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답보다는 묻는 것이 중요하다
"답이 뭘까? 이 문제에 답이 있기는 할까?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점차 깨달았다. 답을 찾는 일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음을.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고 시험에도 나오지 않는 문제, 바로 인생과 행복에 관한 문제를 나 스스로 묻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선행 학습에서부터 새끼 과외까지 사교육 천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정답을 빨리 찾는 방법만 배운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하지 못한 채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이 늘어간다. 문제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가 4차 산업 혁명의 단계에 진입하면서 이들의 경쟁력이 더더욱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행복한 NGO 직원 추스잉이 전 세계를 누비며 겪은 일화와 고민을 담은 이 책은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답을 찾는 일은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는 그의 조언은 단순히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의 지수를 높이는 방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폰 밖의 세상으로
"하지만 최근 한 달 동안 직접 얼굴을 보며 얘기를 나눈 페이스북 친구는 몇 명이나 될까? 친구 추천 목록에서 함께 아는 친구가 65명이나 되는데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게 과연 예삿일일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다양한 사람과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SNS가 그런 순기능보다 역기능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좀 더 예쁘고 화려하게 꾸미는 사연과 사진은 많은 사람들의 ''좋아요 ''를 받지만 현실과의 괴리로 자신도 우울해지고 타인에게도 위화감을 남긴다. 종종 카페에서 마주보고 앉은 사람들이 서로의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생각하게 된다.
추스잉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접적이며 저의 유일한 해결책인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방법은 보여준다. 수많은 ''좋아요 ''로 채울 수 없는 허전함도 친구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는 채울 수 있다. 추스잉이 제안하는 방법은 거창하거나 성자와 같은 퍽퍽한 삶을 요구하지 않는다. 어쩌면 당연해 보이는 ''진심 ''만 요구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효과를 믿을 수밖에 없다. 그가 어떻게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지 충분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보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5,000여 명이 살고 있는 산타마르타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최초로 정식 관광 명소가 된 빈민촌이다. 과거에는 마약과 범죄 때문에 많은 사람이 기피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민속 음악과 예술의 발원지로 여겨진다. "추스잉이 인생을 바꾼 의문 중의 하나가 거지에게 돈을 주는 문제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처절함에 돕고 싶다가도 역효과를 생각하면 쉽게 자선을 베풀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올림픽 경기장 주변 빈민촌을 강제 철거해 물의를 빚었던 리우데자네이루가 예전에 의미 있는 해결책을 보인 적이 있다. 파벨라 투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주위의 빈민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 빈민들에게는 자활의 길을 마련한 것이다.
감추거나 정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빈민촌도 상생을 위해 고민한다면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다. 『나에게 주는 10가지 선물』은 우리의 삶에 바로 이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를 제공한다.
선물 상자를 열어보라
"제목이 필요 없는 글은 사실 좋은 제목으로 규정되는 것보다 쓰는 게 훨씬 어렵다. 그림을 다 그려놓고 적절한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무제 ''라고 적는 거랑은 전혀 다르다. 인생은 제목 없는 자유 글이다. "명문대 출신의 NGO 경영컨설턴트라는 스펙으로는 오히려 추스잉을 오해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틈틈이 시간을 내어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모습도 선입견을 갖게 만든다. 이렇듯 자유로워 보이는 추스잉의 삶은 그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다. 그 자유를 위한 시간과 돈과 능력이 모두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대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이 ''나에게 주는 10가지 선물 ''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성공하는 혹은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10가지 지침이 아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을 선물하는 것이다. 선물의 가치를 알아보고 유용하게 쓸 것인지 창고에 넣어둔 채 묵힐 것인지는 당신에게 달렸다. 그런데 그것을 가늠하기 전에 우선 선물 상자를 열어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을 당신에게 권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추스잉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NGO 활동가. 열여섯 살 때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돈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을 여행하면서 ‘다른 세계’에 매혹되었다. 이후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다르지만 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차이점과 공통점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영어부터 한국어까지 10여 개국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타이의 말을 가장 자신 있게 구사한다.
타이완 가오슝高雄에서 태어나 이집트 AUC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학을 공부했다. 국제금융 전문 감찰기관인 BIC의 미얀마 연락책임자, 영국 환경컨설팅업체 에코 포지티브Eco Positive와 미국 그린에너지업체 KPC의 아시아 파트너로 근무했으며 유엔 CDM프로젝트의 일환인 르완다 바이오에너지농장 설립 등에도 협조했다. 대만으로 돌아온 다음부터는 이민.교육.환경.지적장애인 가족 후원 등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뗏목과 자전거 타기, 커피와 망고, 그리고 글을 쓰면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기를 좋아한다. 네덜란드에서 선원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10년간 해마다 적어도 10주는 바다를 누벼왔다. 비행기로 여행을 할 때는 동물보호단체의 자원봉사자로서 해외에 입양되는 유기견을 데려다주는 일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원기元氣 지구인』 시리즈, 『젊다면 세계 일주를 시작하라』, 『매일 지구를 조금씩 사랑하라』, 『지구인의 영어능력』, 『나에게 주는 인생의 열 가지 선물』 등 약 40여 종이 있다.
