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남겨둔 채 떠나지 말라 (2017.3)

고객평점
저자조남신
출판사항북스톤, 발행일:2017/03/02
형태사항p.256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28915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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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당신의 협상역량은 얼마나 강한가?
별다른 전략도 없이 협상 내내 의심하며 끌려 다니다
마땅히 가져와야 할 성과를
협상 테이블에 남겨둔 채 일어서지는 않는가?

우리는 누구나 알게 모르게 자주 ‘협상’을 하고 있다. 높은 직급의 사람이나 경영자만의 임무도 아니다. 거창한 협상이 아니어도 매 순간 작은 협상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처럼 매일 벌어지는 협상에서 당신은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는가? 준비 없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가 당황한 적은 없는가? 협상은 나와 상관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자주 협상에 나서고 있지는 않은가? 서로 마음만 통하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했다가 당황한 적은 없는가? 혹은 최대한 양보했는데도 상대방이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해와서 난감했던 적은 없었는가? 규모에서 밀리고 자금에서 밀리는 나는 협상 테이블에서 항상 ‘을’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가? 쓸데없는 힘겨루기를 피하려면 요구조건의 중간 즈음에서 적당히 타협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는가?

예컨대 이런 식이다. A기업의 김 사장은 B사와 납품협상을 진행 중이다. 김 사장은 120만 원에 팔고 싶은데 상대방은 80만 원에 구입하겠다고 한다. 밀고 당기기를 거듭한 결과 양측은 중간지점인 100만 원에 합의한다. 다음으로 제품의 품질에 대해서는 상급, 중급, 하급 가운데 협상을 벌여 중급으로 납품하기로 정한다. 대급지급 조건에 대해 김 사장은 납품 즉시 받고자 하나 구매자는 납품 3개월 후에 지급하겠다고 제안한다. 협상을 통해 이들은 납품 1.5개월 후에 대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다. AS도 김 사장은 유료로 제공하고 싶은데 구매자는 무료로 해달라고 한다. 이 역시 협상을 통해 1년간 무료, 그 이후는 유료로 하기로 합의한다.

협상에 나선 많은 이들이 김 사장처럼 여러 조건들을 서로 적당히 양보하고 타협하여 중간지점 언저리에서 절충점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의제에서 어느 쪽도 원하는 바를 충족하지 못했는데, 이것이 과연 훌륭한 협상일까? 그 상태로 협상을 종료한다면, 이는 협상 테이블에 돈을 흘려두고 나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어설프게 타협하는 바람에 협상을 통해 키울 수 있었던 전체 파이의 크기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양측이 가져갈 수 있었던 최대한의 가치를 가져가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협상가들은 이를 일컬어 ‘협상 테이블에 돈 남겨두기(leaving money on the table)’라 부른다.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협상이다!
‘성과’와 ‘파트너십’을 동시에 얻는 협상법의 진수!

양측이 협상 테이블의 돈을 모두 가져오는 방법은 단 하나, 일방적인 양보나 어설픈 타협이 아닌 제대로 된 윈윈 협상을 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원칙적으로는 누구나 윈윈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실전에서는 최적의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 이유를 저자는 크게 3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협상 참여자가 협상의 본질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협상이란 무엇이며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인지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둘째, 협상에 임할 때 취하는 큰 전략에 오류가 있어서다. 협상의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실제 협상을 어떻게 이끌어갈지를 생각해두어야 한다. 셋째, 협상의 목적을 이해하고 훌륭한 전략과 목표를 설정했더라도 실전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저자가 한국의 경영자 100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이 협상에 관한 인식, 전략, 방법의 오류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협상 테이블에 돈을 남겨둔 채 떠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협상이 끝난 뒤 때늦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10가지 이슈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경영자와 학생들에게 협상론을 가르치는 이론가이자 실전 협상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협상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협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것들, 그리고 실전 협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문제까지 설명한다.

