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이근후
1950년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혼자 모든 걸 해결해야 했던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대학 시절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가해 감옥 생활을 한 덕분에 한동안 취직이 어려워 생활이 힘들었던 적도 많았다. 취직 후에도 빚을 갚고 자식 넷을 키우느라 젊은 시절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쉽게 절망하는 법이 없었다. 몇 차례 죽음의 위기를 넘기며 살아 있는 것 그 자체가 감사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76세의 나이에 고려사이버대학 문화학과를 최고령으로 수석 졸업하면서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은퇴 후에 다시 학생이 되어 배움의 길에 들어선 그는 그저 웃으며 ‘일흔 넘어 한 공부가 가장 재미있었다’라고 말할 뿐이다. 30년 넘게 네팔 의료 봉사를 하고, 40여 년 넘게 광명보육원의 아이들을 돌본 이유도 별 게 없다. 봉사를 하니까 인생이 더 즐거워졌다는 게 이유의 전부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의 몸 상태를 알고 나면 깜짝 놀란다. 그는 지금 10년 전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고 당뇨, 고혈압, 통풍, 허리 디스크 등 일곱 가지 병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그럼에도 그는 퇴임 후 아내와 함께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아를 설립하여 청소년 성 상담, 부모 교육, 노년을 위한 생애 준비 교육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폐쇄적인 정신 병동을 개방 병동으로 바꾸고, 정신 질환 치료법으로 사이코드라마를 도입했으며, 한국정신치료학회를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정신의학 발전에 공헌을 한 바가 크지만, 그는 그것 또한 필요한 일이고 하고 싶어 했을 뿐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또한 그는 한 여자의 남편이자 네 아이의 아버지로 살아오면서 절대 자식 인생에 간섭하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 마음먹었더랬다. 현재 그는 결혼한 자녀 부부와 네 명의 손자 손녀까지 모두 삼 대 열세 명이 한집에 모여 사는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데, 그 화목함의 비결은 딱 하나다.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식구 전체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시아버지로서 며느리에게 거절하는 법부터 가르칠 정도로 상호 불간섭주의와 독립성 보장을 지켜오고 있다. 그랬더니 오히려 가족 간 허물없이 소통이 이루어졌다며 즐거워한다.
여든을 앞둔 지금도 그는 하루하루 사는 일이 재미있다고 말한다. 공부를 하고 청탁 원고를 쓰고 제자들에게 안부 메일을 보낸다. 찾아오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그리운 이들에게 연락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앞만 보며 달렸던 젊은 시절에는 몰랐던 여유로운 즐거움이다. 평생을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해 온 노학자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후배들을 위해 지금까지 지켜온 변하지 않는 삶의 원칙과 80년의 세월을 살아오며 깨달은 인생의 통찰을 책에 담았다.
저자 : 이춘원
시인/숲 해설가
雅號 銀川, 전북 진안 출생으로 『순수문학』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 예띠 시낭송회 회장, 숲 해설가, 약초관리사, 순수문학상 본상 및 한국서정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시집 『가지에 걸린 하얀 달빛』, 『굴뚝새』, 『그리움자리』, 『푸른 촛대 산길을 밝혀』, 『풀꽃시계』, 『해바라기』, 『루체비스타』, 『행복한 동 행』,『언어를 품은 들꽃과 나무 이야기』, 산문집 『바람 속에 우는 하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축하의 말-카말 프라사드 코일라라(초대 주한 네팔대사) 4
추천의 글-김정석(대한우표회 회장/전 양평야생화연구회 회장) 6
꽃 우표 에세이집을 내면서-이근후(저자/이화여대 명예교수) 8
Nepal Philatelic History-Punya R. Sthapit(푸냐 슈타피트) 13