역자 : 박소정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드라마, 기사, 계약서 등 다양한 기업체 번역의 경험이 풍부하며,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 새로운 출발을 위해 과감하게 안전지대를 벗어나다
· 거지가 가르쳐준 교훈 _ 처음으로 문제제기 능력을 갖게 되다
· 항해가 가르쳐준 교훈_처음으로 안전지대를 벗어나다
· 미얀마가 가르쳐준 교훈_처음으로 꿈의 원가를 계산할 줄 알게 되다
· 꿈의 무지개에 기대다
·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순간은 언제인가?
· 좋은 외국인이 되는 법 ① 우물 파는 전문가를 배우다
· 좋은 외국인이 되는 법 ② 외국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좋은 외국인이 되는 법 ③ 타이베이 아파트에 있는 방글라데시 맛집
· 여행, 용감하고 어진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쳐주다
· ''미스터 승부욕 ''이 될 필요는 없다
· 방콕 택시기사가 말하는 타이완 | 하루하루의 삶, 그 자체가 짧은 여행이다
2.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
·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건 종신 건강 보험 가입과 같다
· ''느낌이 좋은'' 사람이란?
· 정말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신에게 ''먹칠''하지 말자
· 내 몸의 동반자, 운동
·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 운동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 운동은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 ''슬로 라이프Slow Life''에 적합한 운동을 선택해보자
3. 서로를 잘 아는 친구 10명을 사귀다
· 좋은 친구를 떠올리면 나도 덩달아 용감해진다
· 경마의 신념과 아일랜드 형제
· 네트워크는 친구와 소통하는 방식을 바꾼 것인가?
· 친구에 관한 나의 개똥경제학
· 어떻게 하면 ''희토''인 친구가 되고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는 ''편안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친구의 저장 목록에서 사라지는 때는 언제인가?
· 유치원 졸업사진 한 장
· 친구와 의견이 다르거나 다퉜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날마다 좋은 친구를 만나다
4.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다
· 늙어서 TV 리모컨만 끼고 살 것인가?
· 예술과 더불어 인생 즐기기
· 당신의 인생은 짝퉁인가?
· 블랙커피에는 레몬 한 방울이 빠질 수 없지
· 내가 생각하는 멋진 남자
· 배부르게 먹기 그리고 로마인 할머니의 슬로푸드 식당
· 깊이 잠든 작은 섬,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활의 아름다움
· 천국의 또 다른 얼굴
· [위대한 야생]을 보고 자란 사내아이
· 마치야, 아름다운 인생은 길러지는 것이다
5. Q&A에서 배우다
· 시험에 안 나오니까 공부하지 말라는 건 무슨 논리?
· 빈민촌이 가르쳐준 도시 읽는 법
· 다른 시선으로 보는 법을 배우다
· Q&A에서 배우다
· 아름다운 신세계를 발견하다
6. 인생에서 소유와 상실을 받아들이다
· 내 기억 속 그 아름다웠던 오후
· 직접 죽음을 마주해야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
· 얼마나 오래 살고 싶은가?
· 사랑하지 않은 대가
· 직접 도축해서 먹는 저녁 식사
· 생과 죽음은 사람들의 개입을 용납하지 않는다
· 노인의 어린이날
· 인생 즐기기, 피피 섬을 위하여 건배!
7. 한 가지 일에 몰두하다 :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되자. 어떤 전문가라도 좋다.
