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송태근 · 이찬수 목사 강력 추천! -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을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성경적 원리와
분별력을 기르는 아홉 가지 영적 영양소들
“거룩한 분별력은 우리 인생을 복되게 만든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삶 속에 아름답게
스며들게 하는 최적의 방법, 그것이 바로 분별력이다.
분별력은 오랫동안 경견의 훈련을 통해 쌓이는
영적 근육이요, 영적 감각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인생길,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항상 마주치는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머뭇거리곤 한다. 오른쪽 길을 가야할까? 아니면 왼쪽 길을 가야할까? 때로는 불안한 마음에 안절부절못할 때도 있다. 어느 쪽이 좋은 길일까?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 이런 질문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인도 예외는 아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선의 선택이란 무엇일지,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하고, 그분의 뜻에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아는 게 그리 녹록한 일은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명을 좇아가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분별력’이다. 인생이란 끊임없는 선택을 내리는 과정의 연속이다.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 어떤 이들은 건강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접근한다. 그들은 거의 예외 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소명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분별의 중요성을 망각한 채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반대의 길을 걷는다. 그 길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방향으로 뻗어 있다. 불행히도 그들은 인생의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우리는 창세기 13장 5∼9절 말씀을 통해 앞에서 말한 분별력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아브람의 육축이 많아지고 조카 롯의 육축도 많아지면서 땅이 비좁게 되었다. 결국 아브람의 목자와 롯의 목자 사이에서 다툼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누가 더 좋은 목초지와 샘물을 차지해야 하느냐의 문제로 싸웠다.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기 때문에 문제는 더 심각했다. 그런데 여기서 아브람은 놀라운 제안을 한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아브람은 ‘우리가 한 골육이기 때문에, 그리고 서로 다투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다운 모습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말이 쉽지, 이것은 아브람의 생계가 달린 문제였다. 자신뿐만 아니라 아내와 목자들, 그리고 일꾼들의 인생이 걸린 이슈였다. 좋은 땅을 먼저 포기한다는 것은 목자였던 아브람이 자신의 미래를 담보로 하는 도박처럼 보였다. 이런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서 아브람은 싸우기보다 사랑으로 양보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바른 분별력이 작동한 것이다.
사랑으로 분별하라는 말은 바보처럼 선택하라는 말과 같다. 손해보고 선택하라는 말과 비슷하다. 비록 아브람의 선택이 미련해 보였지만, 결국 하나님은 그의 선택에 손을 들어주신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분별하고 선택한 아브람의 마음을 기뻐하셨고, 그에게 복을 내려주셨다. 사랑으로 분별하고 결정한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모든 사람은 바보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 선택을 기뻐하셨다. 어리석은 선택처럼 보였지만, 그 사랑의 분별력 때문에 우리가 살게 되지 않았나.
우리는 아브람과 롯의 선택을 통해 ‘분별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아브람은 사랑의 눈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했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분별했다. 그러기에 거룩한 분별력은 우리 인생을 복되게 한다. 하지만 분별력 없는 경솔한 선택은 우리 인생을 황폐하게 만든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삶 속에 아름답게 스며들게 만드는 최적의 방법, 그것이 바로 분별력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인생길,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쉽지 않다. 그렇다고 어려운 일도 아니다. 거기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이 말해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사무엘
글쓴이 이사무엘 목사는 이 땅의 고민 많은 청년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어떻게 하면 쉽고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심하고 연구하는 현장 밀착형 목회자다. 강남교회 청년부 디렉터로 사역하던 당시, 청년들에게 특화된 목양과 영성훈련을 통해 큰 부흥을 경험한 바 있으며, 오랫동안 Young2080 [큐티진] 집필위원으로 문서사역과 큐티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그는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대학부 디렉터와 젊은이 선교를 위해 특화된 4321예배의 설교자로 섬기고 있다.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덴버신학교에서 영성신학을,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공부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
1. Brain & Bible : 이성과 성경 가운데 순종함으로
2. Text & Context : 신뢰 속에서 하늘과 땅을 바라봄으로
3. People & God : 신실한 사람과 기쁨의 하나님을 수용함으로
4. Here & Now : 지금 이 시간을 충실히 살아냄으로
Part 2. 광야에서 하나님의 길을 분별하다
1. 하나님과 대면하는 광야에 서서
2. 광야를 극복하는 네 가지 단계
3. 광야에서 길을 묻는 그대에게
Part 3. 분별력을 기르기 위한 영적 영양소
1. 혼돈 속에서의 중심추 : 균형 감각
2. 하나님을 위한 선택 : 자기 사랑
3. 변화와 성숙을 목표로 : 영적 훈련
4. 뜻을 분별하는 첩경 : 말씀 묵상
5. 동행을 위한 머무름 : 침묵
6. 능동적인 삶의 특권 : 고독
7. 순종을 위한 브레이크 : 속도 늦추기
8. 갈림길 앞의 이정표 : 기도
9. 욕구를 내려놓는 기회 : 금식
Part 4. 분별력을 흐리게 하는 바이러스
1. 무관심 속에 자라는 타협의 바이러스
2. 위기의 순간 찾아오는 탐욕의 바이러스
3. 죄의 함정에 빠뜨리는 비교의 바이러스
에필로그
송태근 · 이찬수 목사 강력 추천! -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을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성경적 원리와
분별력을 기르는 아홉 가지 영적 영양소들
“거룩한 분별력은 우리 인생을 복되게 만든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삶 속에 아름답게
스며들게 하는 최적의 방법, 그것이 바로 분별력이다.