Different Flowers Found in NEPAL-Prabha Rai(프라바 라이) 22
1장 세상을 넉넉히 품는 꽃향기
히말라야 설원에 붉게 핀 영혼의 노래 53
“헬로우 파이사 파이사(Hellow Paisa Paisa)” 55
랄리그라스와 석청 57
사랑의 출발점, 수선화의 전설 59
꽃의 품격은 그 내면의 향기에 있다 61
크리스마스 기적의 꽃 63
일백(一百)이 하나 되어 만드는 향기 65
세상을 넉넉히 품는 꽃향기 67
히말라야에 울려 퍼지는 맑은 종소리 69
꽃은 아픔마저도 웃음으로 핀다 71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담금질하는 삶 73
인간을 키우는 숲의 고마움 75
마음을 치료할 영약 77
숲의 고요에 동화되는 79
사랑받기 위한 조건 81
생존을 위한 지혜 83
산초 향기 가득한 양푼비빔밥 85
높이 오를 수 있는 힘 87
세상을 살아가는 법 89
아름다운 것에는 독이 있다 91
2장 꽃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
단순한 삶에서 얻는 행복 95
광대, 이름에 어울리는 97
동양란과 서양란 99
새 아침에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 101
봄빛 소망으로 피어나는 꽃 103
히말라야에 난초가 많은 이유 105
밤의 여왕, 자스민의 유혹 107
꽃의 자존감이 꽃을 아름답게 한다 109
목련이 아침에 활짝 피는 이유는? 111
고난 속의 피어나는 꽃의 향기 113
식물들은 대부분 녹색 꽃을 피우지 않는다 115
사람의 향기 117
목련이 들려주는 이야기 119
차별하지 않는 완전한 사랑 121
성공을 위한 지혜와 삶의 전략 123
겸손함으로 이루는 상황지족 125
보릿고개를 함께 넘은 보리수 127
푸른 잎의 존재 이유 129
하나의 식물이 약초가 되기까지 131
나무는 어떻게 더위를 이길까? 133
3장 깊은 산중에 은은한 향기로
밤의 여인이 부르는 노래 137
명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139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141
나라를 잃으면 다 잃는 것이다 143
복분자와 풍천장어의 추억 145
중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랑 147
숲 속 청소부 149
깊은 산중에 은은한 향기로 151
대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 153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155
수수꽃다리 그 고운 향기를 빼앗기다 157
히말라야는 네팔의 아름다운 자산 159
누구를 위한 향수인가? 161
박하향이 춤추고 있어요 163
천지의 푸른 향기를 담아 오다 165
냄새와 향기의 차이 167
절벽에 선 삶의 향기 169
남은 날을 준비하라 171
사랑은 받을 준비가 된 만큼 받는다 173
이름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175
4장 자기희생의 고귀함
숲은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이다 179
아름다운 이름 여우꼬리난초 181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하모니 183
높은 산의 평화와 너그러움 185
캥거루족과 버섯 같은 사람 187
열매는 푸른빛에서 깊은 색으로 익어 간다 189
꽃이 꽃인 이유가 있다 191
응달에서 푸르게 사는 지혜 193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요 195
뽕나무 버섯과 그 추억의 맛 197
자유연애 금지 세계 19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퇴장 201
당신이 선물한 행복이다 203
황량한 땅 비탈에 서서 205
어긋나기와 마주나기, 그리고 돌려나기 207
나무의 성깔과 어울려 사는 멋 209
촛불은 스스로를 위해 불을 밝히지 않는다 211
함께함이 살 수 있는 힘의 근원 213
자기희생의 고귀함 215
몸의 좋은 약은 입에 쓰다 217
5장 우표로 보는 한국의 난초
네팔과 한국의 나라 꽃 221
금란지교(金蘭之交) 223
이 세상에 난은 도대체 얼마나 많을까 225
미인의 대명사로 꽃 중의 미인은 난초다 227
군자의 절개는 선비의 표상이다 229
사람들은 왜 권력을 탐할까 231
난초로 술도 만들었다 233
난초는 몸에 좋은 약초다 235
정몽주 선생 어머니의 태몽은 난초였다 237
난은 지혜가 있어야 키울 수 있다 239
열 일 제쳐 두고 오라시오 241
추사 김정희(金正喜)의 부작란도(不作蘭圖) 243
상처 받지 않는 것처럼 고고하게 245
춘란(春蘭) 이야기 1 247
춘란(春蘭) 이야기 2 249
난초가 나라 꽃인 국가들이 있다 251
난은 무어니 해도 향기다 253
벌레는 싫어한다 255
천마는 뇌 질환에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257
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 259
