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또 독일인가 -노사관계의 대안을 말하다-

고객평점
저자하성식
출판사항맑은나루, 발행일:2016/10/07
형태사항p.255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626110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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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모든 제도(조직)의 근본에는 인간에 대한 존엄성이 자리 잡아야 하고, 모든 제도(조직)의 목표는 공동선을 추구하는 것이어야 하며, 모든 제도(조직)의 운영원리는 보충성의 원리에 따라야 한다. 노동과 자본은 사회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노사 양측간에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고, 노동자는 기업의 경영에 참여하여 자기책임과 자기결정의 원리 아래에서 사측과 공동결정을 해야 한다. 사적소유의 원칙은 철저히 지켜져야 하나, 사유재산의 사용은 공동선의 원리에 입각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국가의 개입을 통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방법은 반드시 시장경제의 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경제는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인간이 경제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므로, 만인을 위한 복지가 경제의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질서자유주의자들의 생각이었고, 가톨릭교회의 사회에 대한 입장이었으며, 이를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 체제인 것이다. 이로써 사회적 시장경제는 자유방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경제체제와 뚜렷이 구분된다.”

▣ 작가 소개

저자 : 하성식
독일 만하임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 학위(Dipl.-Kfm.)를 받았다. 이후 Coopers & Lybrand(현 PwC Frankfurt/M.)에서 경영컨설턴트, 오스트리아 Kretztechnik AG, 한진해운 구주본부, 메디슨 독일법인 등에서 기획 및 인사파트를 담당하였다. 2010년 귀국 후 우송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의 정책TF팀장으로서 광주형 일자리모델의 실행계획을 직접 설계했다. 지은 책으로는 독일 노동법 실무(2007, 한국학술정보)와 독일 기업실무 용어사전(2009, 한국학술정보)이 있다. 현재 우리사회의 변화를 위한 집필과 강연에 힘을 쏟고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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