눈 뜨기
2장 삶의 본질 자각하기
3장 영혼과 신성 발견하기
4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3대 공부
5장 세 가지 몸 바라보기
6장 인생의 다섯 가지 문제
7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성품
8장 사랑의 진화로 나아가기
9장 타오에 이르는 세 가지 자각
10장 죽음의 환상에서 깨어나기
11장 타오의 세상을 꿈꾸며
실천편 - 뇌와 깨달음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이 전하는
일상의 깨달음을 위한 불변의 법칙!
이 책에서 소개하는 타오에 이르는 길은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과 수천 년 전통의 한국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선도와 이를 현대화, 과학화한 뇌교육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지난 37년간 전 세계인들에게 타오를 알리기 위해 수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저자는 무엇보다 타오를 느끼고 타오와 하나될 수 있는 ‘완전한 합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타오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생명의 리듬과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몸의 감각을 터득해야 하고, 자기 자신을 정직하고 담담하게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하며, 끊임없이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러한 수행 과정을 통해 타오가 세상과 단절된 특별한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삶을 더 의미 있고 충만하게 만드는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장] 타오의 눈 뜨기
현상 속에서는 타오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봐도 초승달은 초승달이고 보름달은 보름달일 뿐이다. 현상은 우리 눈앞에 확연하게 보이지만, 그 현상의 배후에 있는 실체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위대하고 축복받은 것은 누구나 현상 너머의 실체를 볼 수 있는 타오의 눈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타오의 눈은 재주나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서 일깨워지기를 기다리는 어떤 감각이다.
[2장] 삶의 본질 자각하기
육체를 위해서 살 것인가? 영혼을 위해서 살 것인가? 이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누구도 당신에게 무엇을 선택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누구나 자신이 자각한 것만큼 발견하고, 깨달은 것만큼 선택할 수 있다. 육체적인 삶의 한계를 일찍 알면 알수록 그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다. 육체는 완성이 없지만 영혼은 완성이 있기 때문이다. 영혼의 성장과 완성, 이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3장] 영혼과 신성 발견하기
세상에서 살다 보면 부와 명예, 권력으로는 만족되지 않는 허전함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영혼이 보내는 신호이다. 영혼은 나머지 반쪽인 신성을 만나서 완전해지고자 하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낀다. 가슴에 있는 영혼이 머리에 있는 신성을 만날 때 영혼의 외로움은 자연스럽게 해갈된다. 마침내 참다운 평화와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다.
[4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3대 공부
영혼의 성장을 위해서는 원리 공부, 수행 공부, 생활 공부를 해야 한다. 여기서 공부는 학교에서 하는 지식적인 공부가 아니라 영혼으로부터 지혜를 얻고 그것을 삶 속에서 적용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에너지적인 관점에서 말하면 영혼의 에너지장을 넓혀 생활 속에서 그 영혼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원리 공부를 통해서 ‘의식’이 변하고, 수행 공부를 통해서 ‘기운’이 변하고, 생활 공부를 통해서 ‘행동’이 변할 때 우리 삶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
[5장] 세 가지 몸 바라보기
우리 몸은 세 가지 차원으로 존재한다. 물질적 차원의 몸인 ‘육체’, 에너지적 차원의 몸인 ‘에너지체’, 영적인 차원의 몸인 ‘정보체’가 그것이다. 세 가지 몸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육체적, 정서적, 정신적 건강을 좌우한다. 특히 에너지체는 육체와 정보체 가운데 존재하며 몸과 마음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에너지는 이 세 가지 몸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면서 동시에 그것들을 발달시키는 훌륭한 도구이다.
[6장] 인생의 다섯 가지 문제
건강, 성, 돈, 명성, 죽음과 같은 인생의 다섯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먼저 솔직해져야 한다. 마음속에서 이 문제들에 어떻게 걸려 있는지, 그것이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상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명확하고 정직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이 문제들에 대해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피하려고 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늘 이 문제들에 사로잡혀서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7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성품
정직, 성실, 책임감, 예의, 신의, 이 다섯 가지의 성품 없이는 영혼의 성장을 위한 길을 걸어갈 수 없다. 설령 영혼을 성장시키려고 해도 그 과정에서 큰 한계에 부딪히거나 중간에 포기할 수밖에 없다. 영혼의 성장이나 깨달음을 원한다면 그것을 논하기 전에 먼저 기본적인 성품부터 갖추어야 한다. 성품은 인간관계를 통해서 드러나는 영혼의 모습이다. 영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성품은 당신 영혼의 성장 정도를 보여준다.
[8장] 사랑의 진화로 나아가기
의식의 성장에 따라 사랑의 진화 단계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부모에 대한 사랑 ‘효孝’이고, 둘째는 국가나 단체에 대한 사랑 ‘충忠’이며, 셋째는 인류와 우주에 대한 사랑 ‘도道’이다. 개인에서 단체로, 단체에서 우주로, 사랑하는 대상의 크기가 점점 커짐에 따라 의식의 크기도 점점 확장된다. 그래서 이것을 ‘사랑의 진화’라고 한다.