꽃술 한번 터뜨리면 온갖 풀의 으뜸이오니 261
이 맑음에 씻기어 263
난초는 궁금해/꽃 피는 거라 265
왜 하필 개불알인가 267
무지가 난초처럼 조용하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269
스태미나는 꽃의 수술이다 271
마음에 핀 꽃 273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 275
꽃쥐손이 시 한 수를 옮긴다 277
중매를 잘하면 술이 석 잔이고 279
수동성과 능동성 281
처절해서 아름다운 꽃잎 283
유혹하면서 기다리는 285
바람둥이 꽃도 있다 287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데 289
꽃도 따고 장가도 가고 291
우리 꽃 이름을 되찾자 293
멸종 위기 식물들 295
독도에서 자라는 다께시마 꽃 297
멸종 위기 란(蘭) 299
쑥부쟁이 301
공자 말씀 부처님 말씀 303
무성화는 무슨 재미로 필까 305
한국의 에델바이스 307
꽃도 계절 따라 핀다 309
움직이는 꽃도 있다 311
처녀 총각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라도 313
그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 315
꽃목걸이 317
사랑 사랑 사랑 꽃말들 319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321
추억이 아파 우는 323
나라마다 나라 꽃이 있다 325
에필로그
네팔 꽃 우표 글을 쓰면서·이춘원(시인/숲 해설가) 326
네팔 꽃 우표 이야기에 붙여서·반을석(불문학자) 328
Few Words·N.B. Gurung(Nepal Artist) 330
대한민국에 끝없이 피고 질 꽃을 찾아서·김유영(가재울중학교) 332
저 : 이근후
1950년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혼자 모든 걸 해결해야 했던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대학 시절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가해 감옥 생활을 한 덕분에 한동안 취직이 어려워 생활이 힘들었던 적도 많았다. 취직 후에도 빚을 갚고 자식 넷을 키우느라 젊은 시절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쉽게 절망하는 법이 없었다. 몇 차례 죽음의 위기를 넘기며 살아 있는 것 그 자체가 감사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76세의 나이에 고려사이버대학 문화학과를 최고령으로 수석 졸업하면서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은퇴 후에 다시 학생이 되어 배움의 길에 들어선 그는 그저 웃으며 ‘일흔 넘어 한 공부가 가장 재미있었다’라고 말할 뿐이다. 30년 넘게 네팔 의료 봉사를 하고, 40여 년 넘게 광명보육원의 아이들을 돌본 이유도 별 게 없다. 봉사를 하니까 인생이 더 즐거워졌다는 게 이유의 전부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의 몸 상태를 알고 나면 깜짝 놀란다. 그는 지금 10년 전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고 당뇨, 고혈압, 통풍, 허리 디스크 등 일곱 가지 병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그럼에도 그는 퇴임 후 아내와 함께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아를 설립하여 청소년 성 상담, 부모 교육, 노년을 위한 생애 준비 교육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폐쇄적인 정신 병동을 개방 병동으로 바꾸고, 정신 질환 치료법으로 사이코드라마를 도입했으며, 한국정신치료학회를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정신의학 발전에 공헌을 한 바가 크지만, 그는 그것 또한 필요한 일이고 하고 싶어 했을 뿐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또한 그는 한 여자의 남편이자 네 아이의 아버지로 살아오면서 절대 자식 인생에 간섭하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 마음먹었더랬다. 현재 그는 결혼한 자녀 부부와 네 명의 손자 손녀까지 모두 삼 대 열세 명이 한집에 모여 사는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데, 그 화목함의 비결은 딱 하나다.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식구 전체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시아버지로서 며느리에게 거절하는 법부터 가르칠 정도로 상호 불간섭주의와 독립성 보장을 지켜오고 있다. 그랬더니 오히려 가족 간 허물없이 소통이 이루어졌다며 즐거워한다.