· 비인기 전공은 없다, 비전공만 있을 뿐
· 자주 받는 15가지 질문
· 평범함에 대한 두려움, 24세 직업군인이 보낸 편지에 답하다
· 제목 없는 글
· 전공은 우리에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알려준다
8. ''나 ''는 이 세상의 선물이다
· 나 자신의 시대
· 주고받으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진다
· 천하제일 미남을 만나다
· 트렌스젠더 남녀의 지극히 정상적인 결혼식
· 일상의 비일상적인풍경 행운 택시
9. 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다
· ''손''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다
· 무대의 중심으로 돌아오다
· 고대 로마인의 하루
· 아이슬란드, 행복의 종말에 대한 계시
· 손으로 일하는 매력
답보다는 묻는 것이 중요하다
"답이 뭘까? 이 문제에 답이 있기는 할까?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점차 깨달았다. 답을 찾는 일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음을.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고 시험에도 나오지 않는 문제, 바로 인생과 행복에 관한 문제를 나 스스로 묻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선행 학습에서부터 새끼 과외까지 사교육 천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정답을 빨리 찾는 방법만 배운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하지 못한 채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이 늘어간다. 문제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가 4차 산업 혁명의 단계에 진입하면서 이들의 경쟁력이 더더욱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행복한 NGO 직원 추스잉이 전 세계를 누비며 겪은 일화와 고민을 담은 이 책은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답을 찾는 일은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는 그의 조언은 단순히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의 지수를 높이는 방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폰 밖의 세상으로
"하지만 최근 한 달 동안 직접 얼굴을 보며 얘기를 나눈 페이스북 친구는 몇 명이나 될까? 친구 추천 목록에서 함께 아는 친구가 65명이나 되는데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게 과연 예삿일일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다양한 사람과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SNS가 그런 순기능보다 역기능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좀 더 예쁘고 화려하게 꾸미는 사연과 사진은 많은 사람들의 ''좋아요 ''를 받지만 현실과의 괴리로 자신도 우울해지고 타인에게도 위화감을 남긴다. 종종 카페에서 마주보고 앉은 사람들이 서로의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생각하게 된다.
추스잉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접적이며 저의 유일한 해결책인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방법은 보여준다. 수많은 ''좋아요 ''로 채울 수 없는 허전함도 친구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는 채울 수 있다. 추스잉이 제안하는 방법은 거창하거나 성자와 같은 퍽퍽한 삶을 요구하지 않는다. 어쩌면 당연해 보이는 ''진심 ''만 요구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효과를 믿을 수밖에 없다. 그가 어떻게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지 충분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보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5,000여 명이 살고 있는 산타마르타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최초로 정식 관광 명소가 된 빈민촌이다. 과거에는 마약과 범죄 때문에 많은 사람이 기피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민속 음악과 예술의 발원지로 여겨진다. "추스잉이 인생을 바꾼 의문 중의 하나가 거지에게 돈을 주는 문제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처절함에 돕고 싶다가도 역효과를 생각하면 쉽게 자선을 베풀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올림픽 경기장 주변 빈민촌을 강제 철거해 물의를 빚었던 리우데자네이루가 예전에 의미 있는 해결책을 보인 적이 있다. 파벨라 투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주위의 빈민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 빈민들에게는 자활의 길을 마련한 것이다.
감추거나 정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빈민촌도 상생을 위해 고민한다면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다. 『나에게 주는 10가지 선물』은 우리의 삶에 바로 이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를 제공한다.
선물 상자를 열어보라
"제목이 필요 없는 글은 사실 좋은 제목으로 규정되는 것보다 쓰는 게 훨씬 어렵다. 그림을 다 그려놓고 적절한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무제 ''라고 적는 거랑은 전혀 다르다. 인생은 제목 없는 자유 글이다. "명문대 출신의 NGO 경영컨설턴트라는 스펙으로는 오히려 추스잉을 오해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틈틈이 시간을 내어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모습도 선입견을 갖게 만든다. 이렇듯 자유로워 보이는 추스잉의 삶은 그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다. 그 자유를 위한 시간과 돈과 능력이 모두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대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이 ''나에게 주는 10가지 선물 ''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성공하는 혹은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10가지 지침이 아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을 선물하는 것이다. 선물의 가치를 알아보고 유용하게 쓸 것인지 창고에 넣어둔 채 묵힐 것인지는 당신에게 달렸다. 그런데 그것을 가늠하기 전에 우선 선물 상자를 열어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을 당신에게 권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추스잉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NGO 활동가. 열여섯 살 때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돈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을 여행하면서 ‘다른 세계’에 매혹되었다. 이후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다르지만 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차이점과 공통점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영어부터 한국어까지 10여 개국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타이의 말을 가장 자신 있게 구사한다.
타이완 가오슝高雄에서 태어나 이집트 AUC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학을 공부했다. 국제금융 전문 감찰기관인 BIC의 미얀마 연락책임자, 영국 환경컨설팅업체 에코 포지티브Eco Positive와 미국 그린에너지업체 KPC의 아시아 파트너로 근무했으며 유엔 CDM프로젝트의 일환인 르완다 바이오에너지농장 설립 등에도 협조했다. 대만으로 돌아온 다음부터는 이민.교육.환경.지적장애인 가족 후원 등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뗏목과 자전거 타기, 커피와 망고, 그리고 글을 쓰면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기를 좋아한다. 네덜란드에서 선원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10년간 해마다 적어도 10주는 바다를 누벼왔다. 비행기로 여행을 할 때는 동물보호단체의 자원봉사자로서 해외에 입양되는 유기견을 데려다주는 일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원기元氣 지구인』 시리즈, 『젊다면 세계 일주를 시작하라』, 『매일 지구를 조금씩 사랑하라』, 『지구인의 영어능력』, 『나에게 주는 인생의 열 가지 선물』 등 약 40여 종이 있다.