분별력은 오랫동안 경견의 훈련을 통해 쌓이는
영적 근육이요, 영적 감각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인생길,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항상 마주치는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머뭇거리곤 한다. 오른쪽 길을 가야할까? 아니면 왼쪽 길을 가야할까? 때로는 불안한 마음에 안절부절못할 때도 있다. 어느 쪽이 좋은 길일까?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 이런 질문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인도 예외는 아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선의 선택이란 무엇일지,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하고, 그분의 뜻에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아는 게 그리 녹록한 일은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명을 좇아가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분별력’이다. 인생이란 끊임없는 선택을 내리는 과정의 연속이다.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 어떤 이들은 건강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접근한다. 그들은 거의 예외 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소명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분별의 중요성을 망각한 채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반대의 길을 걷는다. 그 길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방향으로 뻗어 있다. 불행히도 그들은 인생의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우리는 창세기 13장 5∼9절 말씀을 통해 앞에서 말한 분별력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아브람의 육축이 많아지고 조카 롯의 육축도 많아지면서 땅이 비좁게 되었다. 결국 아브람의 목자와 롯의 목자 사이에서 다툼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누가 더 좋은 목초지와 샘물을 차지해야 하느냐의 문제로 싸웠다.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기 때문에 문제는 더 심각했다. 그런데 여기서 아브람은 놀라운 제안을 한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아브람은 ‘우리가 한 골육이기 때문에, 그리고 서로 다투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다운 모습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말이 쉽지, 이것은 아브람의 생계가 달린 문제였다. 자신뿐만 아니라 아내와 목자들, 그리고 일꾼들의 인생이 걸린 이슈였다. 좋은 땅을 먼저 포기한다는 것은 목자였던 아브람이 자신의 미래를 담보로 하는 도박처럼 보였다. 이런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서 아브람은 싸우기보다 사랑으로 양보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바른 분별력이 작동한 것이다.
사랑으로 분별하라는 말은 바보처럼 선택하라는 말과 같다. 손해보고 선택하라는 말과 비슷하다. 비록 아브람의 선택이 미련해 보였지만, 결국 하나님은 그의 선택에 손을 들어주신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분별하고 선택한 아브람의 마음을 기뻐하셨고, 그에게 복을 내려주셨다. 사랑으로 분별하고 결정한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모든 사람은 바보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 선택을 기뻐하셨다. 어리석은 선택처럼 보였지만, 그 사랑의 분별력 때문에 우리가 살게 되지 않았나.
우리는 아브람과 롯의 선택을 통해 ‘분별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아브람은 사랑의 눈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했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분별했다. 그러기에 거룩한 분별력은 우리 인생을 복되게 한다. 하지만 분별력 없는 경솔한 선택은 우리 인생을 황폐하게 만든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삶 속에 아름답게 스며들게 만드는 최적의 방법, 그것이 바로 분별력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인생길,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쉽지 않다. 그렇다고 어려운 일도 아니다. 거기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이 말해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사무엘
글쓴이 이사무엘 목사는 이 땅의 고민 많은 청년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어떻게 하면 쉽고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심하고 연구하는 현장 밀착형 목회자다. 강남교회 청년부 디렉터로 사역하던 당시, 청년들에게 특화된 목양과 영성훈련을 통해 큰 부흥을 경험한 바 있으며, 오랫동안 Young2080 [큐티진] 집필위원으로 문서사역과 큐티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그는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대학부 디렉터와 젊은이 선교를 위해 특화된 4321예배의 설교자로 섬기고 있다.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덴버신학교에서 영성신학을,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공부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
1. Brain & Bible : 이성과 성경 가운데 순종함으로
2. Text & Context : 신뢰 속에서 하늘과 땅을 바라봄으로
3. People & God : 신실한 사람과 기쁨의 하나님을 수용함으로
4. Here & Now : 지금 이 시간을 충실히 살아냄으로
Part 2. 광야에서 하나님의 길을 분별하다
1. 하나님과 대면하는 광야에 서서
2. 광야를 극복하는 네 가지 단계
3. 광야에서 길을 묻는 그대에게
Part 3. 분별력을 기르기 위한 영적 영양소
1. 혼돈 속에서의 중심추 : 균형 감각
2. 하나님을 위한 선택 : 자기 사랑
3. 변화와 성숙을 목표로 : 영적 훈련
4. 뜻을 분별하는 첩경 : 말씀 묵상
5. 동행을 위한 머무름 : 침묵
6. 능동적인 삶의 특권 : 고독
7. 순종을 위한 브레이크 : 속도 늦추기
8. 갈림길 앞의 이정표 : 기도
9. 욕구를 내려놓는 기회 : 금식
Part 4. 분별력을 흐리게 하는 바이러스
1. 무관심 속에 자라는 타협의 바이러스
2. 위기의 순간 찾아오는 탐욕의 바이러스
3. 죄의 함정에 빠뜨리는 비교의 바이러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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