여든을 앞둔 지금도 그는 하루하루 사는 일이 재미있다고 말한다. 공부를 하고 청탁 원고를 쓰고 제자들에게 안부 메일을 보낸다. 찾아오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그리운 이들에게 연락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앞만 보며 달렸던 젊은 시절에는 몰랐던 여유로운 즐거움이다. 평생을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해 온 노학자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후배들을 위해 지금까지 지켜온 변하지 않는 삶의 원칙과 80년의 세월을 살아오며 깨달은 인생의 통찰을 책에 담았다.
저자 : 이춘원
시인/숲 해설가
雅號 銀川, 전북 진안 출생으로 『순수문학』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 예띠 시낭송회 회장, 숲 해설가, 약초관리사, 순수문학상 본상 및 한국서정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시집 『가지에 걸린 하얀 달빛』, 『굴뚝새』, 『그리움자리』, 『푸른 촛대 산길을 밝혀』, 『풀꽃시계』, 『해바라기』, 『루체비스타』, 『행복한 동 행』,『언어를 품은 들꽃과 나무 이야기』, 산문집 『바람 속에 우는 하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축하의 말-카말 프라사드 코일라라(초대 주한 네팔대사) 4
추천의 글-김정석(대한우표회 회장/전 양평야생화연구회 회장) 6
꽃 우표 에세이집을 내면서-이근후(저자/이화여대 명예교수) 8
Nepal Philatelic History-Punya R. Sthapit(푸냐 슈타피트) 13
Different Flowers Found in NEPAL-Prabha Rai(프라바 라이) 22
1장 세상을 넉넉히 품는 꽃향기
히말라야 설원에 붉게 핀 영혼의 노래 53
“헬로우 파이사 파이사(Hellow Paisa Paisa)” 55
랄리그라스와 석청 57
사랑의 출발점, 수선화의 전설 59
꽃의 품격은 그 내면의 향기에 있다 61
크리스마스 기적의 꽃 63
일백(一百)이 하나 되어 만드는 향기 65
세상을 넉넉히 품는 꽃향기 67
히말라야에 울려 퍼지는 맑은 종소리 69
꽃은 아픔마저도 웃음으로 핀다 71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담금질하는 삶 73
인간을 키우는 숲의 고마움 75
마음을 치료할 영약 77
숲의 고요에 동화되는 79
사랑받기 위한 조건 81
생존을 위한 지혜 83
산초 향기 가득한 양푼비빔밥 85
높이 오를 수 있는 힘 87
세상을 살아가는 법 89
아름다운 것에는 독이 있다 91
2장 꽃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
단순한 삶에서 얻는 행복 95
광대, 이름에 어울리는 97
동양란과 서양란 99
새 아침에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 101
봄빛 소망으로 피어나는 꽃 103
히말라야에 난초가 많은 이유 105
밤의 여왕, 자스민의 유혹 107
꽃의 자존감이 꽃을 아름답게 한다 109
목련이 아침에 활짝 피는 이유는? 111
고난 속의 피어나는 꽃의 향기 113
식물들은 대부분 녹색 꽃을 피우지 않는다 115
사람의 향기 117
목련이 들려주는 이야기 119
차별하지 않는 완전한 사랑 121
성공을 위한 지혜와 삶의 전략 123
겸손함으로 이루는 상황지족 125
보릿고개를 함께 넘은 보리수 127
푸른 잎의 존재 이유 129
하나의 식물이 약초가 되기까지 131
나무는 어떻게 더위를 이길까? 133
3장 깊은 산중에 은은한 향기로
밤의 여인이 부르는 노래 137
명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139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141
나라를 잃으면 다 잃는 것이다 143
복분자와 풍천장어의 추억 145
중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랑 147
숲 속 청소부 149
깊은 산중에 은은한 향기로 151
대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 153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155
수수꽃다리 그 고운 향기를 빼앗기다 157
히말라야는 네팔의 아름다운 자산 159
누구를 위한 향수인가? 161
박하향이 춤추고 있어요 163
천지의 푸른 향기를 담아 오다 165
냄새와 향기의 차이 167
절벽에 선 삶의 향기 169
남은 날을 준비하라 171
사랑은 받을 준비가 된 만큼 받는다 173
이름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175