역자 : 박소정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드라마, 기사, 계약서 등 다양한 기업체 번역의 경험이 풍부하며,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 새로운 출발을 위해 과감하게 안전지대를 벗어나다
· 거지가 가르쳐준 교훈 _ 처음으로 문제제기 능력을 갖게 되다
· 항해가 가르쳐준 교훈_처음으로 안전지대를 벗어나다
· 미얀마가 가르쳐준 교훈_처음으로 꿈의 원가를 계산할 줄 알게 되다
· 꿈의 무지개에 기대다
·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순간은 언제인가?
· 좋은 외국인이 되는 법 ① 우물 파는 전문가를 배우다
· 좋은 외국인이 되는 법 ② 외국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좋은 외국인이 되는 법 ③ 타이베이 아파트에 있는 방글라데시 맛집
· 여행, 용감하고 어진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쳐주다
· ''미스터 승부욕 ''이 될 필요는 없다
· 방콕 택시기사가 말하는 타이완 | 하루하루의 삶, 그 자체가 짧은 여행이다
2.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
·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건 종신 건강 보험 가입과 같다
· ''느낌이 좋은'' 사람이란?
· 정말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신에게 ''먹칠''하지 말자
· 내 몸의 동반자, 운동
·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 운동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 운동은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 ''슬로 라이프Slow Life''에 적합한 운동을 선택해보자
3. 서로를 잘 아는 친구 10명을 사귀다
· 좋은 친구를 떠올리면 나도 덩달아 용감해진다
· 경마의 신념과 아일랜드 형제
· 네트워크는 친구와 소통하는 방식을 바꾼 것인가?
· 친구에 관한 나의 개똥경제학
· 어떻게 하면 ''희토''인 친구가 되고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는 ''편안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친구의 저장 목록에서 사라지는 때는 언제인가?
· 유치원 졸업사진 한 장
· 친구와 의견이 다르거나 다퉜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날마다 좋은 친구를 만나다
4.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다
· 늙어서 TV 리모컨만 끼고 살 것인가?
· 예술과 더불어 인생 즐기기
· 당신의 인생은 짝퉁인가?
· 블랙커피에는 레몬 한 방울이 빠질 수 없지
· 내가 생각하는 멋진 남자
· 배부르게 먹기 그리고 로마인 할머니의 슬로푸드 식당
· 깊이 잠든 작은 섬,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활의 아름다움
· 천국의 또 다른 얼굴
· [위대한 야생]을 보고 자란 사내아이
· 마치야, 아름다운 인생은 길러지는 것이다
5. Q&A에서 배우다
· 시험에 안 나오니까 공부하지 말라는 건 무슨 논리?
· 빈민촌이 가르쳐준 도시 읽는 법
· 다른 시선으로 보는 법을 배우다
· Q&A에서 배우다
· 아름다운 신세계를 발견하다
6. 인생에서 소유와 상실을 받아들이다
· 내 기억 속 그 아름다웠던 오후
· 직접 죽음을 마주해야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
· 얼마나 오래 살고 싶은가?
· 사랑하지 않은 대가
· 직접 도축해서 먹는 저녁 식사
· 생과 죽음은 사람들의 개입을 용납하지 않는다
· 노인의 어린이날
· 인생 즐기기, 피피 섬을 위하여 건배!
7. 한 가지 일에 몰두하다 :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되자. 어떤 전문가라도 좋다.
· 비인기 전공은 없다, 비전공만 있을 뿐
· 자주 받는 15가지 질문
· 평범함에 대한 두려움, 24세 직업군인이 보낸 편지에 답하다
· 제목 없는 글
· 전공은 우리에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알려준다
8. ''나 ''는 이 세상의 선물이다
· 나 자신의 시대
· 주고받으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진다
· 천하제일 미남을 만나다
· 트렌스젠더 남녀의 지극히 정상적인 결혼식
· 일상의 비일상적인풍경 행운 택시
9. 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다
· ''손''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다
· 무대의 중심으로 돌아오다
· 고대 로마인의 하루
· 아이슬란드, 행복의 종말에 대한 계시
· 손으로 일하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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