[9장] 타오에 이르는 세 가지 자각
‘인생이 고통(苦)’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첫 번째 깨달음이며, ‘모든 것이 변한다(無常)’는 것을 아는 것이 두 번째 깨달음이며, ‘내가 없음(無我)’을 아는 것이 세 번째 깨달음이다. 삶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며,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깨달은 이의 인생이다.
[10장] 죽음의 환상에서 깨어나기
생사란 켜졌다 꺼졌다 하는 전구와 같다. 불이 꺼졌다고 해서 전기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불이 꺼져도 전기 에너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잠시 동안 육체의 형태를 띠고 있는 영원한 우주의 에너지일 뿐이다. 그래서 생生에도 집착하지 않고 사死도 걱정하지 않으며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사는 것이 충만한 삶을 사는 비결이다.
[11장] 타오의 세상을 꿈꾸며
타오의 눈을 뜨고 보는 세상은 나와 너, 인간과 자연, 정신과 물질이 분리된 세상이 아니다. 모든 것이 우주의 생명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세계이다. 자신과 모든 생명체, 나아가 존재하는 모든 것이 생명이라는 한 그루 나무에 핀 각각의 꽃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면 인간 사랑, 지구 사랑의 마음은 저절로 우러나올 것이다. 모든 생명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진정한 조화와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것, 이것이 우리가 염원하는 타오의 세상이다.
[실천편] 뇌와 깨달음
영혼 완성의 지도인 ‘차크라’와 최적의 두뇌 활용법인 ‘뇌교육’을 통해 타오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
▣ 작가 소개
저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이다. 유엔자문기구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적인 뇌철학자이자 뇌교육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1950년 충남 천안에서 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존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지식적인 해답에 만족하지 못하고 몸을 단련하여 중심 감각과 평화심을 찾았다. 1980년 한국의 전통적인 심신수행법에 심취하였고, 모악산에서 21일간 홀로 곡기를 끊고, 잠을 자지 않는 극한의 명상수행에 정진하였다. 깊은 수행을 통해 전통적인 심신수련법이 인간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체율체득한 그는 자신의 경험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전통수련인 단학을 독창적으로 현대화한 심신수련법인 ‘현대 단학’과 ‘뇌호흡’을 개발했으며, 뇌의 운영 원리를 바탕으로 ‘뇌교육’을 학문화하였다. 중풍환자 한 사람에게 지도 한 첫 심신수련을 시작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에게 시행했던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5년의 세월이 지난 후 그는 ‘단학’을 체계화했다. 특히 1985년 (주)단월드의 전신인 단학선원을 설립함으로써, 외국에서 수입된 명상 프로그램들과 대비되는 ‘한국적인’ 기氣 수련과 명상을 대중적으로 보급했고 이를 통해 10년 만에 회원수가 100만 명에 이르는 폭발적인 붐을 일으켰다.
뇌교육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수백만명에게 보급되고 있으며, 2001년 미국 애틀란타시를 시작으로 뇌교육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평화운동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까지 10개 도시에서 ''이승헌 박사의 날''이 잇따라 지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국민복지향상 및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였다. 2005년 4월 인간 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위한 두뇌올림피아드 IHSPO(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를 창설하였으며, 2007년 7월에는 그가 1990년 설립한 한국뇌과학연구원이 UN으로부터‘뇌교육’에 대한 공식자문기구로 지정받았다. 미국 애틀란타 시와 캠브리지 시를 비롯한 18개 도시에서 그의 공로에 감사하며 ‘일지리데이(Dr. Ilchi Lee Day)’를 제정하였고, 뉴욕시와 워싱턴D.C. 등 22개 도시는 ‘뇌교육의 날’을 선포했다. 2002년에는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학원을 설립하여 국민교육과 학술연구 ·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두뇌의 힘을 키우는 생명전자의 비밀》《뇌파진동》《걸음아, 날 살려라》《국민이 신이다》《세도나 스토리》《뇌철학》《뇌교육 원론》《힐링 소사이어티》《한국인에게 고함》《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숨쉬는 평화학》《변화》등이 있다. 이 책들은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깨달음의 철학을 전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당신에게 타오의 꽃을 건네며
1장 타오의 눈 뜨기
2장 삶의 본질 자각하기
3장 영혼과 신성 발견하기
4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3대 공부
5장 세 가지 몸 바라보기
6장 인생의 다섯 가지 문제
7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성품
8장 사랑의 진화로 나아가기
9장 타오에 이르는 세 가지 자각
10장 죽음의 환상에서 깨어나기
11장 타오의 세상을 꿈꾸며
실천편 - 뇌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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