4장 자기희생의 고귀함
숲은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이다 179
아름다운 이름 여우꼬리난초 181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하모니 183
높은 산의 평화와 너그러움 185
캥거루족과 버섯 같은 사람 187
열매는 푸른빛에서 깊은 색으로 익어 간다 189
꽃이 꽃인 이유가 있다 191
응달에서 푸르게 사는 지혜 193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요 195
뽕나무 버섯과 그 추억의 맛 197
자유연애 금지 세계 19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퇴장 201
당신이 선물한 행복이다 203
황량한 땅 비탈에 서서 205
어긋나기와 마주나기, 그리고 돌려나기 207
나무의 성깔과 어울려 사는 멋 209
촛불은 스스로를 위해 불을 밝히지 않는다 211
함께함이 살 수 있는 힘의 근원 213
자기희생의 고귀함 215
몸의 좋은 약은 입에 쓰다 217
5장 우표로 보는 한국의 난초
네팔과 한국의 나라 꽃 221
금란지교(金蘭之交) 223
이 세상에 난은 도대체 얼마나 많을까 225
미인의 대명사로 꽃 중의 미인은 난초다 227
군자의 절개는 선비의 표상이다 229
사람들은 왜 권력을 탐할까 231
난초로 술도 만들었다 233
난초는 몸에 좋은 약초다 235
정몽주 선생 어머니의 태몽은 난초였다 237
난은 지혜가 있어야 키울 수 있다 239
열 일 제쳐 두고 오라시오 241
추사 김정희(金正喜)의 부작란도(不作蘭圖) 243
상처 받지 않는 것처럼 고고하게 245
춘란(春蘭) 이야기 1 247
춘란(春蘭) 이야기 2 249
난초가 나라 꽃인 국가들이 있다 251
난은 무어니 해도 향기다 253
벌레는 싫어한다 255
천마는 뇌 질환에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257
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 259
꽃술 한번 터뜨리면 온갖 풀의 으뜸이오니 261
이 맑음에 씻기어 263
난초는 궁금해/꽃 피는 거라 265
왜 하필 개불알인가 267
무지가 난초처럼 조용하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269
스태미나는 꽃의 수술이다 271
마음에 핀 꽃 273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 275
꽃쥐손이 시 한 수를 옮긴다 277
중매를 잘하면 술이 석 잔이고 279
수동성과 능동성 281
처절해서 아름다운 꽃잎 283
유혹하면서 기다리는 285
바람둥이 꽃도 있다 287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데 289
꽃도 따고 장가도 가고 291
우리 꽃 이름을 되찾자 293
멸종 위기 식물들 295
독도에서 자라는 다께시마 꽃 297
멸종 위기 란(蘭) 299
쑥부쟁이 301
공자 말씀 부처님 말씀 303
무성화는 무슨 재미로 필까 305
한국의 에델바이스 307
꽃도 계절 따라 핀다 309
움직이는 꽃도 있다 311
처녀 총각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라도 313
그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 315
꽃목걸이 317
사랑 사랑 사랑 꽃말들 319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321
추억이 아파 우는 323
나라마다 나라 꽃이 있다 325
에필로그
네팔 꽃 우표 글을 쓰면서·이춘원(시인/숲 해설가) 326
네팔 꽃 우표 이야기에 붙여서·반을석(불문학자) 328
Few Words·N.B. Gurung(Nepal Artist) 330
대한민국에 끝없이 피고 질 꽃을 찾아서·김유영(가재울중학교) 332
상품요약정보 : 의류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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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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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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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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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