협상이 필요할 때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어내려면 평소에 협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해두어야 한다. 공들여 준비한 제품이나 프로젝트가 협상에서 삐끗하는 바람에 망가지기도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와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충족시킨다는 관점에서 협상은 비즈니스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도 협상 테이블에서 곤란해하는 많은 실무자들은 물론, 협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려는 리더에게, 이 책은 ‘성과’와 ‘파트너십’을 동시에 얻는 협상법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조남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에서 조직 및 전략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하버드와 더불어 협상연구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분쟁해결연구소(Dispute Resolution Research Center)에서 1년간 객원연구원(visiting scholar)으로 연구했고, 협상에 관해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학부 및 대학원에서 협상론 과목을 개설하여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한국외대 기획조정처장, 경영대학장, 경영대학원장, ㈜크리에티즌 대표이사 등으로 일하며 협상이론을 실무에 적용하기도 했다.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심판위원으로 협상 관련 사회봉사를 했으며, 2015~16년간 한국협상학회 회장을 지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타고난 협상가는 존재하는가

PART 1 인식의 오류에서 벗어나라

1장 이기는 것인가, 얻는 것인가
- 분배적 협상에서도 통합적 협상을 하라
- 통합적 프레임으로 바라보라
- 양쪽 모두에게 의지가 있는가

2장 마음만 있으면 윈윈은 가능한가
- ‘양보만 하다가 끝나면 어쩌지?’
- 서울시와 상인들은 어떻게 서로를 믿게 되었나
- 아는 만큼 믿을 수 있다
- 시간이 필요하다

3장 힘이 약하면 협상우위에 설 수 없는가
- 당신에게는 어떤 대안이 있는가
- 대우자동차는 왜 협상 내내 끌려다녔는가
- 대안이 확실해야 마지노선이 튼튼해진다
- 다윗이 돌을 던지지 않고 골리앗을 이기는 법
- 대안에 대한 착각에 빠지지 말라

PART 2 전략의 오류를 범하지 말라

4장 입장을 바꾸면 지는 것인가
- 입장이 아닌 목적에 초점을 맞추라
- 입장 속에 숨어 있는 진정한 목적을 찾으라
- 목적을 알면 창조적 대안이 보인다

5장 원하는 것을 말하면 불리해지는가
- 요구하지 않은 것은 받을 수 없다
- 상대방에게 말해야 할 것과 말하지 말아야 할 것
- 땅이냐 흙이냐, 송산 그린시티 토취장 협상
-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는 간단한 방법

6장 서로 차이가 크면 협상이 어려운가
- 원하는 것이 다르다는 점을 활용하라
- 기대가치에 대해 주장하는 바가 다르면 내기로 해결한다
- 국가 간 문화 차이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
- 협상은 차이를 배제하는 과정이 아니다

PART 3 방법의 오류에 빠지지 말라

7장 원하는 만큼만 요구하는 것이 합리적인가
- 충분히 양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요구하라
- 최초조건, 던질 것인가, 던지게 할 것인가
- 양보는 서로 주고받아야 한다

8장 중간 즈음에서 적당히 타협하는 게 현실적인가
- 협상 테이블에 돈을 남겨두고 나올 것인가
- 기대가치를 극대화하는 파레토의 최적점 찾기
- 보조를 맞추며 통나무를 굴려라

9장 쉬운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최선인가
- 여러 의제를 묶어서 동시에 풀어내라
-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하는 것이 협상준비의 핵심이다
-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치평가 툴을 준비하라

10장 사실과 다르게 말할 필요도 있는가
- 사실을 말하는지 의견을 말하는지 구분하라
- 협상 의뢰인과 대리인의 이익이 상충하는 경우
- 팔리지 않아야 할 윈스턴하우스는 왜 팔렸는가

EPILOGUE | 신뢰의 바탕 위에 윈윈의 구조를 쌓는 것
주(註)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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