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위기에 빠진 비즈니스에
루이스 캐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플러스하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의 조사를 맡았던 한 관계자는, 사건을 더 깊이 파고들수록 “은행이 파놓은 토끼 굴로 빨려 들어갔다”고 말했다. 150년 전 루이스 캐럴이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두 이야기는 경제 경영 분야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묘사하는 데 자주 이용된다. 또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도 종종 인용되곤 한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는 새로운 기업이 나타나 끊임없이 기존 기업의 자리를 대신하고, 모든 기업과 개인들이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그리고 2008년의 경우처럼 우리는 끝을 알 수 없는 토끼 굴에 빠질 때가 있다. 1998년 외화위기가 그러했고,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 불황을 끝없이 떨어지는 토끼 굴로 느끼는 이들도 많이 있다. 과거 탄탄했던 기업들이 자칫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여 위기에 빠진다. 개인의 커리어도 마찬가지다. 일상적인 업무들에 치이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우리에게 직장과 비즈니스 세계는 앨리스가 빠진 토끼 굴이나 다름없다.
토끼 굴에 빠졌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가 어떻게 용감하게 대처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있다. 앨리스 시리즈에서 ‘비즈니스 세계로 통하는 창문’을 발견한 저자는 위기를 탈출할 효과적인 방법을 원하는 기업가 및 직장인에게 보다 전략적으로 ‘토끼 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앨리스의 두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들을 뽑아내어 바로 우리의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앨리스 시리즈는
비즈니스 세계로 통하는 창문?
이 책은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토끼 굴을 탈출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팁들을 30가지 주제로 나누어 제시한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원작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그와 함께 여러 기업들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들고 있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권위적인 백과사전 편찬업체였던 브리태니커는 지금 어디로 갔는가?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스벤 뵐펠 교수는 브리태니커의 몰락을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 효과로 설명했다. 브리태니커는 세상의 변화에 맞춰 CD-ROM 사전을 출시하고 온라인 백과사전을 내놓는 등 열심히 달렸지만 세상은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자체 백과사전 엔카르타를 출시하고, 이후 온라인 백과사전은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되었다. 브리태니커가 자신의 방식을 고수하는 한 절대로 이길 수 없는 경주에서 뛰고 있었던 셈이다.
이처럼 저자는 ‘붉은 여왕의 경주’에 실패한 브리태니커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떻게 몰락했는지, 또 문화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아마존의 유럽 진출이 어떤 난관에 부딪혔는지, 그리고 사전 테스트의 결과를 무시한 뉴 코크의 참패로 코카콜라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 했는지 등 토끼 굴에 빠진 여러 기업들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위기를 극복해낸 긍정적인 사례들을 통해 과연 ‘이상한 나라’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능성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혈류 개선제 실데나필이 테스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재빨리 기어를 바꿔 블록버스터급 약품인 비아그라를 내놓은 파이저는 다루기 어려운 변화무쌍한 현실에 기업이 어떠한 태도로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조회 수를 중시하고 광고수익에 의존하는 기존의 웹사이트 규칙을 무시하고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핀터레스트의 사례는 기업가의 자신감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말하는 미어캣 캐릭터 하나로 단번에 인지도를 끌어올린 컴페어더마켓닷컴(Comparethemarket.com)의 광고 전략은 비즈니스에 유머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2008년 금융위기로 파산 직전까지 몰린 RBS 그룹이 다이렉트 라인 그룹을 성공적으로 분리 상장시킬 수 있었던 위기관리 능력도 우리가 충분히 참고할 만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이러한 기업들의 이야기를 ‘이상한 나라’와 ‘거울 나라’에 들어간 앨리스의 모험을 통해 전달해준다는 것이다. 상상력의 세계와 현실 비즈니스의 세계를 접목시킨 저자의 섬세한 관찰력이 빚어낸 이 책은 마치 미로처럼 출구를 찾기 어려운 비즈니스 세계에서 믿을 만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앨리스의 이야기를 통해 경영 분야뿐 아니라 우리 삶의 여러 위태로운 순간들에 적지 않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붉은 여왕의 경주에 뛰어든 우리들에게
아주 유용한 쉼표가 되어줄 책
우리는 매일 열심히 달려온 것 같은데도 이상하게 언제나 제자리라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그러한 경험을 한다. 앨리스는 붉은 여왕의 손에 이끌려 전속력으로 달리기를 하지만 곧 자신이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마치 우리들의 업무 현실이나 일상을 묘사한 것 같은 절묘한 대목이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이야말로 우리가 더욱 쉽고 즐겁게 현실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처방이라 말한다. 그 안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떠한지, 우리가 어떻게 이를 이해하고,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이다. 루이스 캐럴이 만들어낸 상상의 세계 속에서 지극히 현실적인 성공의 법칙과 미래의 전략을 찾아보는 것은 꽤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케이트 샌턴
영국 출신 비소설 실용서 전문작가 겸 편집자이다. 연매출 600만 파운드를 올리는 영국의 주요 광고회사 소매담당으로 근무하며 카피의 중요성을 깨닫고 글에 매료되어 출판계로 커리어를 전향했다. 현재 비즈니스 관련 서적 집필, 편집 및 출판 활동을 하고 있다. 비밀리에 출간한 작품들도 있으며, 난관을 겪으며 성공에 이른 CEO들의 경험담을 흥미롭게 자서전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돕기도 했다.
대표 저서로는 『완벽한 칼로리 계산(Perfect Calorie Counting)』, 『글루텐 프리 키즈(Gluten Free Kids)』, 『고고학―과거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다(Archeology: Unearthing the Mysteries of the Past)』 등이 있다. 개인 블로그 활동에도 매우 열심이다.
역자 : 허수빈
경남대학교 영어영문학부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에 재학 중이다. 말과 글을 사랑하며, 질적·미적으로 탁월한 번역을 추구한다. 번역한 책으로 『하노이 스트리트푸드』, 『영감을 주는 리더의 소통법』, 『아인슈타인』, 『잡스처럼 생각하기』, 『작은집 인테리어 BEST 150』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1. 현실적인 앨리스
2. 점점 더 이상해지고 있어!
3. ‘감(instinct)’이 주는 충고
4. 의미를 담아 말하라
5. 정확히 무슨 뜻이죠?
6. 다른 뭔가를 하는 게 낫겠어요
7. 불가능한 일
8. 고양이는 왕을 쳐다봐도 돼요
9. ‘절대’라는 말은 절대
10. 그건 원래 있던 법이 아니잖아요
11. ‘논리 같지 않은 논리’에서 빠져나와라
12. 선(先) 선고 후(後) 평결
13. 붉은 여왕과 함께 달리다
14. 지금보다 두 배 더 빨리 뛰라고?
15. 무언가를 통해 배우려면
16. 앨리스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어찌할 수 없었다
17. 이 아이의 목을 쳐라!
18. 충분한 연습!
19. 비둘기 무리 속의 고양이
20. 네가 나를 믿는다면 나도 널 믿겠다
21. 어디로 가야 하지?
22. 그게 최선인 것 같아
23.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제대로 하고 있나?
24. 겁먹지 마라
25. 길이 아니라 코르크 따개 같은데?
26. 홍학 다루기
27. 그냥 멈출까?
28. 뭔가 흥미로운 일이 일어날 거야
29. 진짜가 되어라
30. 그렇지만…
맺음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위기에 빠진 비즈니스에
루이스 캐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플러스하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의 조사를 맡았던 한 관계자는, 사건을 더 깊이 파고들수록 “은행이 파놓은 토끼 굴로 빨려 들어갔다”고 말했다. 150년 전 루이스 캐럴이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두 이야기는 경제 경영 분야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묘사하는 데 자주 이용된다. 또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도 종종 인용되곤 한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는 새로운 기업이 나타나 끊임없이 기존 기업의 자리를 대신하고, 모든 기업과 개인들이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그리고 2008년의 경우처럼 우리는 끝을 알 수 없는 토끼 굴에 빠질 때가 있다. 1998년 외화위기가 그러했고,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 불황을 끝없이 떨어지는 토끼 굴로 느끼는 이들도 많이 있다. 과거 탄탄했던 기업들이 자칫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여 위기에 빠진다. 개인의 커리어도 마찬가지다. 일상적인 업무들에 치이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우리에게 직장과 비즈니스 세계는 앨리스가 빠진 토끼 굴이나 다름없다.
토끼 굴에 빠졌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가 어떻게 용감하게 대처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있다. 앨리스 시리즈에서 ‘비즈니스 세계로 통하는 창문’을 발견한 저자는 위기를 탈출할 효과적인 방법을 원하는 기업가 및 직장인에게 보다 전략적으로 ‘토끼 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앨리스의 두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들을 뽑아내어 바로 우리의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앨리스 시리즈는
비즈니스 세계로 통하는 창문?
이 책은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토끼 굴을 탈출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팁들을 30가지 주제로 나누어 제시한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원작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그와 함께 여러 기업들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들고 있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권위적인 백과사전 편찬업체였던 브리태니커는 지금 어디로 갔는가?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스벤 뵐펠 교수는 브리태니커의 몰락을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 효과로 설명했다. 브리태니커는 세상의 변화에 맞춰 CD-ROM 사전을 출시하고 온라인 백과사전을 내놓는 등 열심히 달렸지만 세상은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자체 백과사전 엔카르타를 출시하고, 이후 온라인 백과사전은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되었다. 브리태니커가 자신의 방식을 고수하는 한 절대로 이길 수 없는 경주에서 뛰고 있었던 셈이다.
이처럼 저자는 ‘붉은 여왕의 경주’에 실패한 브리태니커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떻게 몰락했는지, 또 문화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아마존의 유럽 진출이 어떤 난관에 부딪혔는지, 그리고 사전 테스트의 결과를 무시한 뉴 코크의 참패로 코카콜라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 했는지 등 토끼 굴에 빠진 여러 기업들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위기를 극복해낸 긍정적인 사례들을 통해 과연 ‘이상한 나라’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능성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혈류 개선제 실데나필이 테스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재빨리 기어를 바꿔 블록버스터급 약품인 비아그라를 내놓은 파이저는 다루기 어려운 변화무쌍한 현실에 기업이 어떠한 태도로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조회 수를 중시하고 광고수익에 의존하는 기존의 웹사이트 규칙을 무시하고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핀터레스트의 사례는 기업가의 자신감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말하는 미어캣 캐릭터 하나로 단번에 인지도를 끌어올린 컴페어더마켓닷컴(Comparethemarket.com)의 광고 전략은 비즈니스에 유머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2008년 금융위기로 파산 직전까지 몰린 RBS 그룹이 다이렉트 라인 그룹을 성공적으로 분리 상장시킬 수 있었던 위기관리 능력도 우리가 충분히 참고할 만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이러한 기업들의 이야기를 ‘이상한 나라’와 ‘거울 나라’에 들어간 앨리스의 모험을 통해 전달해준다는 것이다. 상상력의 세계와 현실 비즈니스의 세계를 접목시킨 저자의 섬세한 관찰력이 빚어낸 이 책은 마치 미로처럼 출구를 찾기 어려운 비즈니스 세계에서 믿을 만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앨리스의 이야기를 통해 경영 분야뿐 아니라 우리 삶의 여러 위태로운 순간들에 적지 않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붉은 여왕의 경주에 뛰어든 우리들에게
아주 유용한 쉼표가 되어줄 책
우리는 매일 열심히 달려온 것 같은데도 이상하게 언제나 제자리라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그러한 경험을 한다. 앨리스는 붉은 여왕의 손에 이끌려 전속력으로 달리기를 하지만 곧 자신이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마치 우리들의 업무 현실이나 일상을 묘사한 것 같은 절묘한 대목이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이야말로 우리가 더욱 쉽고 즐겁게 현실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처방이라 말한다. 그 안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떠한지, 우리가 어떻게 이를 이해하고,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이다. 루이스 캐럴이 만들어낸 상상의 세계 속에서 지극히 현실적인 성공의 법칙과 미래의 전략을 찾아보는 것은 꽤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케이트 샌턴
영국 출신 비소설 실용서 전문작가 겸 편집자이다. 연매출 600만 파운드를 올리는 영국의 주요 광고회사 소매담당으로 근무하며 카피의 중요성을 깨닫고 글에 매료되어 출판계로 커리어를 전향했다. 현재 비즈니스 관련 서적 집필, 편집 및 출판 활동을 하고 있다. 비밀리에 출간한 작품들도 있으며, 난관을 겪으며 성공에 이른 CEO들의 경험담을 흥미롭게 자서전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돕기도 했다.
대표 저서로는 『완벽한 칼로리 계산(Perfect Calorie Counting)』, 『글루텐 프리 키즈(Gluten Free Kids)』, 『고고학―과거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다(Archeology: Unearthing the Mysteries of the Past)』 등이 있다. 개인 블로그 활동에도 매우 열심이다.
역자 : 허수빈
경남대학교 영어영문학부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에 재학 중이다. 말과 글을 사랑하며, 질적·미적으로 탁월한 번역을 추구한다. 번역한 책으로 『하노이 스트리트푸드』, 『영감을 주는 리더의 소통법』, 『아인슈타인』, 『잡스처럼 생각하기』, 『작은집 인테리어 BEST 150』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1. 현실적인 앨리스
2. 점점 더 이상해지고 있어!
3. ‘감(instinct)’이 주는 충고
4. 의미를 담아 말하라
5. 정확히 무슨 뜻이죠?
6. 다른 뭔가를 하는 게 낫겠어요
7. 불가능한 일
8. 고양이는 왕을 쳐다봐도 돼요
9. ‘절대’라는 말은 절대
10. 그건 원래 있던 법이 아니잖아요
11. ‘논리 같지 않은 논리’에서 빠져나와라
12. 선(先) 선고 후(後) 평결
13. 붉은 여왕과 함께 달리다
14. 지금보다 두 배 더 빨리 뛰라고?
15. 무언가를 통해 배우려면
16. 앨리스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어찌할 수 없었다
17. 이 아이의 목을 쳐라!
18. 충분한 연습!
19. 비둘기 무리 속의 고양이
20. 네가 나를 믿는다면 나도 널 믿겠다
21. 어디로 가야 하지?
22. 그게 최선인 것 같아
23.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제대로 하고 있나?
24. 겁먹지 마라
25. 길이 아니라 코르크 따개 같은데?
26. 홍학 다루기
27. 그냥 멈출까?
28. 뭔가 흥미로운 일이 일어날 거야
29. 진짜가 되어라
30. 그렇지만…
맺음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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